지금 쓰니는 고정이 두 명이나 더 늘어나서 멘붕이라고 한닿ㅎㅎㅎㅎ
1번씩 비담 나온 적은 있지만..........
글에서 캐릭터 잡기에는 정보가 없어욥 ㅠㅠ
+수잔도 나온다니!!!! 더 늘어났다 ㅠㅠㅠ
(셋 다 환영해요!!!!! 꺄아아아!!!!♡)
처음부터 다 갈아엎어야하나......☆★
기냥 중간부터 등장시킬까???
괜찮겠죠???
네??? 뭐라고요????
당근 괜찮다고요?? >_<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어서 쓰도록 할게요!!
항상 읽어주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하튜하튜)
오늘 쉬어가기&비하인드 스토리(라 쓰고 글이라 읽는다)니까
가볍게 읽어주세요!
(평소에 진지하게 쓰느라 참아왔던 나의 드립을 폭발시키겠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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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챕터를 읽고 보는게 훨씬 이해가 잘 될거에욥!
오늘도 11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학교,집,학원,집 이 생활이 무한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잘 준비를 하면서 문득 초등학교 때 밤을 새워가며 읽었던
해리포터 시리즈가 생각난다.
'그 때는 호그와트 입학 허가서가 정말 올 줄 알았는데...
나는 영국인도 아니고 영어도 전혀 할 줄 몰랐짘ㅋㅋㅋㅋ'
순수했던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피식피식 웃음이 나온다.
모처럼 예전을 회상하며 기분 좋게 잠이 든다.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푹 자야지.'
.
.
.
"정상아!! 일어나!! 학교 가야지~ 벌써 8시야!!"
'.......진짜 일어나기 싫다ㅠㅠㅠㅠㅠㅠ
벌써 아침이라니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토요일인데.......
...............
..............
........!!!!!
8시!!???!!!!??'
지금 당장 나가서 학교까지 뛰어가도 지각 확정이다.
"미쳤어 미쳤어.....초딩도 아니고 8시에 일어나다니...."
"어머 너 초등학생이 그런 말하면 되게 모순적이야"
".......응?"
당장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보았다.
그리고 확신했다.
이건 꿈이라는 걸.
꿈이라도 어렸을 때로 돌아온 게 나쁘진 않았다.
다만 이런 꿈을 꾸고 있다는 게 신기할 뿐.
"엄마 나 지금 몇 학년이지"
"얘 좀 봐, 너 5학년이잖아 12살!"
'무려 12살....!!! 5년 전이라니ㅋㅋ 기억조차 희미하다. '
"아 정상아 네 앞으로 영어로 된 이상한 편지가 하나 왔어"
"호그와트 입학서...!!!"
이 꿈을 더 깨기 싫어졌다.
어차피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최대한 꿈속에서 놀다가 깨야겠다.
.
.
.
킹스크로스 역 안, 9와 3/4 승강장을 찾고 있다.
책 속에서 해리가 왜 길을 헤맸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기차역안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복잡했다.
옆으로 남자아이 둘이 카트를 끌고 뛰어다닌다.
"꽤애애애애애애애액!!!!!!!!!"
'저러다 다리 한 번 부러져봐야 정신차리려나......☆(한숨)'
그 순간 그 아이들은 기둥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제야 그 아이들이 호그와트 학생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한심하게 봐서 미안해 칭구들.....★'
그 아이들을 따라 나도 기둥 속으로 들어갔다.
책에서 읽었던 그대로다.
그래서인지 더 설레고 가슴이 뛰는 것같다.
"출발 시간 5분 남았습니다
빨리 탐승하세요~"
길을 헤매다 온 탓인지
기차칸은 꽉 차있었다.
짐을 끌며 빈 칸을 찾던 중
아까 본 아이들이 앉아있는 걸 발견했다.
"저기...지금 빈 자리가 없어서 그러는데 같이 앉아도 되니?"
"당연하지! 들어와!"
"나는 줄리안 퀸타르트! 얘는 로빈 데이아나!
만나서 반가워!"
"만나서 반가워!"
이렇게 착한 친구들을 오해했던 것이
조금 미안했다.
'....꿈 속에서 이렇게 심각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놀다 깨자!!!'
그 때 딱 봐도 슬리데린일 것 같은 남자애 한 명이 들어왔다.
옆에 도깨비랑 같이......!
"내 이름은 다니엘 스눅..."
"우와 저 도깨비는 뭐야???"
"저건 집요정이야!!"
줄리안이 대답해주었다.
"....내 이름은 다니엘 스..."
"안녕하세요 저는 집요정 블레어라고 해요 (초롱초롱)(콜록콜록)"
"블레어 어디 아파여??"
로빈이 걱정되는 표정으로 물었다.
"저희 조상님 중에 병든 도비가 있어서.. 유전이랍니다...(콜록콜록)"
"내 이름은 다니엘 스눅스....."
(안들림)(무시)(음소거 효과)
"그래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답니다! (콜~록콜록)"
'..........굉장히 큰 지장이 있을 것 같은데.......'
"....블레어 너 일루 와!(삐짐)(흥칫뿡)"
"그럼 안녕히.....(콜록)
이제 곧 도착이야!!
.
.
.
학생들은 보트를 타야하니 이쪽으로 모이세요!!
"저 분은 누구야??"
"아~ 저 분은 시츄 전!
신비한 동물 키우기 교수님이셔"
'....시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적웃음)
"원래는 용을 키우셨는데
최근에 러시아에서 용들의 알들을 받았는데
그 중에 타조알이 하나 섞여있었나봐
줄리안 그 타조 이름이 뭐였지??"
"음...병든 타조의 이름이 뭐였더라...
아 맞다!! 일리야였어!!!"
"아 그리고 건강한 낙타도 있다고 하던데..
이름이 수잔이었나.....?"
'호그와트에서 병든 타조랑 낙타를 키우다니....
내 기억 속 호그와트와 달리 꽤 정상적이네...??"
.
.
.
"곧 기숙사 배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저를 따라오세요"
'맥고나걸 교수님!!!
기숙사 배정이라니....."
.
(생략)
.
(절대 귀찮아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
(챕터 2 참고해주세영 찡긋찡긋)
.
'래번클로 오예!!!!
그리핀도르랑 슬리데린은 너무 피곤할 듯...'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온 정상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영어 이름은 "벨라"입니다!"
"오오 이태리어로 Bella 이쁜이라는 뜻잉뎁
진짜 딱 맞는 이름이네욥!"
(격뿜)
"네...??" (콜록콜록)(사레 들림)(정신혼미)
"제가 갑자깅 말걸어섭 놀라셨나봐욥
저는 알베르토라고 해욥 이태리에성 왔어욥"(진돗개 웃음)
'현실에서 못 듣던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여기서 안 들었으면 평생 못들을 뻔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감격)
.
.
.
[DREAM CONTROLLER]
평생 못 들을 말을 들었으므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ㅂㄷㅂㄷㅂㄷ)
-The end-
결말이 이상해도 그냥 넘어가 줘욥!!
(사실 다 이상했지만ㅋㅋㅋㅋ)
이번은 그냥 새로온 멤버들
환영식이랄까.....
사실 지금 쓰차 걸려있는 상태라ㅠㅠㅠ
지금 5일 월요일인데
업로드를 못하고 있어 ㅠㅠㅠㅠㅠ
그 대신 세이브 많이 만들어 놓을게!!
앞으로는 스핀 오프 형식으로 진행될거야!
한꺼번에 다 나오는 건
내가 손을 못 댈 것 같아서.....★
(다 좋아하면 이상해질 것 같아서 ㅋㅋㅋ)
스토리도 조금씩 다를거야...
쉽게 말해서 한 편에 러브 라인 하나!
삼각 관계 이런 건 복잡해서ㅠㅠ
골라보는 재미랄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몰입을 위한 정상이의 모습 공개!!!
바로 헤르미온느!!!! 여신 엠마!!!
나는 헤르미온느다 헤르미온느다 라고 생각하고
글 읽으면 아마 더 재밌을거야....!ㅋㅋㅋㅋㅋ
사실은...해리포터 이미지를 일일이 첨부하고 있는데
여주가 헤르미온느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었어ㅠㅠ
(사진,움짤 찾아 넣는 게 글 쓰는 것보다 힘들다...ㅠㅠㅠ)
(보고 싶은 소재 던져주면 사랑해줄게ㅠㅠㅠ)
항상 읽어주고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욥!!!
정들 사랑해 알러븅!!!!♡
* 특별출연해준
블레어 (병든 도비)
일리야 (병든 타조)
께도 깊은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쓰차 풀리면 바로 다음편이랑 같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