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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암호닉

부릉부릉

오꼬구먹맛

0618

밍소쿠

킴킴킴킴

타앙슈욱

현대고도비

아퀼라

댜댜

꾸르렁

성장통

 

 

 

 

 

 

 

 

 

 

여주 너 주말에 뭐해?

잉여

그럼 다음주는?

잉여

 

 

 

 

 

 

그래, 내 방학 생활은 매우 잉여롭다.

알바는, 솔직히 구하기도 어렵고 저번에 했던 알바가 워낙에 힘들어서..ㅎ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집에서 잘 먹고 잘 쉬는 중이다. 밖에 나가서 남자 좀 만나고 오라는 엄마의 잔소리에도 꿋꿋이 버티며 뻔뻔하게 살아가고 있다. 물론, 남자가 없는 게 아니라 내가 안 만나는 것이지만.

 

 

 

 

 

 

 

"넌 공대가서 주변에 남자가 그렇게 없니"

"엄마, 내 주변에 동기들 다 군대 갔어"

"그럼 개강하면 신입생을 좀 노렸보든가"

"..안 그래도 나 다음 주에 새터가는데 조장이란 말이야"

 

 

 

 

 

 

 

이렇게 하루하루를 엄마의 등쌀에 밀려 힘겹게 보내고 있다. 심지어 다음 주가 개강인데, 나는 뭐 하나 해놓은 것도 없다. 아.. 운동이라도 할 걸. 막상 개강 전주가 다가오니 그동안 막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의가 물밀듯이 몰아친다. 아니면 진짜 남자라도 만날 걸.. 근데 남자가 없어ㅋ

 

내 인생에 남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먼저 우리 아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아빠와 엿같은 오세훈, 그리고 고추친구 변백현. 초등학생 때는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중학교 진학은 여중을 가서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 고등학생이 되면 좀 달라지겠다, 했더니 남녀분반 3년으로 그야말로 남자고자 루트를 밟아온 셈이었다. 물론 대학을 공대로 가서 주변에 남자가 득실득실거리기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공대여신? 그런 거 없다. 주변에 동기들은 전부 군대를 갔고 이번에 복학하는 복학생들은 또 모르는 사람들이고.. 신입생은 더더욱 그렇고.

 

 

 

아 김민석

김민석도 있다. 내 첫 남자친구이자 지금 오세훈의 과외 선생. 그리고

 

 

 

 

 

 

 

 

 

 

 

"누나 이거 맛있다. 더 줘"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2 | 인스티즈

"나도 더 줘"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이새끼

 

 

 

 

 

 

 

 

 

 

 

++++++

 

 

 

 

 

 

 

그러니까, 어쩌다 김민석과 밥까지 먹게 됐냐 하면, 그건 바로 내 눈치없는 동생놈 덕분에 일어난 일이다.

하루하루를 주말같이 잉여롭게 지내며 뒹굴거리는 나에게 오늘 무슨 요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머리를 질끈 묶고 떡진 앞머리를 핀으로 고정시키며 평소보다 한 다섯 배쯤 못생긴 꼬라지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책을 주섬주섬 꺼내는 오세훈에 아- 오늘 저놈이 과외하는 날임을 깨닫고 화장실로 쭈물쭈물 걸어갔다. 막상 거울을 보니 정말 거지같은 꼴에 좀 충격을 받고, 잠시 고민하다 앞머리만 감기로 결정했다. 그래, 그래도 우리 동생 과외 선생인데, 이런 시덥잖은 변명을 대며 말이다.

 

앞머리를 싹 감고 롤까지 말아서 다시 방으로 터덜터덜 들어갔다. 좀 자다가 오세훈 과외 끝나면 나가야지, 아마 이런 생각으로 잠이 들었던 것 같다. 품 안에는 차마 버리지 못한 곰인형을 안고서.

 

 

 

 

 

 

"누나"

"..ㅇ으"

"누나 일어나"

"아..뭐야"

"밥 해줘"

 

 

 

 

 

 

이 개새

이러니까 오세훈이 욕은 안 쳐먹을 수가 없지. 감히 꿀잠 자고 있는 하늘같은 누이를 깨워서 하는 소리가, 뭐? 밥? 하여튼 맞을 짓만 골라서 한다. 내가 작년에 벼룩시장에서 사다 준 미키마우스 맨투맨을 입고 내 어깨를 잡아 끄는 오세훈에 한숨을 쉬며 무거운 눈꺼풀을 떴다. 그리고 어서 어서, 하며 계속 재촉하는 오세훈에 등 떠밀려 아직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방 밖으로 나섰다. 하지만 방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거실에 졸린 눈은 확 떠졌고, 그 나른한 기운 또한 한 번에 훅 가셨다. 

 

 

 

 

오 마이 갓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2 | 인스티즈

"아.."

 

 

 

 

 

 

 

내 방쪽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내가 나오자 황급히 고개를 돌리는 김민석이 보인다. 도대체 뭐에 그렇게 놀랐는지, 시선을 마룻바닥에 둔 채로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는 김민석에 내가 더 어색해지는 기분이다. 내가, 진짜로 나올 줄은 몰랐나.

 

 

 

 

 

 

"누나 빨리! 나 배고파"

 

 

 

 

 

 

 

그러다 옆에서 방방 뛰며 난리를 치는 오세훈에게 잡혀 바로 주방으로 끌려 갔다. 도대체 누굴 닮았는지 눈치라고는 개미 쥐똥만큼도 없는 새끼. 뭐가 그리 신나는지 내 머리 위에 제 턱을 올리고 노래를 부른다. 그렇게 듣기 싫은 노래를 들으며 주방까지 가자 드디어 내 머리에서 턱을 뗀 오세훈이 손을 방방 흔들며 주접을 떤다.

 

 

 

 

 

 

"우리 누나는~ 다른~ 건 몰라도~ 요리 하나는 끝내주지요오~"

"닥쳐 좀"

"누나 나 김치볶음밥 해줘. 내사랑 김볶밥! 위에 계란은 반숙으로?"

"알았으니까 좀 가있으라고 개새야"

 

 

 

 

 

 

그렇게 조용히 꺼진 오세훈을 뒤로 하고 달걀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달걀을 아주 팍팍 익혀버려. 오세훈이 싫어하게. 밥을 거칠게 주걱으로 볶으며 오세훈을 욕하던 중 냉장고 쪽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를 들어보니 오세훈이 먹을 것 찾는답시고 냉장고 뒤지는 소리 같은데, 하여간 저 돼지새끼가 밥 해준다니까 그새를 못참고.

 

 

 

 

 

 

"오세훈 개새야 가있으라ㄱ.."

"아.. 미안 방해됐나"

 

 

 

 

 

 

미친, 실수했다

오만상을 찌푸리고 뒤를 돌아 오세훈을 욕하니 그 욕을 받는 건 생각지도 못한 김민석이었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낸 건지 차가운 물병을 만지며 나를 바라보는 김민석에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 나 진짜, 미쳤나 봐. 저도 어이가 없는 건지 떨떠름한 김민석의 표정에 주걱을 들고 있는 손에 힘이 풀린다. 그 표정에 덩달아 나도 당황스러워 멍청한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다시 정신이 들어 주걱을 바로 잡고 뒤를 돌려 할 때

 

 

 

 그때였다

김민석이 손에 들린 물병을 내려놓고 내게 다가온 것은

 

 

 

 

 

  

"어..?"

"잠깐만"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저 내 앞으로 성큼 다가온 김민석을 가만히 올려다보았을 뿐, 내게서 아주 가까이 선 그의 진한 향기가 전혀 낯설지 않았다. 순식간에 나에게 다가온 김민석의 시선은 내 뒤에 있었다. 가스레인지로 향하는 김민석의 손이 향하자 곧 탁- 하는 작은 소리가 들려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미하게 타는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아, 이거 때문이구나.. 실망이라도 한건가, 생각할 틈도 없이 든 안타깝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도대체 왜, 뭐가 안타까운 거지.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2 | 인스티즈

"어 그게, 타고 있길래.."

 

 

"아.. 고마워"

 

 

 

 

 

급한 불을 끈건지 가스레인지에서 눈을 뗀 김민석의 시선이 나에게 닿는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만질 수 있을 듯 가까운 거리. 내 이마에 닿는 숨결이 당황스러워 애써 눈을 피하고 있을 때 어색한지 손을 매만지던 김민석이 몇 걸음 뒤로 물러선다. 되게 가까운 거리였는데.. 조금 시선이 닿았을 뿐인데 온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다. 가슴이 터질 것 같이 뛰는 게 거실에 있는 오세훈도 알 것 같다. 금새 더워지는 공기에 숨을 들이마시며 손으로 부채질을 하니 여전히 나를 바라보던 김민석이 걸음을 옮겨 다시 내게 다가온다. 

 

 

 

 

 

 

  

"더우면 이거 마셔가면서 해"

  

 

 

 

 

 

 

손에 닿는 차가운 느낌에 정신이 확 깬다. 어느새 내 손에 들린 물병 위로 투명한 물방울이 툭툭 흐르고 있다. 이게 뭔가 싶어 고개를 들고 김민석을 쳐다보니, 저도 민망한지 머리만 매만지고 있다. 그리고 그대로 주방을 나가버린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눈만 꿈벅이며 머릿속으로 지나간 상황을 정리해보다, 다시 물병을 쳐다보았다. 이거, 마시려고 꺼낸 게 아니었나. 쓸데없이 이상한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됐다"

 

 

 

 

 

 

 

복잡한 생각은 하기 싫다. 그냥, 아주 가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지극히 일상적인. 괜한 오해를 하기 싫어 부러 고개를 거칠게 흔들고 물병을 싱크대에 내려놓았다. 다시 주걱을 들고 뜨거운 김이 나오는 밥을 볶으며 대충 흘려보내려 했지만, 자꾸만 생각이 나 미치겠다.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건. 내 속에서 나오면 안 되는 감정이 다시 솟구치는 듯 울렁거리는 느낌이다. 

 

 

아니야, 이런 생각은 해선 안 돼.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김민석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까

 

 

 

멍청하게도, 나는 그게 가장 궁금하다.

 

 

 

 

 

 

 

 

 

 

 

 

 

 

 

 

 

 어후 뭐 저 짤이랑 브금은 계속 우려먹네요ㅋㅋㅋㅋ

실은 제가 싱크고자라서 그럽니다

그나저나

이제 둘이 헤어진 이유나 첫만남 요런 게 차차 나오겠져?

 그럼 그 때까지 요거 읽으셔야겠져?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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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진심... 스토리 너무 취적이에요..탕탕탕 작가님은 최고야..ㅜㅜㅜ 계속 읽을거에여ㅠㅠㅠㅠㅠ하트하트
9년 전
독자2
으어어어얶 킴킴킴킴이에요넘 ㅈ너무 궁금하다.... 헤어진이야기...... 밍소쿠는 여주를 아직 좋아하는것같다....,,
9년 전
독자3
헐 일빠다 :!!!
9년 전
붕가붕가
킴킴킴킴님 안녕하세요! 아직 민석이는 미련미련 하겠죠..?ㅋㅋㅋ
9년 전
독자4
민석이는 아직도 여주 좋아하는거같은데ㅠㅠㅠㅠㅠ 같이달려요 작가님!!!
9년 전
독자5
워우 다음편도 정말궁금해여 ㅠㅠㅠㅠㅠㅠ김민석 심쿵 ㅠㅠ
9년 전
독자6
다음편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이는 아직 미련이 남은건가..?
9년 전
비회원34.2
부릉부릉입니다!! 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뭔데 사소한거임에도 불구하고 설레죠?ㅠㅠㅠ
9년 전
독자7
민소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ㅠㅠㅠㅠ암호닉 신청되나요? 라온하제입니다ㅎㅎㅎ신알신쪽지 오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밤에 꿀꿀하게 자려고했는데 덕분에 자기전 힐링하고자네요ㅠㅠㅠㅠ너무감샤합니다ㅠㅠㅠㅠㅠㅠ진짜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
9년 전
붕가붕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힐링이 됐다니 제가 더 다행이네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0
하ㅠㅠㅠ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이고ㅠㅠㅠㅠㅠㅜㅠ뭔일이있었던겨ㅠㅠㅠㅠㅠ과거회상언제하는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민석이는아직여주를좋아하는게분명해ㅜㄴㅡㄹ그래서다시행쇼해야지ㅠㅠㅠ
9년 전
독자13
밍소쿠입니다ㅠㅠㅠㅠㅠ징짜 설레요ㅠㅠ자까님 제포인트 다가지세요ㅠㅠㅠ하휴ㅠㅠㅠ설렘사ㅠㅠㅠㅠㅠ진짜 자까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붕가붕가
밍소쿠님 안녕하세요! 설렘사ㅠㅠ 글 읽어주시니까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ㅠ
9년 전
독자35
항상 수고가많으세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세훈이ㅋㅋㅋ눈치는 조금 없지만 귀여우니 됐어..ㅋㅋㅋㅋ근데 여주 너무 잉여롭네요 저꼴로 전남친을 2번이나 만나다니 저라면 진짜 마포대교갈듯..근데 민석이 아직 여주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관심이라해야되나? 어쨌든 잊지않은건 확실한거같아요 제 생각으로는(소심) 자꾸 눈치보는거하며! 그래서 둘은 왜 헤어졌을까요? 진짜 궁금해요 사귀면서 무슨일이 있었고 무엇때문에 헤어졌는지 여주가 왜그러는지. 전 여기서 얌전히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뭐..천천히 써오세요 진짜 천천히 써오셔도되요 진짜! 빨리 써오시라 강요는 안해요 저ㅎㅎㅎㅎㅎㅎ
9년 전
붕가붕가
ㅋㅋㅋㅋㅋ저도 만약에 저렇게 만났으면 바로 한강으로 갈 듯 싶네요! 전남친이라는 소재가 확실히 미련미련해서 그렇게 끌고 있는데 너무 삽질만 하는 것 같아서 곧 과거회상 들고 오려구요ㅎㅎ 글 빨리 들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5
댜댜에요!오늘도 설레는 글에요ㅜㅜㅜㅡㅜㅡㅜ갈수록 여주와 민석이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ㅜㅜㅠ그때까지 열심히 보겠습니다!ㅎ
9년 전
독자16
아세훈이 왜이랗게 귀엽지?세훈아ㅠㅠㅠㅠㅜㅜㅜㅜ누나한테 그렇게 행동해도되는거 귀엽자나ㅠㅠㅠㅜㅜ민석도너무멋있자뉴ㅠㅠㅠ
9년 전
독자17
왜헤어졌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그매ㅠㅠㅠㅠㅠㅠ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독자18
헐 작가님..ㅠㅠㅠㅠ왜 이런 대작을 ㄷ지금봤을까요.... 암호닉 신청되면 [피씨와이]로 신청할게요!!!너무 재밌어요ㅠㅠㅠㄷㅏ음편도 기대되구ㅠㅠ신알신 하고 가요~
9년 전
붕가붕가
네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9
오꼬구먹맛입니다!!!!저짤!!!자주사용하는거좋아요!!!큐울~동생ㅠㅠ세훈이 진짜 귀여워요ㅜㅜㅠㅜ반숙ㅠㅜ김볶밥ㅠㅜㅠ그나저나 민석이 진짜 설레네여ㅠㅜㅠㅜㅜ더울텐데 물 마시라니ㅠㅜㅠㅜ자기가 먹으려고 꺼낸거면서ㅠㅜㅠㅜㅜ밥 볶는거 탄다고 불꺼주는 것도ㅠㅜㅠㅜㅜㅜ내마음이 더 타들어간다ㅠㅜㅠㅜㅜ퐈이어!!!둘이 헤어진 이유나 첫만남 그런게 서서히 나온다니!!!!작가님이 제 포인트의 주인이셨군여...내 포인트를 거두어가...⭐️
9년 전
붕가붕가
오꼬구먹맛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짤이랑 노래를..ㅋㅋㅋ 민석이 물은 제가 쓰면서 솔직히 '자기집 물도 아닌데 저렇게 줘도 돼나' 이러면서 조심스럽게 쓴건데ㅋㅋㅋㅋ민석이가 물을 꺼낸 이유가 처음부터 말을 건넬 건덕지를 잡으려고 그럴 거라면..? ㅋㅋㅋ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3
으아닛!!치밀한 남자였군여!!!민석이의 뇌에 리스펙...⭐️뇌에서까지 머찜이 흘러나오면 어쩌자는건지!!!날 죽이려는건지!!!그리구 자까님 답글ㅠㅜㅠ달아주시고ㅠㅠㅜㅠㅜ그러면ㅠㅜㅠㅜ제가 설레여 안설레여!!네?!!제가 설레여 안설레여!!! 설렘사할 것 같아여ㅠㅠ
9년 전
독자20
민석이 왜 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 왜 헤어진거야ㅠㅠㅠ
9년 전
독자22
무슨 일로 헤어졌길래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대작탄생예감이에여><
9년 전
독자24
허류대박 정말 잘보구 가요! ㅎ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ㅎㅎ 암호닉 [잇치] 신청하고 가요! ㅎㅎ
9년 전
붕가붕가
네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5
민석이가미련이있는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하고ㅜ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26
끙끙....진짜 재밌는데....재밌는데....!....너무 궁금해여......아..안돼...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요즘 증말 보는게 이거밖에 없는갑다 증말ㅠㅜㅜㅜ사랑한다ㅠㅡㅜㅜ
9년 전
독자28
아...작까님....브금마저 제 취향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왜때문에 헤어지게 된걸까요...
9년 전
독자30
아진짜 다음편이궁금해요ㅠㅠㅠㅠ
[몽이]로 암호닉신청할게요

9년 전
붕가붕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0.44
헐 제가 이걸 왜이제 읽었을까요ㅠㅠㅠㅠㅠ[슈밍와플]암호닉 신청이요 짱재밌어요!!
9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둘이 왜 헤어진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아나전남친이랑만나서어색한이야기 너무좋아♡
9년 전
독자34
둘이 왜 헤어진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2.172
당근이죠!!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
9년 전
독자36
옹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완전 궁금한데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7
작가님..ㅠㅠㅠㅠ언제오시나요ㅠㅠㅠㅠ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작가님 정말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
9년 전
독자39
작가님 보고싶어요..ㅠㅠ
9년 전
독자40
왜깨진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민석이느 아직 여주한테 마음 있는 것 같은데ㅜㅜㅜㅜㅜㅜㅜ잘되면 좋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2
헐...민서가....허럴ㄹ.ㄹ...설렘보스열매를 마셧니...?킁....좋아....너 좋다 민서가.....킁.....
9년 전
독자43
더 궁금하쟈나ㅡㅜㅜㅜ더럽게 헤어졌다면서 민석이는 왜 미련남은 사람처럼 아직 마음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는지ㅜㅜㅜㅠ헹
9년 전
독자44
어땠길래 여주가 자꾸 밀어내려하는지 궁금해여ㅜㅠㅠㅠ근데 세훈이 미키마우스 맨투맨입었을 상상하니까 왤케 귀엽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와아아아ㅏ 왜 헤어진지 진짜 궁금햐요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취적탕탕!!!!!!윽!!!!명중!!!!!!!!!!!!!
9년 전
독자47
헐ㄹ.............대박.......
9년 전
독자48
컹 ㅠㅠㅠㅠ 네 계속 읽어야죠,!!!!! 매우 기대중입니다...♡
9년 전
독자49
ㅜㅠㅜㅜㅜㅜㅜㅠ 다음편ㅍ너무 궁금해여ㅠㅠㅜㅠ 빨리 읽으러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50
당근밍소쿠도같은매음이즤~~~!!!!!빠가사리같은거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오세훈이김치볶음밥해달라니까계란볶음밥해줰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매력터진닼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2
워 민석이 뭐지..8ㅅ8.... 여주를 계속 그리워했나ㅠㅠㅠㅠㅠ다시 만나라만나라
9년 전
독자53
퓨ㅠㅠㅠㅠㅠㅠ아진짜 스토리 딱 제스타일...뭔데 심장파괴하시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ㅎ허라러어어어ㅓㅇㅇ..담편보러가요!!
9년 전
독자54
자까님 짱 ㅠㅜㅠㅠ 흔들리는 여주의 모습 어느누가 흔들리지 않겟습니까!!?!!!! ㅠㅠㅠㅠ 민석인데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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