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상활 할 방탄

없냐. 아까 글 올렸었는데 너무 늦게 봐서 다시 올린다. 내가 공이고, 지금 섹스는 별로 안 끌리는데.

밤이라 뭔가 절절한 거 하고 싶다. 같이 상활 맞춰볼 방탄 수 있으면 존나 좋겠다.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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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럴까. 뭐 하고 싶은 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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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 내일 죽고 나 죽고 이런 심각한 슬픈 건 싫고. 뭐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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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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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같이 하자고 부탁하는 입장에서 존나 미안한테 끝이 훈훈하면 좋겠다. 헤어지는 거 존나 슬프지 않음?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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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까탈..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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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럼. 근데 너 멤버가 뭐냐. 멤버도 모르고 계속 얘기했네. 내가 맞춰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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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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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상황은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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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지.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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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베이스면 난 아무거나 다 괜찮은데 하고 싶은 거 있냐.

[독자2]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