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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실게 많으신 분일 텐데 조심해야지, 안그래?









말을 마친 종인이 나감과 동시에 문앞에 대기하던 비서가 들어간다.
의자에 앉아있던 남자는 결국 분을 참지 못하고 위에 올려져 있던 찻잔들을 집어던지며 소리친다.







“내가 언제까지 저 놈에게 휘둘려야하나!!”
“좀만 더 참으십시오.”
“놈을 능가할만한 인물을 찾아야해.”





한참을 고민하던 비서는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수호그룹과 컨텍(cantact) 후 연락이 왔습니다.
“뭐라고 하던가?
“직접 찾아뵙는다고 하십니다. 내일 오전9시에 입국하신다고..
“이름은?
“김준면이라고 합니다.








입국하면 바로 한식당에서 만나기로 하지.
알겠습니다.
대통령은 분을 삭히며 의자에 앉아 머리를 뒤로 기댄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김종인을 꺾을테다.
비서는 말을 마친후 방을 빠져나가 주머니에 넣어둔 폰을 꺼내 문자를 보낸다.










'대통령이 만나겠다고 했어'





메세지를 보내자 기다렸다는듯 알람이 울린다.





'알겠어, 아까 경수도 서류건네주고 오는길이다.
준면이형 도착할때까지만 참아.'









아, 드디어 이 지겨운 비서를 때려칠수 있겠구나.

문자를 읽은 백현은 복도에서 들려오는 경호원들의 말소리에 
폰을 집어넣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미국 워싱턴 펜실베니아 (Pennsylvania)














낡은 건물 난간에 걸터앉아 광장아래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지켜보던 경수는 
주머니에서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먹던 커피를 내려놓는다.

 








-일 끝나면 바로 배타고 갈수있는거야?

"어, 중국에는 레이랑 타오가 준비중이야."

-그 기자가 약속을 안지키면 어쩔려고.

"세훈이 붙여놨어. 약속시간에 기사 내보내기로 했으니깐, 걱정마."

-알았어, 수고해.







종인이 까지 일을 마쳤다.
기자가 말을 잘 들어야할텐데, 세훈이는 잘하고 있으려나.









 




"저, 기자 진짜 더럽게 싸돌아댕기네."






거리를 두고 늦은 밤까지 기자를 따라다니던 세훈은 잠시후 집에 들어가는것을 확인하고는 
기자의 집을 마주보고 있는 호텔에 방을 빌렸다.
창문에 걸터앉아 가방에서 꺼낸 모니터를 연결해 경수와 기자가 만날시간 
기자의 집안에 장치해둔 소형 cctv 스위치를 킨다.
자켓을 옷걸이에 걸친다음 서랍안에 갈색 서류봉투를 집어넣고 열쇠로 잠근다.
옳지, 잘한다.
기자의 동향을 살피던 세훈은 잠시후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고 급히 블루투스를 킨다.
아, 오세훈 잘했다.
cctv를 설치한뒤 나오려다 전화기를 뜯어 안에 도청장치를 집어넣은 자신이 기특했는지 웃는 얼굴이 해맑다.







"우리딸 잘 있었어?"
- 아빠 언제와? 보고싶어
"응, 아빠가 이번에 일끝나면 우리공주님이 좋아하는 바비인형 사가지고 갈게."
- 진짜? 우와, 엄마! 아빠가 이번에 선물가지고 오신대요!
"딸, 늦었는데 이제 자야지."
- 네~
"사랑해." 
 







사랑스런 가정이네, 여기서 철수해도 되겠어.
주섬주섬 물건을 챙기고 나오려던 세훈은 잠시후 cctv 화면에서 낯선 남자를 발견하고 급히 기자의 집으로 달려간다.
기자가 있는 건물은 3층. 
세훈은 뛰어가던 걸음을 멈추고 소리가 안나도록 
조심스럽게 총에 소음기를 장착해 벽에 기댄체 올라간다.
계단사이로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서성거리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한 세훈은 방아쇠를 당겼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바닥에 쓰러지는 남자에게 다가가 주머니를 뒤진다.
핸드폰을 열어 메세지함을 확인한 세훈은 다급히 경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기자한테 사람이 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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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암호닉 [다크] 신청해도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2.206
헐 좋아요 ㅠㅜㅜㅜㅜ 취향저격ㅠㅠㅠㅠㅠ 혹시 여주는 안나오나요???
9년 전
독자2
작가님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쪙만보]로 신청할께요 금손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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