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는 10년된 친구사이에요. 초등학교 6학년때 전학온 너에게 처음으로 다가와준 나를 너는 10년째 짝사랑 중이에요. 지금 우리는 대학생. 자꾸 소개팅에 나가기도 하고, 여친이 생기면 가장 친한 친구인 너에게 자랑을 하는 나를 보며 너는 좋아한다고 말하고싶지만 내가 너를 어떻게 볼까 걱정이 되어 주저하고있어요. 나는 눈치가 없던 편이라 얼마전까지 너를 친한 친구로만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자꾸 니가 친구로 안보여서 내가 미친것 같다고 생각해요.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설레는 내가 이상해서 일부러 더 소개팅에 나가요. 오늘도 소개팅에 나갔다 집에 돌아오는데 집 앞에 니가 서있어요. 지문체,대화체 등 편한대로 다 괜찮아요. 내가 수. 그취에요. 커플링은 가리는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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