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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l's Moving Castle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 글은 원작 저자 '다이애나 윈 존스' 님과 영화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님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모티브로 하여 씁니다. 커플링은 추가,변경될 수 있습니다.>



 

 

bgm) 히사이시 조- 인생의 회전목마

 

 

 

 

 

[세준/찬백] Howl's Moving Castle (하울의 움직이는 성)5 | 인스티즈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나의 안식처가 되어줬던 너와 나의 공간.


짙은 안개가 눈을 가리는 순간 마법처럼 나타나 내게 손을 내밀던 그때 그날로,

내가 행복했던 그곳으로 데려가줘요.

 

 

 

 

 

 

 

 

어린 시절 우리는 어른이 되면 더 이상 나약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약함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나약하다는 것이다.

When we were children, we used to think that when we were grown-up we would no longer be vulnerable. But to grow up is to accept vulnerability.

 To be alive is to be vulnerable.

-매들린 랭글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는동안 사건사고들과 마주한다.
삶은 즐겁다. 죽음은 평화롭다. 골칫거리는 바로 그 중간과정이다.골칫거리들은 삶을살아가는것과 죽음 그 사이에 놓여있다.사람은 누구나 그 골칫거리들을 통과하고나서야 죽음을 맞이한다.예외는 없다. 힘있고 돈많은 사람이라하더라도 언젠간 죽음으로가기전 골칫거리들과 마주할것이다.
그때,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아가느냐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뿐이다.

 

 

 

 

 

찬열은 지금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흔히들 말하는 멘탈 붕괴가 되어있다. 다른 때와 같이 해가 지자마자 성으로 가 백현의 방을 찾았다.
 
늘 와이셔츠만 입고는 자신을 배웅하러 문 앞에서 대기 타고 있던 백현이었다. 그런데 문 앞에 백현은 어디가고 
하얀 말티즈 하나가 찬열을 보자마자 짖어댄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그 말티즈는 짜증 나게도 백현을 닮았다. 백현을 강아지화하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 찬열은 등골이 오싹해졌다.

자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이 아니기를 빌었다.







"설마.. 황야의 마녀가 또."







아닐 거야. 그래 아니겠지. 이 정도로 사악한 사람은 아니야. 그저 사랑에 눈이 먼 뚱뚱한 여자일 뿐이야.

현실을 부정했다. 이 말티즈가 만일 백현이라면... 정말 그런 거라면..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백현아..! 변백현!! 너 어디 있는 거야?"


말티즈의 울부짖음을 무시하고는 백현의 방안을 샅샅이 뒤졌다. 예전부터 자신을 놀래켜주려고 침대 밑에 숨어있던 적이 종종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걸까하는 희망으로 침대밑을 확인해보았으나 언제 거기들어갔는지.
꼭 백현이 같은 짓을 하고있는 말티즈.


점점 더 불안해졌다.이대로 저 말티즈는 정말 백현인것인가...

 


그때.

 

 

 



 

 

 

미처 확인해보지 못한 침대 위 이불 속에서 무언가 꿈틀거렸다. 백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았고, 그 말티즈인가 생각해보았지만 말티즈는 자신의 바로 옆에서 짖고 있다.

그렇다면 저건 대체... 백현이의 몸이 작아진 건 아닐까?그 왜 전래동화 중에 엄지공주라고 있잖아.
그래. 개보다는 엄지공주가 나아. 차라리 엄지공주가..!


또 한번 희망을 갖고 꿈틀거리는 이불을 들었다.







찬열의 희망 가득한 눈으로 비취지는 것은.
다름 아닌 개였다. 말티즈 같은 귀엽고 예쁜 개가 아닌 불독.
불독은 찬열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울먹일듯한 표정을 지었고 생긴 것과는 달리 끙끙 앓았다. 마치 자신을 알아봐 달라는 것처럼.









찬열은 점점 더 혼란스러웠다. 못된 마녀가 예쁘장하게 생긴 말티즈로는 만들지 않고 개중에서도 못생겼다고들 하는 불독으로 만들어버린 걸까. 이게 정말이라면 마녀는 세계 최고로 사악한 인간이 분명하다. 믿기 힘든 현실에 불안해하며 말티즈와 불독을 번갈아보는 찬열.
찬열은 이렇게 봐서는 모르겠다는 듯 알아들을지도 모르는 개
들에게 물음을 던졌다.백현이가 누구인지 구분할수있을지도 모르는 물음을 했다.

 


"우리가 처음잤던곳은!!!!"

 

 


다소 민망한 물음이었다.말을 못하는 개들에게 하기에는 우스운 질문이다.그 물음에 말티즈는 무슨소리냐는둥 짖기만했다.반면 불독은 그 물음을 듣자마자 갑자기  욕실로 달렸다. 찬열은 안 그래도 큰 눈을 두 배로 키우면서 불독을 따라갔다.불독은 욕실안 욕조옆에있었다.그리고는 그 욕조를 발로 가리키면서 끙끙 앓았다. 그랬다. 찬열과 백현의 첫관계는 이 욕조안에서 이루어졌다.백현은 너무 좁다고.힘들것이라고.침대로 가자고 말했지만,취향이 독특한 찬열은 더 기분좋아질것이라며 욕조를 고집했다.
좁은 욕조에서 관계를 가지는 순간에도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며 신음하는찬열.그말에 찬열의 이름을 부르며 야하게 신음하는백현.지금까지 해온 잠자리중에 가장 짜릿하고 기분좋았던 그날.

 

 

 



이로써 확실해진것은 저 못생긴 불독이 백현이라는것이다.
이런들어떠하리.저런들 어떠하리.어찌되었든 저 불독은 백현이고 찬열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개 인것이다.찬열은 속으로 황야의마녀에게 쌍욕을 날리면서 백현.아니,불독을 품에 안았다.그제서야 불독은 끙끙 앓음을 멈추고 찬열의 품으로 깊이 파고들었다.


욕실을 나와 침대위에서 둘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기만했다.그러다가 무슨 생각이 떠오른것인지 불독은 침대 머리맡에 놓인 메모지를 가리켰다.찬열에게 보라는 소리인듯하다.찬열은 그 메모지를 들어 읽어보았다.

 

 

 

 



박찬열.황야의 마녀 개새끼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백배는 더 사악한사람이야.어젯밤 네가 가고 마녀가 찾아왔어.
그러고는 나한테 말하더라.우리둘만 행복하게 지내는모습이 아니꼬와서 박찬열 너와 똑같은 마법을 걸어뒀다고.그것+너랑 시간은 반대라고하더라. 얼마나 무서운 여자냐.나는 곧 무언가로 바뀔것같은데 차라리 너랑같은 허수아비였으면한다.괴물이나 사물같은것만 아니였으면해.너랑 눈빛은 주고받을수있게.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사랑해




약혼하고나서 처음으로 들은 말이다. 사랑해.
물론 찬열 또한 단 한번도 해준적없는 말이다.둘은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지만,둘의 성격상 오그라드는 말들을 직설적으로 내뱉을수있지 못했다.
그런말을 이런상황에 메모지로 보게되다니...찬열은 무언가 백현에게 미안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원망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찬열은 불독백현과 침대에 나란히누웠다.눈을 마주하며 찬열은 백현에게 그동안에 못다한 사랑을이야기했고,말할수없는 백현은 가만히 들으면서 가끔씩 찬열의 멘트가 오글거리는지 짖었다.
조금시간이지나고 찬열은 지금 이상황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해결책을 찾고싶었다.

 


물론 큰기대는 없었다.애초에 해결책이 있었다면 자기 자신 또한 허수아비로 살아가지 않았을테니까.
하지만 최소한의희망이라도 걸어보자는 마음으로 하울의성을 찾았다. 언덕위로 올라가 평소 종대가 좋아하는 곳으로 향했다.지금이 그녀석들 저녁먹을시간이니.

분명 그곳에 서있을꺼야.찬열의 예상되로 성은 그곳에 위치해있었고, 찬열은 성문의 벨을 눌렀다.















***

 

 


"그래서 지금,"해결책을 찾아달라 여기온거란 소리야?"
찬열이 우물쭈물해준 지금 이 상황설명의 결과였다.


"그,그렇다고할수있지! 물론 나도 같이 생각해봐야지."

"왜 하필 우리야?"

"그야..내가 믿을사람이 너희밖에 없으니까!"

"이 성엔 믿을인간들 없을텐데."


하울의 무성히한 말.


찬열의  눈썹끝이 점점 내려갔다.

"하긴...여긴 믿을게 못돼."

"듣고보니 뭔가 조금 그렇네."


하울의 찜찜한듯한 표정.


 

 




"아니,애초에 이 모든일에 원인은 누구인거야!"

어정쩡한 이상황을 벗어나고자 준면이 말했다.

"황야의마녀는 우리한테 왜 이딴짓을 하는건데."
쩍쩍 갈라지는 할아버지 목소리를 내며 의문을 던졌다.

"그거야,다 까다로운 설리번선생때문이라고 할수있지."

"설리번? 그건 또 누구야."

"브롬마법학교에 교장이자 우리들의 스승님이시지. "

하....마법학교는 또 뭐고 스승님은 뭔 스승님.물음의 답을 얻고 더 심각해진 준면이다.모르는것들 투성이다.

"그니까 설명하자면 설리번을 존나게 좋아하는 황야의마녀가 질투심에 폭발해 날 이렇게만들어놨고 우리둘만 행복한게 아니꼬와서 백현이도 개로 만들어버린거야."

"그럼 난 왜 이렇게 만들어놓은거야?!그것도 너희처럼 밤낮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계속!!!!"
이해를 못하겠는다는듯 절규하는 준면이다.

"그건 내탓이야,전부."
하울이 채념한듯 말했다.

"내가 예쁜이 널오랫동안지켜보다가 어느날 말까지 걸고 하늘도 같이 걸었잖아,그걸 날 감시하던 마녀의 부하들이 봤겠지."

"....."

"마녀는 나와 관련된 모든게 불행해졌으면하니까."

"그러니까 미워할꺼면 날 미워해,김준면."
처음이었다.준면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것은.늘 오그라드는 ''예쁜이"라는 애칭을 사용했던 하울이다.
그러고보니 하울의 실제이름도 모르는것같았다.하울의 이름은 가짜라는말을 마법사사전에서 읽은적이 있었다.
준면은 용기를 내었다.


 



"네 진짜 이름이 뭐야."

"그건 갑자기 왜.."

"알고싶어서,나도 네 이름 불러주고싶어서."

"....."

"내가 너한테 받는거에비해 난 해준게 없으니,이름이라도 불러줘야지."

 


"오세훈."



"뭐라고?"



"오세훈이야, 내이름."



"...고마워."



"....뭐ㄱ"
세훈이 말을 하려던걸 준면이 끊었다.



"그리고 앞으로 잘부탁해."



"....."

 



"세훈아."






 



'내일 아침은 김치파스타로 만들어야겠다.'
둘의 훈훈한 장면을 보고는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 경수다.
딱 한사람,찬열만이 해결책을 못찾고있으니 심각해하며.

'저것들 연애하나.'
생각했다.


종대는 흥미진진한듯 입꼬리를 올리며 흐뭇하게 쳐다보기만했다.


 


아직 다 먹지못한채 식어가는 스프는 눅눅해져갔다.열린 창문틈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여느때보다 조금 더 강했지만 따듯했다.하늘의 별은 하나,둘 늘어나 마치 해가뜬것같은 기분이 들게했다.

처음으로 밤공기가 따듯하게 느껴졌다.









***

 

 

 

 

 



하울은 쉽게 잠에 들지못했다. 아까 준면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것이 아직도 귓가에 멤돌았다.괜시리 얼굴이 붉어지는 기분이다.평소 엄청난 바람둥이에다가 눈이 높은것으로 유명한 하울이다.백살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자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는 준면을 보고 이런 감정이 들다니...자기 자신도 믿기 힘든 일이아닌가.


"아,.미치겠다."

머리를 헝크리며 인상을 찌푸리다가 몇시간을 그렇게 보냈다.어느새 코까지 골면서 꿀맛같은 잠에 빠져든 하울이다.

 

 

 

 


찬열은 종대의 방에서 잠을 잤다.종대가 눈을 떴을때,자신의 옆을 지키고있는 허수아비를 보자마자 쌍욕을 하면서 심장을 쓸었다.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가 않아.."

 


찬열까지 합석한 아침식사는 여느 때보다 활기찼다.아무것도 먹지못하는 찬열은 그들의 옆에서 입맛만 다셨다.허겁지겁 달걀프라이와 베이컨을 먹는 종대를 보자 참기힘든듯 성 밖으로 나갔다.아침을 다 먹고 밀린 빨래를 널러 성밖으로 나간 준면은.문뜩 성근처에서 돌아다니고있는 허수아비찬열을 보자마자 좋은 생각이 들었다.항상 빨래를 밖에 널때면 고정할만한 나무들을 찾아다니기 바빴다.그러나 지금 찬열을 나무 마냥 세우고는 줄을 연결시켜 편안하게 빨래를 널었다.

 

[세준/찬백] Howl's Moving Castle (하울의 움직이는 성)5 | 인스티즈

 


"앞으로 종종 써먹어야겠는걸?"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예쁘게 널린 빨래감들을 바라보는 준면이다.


 

 




그시각.




 



해가 뜨자마자 사람으로 변한 백현은 아침이 넘어가지 않았다.이제 찬열과 만날수없는걸까.황야의 마녀에게 찾아가 사정이라도 해봐야 하는걸까.온갖 고민들을 하다가 머리가 아픈지 침대에 몸을 맡겼다.


똑똑


"백현아,나다."

 

 



나른함에 잠에 빠져들려 하던 백현을 깨우는 찬열의 아버지이자 백현의 아버님.매일 아침마다 백현의방에와서는  오늘하루도 잘지내보자는
덕담을 하신다.

 


"백현아,어젯밤에 어딜갔었던 것이냐."

"아버님.."

"어제 찬열이가 왔다가 금방 가던데."

"저..찬열이와 같은 마법에 걸렸습니다."

"그러..?그게 무슨 말이야!찬열이와 같은 마법이라면 너도 해가뜨자마자 허수아비로 변한다는 말이더냐?"

"차라리 허수아비였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허수아비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이냐."

 

 



"개새끼요."



"....!!!!"


"개 중에서도 못생긴 불독입니다."

 



찬열의 아버지이자 이 나라의 왕은 혼란스러움 속에서 백현과 이야기를 마친 후 백현의방을 나왔다.


'황야의마녀 그여자를 말리려면,설리번이 필요해.'




"여봐라,당장 설리번을 데려오거라!!!"



왕의 웅장한 목소리는 성전체에 울려 퍼졌다.곧 무지막지한 일들이 일어날듯하다.싸늘한기운이 성안을 덮친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혼잣말 사담 드래그

독자님들을 빨리 보고싶어서 서둘러 왔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번편은 망한것같네요...그래도

애교로 봐주셨으면.댓글은 항상 힘이됩니다.칭찬은 자키를 춤추게합니다.


 



 

 

 

 

   

 

 

  치킨님/소피님/우리님/하쿠님/바람님/핑구님

 

 

 

암호닉 하시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말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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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람
9년 전
독자3
하아잇!!! 제가 일등인건가여ㅎㅎㅎ예헷 이번 편이 망했다니요ㅠㅠ 이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8_8 백현이가 불독...이라는 말에 황야의 마녀가 진짜 나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이왕이면 귀여운 말티즈! 아니면 비글이라도 해주지 불독...ㅂㄷㅂㄷ.. 그래도 백현이는 귀여울 것같다.. 준면이가 세훈이 이름 불러줘서 세훈이가 설레여하는 것이 정말...흐뭇하네여^^...이쁜것들^^ 행셔!!!
9년 전
자키
바람님!! 올리자마자 바로 댓글달아주시다니 8^8감사합니다ㅠㅠㅠ이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것같다는 말씀도 너무 감사해요ㅠ황야의 마녀는 참...제가 쓰고도 사악한사람이죠...세준이들은 점점 행쇼^^
9년 전
독자2
자키님 하쿠에요!!자키님의 작품이 올라왔군요!!!정말 행복하네요ㅠㅜㅠㅜㅠ 그나저나 백현이와 찬열이가 되게 짠해보여요..서로 반대의 시간에 저주에 걸리다니..마녀는 너무 잔인해요ㅠㅜㅜㅠ그리고 그와중에 세훈이의 이름을 불러주는 준면이란ㅠㅜㅠㅜ행쇼의 스멜이 느껴지는 이기분..ㅎㅎ 오늘도 잘보고 가요!!
9년 전
자키
하쿠님!!빠른 댓글 감사합니다*~*아마 찬백이들이 제글에서 가장 짠한 역할을 할듯하네요ㅠㅠ세주니들은 점점 행쇼하고있죠ㅎㅎㅎ늘 감사하고 담편에서 봐요!!
9년 전
독자4
작가님 연재텀은 ♥♥♥♥♥♥♥♥♥사랑입니다 암호닉 도토토 로 신청해도될까요?
9년 전
자키
♡^♡도토토님!그럼요! 당연하죠!!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5
작가님 이번에도재밌는 ♥ 저지금 천천히 즐기면서 읽고있는중입니다.. 얼마나 재밌는지 미소가 줄어들지않는 ㅎㅎ 작가님! 저는 암호닉 왕경단 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
9년 전
자키
왕경단님!!♡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기다렸어요!! 원래 하울의 움직이는성을 좋아하는데......작가님 애정해요♥♥ 저도!! 암호닉 신청할게요 [소금]으로해주세요!!브금도 같이 들으니까 너무 좋은것같아요♥♥
9년 전
자키
소금님! 절 기다리셨다니 감사합니다♡♡♡ㅠㅠ브금 너무좋죠?ㅠㅠㅠ
9년 전
독자7
독방에서 추천받고 이제막 정주행 다 하고왔어여ㅠㅠ 준면이가 자기이름 불러줘서 설레서 잠자리까지 뒤척이는 세훈이가 너무귀여워욬ㅋㅋㅋ 혹시 저도 암호닉 신청드려도 되면 [데이]로 부탁드려요♥
9년 전
독자8
아그리고 신알신!!하고갑니당ㅎㅎ♥♥
9년 전
자키
당연하죠 데이님!♡♡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치킨이예요!! 매일 칼같이 보던 저였는데ㅠㅠㅠ 이번엔 한참 늦게 봤어요 흡ㅠㅠㅠㅠㅠ 것보다 제 암호닉 보니까 자꾸 배고파지는.. ㅋㅋㅋㅋㅋㅋ 하필 현이는 바뀌어도 불독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찬백은 슬픈 상황인데 세준은 슬슬 행쇼의 기미가 보이니.. 슬퍼해야될지 좋아해야될지..핳 그와중에 가운데서 상황상황을 즐기는 경수랑 종대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깨알깨알매력♡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자키
치킨님♡보고싶었어요!이번에도 길고좋은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담편에서 봐요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하울의 움직이는 성 짱좋아하는데ㅠㅠㅜ세준으로 보게되다니ㅠㅠㅠㅠ그보다 마녀 나쁘네요!!찬백이들 불쌍..ㅠㅠ세훈이가 설레하는거 귀엽네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안녕하세요 우리에요! 며칠동안 인티 안들어왔었는데 이렇게 한편이 더 올라와있었네요 ㅠㅠㅠ 불독 백현이라니 마녀는 진짜 커플 브레이커임이 틀림없네요 ㅋㅋㅋㅋㅋ 세훈이랑 준면이는 썸타는 사이인대 찬백이들은..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은 언제 나올지 궁금하네용 항상 잘 보고가요 자키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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