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S수습기자 신소은
몇일전 갑자기 사건을 하나 꽂아준다며 나에게 메일을 보내온 내남친 구준회 형사.
괜히 연말에 귀찮아질까봐 보고를 미뤄둔 그 사건을 하필 어제...보고해버렸다.
띠리리리리-[일진기자 양홍석]
"네,강남라인 수습기자 신소은입니다."
-네네"-보고할 사건 있습니까"
아..맞다..보고할사건을 구하지못한 나는
할 수 없이 구준회가 보내준 사건을 보고해야했고
난 그걸 보고하지말았어야 했다.
"네,대구에서 학교생활을 하던 한 남학생이 12월27일 오후 11시30분경 대구 동구 둔산동에 있는 연꽃밭에서 토막된 채로
발견됬다고 합니다.무슨 이유로 살인을 당했는지 아직 모르는상태라고 합니다.범인은 아직 잡히지않은 상태구요"
-"거긴 지방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아닙니까?"
"네,그렇지만 얼마전에 서울에서 자살카페 회원 12명이 수차례 타살이라고 판명났던 사건아시죠?
그 토막된 남자시체도 같은 자살카페 회원이였다고 합니다."
"...확실합니까?"
일진기자의 목소리가 떨려왔다.
"네,확실합니다."
-"남학생 장례식은 언제부터 치뤄집니까?"
"1월1일부터 1월3일까지 치뤄진다고합니다."
-...알겠습니다.제가 대구쪽에 연락해보도록 하죠.소은씨는 1월 1일에 대구에 유가족 인터뷰따러 가는걸로 하시구요.
다른 기자들한테 절대 풀해주지마시구요."
"네 ,알겠습니다."
역시 싸이코 양홍석...1일에 맘편히 쉬라고 하면 어디 덧나?아..
연초에 장례식장에 가라는거야...?후...
그땐 몰랐다...살인사건을 맡은 기자들은 위험하다는걸...
-------------------------------------------------------------------------------------------------------------------------------------------
안녕하세요!!! 무룩이 입니다!
아직 프롤로그라서 멤버들은 나오지않은 상태입니다.
홍시오빠한텐 악감정없어용.....(쭈굴)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