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김미미 전체글ll조회 906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EXO/시우민] 품절녀 2 | 인스티즈






품절녀



02






김민석 빙의글 



치환 기능 사용해셔 보시면 좋습니다. 치환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시, 제 필명인 김미미로 여자 주인공 이름이 자동 설정되어 나옵니다! 8ㅅ8














머리가 멍했다. 같은 팀의 팀원 몇 명이 나를 반겼고 자연스럽고 의무적으로 인사를 했다. 팀장은 아무렇지 않게 나와의 악수 후 제자리에 돌아가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나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싶은데 설마 본부장이 진짜 이렇게 어린 아이라서 경고를 한 것일 줄이야. 나름 조용히 한숨을 내뱉고 새 의자에 앉았다.



" 미미 씨는 다른 회사에서 일 하다가 온거죠?"


" 아, 네. 잠깐 휴직하다가……."





짤렸어요. 내포된 말을 짐작한 듯 조금 떨어진 맞은 편에 앉은 팀원 중 하나가 안타까운 표정을 한다. 나는 여기가 더 좋은데 왜 그런 표정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러자 재차 질문을 해온다.





" 그럼 그 회사에서는 뭐였어요? 그냥 팀원이셨나? 본부장님이 칭찬 되게 많이 하시던데요!"


" 아, 팀장 직도 맡았었는데."



그 말을 하자마자 정적.




왜인지 모르겠지만 머쓱한 기운이 부실 안을 감돈다. 지금 태연한 건 김 팀장 하나다. 나는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를 못해 당황한 상태고 다른 팀원들은 멋쩍은 듯 꼭 내 아픈 과거를 들춘 사람 마냥 미안하다는 말을 무언의 얼굴 표정으로 전한다. 아니, 왜?



" 그런데 저 팀장 직 맡고 얼마 안 되어서 휴직 한 거라."



" ……."


" 뭐, 그냥 팀원이나 다름 없죠."



" 하하, 아. 그러셨구나아."





그리고 영양가 없는 얘기들의 반복. 자꾸만 여러가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물어오는 맞은 편 앳된 팀원이 이제 힘겨워지기 시작해 목소리에 맥이 없어져 갈 쯤 (나만 그렇고 그 팀원은 아직 말짱한 눈치였다.) 김 팀장이 약하게 헛기침을 해왔다.



" 으음, 지은 씨. 이 자료 좀 복사해 가져다 줄래요?"



" 네, 팀장님."






뭐지, 지금 나 도와준건가 싶어 고개를 휙 돌리자 코를 찡긋, 간지러운 것마냥 움직인다. 한이랑 비슷한데 우리 아들은 엄청 귀엽고, 저 팀장은 조금 귀여운 것 같다. 생각했던 전개는 잔뜩 무서운 팀장에, 신입 사원이라고 모든 일을 다 나에게 떠넘기는 팀원들 사이에서 죽어나는 가련한 신입 사원 뭐 이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부서 내 공기도 나쁘지 않다. 실은 많이 화기애애 한 편이다.





" 그럼 미미 씨는 남자친구 있어요?"


" 미미 씨가 남자친구 사귈 나이야? 애인이지. 애도 아니구."




맞은 편 자리(이하 지은 씨)의 팀원이 나에게 당돌하게 물어 오자 그 옆자리 팀원이 지은 씨의 말을 책잡아 온다. 남자친구든 애인이든 생각하면 거지 같은 추억만 떠오르는 탓에 막상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에게 말하려니 입 주위가 살살 떨리는 기분이다. 모르고 지낼 사이도 아니고, 짧게 볼 사이도 아닌데 괜히 나중으로 미룬다고 좋을 게 없을 듯 싶어 솔직하게 고백하려고 하니,





" 지은 씨, 메일 폼 작성은 다 했어요?"



말을 가로채는 팀장 탓에 실패했다. 다시 코를 찡긋거린다. 아, 맞다! 를 연발하며 지은 씨가 모니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굳이 이러고 있는데 저 애기 있고, 이혼했어요. 하고 말을 내뱉기 그래서 그냥 입을 다물었다. 반 강제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했다.








* * *







" 밥 안 먹습니까, 미미 씨는?"



사실 안 거슬린다고 하면 존나 구라였다. 차라리 아까 말할 걸. 그러면 당당하게 아들 밥 먹이러 간다고 말할 수 있었을 텐데.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총알같이 나가는 지은 씨와 부서 무리들에겐 새로 와서 아직 작성할 것들이 많다고 얼버무리며 먼저 보냈다. 그런데 왜 저 팀장은 밥 먹으러 가지 않는 것인가. 눈치만 살살 보고 있었다.




그런데 저 팀장은 어차피 내가 한이한테 엄마 어쩌구 한 것도 다 들었을텐데.


그냥 존나 밥을 같이 먹자고 내가 먼저 제안해?




여동생 걔도 나이 비슷해 보이던데.

아, 모르겠다……. 김 팀장 얼굴을 가재미처럼 흘겨 보는데 젖살은 쏙 빠졌으면서 아직 보송하게 솜털이 듬성듬성 박혀 있다. 진짜 스무살인가봐. 많이 봐줘도 진짜 많이 봐줘도 스물 둘이다. 최대!




김 팀장이 나한테 말 걸어 오는 건 한 순간이었다.




[ 미미! 어때? 회사 적성에 잘 맞냐?]


유일하게 온 정수정의 메신저에 방금 받은 질문에 대한 멘붕의 상태를 최대한 많이 표현해 ㅠㅠ 라고 보내고는 고개를 들었다.



" ……에?"



" 밥 안 먹습니까, 미미 씨는요."


" 아……. 그, 저기, 새로 들어와서!"


" 제가 팀장인데."


" ……."


" 그 정도도 모를 것 같습니까?"


" ……."




아, 알면서 왜 물어봐? 속으로 중얼중얼대며 나름의 변명을 생각 중이었다.



" 오늘 미미 씨 앞으로 들어온 일 딱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 그렇구나."



나 대답 왜 저래. 미쳤나, 진짜. 얼빠진 소리를 하고 나서야 후회하는 건 내 주특기였지만 오늘따라 더 민망했다. 아, 팀장한테 이런 소리를 할 건 또 뭐람. 심지어 나보다 어린 상사한테!




" 내가 다 넘겨 받았거든요. 미미 씨 일."


" 아, 예에……. 감사하, 하네요."




진짜 뜬금없다. 어쩐지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 회사랑 다르게 일이 없다 했더니. 적은 게 아니라 저 팀장이 도운 거였구나. 하하.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김 팀장의 말들에 대충 본부장에게 했던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했다. 나는 용기내어 팀장에게 물었다.





" 근데."


" ……?"


" 팀장님,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내 물음에 잠깐 얼굴을 굳힌다. 스물이라고 말하기 많이 민망한가. 아니면 혹시 이사장 아들 나이가 네이버에 나와 있는 거 아니야? 그래서 내가 검색하고 의심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건……. 말이 안된다. 그냥 아들 보고 싶다. 점심도 먹고 싶고. 한이 보러 점심 땐 가야 하는데. 보호소에서 점심은 제대로 챙겨 주나?




" 궁금하세요? 저, 스물 여섯인데."


" ……아. 예?"


" 그래도 저 별로 어리지 않습니다, 미미 씨."


" ……."








그리고 정적. 



스물 여섯이라고? 말도 안돼. 저 얼굴에? 팀장 직이고 뭐고 다 떠나서 나는 스물 여섯 먹은 사람의 얼굴에 솜털이 솟아 있다는 자체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얼빠진 얼굴로 상사의 말에 대답조차 하지 않고 있으니 꽤나 자존심이 상한 듯 눈썹을 구긴다.




" 아까 아침에 잠깐 봤었죠, 2층 보호소에서."


" 아……. 예."


" 저 미미 씨한테 아무런 감정 없습니다. 혹시 제가 김 사원에게 작업, 따위를 건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팀장은 그 말을 하며 목울대를 한 번 꿀꺽, 크게 움직였다. 기분 나쁜 티가 역력했다. 내 얼굴은 당황으로 가득 찼다. 예에, 답은 다시 얼빠진 소리를 했지만 머리를 굴리려 애썼다. 




" 그저 김 사원이 첫 출근이라 같은 부서 팀장으로서 나름의 예의를 갖춘 거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 ……."


" 김 사원 유부녀인 거 이 부서에서 유일하게 저만 아는 것 같은데."


" ……."


" 설마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제가 그런 작업……, 을 하겠습니까?"


" ……."


" 나. 나이 어리다고 싫어하는 건 괜찮은데 말입니다,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조곤 조곤. 작은 입술이 웅얼대며 단호한 말을 몇 개 내뱉고 (전지적 나의 입장으로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김 팀장은 벌떡 일어나 부실을 나갔다. 뚜벅 뚜벅. 두 번째로 보는 팀장의 뒷모습이었다. 여전히 날개뼈가 예뻤다.











* * *





' 야, 김미미! 첫 출근은 어때? 고작 유유 두 개만 보내는 게 사람이냐?"


" 어어, 나름?"


' 회사 사람들한텐 네가 유부녀라는 거 말했고?'


" 아니. 아직……. 말 할 시간도 없었고. 그런데 여기 보호소는 내가 안 가도 한이 밥 잘 챙겨 먹이더라."


' 야, 그럼 회사 안의 작은 어린이집 같은 건데! 밥도 안 먹이겠어?'


" 그런가……."


' 어어, 그리고 너 괜히 너 유부녀인 거 말하지 마. 돌싱인 건 더더욱!'




정수정이랑 점심 시간 끝날 쯤에 잠깐 짬을 내어 전화를 하자 대뜸 어이 없는 말을 해온다.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왜? 하고 묻자 그걸 왜 물어 보냔 듯 적반하장으로 나를 한심한 사람 취급한다. 




' 거기 사람들이 널 어떻게 보겠어? 만약에, 누가 물어보면 너 남편 있다고 해.'


" 지랄을 해요. 누구냐고 물으면 어쩔 거야. 자고로 사람은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정수정?"


' 나라고 하면 되잖아! 정수종으로 이름 바꿔서 나 저장해!"


" 어, 끊어."



야, 김미미!!! 김미미!!! 전화기를 뚫을 듯 목청 크게 소리지르는 정수정과의 통화를 단번에 끊은 뒤 깊은 생각에 잠겼다. 한이랑 나랑 사는 게 뭐가 어때서. 우리 부서에는 구세대적 사고를 가진 사람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그냥 말해도 되지 않을까?



" 누가 그런 걸 물어보겠냐……. 가뜩이나 할 일도 많은데 걱정 사서 하지 말자."





복잡한 건 딱 질색인 탓에 금방 고민을 접고 방금 자판기에서 뽑은 플라스틱 병에 담긴 커피를 마시며 한산한 건물 복도를 걸어 부서로 향했다. 방금 잠깐 보고 온 한이 생각을 하며 부서 문을 열자 듬성 듬성 빈 자리가 많이 보였다. 팀장은 가장 늦게 나가 놓고 금방 돌아온 듯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작업 어쩌고 한 거, 왜 그런거지. 내가 나이를 물어서 그런 건가? 난 연하 별로인데. 말을 해줄까 싶다가도 오지랖이나 부려 굳이 밉보이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닥치고 업무를 봤다. 






[ 미미 씨!]


딩동. 사내 메신저가 울렸다. 이크. 음소거를 하지 않은 탓에 애교스러운 알림이 적막한 사내 내에 울렸다. 나는 굉장히 창피해져서 컴퓨터 음소거 기능을 체크하고 사내 메신저를 봤다. 지은 씨였다.



- 네?-



금방 답장이 돌아왔다.



[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셨나 해서용 =ㅅ=!!! 비싼 거 먹었어요?]




뭐야, 나를 나이 많다고 갑부로 아나……. 정수정이였다면 ㅇㅇ? 라고 간단하게 쳐서 보냈을 것이지만 상대방은 어린 회사 동료 지은 씨인 탓에 그게 무슨 말인지...^^; 하고 최대한 예의를 차리는 말투로 수정했다. 점심 안 먹어서 커피 먹는 중인데요. 하고 보내려다 말았다.




[ 오늘 팀장님이랑 밥 드셨잖아요!! 팀장님 맛집 장난 아니게 많이 아시는데...♡]




이건 또 무슨 신종 개소리야. 팀장님이 맛집을 장난 아니게 아는 거랑 내가 오늘 점심 때 비싼 걸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가 무슨 상관 구조지? 곰곰히 생각을 하며 답을 고민하고 있으니 다시 메세지 하나가 더 왔다.




[ 팀장님이랑 밥 안 드셨어요? 둘만 남아 있길래 그런 줄 알았는뎅 ㅠㅠ]






아, 남아 있던게 그런 이유였나? 나랑 밥 같이 먹으려고? 그럼 말을 하지……. 힐끔 팀장 자리를 흘겨 보자 잔뜩 일에 열중한 옆선만 눈에 들어왔다. 




- 아아, 팀장님이 무슨 바쁜 일이 있었나보죠. 저랑 오늘 점심 같이 안 했어요.-



헐. 육성으로 맞은편 자리에서 탄성이 터졌다. 힉. 다 뱉어 놓고 입을 막아 봤자였다. 귀여운 구석이 있었다. 그나저나 사내 메신저 주제에 나름 디자인이 심플하게 예뻐 보여 이것 저것 메세지 창을 클릭해봤다. 메신저 상태 메세지도 있네? 지은 씨의 상태 메세지는 비타오백 같은 여자가 될테얏>.< 이였는데 나름 귀여워서 실실 웃었다.



팀장은 아무 것도 없었다. 상태 메세지고 뭐고 그저 정말 간결 그 자체였다. 팀장과의 메신저 창을 열었다가 닫으려고 하는데 팝업으로 지은 씨의 답이 왔다.



[ 허얼 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 제가 실언을 ㅠㅠㅠ 괜찮으시다면 저희랑 같이 밥 드실래요? 싫으신 건 아니죠...? ㅠㅠㅠ]



앙증맞은 사과가 담긴 탓에 답변을 하려고 키보드를 두들겼다.




- 밥 먹어요, 같이. 싫은 거 아니에요.-






아홉수라는 것을 뼈저리게 실감하게 되는 일은 자꾸만 나를 괴롭혔다. 답장 상대를 잘못 설정해 실수를 했다.


아, 근데. 왜 하필!


실수로라도 그 답장이 팀장한테 갔냐고…….



나도 모르겠다. 나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팀장의 답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그가 됐습니다. 하고 거절해주길 바라며.







제발.

나는 간절히 바랬다.






















으음... 한컴 파일로 봤더니 지난 편이 10쪽 분량이라 오늘도 그렇게 조절했네용 

댓글 달고 포인트 받아가세요!!! 감사합니당 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여자 주인공의 메신저



- 밥 먹어요, 같이. 싫은 거 아니에요.- 는

" 나. 나이 어리다고 싫어하는 건 괜찮은데 말입니다,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라는 민석이의 말에 대한 답변 비스무리한 상황으로 흘러간다고 보심 됩니당


그리고 사내 메신저 저는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제 상상에 맡겨 쓴 거라 ㅠㅠ...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네요 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세요!!


설명을 더하자면 []는 상대방의 문자, 메신저 등등이고 

--는 여주가 보내는 거예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안녕하세요 작가님! 아까 신알신 신청했다는 한 독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쨔쟌!! 다음편 기대되요ㅋㅋㅋㅋ 민석이 반응이 어떨지!! 잘보고 갑니다~
9년 전
김미미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쨔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ㄴ니다ㅠㅠㅠㅠ 저 진짜 빨리 가서 고치고 왔어요 어제 쓴거 퇴고하면서 고치려고 했는데 잊고 있었단 마리에여 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 도쨔님 뿌니 없어요 8ㅅ8... 눙물... 감사합니다 지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혹시 모르니까 제 댓글 내용 중에 글 내용 일부 나와있는 건 지울게요!! 다음편 오면 또 보러 올게요ㅠㅠㅠ 빨리 다시 뵙게 되면 좋겠어요.....♡
9년 전
김미미
아 지쨔 이런 천사...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하트ㅠㅠ!!!!!!!! 저도 도쨔님 만나러 빨리 오겠습니닷!!!!!!!
9년 전
독자2
잘보고가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김미미
감사합니다 도쨔님 ^ㅁ^!!!!!
9년 전
독자4
으어 좋닼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뭐라답장했을갘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갑니당!!!!!
9년 전
비회원14.21
ㅜㅜㅜㅜ김민석빙의글인데지은이가더귀엽다...어떡하지?지은이상처받았을것같아요ㅜㅜㅜ추천하고가요!!!
9년 전
비회원34.13
ㅠㅠㅠㅠ절묘한 메신저유ㅠㅠㅠ 민석이는 거절 안 할 거 같은데, 왜 화가 났는 지 전 아직도 모르겠어요...1편을 다시 읽어야할까봐요ㅠㅠ 재밌습니다
1편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일등] 으로 암호닉 신청했었어요ㅎㅎ

9년 전
비회원170.149
진짜 인스티즈 처음으로 댓글쓰는건데 정수종에서 진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수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화이팅!
9년 전
독자5
진짜 카톡같은거때문에 잘못메세지보내는거ㅠㅠㅠ
9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왜이리 귀엽나요
답장내용이 궁금해집니당

9년 전
독자7
하 저 신알신했잖아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소쿠 너무멋있ㅈ짜으우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준면종인] 김씨 트윈즈 044 트윈즈 01.31 21:11
엑소 [EXO/세준] 내 요정님이랑 쌍둥이 키운다 57 8 고추밭등교 01.31 21:00
엑소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21266 Richter 01.31 20:40
B1A4 [B1A4/정진영] 학교선배 정진영이 너소에게 관심이 있다면? 05 24 흰멍뭉이 01.31 20:14
엑소 07.[EXO] 엑소가 내 이웃인 썰(제목: 엑소 ㅊ)15 루시드dream 01.31 19:51
엑소 [EXO/찬열] 나한테만 철벽치는 박찬열 0172 깨둥깨둥 01.31 19:35
아이콘 [IKON/김진환] 끼부리는 YG가수 김진환이 남친인 썰 4021 감귤뿌요 01.31 19:1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석진] 병원에 입원했다 만난 담당 주치의한테 한눈에 반한 썰.ㅌㅌ121 지민이형 01.31 18:2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 박차녈엿머겅 01.31 15:05
빅스 [빅스/VIXX]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인격분해 썰. 인데 제목 뭐 하죠? 4 꼬무리 01.31 15:04
엑소 [EXO/징어] 부랄친구 변백현 썰 1015 01.31 15:04
엑소 [EXO/김종인] 아포가토(Affogato : 달달하게 때론 씁쓸하게) 038 안홍 01.31 12:54
엑소 [EXO/도경수] 안녕하세요, 일단 백수인데요. 03 (부제;자뻑이었나 봅니다.)48 날티나 01.31 12:2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7 쿵따리샤바라 01.31 12:1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1 쿵따리샤바라 01.31 12:06
엑소 [EXO/찬열] 기타 치는 남자 노래 부르는 여자 02 (부제 : 질투)1 노래하는여자 01.31 10:1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5 12/2014 01.31 10: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지민] 소꿉친구 박지민하고 연애하는 썰 _ 0651 DUSK 01.31 04:34
샤이니 [샤이니/온키] For A Moment1 달별꽃 01.31 04:32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6 짐니짐니야 01.31 03:34
아이콘 [iKON/구준회] 패션모델인 구준회랑 일하는 썰 26160 안녕청춘 01.31 02:10
엑소 [EXO/세훈] 기억상실증걸린 오세훈 X 자신을기억못하는 세훈의 여자친구 너징 016 01.31 02:0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7 똥똥똥 01.31 01:47
아이콘 [TeamB/삐잉] Team B 전멤버 김삐잉 썰 ; 3461 김삐잉 01.31 01:37
방탄소년단 4살연상 캠프선생님과 연애썰.kakao1 희망찬정꾸기 01.31 01: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다크니스 0113 그미 01.31 00:58
아이콘 [iKON/김한빈] 굴레 0116 내맘빈 01.31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