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꿀우유 전체글ll조회 1681l 1



마지막 글의 곡 제목은 체리블라썸입니다.



1. 끝날 듯 끝나지 않는

 

Q. 길지도, 그렇다고해서 짧지도 않은 공백기를 가진 후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준비가 다 되신 것 같은데 기분이 어떠세요?

A. 엔 : 솔직히 늘 그렇듯이 떨려요. 팬분들 앞에 선다는건 늘 설레고 떨립니다.

   라비 : 굳이 다들 티를 내진 않지만 많이 긴장하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는요.


Q. 라비군이 '특히 이번에'라고 하셨는데 역시 그 일 때문인가요? 

A. 켄 : 우리 라비가 좀 당황했을거에요. 지금,(웃음) 저 역시도 지금이야 웃지만 어후, 그 땐 정말..

   혁 : 형들이 전체적으로 좀 해이해졌었죠. (일동 웃음)


Q. 그 일과 이번 컴백에 대해서 다소 조심스럽게 레오군의 말을 안들어볼수가 없네요. 괜찮나요?

A. 레오 : 네, 뭐. 이젠 지나간 일이고 이렇게 컴백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홍빈 : 형 때문에 진짜 여럿 고생했죠.(웃음)


(중략)



Q. 마지막으로 오래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한 말씀씩 해주세요!

A. 라비 : 이번 앨범은 특별하게 순전히 우리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구요,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켄 : 사랑하는 우리 별빛들, 기다려줘서 고맙고~ 사랑해!

   홍빈 : 어, 사실 할 말이 되게 많았는데 그냥 한마디로 할게요. 항상 우리편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혁 : 기다리게 한 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마워요!

   레오 : 공백기동안 항상 생각했어요. 너무 많이 보고싶었고, 앞으로 더 잘할게요.

   엔 : 항상 곁에 있어준 우리 고마운 별빛들, 등 돌린 별빛들도 분명히 있을거에요. 다시 우리를 보게하는 것도, 되돌아오게 하는것도 우리 몫이니까 정말 열심히 할게요!             사랑하는 별빛들 너무 고마워요!


인터뷰가 끝나고 멤버들은, 그 중에서도 정택운은 유난히도 지쳐보였다.

그런 택운을 지켜보던 학연이 다가가 등을 쓸어내리며 말한다.


"잘했어, 정말 잘했어."


말 없이 주차되어있던 차에 올라탄 멤버들은 조용했고 그 정적을 깬 건 택운이었다.


"...고마워"


조용한 말 한마디가 가지는 힘이 얼마나 큰가,

적어도 그가 전하고 싶었던 의미는 충분히 전달이 된 듯 차 안으로 조금은 훈훈한 공기가 퍼져나가고 있었다.





[VIXX/정택운] 정택운에게 기적이 일어날까 - 비로소 마지막 | 인스티즈

ㅡ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하는 모든 것이 너무나 소중하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는 모든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너는 항상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어쩌면 이 글을 보고있는 너도.





너무 흐지부지 끝났죠..?사실 이 글을 마무리 지어야한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채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었어요 ㅠㅠ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여러분들이 제 글을 줄여서 정기적이라고 불러주시더라구요!

끝까지 정기적을 봐주신 여러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모자란 글 솜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8ㅅ8

글 마지막에 썼듯이 여러분은 항상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에요.

여러분들이 글을 읽어줘서 제 글이 소중해지고 글을 쓰는게 행복했답니다!

모쪼록 좋지않은 날씨에 몸 조심하시고 다음에 더 좋은 소재로 언젠가 돌아올게요!

빠바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역시...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작가님 드디어오셨네요!!!!ㅠㅠㅠㅠ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3
고마웠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적 덕분에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우리:)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 왠지감정이입ㅂ되서ㅠㅠㅠㅠㅠㅠ 좋은글 감사했어요!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벌써 마지막이네요....이 글과 함께 시간을 보낸지도 어언 3개월이구....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글 덕에 제 마음이 따뜻해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7
작가님 너무 늦게 왔죠? 글이 늘 바라던 택운이와 빅스 멤버들 모두가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나게되서 정말 기뻐요! 택운이에게는 기적이 일어났네요, 멤버들 덕분이겠죠? 그동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8
ㅎ흐히.... 정주행 완료ㅠㅠㅠㅠㅠ작가님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다 고마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늦게 봤지만 좋은글 써줘서 감사드리고 작가님 고마워요ㅠㅜ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빅스 [VIXX/택운] Take It Slow (부제 : 사실 말야)4 개비스콘 03.21 11:14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허구왕 03.20 05:15
빅스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444416 인턴 03.15 21:47
빅스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 번외4 인턴 03.14 23:37
빅스 [VIXX/택총] 慈記 016 천왕성 03.13 15:49
빅스 [VIXX/켄택] 별의 눈물 02 천왕성 03.13 12:46
빅스 [VIXX/켄택] 별의 눈물 01 천왕성 03.13 12:41
빅스 [VIXX/켄택] 별의 눈물 00 천왕성 03.13 12:40
빅스 [VIXX/택총] 慈記 003 천왕성 03.13 12:13
빅스 [빅스/택엔] 스토커1 wasp 03.13 12:10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허구왕 03.12 14:11
빅스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33338 인턴 03.11 22:55
빅스 [빅스/엔택] 악몽04 wasp 03.11 22:12
빅스 [빅스/켄택/혁택/택엔/랍콩] 왕실의비극_Fantasy ver VIXX 2 메보레 03.10 22:30
빅스 [VIXX/엔택] 바다를 닮은 남자2 Azal 03.07 21:27
빅스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222213 인턴 03.06 20:59
빅스 [VIXX/정택운] 네 제가 그 인턴입니다만? 12 인턴 03.04 13:28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허구왕 03.04 01:40
빅스 [VIXX/정택운] 정택운에게 기적이 일어날까 - 비로소 마지막9 꿀우유 03.03 22:31
빅스 [VIXX/엔택] 남사친이 축제 때 여장하고 남자 번호 땀ㅋㅋㅋㅋ333 5 리을 02.27 21:30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7 허구왕 02.27 17:37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 허구왕 02.27 02:23
빅스 [VIXX] 수니벅스의 요정님 00(프롤로그)3 커피요정 02.24 23:58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 허구왕 02.24 11:36
빅스 [VIXX/켄택] Switch2 오잉? 02.24 01:47
빅스 [VIXX/빅스] 사라진 빅스 (CHAOS) 045 혼돈의카오스 02.23 17:28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 허구왕 02.22 20:53
전체 인기글 l 안내
6/10 7:30 ~ 6/10 7: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