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러니깐요.
받고싶으면 오고 아니면 뭐.
그럼
통화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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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기 이를 짝이없었지
잘못은 지가 해놓고 나보고 나오라니...
결국그렇게 나는 또 나갈준비를
하며ㅠ
친구들에게 어제 술집장소를
물어보고있었는데
엄마가
"어디나가니?"
"잠시 친구만나러?"
00엄마가 늦게들어온다고
뭐라고 하지않잖아
술먹고 집문앞에서 울고 지랄좀 하지마
너어제 막 화장도 나 번져아지고 눈팬더된채로
울다가 결국 옆에이웃집 아주머니가
너때문에 깨셔야지고
우리한테 뭐라고 하신줄아니?
근데 엄마
난전혀 그런적이없다니깐
난 분명히 똑똑..
됬고.
알겠지? 그리고 양말좀 뒤집어서 내지마
빨래할때 불편해
"네...."
우리엄마는 날 믿지않아ㅠㅡㅠ
하여튼 더이상 말하면 내 입만아프니
그렇게 어무니의 경고아닌 잔소리를 듣고
홍대로 출발했어
우리집에서 홍대가 그리가까운
거리가 아니야
그래서 전화끝고나서
바로 준비했서 갔는데도
2시간이나 걸렸어
플러스 술집찾는데 30분.
그렇게 어렵게 술집을 찾아 들어갔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구탱남은 없는거야
심지어 어제 구탱남이 앉던자리엔 아무도없고,
마스크 쓴남자라곤 단한명도 없었지
"이게뭐지"
"분명나고보 오라고 했는데"
라고 생각하며
다시 주위를 둘러보고있었는데
역시나 없더라구
허탈한 마음떄문에
맥주한잔만 마시구 들어가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아무의자에 앉아서 맥주하나시켜서
깨작깨작 거리며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구탱남을 기다리고 있었어
이때시간이 10시였는데
10:00
...
10:30
.....
11:00
......
11:30
이지나고
12시가됬는데도 안오는거야
점점 술집직원들의 눈초리가
내등에 꼿히기 시작했고
나또한 짜증이 나기시작해
"내가어제처럼 또 당했구나"
하며
집에가려고 일어났는데
"많이 기다렸어요?"
줌저음인데 허스키하진않고
얇은목소리를 가진 남자분이
내귀에다 애기하는거야
헐뭐지?
혹시 구탱남인가?
아까 내가 전화했던 목소리랑
딴판인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또 훅들어오시는거야
"아~ 설마 어제 그남자같지않아서그런가"
.........
많이.......기다렸어요?
나는 안올줄알고
그랫어요.
........
어젠 사과할께요
그냥 제가 좀 이성을놔서
잊어주세요 어제일은.
이렇게 애기하면서
내키에 맞추면서
씩웃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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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에한편다집하고 글을쓸려고하는
나는야 찡찡입니다
생각보다 글이 짧죠 미안해요..
내일더 길게 가져올꼐욬ㅋㅋ
여기서 스토리상에 안나온 애기를 해볼께요
여주는 일단 키가 154입니다
짝아요 디따
그리고 한빈이는 몇이죠?
찾아보니 175에서 178같다군요...
네...
그럼독자님들은 24센치나 키가 차이나는 여주와한빈이를
상상하시면서 설레하심되요
글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