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꿈에서라도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꿈에서라도 전체글ll조회 824l
쓰니가 공 독자들이 수입니다! 

  

찬열 공이고 엑소멤버 안가려요! 

  

 

  

 

  

공에게 질릴대로 질려버린 수 

  

여전히 수를 좋아하는 공 

  

동거하는 사이지만 너는 점점 외박이 잦아지고 

  

찬열이는 너를 기다리며 밤을 세는 일이 허다해 

  

정말 서로 사랑했지만 나의 모든것이 싫어진 너 

  

나를 버리고 가려는 너를 보내지 못하는 나 

  

 

  

 

  

찬열이한테 할말못할말 다해서 상처줘도되고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도 되요 (교통사고,자살) 

  

 

  

 

  

(일주일째 집에오지 않는 널 기다리며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너만 기다리다 살이 쏙 빠져 안그래도 마른몸이 더 말라가고 계속 연락하면 화만내는 너이기에 먼저 어디냐는 연락도 못하다가 일주일이 되는 날 너에게 전화를 걸어).....00아 어디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글쓴이
ㅠㅠ다들 하다가 사라졌어요ㅠㅠ나심심해요ㅠㅠ 더 와도 돼요ᅲᅲ그리고 혹시 하다가 자거나 늦어도보면 답글 달아줘요! 우리 결말 한번 내봐요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오랜만에 듣는 너의 목소리에 약간 기분이 좋아져서 살짝 미소가 퍼져 나와) 경수야 집....에 안 올 거야? 아... 아니.... 이렇게 오래 외박하는 건 처음이어서 걱정이 돼서... 밥은 먹었어? 잠은? (혹시나 집에 오라고 하면 더 오기 싫어할까 봐 서둘러 다른 이야기로 주제를 바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저가 싫어졌다는 건 진작부터 눈치를 채고 있었지만 이제는 걱정하는 것도 짜증 난다는 너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잠깐 멍해져)..... (차오르는 눈물을 눈에 가득 담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해)... 내가.... 그렇게 싫어 경수야? 이렇게 걱정하는 것도 싫을 만큼...?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언제인지 알기도 전에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고 자신이 뭘 했길래 이렇게 모진 말로 상처를 주나 싶지만 너 없이는 살 수도 없는 저이기에 네가 전화를 끊기 전에 다급하게 말해) 경수야!! 제발.... 제발 나버리지 마 네 걱정 하나도 안 할게 늦게 와도 되고 밥 챙겨 먹었냐고 묻지도 않을게 제발.... 제발 나 버리지 마 경수야...

9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헤어지자는 너의 마지막말에 다리에 힘이 풀려 풀썩 주저 앉아 피가 날정도로 꾸욱 깨물고 우느라 숨이차서 말도 못하고 그저 끅끅거리며 울어)흐으.....으....경 ...으어....경수....흐...야......제,제발.....(눈을 꾹 감고 상상하기도 싫다는듯 엉엉 울어)

9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울지 말라는 너의 말에 눈물을 그치려고 애쓰지만 마음대로 되지가 않아서 눈을 세게 비벼)(그러다 일주일 동안 먹지도 자지도 않은 탓에 머리가 핑 하고 돌더니 전화기를 놓치고 그대로 거실에서 쓰러져)...ㄱㅕㅇ...ㅅㅜ.....

9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멀리서 네가 날부르는 소리와 흔드는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여전히 일어날 수없이 아득한 정신을 겨우 잡아 눈을떠)경수다....경수네...꿈인가보다....ㄲㅜ...ㅁ...(그러고는 다시 푹 쓰러져 버려)

/찌통ㅠㅠ그래도 더 나쁘게 해도 되고 이대로 그냥 버리고 가버려도 되요 괜찮아요ㅋㅋㅋ

9년 전
독자2
백현

(분명 수신거부를 해 놓은 줄 알았던 네 번호가 휴대폰 위에 뜨자 인상을 찌푸리며 한참을 바라보다가 전화를 받아 한숨을 쉬는) 클럽, 왜.

9년 전
글쓴이
아.... 클럽.... 계속 거기에서 지낸 거야?(클럽이라는 네 말에 다른 여자들과 같이 있을 네 모습이 떠올라 인상을 찌푸리곤 안되겠다 싶어 너를 데리러 가려고 위치를 물어) 아니다, 어디 클럽이야?
9년 전
독자5
(옆에 붙어오는 여자에 작게 웃으며 허리를 감싸안곤 짧게 입을 맞춘 뒤 대답을 하는) 어, 여기서 지내. 왜.
9년 전
글쓴이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가증스러운 여자애들 웃음소리에 네가 참 원망스럽지만 어차피 널 미워할 수도 없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나갈 채비를 해서 네가 있을법한 클럽으로 가) 아니다... 거기 있어 금방 갈게
9년 전
독자6
(여자와 말을 하느라 네 뒷말은 듣지도 못한채 여자를 룸으로 데리고 가 눕혔다가 오랜만에 남자와 해보고싶은 마음이 들어 여자를 보내버리고 나가 남자를 찾는)
9년 전
글쓴이
6에게
(네친구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클럽에 도착해서 웨이터에게 혹시 일주일째 여기 지내는 강아지처럼 생긴남자 못봤냐고 묻고 웨이터가 알려주는 룸으로 가서 문을 벌컥열어) 변백현 뭐하냐 집에가자

9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남자를 데리고 룸에 들어가자 급하게 저를 눕히며 입을 맞추는 행동에 작게 웃는데 네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너를 빤히 쳐다보며 머리를 짜증스레 헤집는) ...안가. 나가지, 좀?

9년 전
글쓴이
10에게
(너의 위에서 입을 비비던 새끼의 면상을 당장이라도 후려치고 싶지만 일단 너를 데려가는 게 급선무 일 거 같아서 누워있는 널 일으키고 손목을 잡고 클럽을 빠져나와) 사내새끼를 즐기고 싶었으면 네 거를 즐겨야지 외간 남자랑 그러고 있을게 아니라 네 거 뻔히 집에 두고 이게 뭐 하는 거야

9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아, 뭐해! (네 손을 뿌리치며 인상을 찌푸린채로 널 올려다보는) 왜 이러는데, 갑자기! 왜 왔어 여기는, 어떻게 알고서.

9년 전
글쓴이
12에게
(내 손을 뿌리치고 짜증 난다는 눈빛과 정말 귀찮다는 듯 이야기하는 너의 말에 화가 나고 또 눈물이 나서 네 어깨를 세게 잡고 울분을 토하듯 이야기해) 갑자기? 지금 갑자기라고 했냐? 네가 저 클럽에서 시시덕 거리고 있을 때 일주일을 숨만 쉬고 기다렸어 혹시나 전화해서 오라고 하면 나버리고 떠날까 봐 일주일 동안 못 찾은 게 아니라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린 거라고 근데 일주일 동안 기다린 대가가 이거냐...? 나 뻔히 두고 딴 놈이랑 입 비비고 있는 게 내가 기다린 대가냐고....

9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갑자기 저를 붙잡고 큰 목소리로 말을 하는 너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너를 쳐다보다가 한숨을 쉰 뒤 입술을 깨물며 네 손을 조심스레 떼어내는) .....너는 안 질려, 내가 이러는 거? 어? 언제까지 그렇게 바보처럼 나 기다릴 건데. 너 이러면 이럴수록 나 더 삐뚤어지고싶어. 내가 못된 거 나도 아는데, 계속 이렇게 엇나가는 걸 어떡해. 우리 이제 그만하자.

9년 전
글쓴이
13에게
(그만하자는 너의 말에 놀라 방금 전까지 네 어깨를 잡고 소리치던 패기는 어디 가고 엄마 잃은 애처럼 횡설수설 말을 해) 아니야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안 그럴게 백현아 미안해 미안해... 너 안 질려.... 내가 어떻게 네가 질려... 기다릴게 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 죽어도 안 온다고 해도 죽을 때까지 기다릴게 나버리지 마... 나버리지 마 백현아....

9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갑작스레 아이처럼 변하는 네 행동에 한숨을 쉬며 네 손목을 잡고 너와 눈을 맞추는) 나보다 좋은사람 많아. 너는 그런 사람들 만나야해. 어? 집에 가. 가서 씻고 푹 쉬어. 대리 불러줄게. 기다려. (네 손목을 놓곤 뒤로 돌아 휴대폰을 가지러 다시 클럽으로 향하는)

9년 전
글쓴이
16에게
(뒤돌아 클럽으로 가려는 너의 뒤에서 떨리고 울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네게 물어) 내가.... 그렇게 싫어...? 내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못하게 내가 그렇게 싫어 백현아...? (뒤돌아 날 보는 네 눈을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마주하고는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해)

9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네가 뒷걸음질을 하자 인상을 찌푸리고 널 보는데 조금만 더 가면 차도가 나오자 한숨을 쉬며 네게 뛰어가 널 안아 등을 토닥거려) 좀, 진정해. 박찬열. 애도 아니고 왜 그러냐 진짜...

9년 전
글쓴이
17에게
(날 안아주는 네 품에서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다가 일주일간 먹지도 자지도 않은 탓에 기운도 없는데 우느라 기력을 다 써서 울다가 스르륵 쓰러져버려)

9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네가 쓰러지자 놀라 네 몸을 흔들다가 응급차를 불러 너를 병원으로 옮기는데 영양실조에 정신적 쇼크가 너무 크다며 잘 보살피라고 하자 작게 한숨을 쉬곤 네 옆에 앉아 엉망인 옷 매무새를 정리하는)

9년 전
글쓴이
19에게
(한참을 쓰러져 있다가 슬그머니 눈을 떠보니 새하얀 천장에 알싸한 병원 냄새가 나서 쓰러졌구나 싶어 그리고 옆에서 조용히 엎드려 자고 있는 너를 보고 살며시 침대에서 내려와 널 들어 올리곤 이불을 덮어줘)

9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네가 절 들어올리자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떠 가만히 널 쳐다보는) ....밥 먹자.

9년 전
글쓴이
21에게
밥... 안 먹어도 뒤 너 피곤하잖아 너 얼른 자 나 괜찮으니까 나가있을 게 더 자도 돼 (너를 침대 위로 눕혀 이불을 덮어주곤 두 번 토닥여 주고 그대로 다시 나가려고 발걸음을 돌려)

9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어디 가는데. (한숨을 쉬곤 다시 몸을 일으켜 네 손을 잡는) ...밥 먹자고. 싫어?

9년 전
글쓴이
23에게
....왜 이러는데 방금 전까지 가라고 밀어내다가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 간다잖아 네가 나 보기 싫어하니까 나가준다잖아 근데 왜 이러는 건데.... (내 손을 잡은 네 손만 쳐다보고 네 얼굴을 보면 또 눈물이 날 거 같아 고개도 못 들고 손만 보고 이야기를 해)

9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영양실조라잖아. 그 동안 밥도 안 먹은 거 같다던데, 맞아? (네 말에는 대꾸를 하지 않은채로 몸을 일으켜 네 옆으로 가 서는) ....또 울어? 박찬열, 울보야?

9년 전
글쓴이
24에게
(그래도 걱정해주는듯한 너의 말에 예전 생각이 나 피식 웃고는 일주일 내내 밥도 안 먹고 기다린 게 생각나) 밥... 너랑 먹으려고 기다렸어 계속... (울보냐는 너의 말에 발끈해) 울보 아니거든? 하기야 지금은 울보 맞네

9년 전
독자3
백현
(네게 질려 클럽에서 원나잇 하려고 만난 경수집에서 일주일동안 지내면서 문란하게 노는데 마침 방금 정사가 끝나고 걸려온 전화에 네 번호인지 모르고 받아버리는) 하...누구, 누구세요. 후으...

9년 전
글쓴이
(거친 숨소리로 누구냐고 묻는 너에게 충격을 받고 네 남자친구라고 해야 하는 건지 헤어진 것도 그렇다고 서로 사랑하는 것도 아닌 이 시점에 누구냐고 묻는 너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어디냐고 물어)..... 어디야 변백현
9년 전
독자8
(아무런 대답이 없는 핸드폰에 번호를 확인하는데 너 인걸것을 알아채고는 인상을 찌푸리는) 후, 여기? 알아서 뭐하게. 친구집인데?
9년 전
글쓴이
친구 집? 너네 집 두고 왜 남의 집에서 자... 내가... 내가 나갈게 집에 들어와서 자 (내가 꼴보기 싫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입술을 꾹 깨물고 너에게 이야기를 해)
9년 전
독자11
(여전히 답답하게 구는 네가 짜증나 톡 쏘아대는) 됐어, 어차피 그 집도 너네집인데 왜 네가 나가. 나 당분간 여기서 계속 지낼거니까 신경쓰지마. 연락도 좀 하지말고
9년 전
글쓴이
11에게
네가 집에 안 오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 써... 나 나가기 전에 얼굴 한 번만 보게 집에 와주면 안 돼...?정말로 나갈게 제발... 딴 놈 집에 있는 거 불안해서 못 살겠으니까 집에 오라고(전화를 하면서 캐리어를 꺼내 점점 짐을 싸기 시작해)

9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아니, 짐싸지말고 집에서 기다려. 나 지금 갈테니까. 이참에 짐 다가지고 나와야겠다. (섹파인 경수에게 얘기하고는 옷을 껴입고 집으로 가는)

9년 전
글쓴이
14에게
어...? 네가 왜 짐을 싸 아니야 내가 나갈게 제발... 딴 남자랑 같이 살려고 그러는 거잖아.... 너 안 볼게 안 봐도 되니까 그냥 네가 여기 살아... 제발 마지막으로 부탁이다 제발... (어차피 많지도 않은 짐 다 싸고 이제 문 열고 마지막일 집을 한번 쓱 둘러봐)

9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하...진짜 짜증나게. 진짜 구질구질함의 끝을 보여주네. 나가지 말고 기다려 할말 있으니까. 거의 다 와가니까 도망가지마 (택시타고 집으로 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18에게
(거의 다와 간다는 네 말에 신발장에서 신발까지 다신고 쪼그려 앉아서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다 일주일 만에 들어오는 네가 반가워 나름 활짝 웃지만 아직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어) 백현아 왔어?

9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울었는지 눈물을 달고 웃어보이는 네가 답답해 널 지나쳐 신발을 벗고 쇼파에 앉는) 이리로 와봐. 거기서 얘기할것도 아닌데 왜 거기있냐

9년 전
글쓴이
22에게
(웃고 있는 날 보며 짜증 난다는 얼굴로 지나쳐 들어가 버리는 너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널 봤다는 생각에 이제 정말 나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아니 백현아 너 집에 들어온 거 봤으면 됐어 지금 너랑 이야기 더 희면 나 정말로 너 못 떠나 그러니까 잘 있어 백현아...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바닥만 보고 이야기를 다한 후 문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와)

9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하...맴찢 여기서 어떻게 해야되죠? 우리 애깅ㅠㅠ 이 뒤에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9년 전
글쓴이
25에게
음....나가다가 내가 교통사고나서 병원에 실려가는것도 괜찮구요 뛰어나와서 나 붙잡아서 이야기 할거있으면 이야기 해도 되요!
맴찢이지만 오늘은 눈물나게 아련하고 슬픈게 좋아요ㅠㅠ

9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뛰쳐나가는 널 따라 뛰어가 택시를 타려는 널 뒤로 끌어내는) 야! 박찬열! 씨발, 나랑 얘기 좀 하자고 했지. 너 또 도망가기만 해봐 나 도로에 뛰어들거야 바로

9년 전
글쓴이
26에게
(도로에 뛰어든다는 네 말에 움찔하고는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러는 건지 약간 겁이 나) 왜... 무슨 할 말이 남은 건데... (피곤해지는 눈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곤 너를 봐)

9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인상을 찌푸리고 날 쳐다보는 너에 한숨읗 내쉬고는 머리를 헝클이며) 하 씨발.솔직히 존나 어이없는거 아는데 하나만 물어보자. 너 나 왜 좋아하냐? 아니, 지금도 나 좋아해? 내가 개쌍년짓 했는데도?

9년 전
글쓴이
27에게
(황당한 너의 말에 피식 웃고는 느리게 눈을 감았다 떠) 개썅년짓해도 네가 나보고 죽으라고 떠밀어도 그냥... 그냥 네가 좋은 걸 어떡해 백현아... 어떡하지 나 너 없이 못 살 거 같은데 넌 나랑 같이는 못 살겠잖아 어떡하면 좋지...?

9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네 절절한 말에 죄책감이 들어 한숨만 내쉬다 네 팔을 잡아끌어 집으로 데리고가는) 후.....일단 따라와. 들어가서 얘기하자

9년 전
글쓴이
28에게
(너를 따라 집에 들어와서 냉장고를 열어 네가 좋아하던 주스를 꺼내고 거실에 앉아있는 너에게 건네) 마셔... 급하게 오느라 고생했잖아.... 그래서 할 말이 뭐야

9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아직도 좋아하는 주스를 천천히 마시며 생각을 정리하는) 앉아 옆에. 하....제일 먼저 미안해. 먼저 마음 돌아서서 미안해. 후...네가 나 차고싶으면 지금 차. 아니면, 다시 같이 살던가...나도 노력해볼테니까. 암튼 네가 하고싶은데로 해 오늘은. 맨날 나한테 맞춰줬으니까

9년 전
글쓴이
29에게
.....그말 진심이야...? 후회 안해? 그러면....정말로 안떠날거지? (니가 떠나지 않겠다라고 하자마자 지금까지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번에 몰려와)나...피곤해...자고 일어나도 너 있을꺼지....?

9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진심이고, 후회 안해.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들어가서 한숨 자, 어디 안갈테니까 (그제서야 보이는 얼굴빛이 안좋은 너에 걱정스러워하는)

9년 전
글쓴이
30에게
(방에 들어와서 이불을 덮고도 안 간다고 말은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잠들지 못해) 백현아 옆에서 같이 자면 안 돼? 아무것도 안 할 테니까 그냥 옆에 있어주라

9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알았어. 옆으로 좀 가봐. 네가 언제는 네 맘대로 나 건드렸냐. 넌 맨날 아무짓도 안하는데 내가 매달렸지. 자, 이제 빨리 눈붙여 피곤하다며. (침대에 이불 밑으로 들어가 네 옆에 눕는)

9년 전
글쓴이
31에게
(네가 내 옆에 눕자마자 너의 손을 꼭 잡고 스르륵 잠이 들어) 손만... 손만 잡고 자자.... (색색 고른 숨소리를 내며 깊게 잠이 들어도 손은 꼭 잡고 뒤척임도 없이 기절한 것처럼 자)

9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어느새 쥐죽은듯이 잠을 자는 너에 괜히 잡혀있지 않은 다른 한손을 들어 코 밑에 대보는, 그러다 일주일 사이에 반쪽이 된 얼굴이 눈에 들어와 네 얼굴을 천천히 쓰다듬는) 미안해, 고마워 찬열아

9년 전
글쓴이
32에게
이대로 끝낼까요?

9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네 그래도 될것같아요. 재결합 기념 똑을 치기에는 찬열이 심신이 지쳐있어서....ㅎㅎ. 쓰니가 우울헌걸 원했는데 맴찢이라 어느새 해피엔딩으로 왔네요ㅠㅠ 미안해요

9년 전
글쓴이
33에게
아니에요!!덕분에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우리 다음에 또 언제한번 만날날이 있겠죠ㅠㅠ고마워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94 꿈에서라도 03.10 21:2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6 꿈에서라도 03.09 20:1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72 꿈에서라도 03.08 19:5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꿈에서라도 03.07 19:4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8 꿈에서라도 03.06 21:29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3 꿈에서라도 03.03 19:1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꿈에서라도 03.02 23:3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꿈에서라도 03.01 23:3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7 꿈에서라도 03.01 20:5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9 꿈에서라도 03.01 13:0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6 꿈에서라도 02.28 23:11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7 꿈에서라도 02.27 23:5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꿈에서라도 02.27 16:2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4 꿈에서라도 02.27 00:0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꿈에서라도 02.26 22:44
엑소 [찬열공] 마지막 인사14 꿈에서라도 02.26 16:44
엑소 [찬열공] 나 버리지마67 꿈에서라도 02.25 19:5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꿈에서라도 02.25 00:1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06 꿈에서라도 12.27 00:58
전체 인기글 l 안내
6/10 12:48 ~ 6/10 12: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