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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Lee / Jeno




L

Love is the most unfair thing





  

 그 돌직구를 맞은 나는 어안이 벙벙해서 입만 떡하니 벌리고 있었다. 그 돌직구를 날린 본인은 심기 불편한 얼굴로 내 앞에 앉아서 시선을 부딪히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내가 해야할 말은? 머리 싸매도 그럴싸한 답 일도 안나올것이 분명하니 그냥 입술만 잘근잘근 물으며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대사들을 되짚어보았다. 우린 친구로 남아야해 뭐 어쩌구저쩌구…. 나한테는 죄다 오글거리는 말들 뿐이고 이 어색하고 침묵만 맴도는 상황은 벗어나고 싶을 뿐이고. 이제노는 여전히 정적이고. 나만 아주 안달복달이지. 구겨진 침대 이불로 다시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 침대 패턴 외우겠다 이제. 미동도 않고 앉아있으려니 엉덩이에 쥐가 나는 것 같기도하고. 그나저나 얘는 통금이 열한시인데 기숙사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려나. 뭐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누가 누굴 걱정하냐. 호랑이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온몸으로 받는 건 나인데. 결국 이 상황을 해결할 사람은 나 뿐이라는 소리였다.



“네가 날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 주문을 외웠다고 하더라도,”

“…….”

“난 그거 알았어도 너한테 미안하다고 했을거야. 잘못한건 사실이니까. 야, 더 다칠뻔한거 막아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면 나라도 화나.”

“김여주.”

“그리고 나한텐 마크가 먼저야. 내가 걔를 아무래도, 많이 좋아해서…. 걔가 나 때문에 징계받았다고 생각하니까 미치겠더라. 그래서 무작정 뛰어갔어.”



 아무튼… 너 생각 못한건 미안. 네 마음은 너 알아서 해. 접던지 친구로 지내던지. 알아서 해. 네 마음대로. 마음 못받아줘서 미안. 나한테는 너 진짜 친구야. 중얼중얼 맺지 못한 말들이 우수수 떨어져내렸다. 이제노는 그 떨어진 부스러기들을 눈으로 보는 것마냥 뚫어지게 우리 사이의 간극을 바라보았다. 아플까. 아프겠지. 제 나름의 마음을 담은 한 마디였을텐데 나에겐 그저 필요없는, 마음의 짐밖에는 더 되지 않는 그런 것에 속하는 말이 되어버렸으니. 그는 내 이름 석자를 부른 뒤에는 다시 조가비마냥 윗입술 아랫입술을 딱 붙여버린채 그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나는 반은 후련하고 반은 까끌거리는 마음으로 이불으로 시선을 처박는다. 그렇게 몇분은 있었을까. 이제노는 불현듯 입을 열어 대수롭지 않은 듯 끊어진 대화를 이었다.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예상과는 다른 너무 평온한 태도로.



“알아서 하라고 했으니까 알아서 할게.”

“그래.”



 무엇이든. 제노는 가까스로 그 말을 입 속에다 숨겼다.



“앞으로는 옆도, 뒤도 조금씩 보면서 달려. 놓치면 아까운 것 천지야. 사과 받았고, 할 말도 했으니까 간다.”



 싱거운 놈. 고백했다가 차인 건 티도 안났다. 문맥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는 문장들을 떨구어놓았다. 간다며 손 휘휘 저으며 폼프리 부인의 눈초리를 한 몸에 받아가며 이제노는 기숙사로 돌아갔다. 쟤 괜찮은 거 맞겠지. 찝찝한 입맛을 다시다가도 깔끔하게 넘어간 고백에 별 일이 있겠나 싶어 이만 잘까 싶었다. 까무룩 정신 잃었던 것이 무색하게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앉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시달렸나보다. 그 짧은 시간에. 불편한 오른팔은 내버려두고 다른 왼손으로 협탁 위에 놓여진 스탠드를 끄자 순식간에 어둠이 밀고 들어왔다. 이불을 어깨 위까지 끌어올려 덮으며 오늘 벌어졌던 수많은 일들을 되감기했다. 퀴디치 시합에서부터 이민형을 찾아간 것, 이제노에게 고백을 받은 것 등등. 퀴디치 시합을 천천히 들춰보자니 열이 오르는 건 한순간이었다. 하여튼 슬리데린 새끼들, 우승 하나 하자고 죽자고 달려드는 건 예전부터 알아줬어야했는데. 별다른 사고(어딘가로 사라진다거나, 저주를 쏜다거나)가 일어나지 않았을 뿐이지 사사건건 시비는 붙었었는데 내가 그것을 간과한 것이 틀림없다. 특히 나한테 블러저 날렸을 그 새끼는 내가 '여자' 수색꾼이라는 이유로 별 같잖은 짓은 다했었는데 예전부터. 블러저 날릴 거라는걸 염두에 두고 있었어야 했는데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당한 꼴이었다.

 어떻게 엿을 먹여줄까. 이 바득바득 갈면서 복수의 칼날 따위도 같이 갈았다. 이민형이 블러저로 되갚았다하더라도 내 몫은 내가 꼼꼼히 챙겨야 하는게 맞는거다.







*




“…….”



 밖에 나온 제노는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털었다. 그의 입에서 뿜어져나오는 탁한 한숨은 밤의 텅 빈 공기와 버무려지고 사라진다. 닫힌 문으로 시선은 부메랑처럼 날아갔다 다시 돌아온다. 퍽 깔끔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했다. 외적으로는. 내적으로는 전혀 괜찮지가 않은데도 필사적으로 그런 '척'을 병동 안에서는 했다. 너무 좋아해서 그랬단다. 너무 좋아해서, 앞뒤 재지도 않고 무작정 그 아이에게로 달려간 것이겠지. 내가 앞뒤 재지도 않고 주문을 외워 네 몸이 박살나는 것을 막은 것처럼. 너무 좋아해서…그래. 내가 널 너무 좋아한 탓인가보다. 제노는 다시금 그 날을 회상한다. 또다시 그 날에 잠겨든다. 반평생동안 그를 따라다닐 꼬리표가 붙던 그 날 속으로 침잠한다. 또다시 어린 날의 여주가 자신의 앞에 서있다. 제가 마음에 들인 장면 속 가장 소중했던 피사체. 그 아이를 향해 지팡이를 들어올리던 그 날을, 평생 죄책감에 시달릴 주문 한 마디를 외우던 그 날 속으로.



‘오블리비아테.’



 숱한 시간들이 쌓였다고해도 그 기억은 깊게 제 뇌리에 박혀있다. 마치 빼는 걸 깜빡하고 방치한 하나의 총알처럼. 내가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기엔 너무나 치기어렸고 지금 생각한다면 미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제노는 닿지 못할 고해성사만 입 속으로 뇌까린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합리화되기에는 너무나 크고 무거운 자신의 행동을 참회한다. 빗소리가 포개지는 고요한 복도 위에서 몇 분동안을. 그래 이미 엎질러진 물, 너무 좋아해서 할 수 밖에 없었던 행동들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때도 너는 사과를 할까. 마치 오늘처럼. 방금 전 처럼 따끔거리는 말들을 들이부을까. 쉴 틈도 없이 밀려오던 여주의 말들은 하나같이 아프고 새삼 묵직하게 내리꽂혔다. 아플 걸 빤히 예상했으면서도 그랬다. 그 아픔의 잔흔 탓에 한동안 병동 앞을 떠나지 못하던 두 발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제노는 성큼성큼 발자취를 찍어나갔다.



나는 널 너무 좋아해서, 네 눈을 가리고, 거짓을 말했다. 또, 나는 널 너무 좋아해서….



 비는 징하게도, 추적추적 밤하늘을 채워나간다. 잔디밭을 적시고 모든 것을 빗물으로 뒤덮어버린다. 피어있던 꽃을, 나뭇가지에 매달려 흔들리던 나뭇잎을. 통금시간인 9시를 지난 탓에 최소한의 촛불만이 밝혀진 호그와트의 복도에는 스산한 기운만이 감돌 뿐이다. 그 스산한 복도를 제노는 걸었다. 지하감옥으로 가기 위해선 꽤나 많은 복도를 거쳐야했다. 다섯 개의 복도를 훌쩍 지나 빗자루 보관실이 있는 복도를 지나칠 때였다.



“…….”



 방금 뒷정리를 다한건지 빗자루 보관실 문을 열며 민형이 걸어나왔다. 제노는 대뜸 발걸음을 멈춰세웠다. 평소같았다면 무시로 일관하며 지나쳐갔겠지만 이번에는 아니었다. 민형도 마찬가지였다. 서슬퍼런 눈빛들이 사이좋게 오갔다. 그러다 문득 민형이 실소를 입가에다 머금었다. 제노는 굳은 표정으로 일관한다.



“꼭 사람 죽일 것 같은 눈빛이네.”

“못 죽일 것도 없지.”

“Are you scared?”



 뚱딴지 같은 질문이었다. 제노는 구겨진 미간을 더 움츠렸다. 골이 더 깊게 패였다. 재밌네. 민형은 속내를 고스란히 읽을 수 있는 그 얼굴에다 미소와 말 한 마디를 건넨다.



“Are you afraid I'm going to loosen the blindfold you've covered her up?”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헛소리가 취미인가?”

“다 알면서. Don't play dumb.”



 민형은 한 쪽 입꼬리를 비죽 올렸다.



“너도 들었잖아, 그 예언.”



 순간 제노는 제 눈 앞이 까마득해지는 것을 느꼈다. 숨까지 턱 막혀오는 듯한 느낌에 되는 대로 인상을 구겼다. 제대로 골치 아프게 됐네. 애당초 숨긴다고 완벽히 숨겨지는 것도 아니었지만. 제 인생 한 페이지에 작게 떨어트린 잉크 한 방울은 어느새 커다란 구멍이 되어 제 발목을 끌어들이는 구렁텅이가 되어있었다.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서… 네 눈을 가렸다. 튼튼하다고 생각했던, 그러나 비단 천 쪼가리에 지나지 않았던 나의 눈가리개로. 그렇게 찢어발겨질줄 알았다면 더 일찍 올 것을. 제노는 또 후회했다. 얕은 기억 속 소리가 베일처럼 그의 머리를 덮었다.



‘네가 그 소녀에게 씌운 눈가리개는 빛이 날 만큼 민첩한 아이가 벗길 것이다’

The blindfold you put on the girl will be taken off by a child who is agile enough to shine.





*






“다친 손으로 어째 밥은 잘 먹는다?”

“닥쳐 좀. 이 누나 심란하다.”

“너 걔랑 화해도 했다며. 이번엔 또 뭐가 문제야.”



 첫번째 문장은 이동혁의 것이고 뒤따라온 문장은 나재민의 것이었다. 나란히 서서 약올리는 꼴이 눈엣가시같았다. 안그래도 빡이 치는데 더 빡치게하네. 서툰 숟가락질을 하던 왼손을 비우고 중간손가락을 가볍게 들어올려주었다. 성질머리하고는. 딱 얼굴 보니까 어제 블러저 날린 새끼한테 복수할 생각하고 있구만. 이동혁 그냥 자리 깔아라…. 꽤나 요란하게 오트밀 씹다가 뼈 제대로 맞았다. 척하면 척이야 아주. 트릴로니 교수 대신 점성술 수업해도 무방할 듯했다. “내 말 맞네. 저 얼굴 보니까 내가 또 정확히 맞혔네.” 넌 다좋은데 입이 문제야. 입이. 그 말을 하고 싶었지만 내 입만 아플까봐 다시 서툰 손길로 숟가락을 들어 오트밀을 입에다 욱여넣었다. 저러다 체하지. 천천히 먹어라 좀. 몇번 말을 해도 듣지를 않아요. 야 니가 내 오빠야 뭐야. 다 뭉개져가는 발음으로 잔소리해대는 이동혁에게 항변할 때였다.



“야, 쟤 멀쩡하게 밥먹고있어.”

“누구…, 아.”



 누군 자기 때문에 팔 이 꼴 나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왼손으로 먹고 있구만 저 새끼는 살판 났나보다. 뒷통수에 블러저 맞은건 기함할 만한 회복력으로 극복하셨는지 너무 좋은 얼굴로 닭다리 하나 뜯고 있지 뭐에요? 절로 숟가락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야, 야. 김여주 참아. 야 말려 뭐해. 숨기고 있던 지팡이를 꺼내들자 이동혁이 다급하게 옆에 있는 황인준을 부른다. 응 나 말리지 마.



“레비코푸스Levicorpus.”

(; 상대의 몸을 거꾸로 매다는 마법.)



 무언無言 주문으로 외운 탓에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지만 이동혁은 머리를 싸맸고,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그 새끼는 허공으로 붕 떠올랐다. 그것도 뒤집혀서. 꼴에 머리에 붕대는 미라마냥 칭칭 많이도 감아놓았다. 꼴 좋네. 나름 흐뭇하게 감상하며 나는 오트밀을 마저 해치웠다. 금색 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졌다. 저놈 새끼는 연회장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지팡이를 들이밀고 있던 탓에. 아무도 손 쓸 생각을 못한 것도 있다. 그렇게 한 10분정도 있었나. 그런데 누가 오더니 녀석을 내려주는 것이다. 누구긴 누구야 슬리데린 기숙사 사감이지. 이동혁 나재민 그리고 영호 오빠는 또 고개 절레절레 내저으며 앉아있었다. 보나마나지. 나 또 엿됐구나. 설마가 사람을 잡겠어요? 라는 질문은 이제 식상하다. 설마는 사람을 기필코 잡는다 라는 명제를 깔고 들어가야 할 판이었다.



결국 나도 징계 먹었다. 이민형이랑 같이 빗자루 보관실 청소하는 것으로. 좋긴 했지만 징계가 어디까지 좋을 수 있겠나 싶었다.






/

1부 마지막이 다가오네용~~~~~ (M)이 1부 마지막일것 같아요. 고로 한 편 남았다는 말 ㅎㅎ 열심히 뿌려놓은 떡밥 다시 주워가기 시작할거에여.

아 그리고 많이 걱정해주시던데 몸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걱정과 우려 감사합니다:D 귤 까먹으면서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물론 혐생도)

새벽에 글 후루룩 잘써지넹요 즐거워욤 ㅋㅋㅎㅋㅎㅋㅎ// 다들 자고있을텐데 죄송..

메일링은 2부까지 후딱 끝내구 할게요~~~ 댓글 꾸준히 달아주시는 분들 다 적어놓구있어요 사랑해요 S2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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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꽁이에용!!!!! 예언 부분에서 진짜 소름 쫙 돋았어요ㅠㅠㅠㅠㅠ 헝 1부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니 꺄아악 담편 완전 기대되용ㅠㅠ 몸 많이 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담편때 뵈어요💚
4년 전
비회원230.88
쩗쭓쫣)작가님 몸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ㅠㅠ저는 아이들처럼 징계를 먹는 바람에 이렇게 비회원으로 댓글을 남겨요ㅜㅜㅜㅜ회원으로 돌아갔을때 다시 한 번 더 읽어야겠어요!!! 그리고 1부 마지막을 남겨두고 있다니 설레면서도 아쉬운(?)그런 기분이 드네요ㅎㅎ하지만 곧 2부로 돌아오실 것을 알기에 작가님의 글들을 읽으며 묵묵히 기다리겠습니당;D
4년 전
독자2
희희j에용! 자까님 귤 좋아해용? 저 귤 잘까요! 집에 귤도 많고! 놀러와용! 사랑해용!감사해용!감기 조심하세용!
4년 전
독자3
밀키스입니다악 ㅠㅠㅠㅠ 당신의 덫,,,, 극도로 사랑합니다 당신,,, 필력이 1년 베스트셀러급이야,, 사랑해요 쪽쪽
4년 전
독자4
애오옹이에요! 다음이 벌써 마지막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매일 다시 정주행해도 짜릿해요.,이런 글 진짜 감사합니다 흑흑
4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헐.... 그래도 1부 마지막이면 2부도 있는거죠.....? 1부 마지막화라니ㅠㅠㅠㅠㅠ 아쉽지만 2부도 있으니까...! 오늘도 사랑합니다 작가님
4년 전
비회원76.123
돌이에요! 벌써 1부 마지막이라니ㅠㅠ 2부는 또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돼요!
4년 전
독자6
선물입니다! 아니 1부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부도 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 심장 터질거같아요 이제 빗자루 보관실에서 둘이ㅎ같이 있게 되는건가요 ㅣㅎㅎㅎㅎㅎㅎ기대합니다,,,,*^^*
4년 전
독자7
딩둉입니다
워후 여주가 마법으로 혼내줄 때 넘 사이다... 근데 어쩐지 둘 다 같이 징계받게 된 거면 여주는 오히려 좋아할 것 같은 걸요ㅋㅋㅋㅋ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건강 꼭 챙기시구.. 행복하세여..

4년 전
비회원22.201
코로나 입니당
워후 같이 징계라니 생각만해도 넘무 설렙니다 허허헣 벌써 1부 마지막이라니..ㅠㅠ 2부에서는 제노와 마크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는 건가용? 벌써부터 정말루 기대가 되네요ㅠㅠㅠㅠㅠ 몸 많이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귤 많이많이 드시구 완쾌하시길 빌어요!!!

4년 전
독자8
됴됴입니다
전 편에서 작가님 돌아오신거 너무너무 반가웠는데 금방 이렇게 다음편을 들고 오시다니요ㅜ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번 편도 끝까지 숨쉴 틈 없이 읽어버렸어요. 몰입력 짱짱 입니다ㅜㅜ 겨울이니까 따뜻한 자리에서 포근한 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4년 전
독자9
쩰밤이에요!!! 흑흑 현생에서 과제에 치여살다보니 오랜만에 글잡 왔네요 ㅜㅜ 제노에 관한 저 예언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건 2부에서 자세히 나오겠죠?! 해리포터 세계관은 판타지 싫어하는 저를 흠뻑 어느샌가 적시게 만든 세계관인데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이런 필력 넘치는 글이 저를 계속 적시는 것 같아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휴식시간 보내요~

4년 전
비회원129.78
여주가 마법 날리는 거 넘 사이다에욬ㅋㅋㄱㅋㅋㅋㄱ하지만 징계ㅋㅋㄱㅋㅋㅋ그래두 미녕이랑 같이 징계니까 행복한 징계겠네용♡♡
4년 전
비회원131.238
작가님 귤입니당!! 예언 진짜 소오름 저는 덫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ㅜㅜ오블리비아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문이거든요ㅠㅠ
4년 전
독자10
헤헤 쿠쿠에요 방금 전편읽고 호로롭 한편 더 봐요! 1부 마지막이라니 아쉬움과 2부를향한기대감 ㅎㅎ 항상 잘보고있어요~~ 덫.. 명작..
4년 전
독자11
제노랑 민형이 기싸움 진짜 너무 좋고요ㅠㅠㅠㅠㅠ 절대 당하지만은 않는 여주 멋있어요
4년 전
비회원168.185
작가님 제이입니다 오늘 정주행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 이제 완결인줄 알았는데 1부 끝이라뇨ㅠㅠㅠㅠ 끝까지 함께 달리겠습니다.
4년 전
독자12
아니 작가님 이 띵작을 저는 왜 지금 봤을까요...뭐에 홀린 듯 정주행 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마크가 스위티라고 한다니 좋아서 눈물이 앞을 가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하 넘무 좋아요....
4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같이 빗자루 보관실 청소 넘무 조탸~~~~~
4년 전
비회원24.224
머리땅땅입니다 제노가 쳐놓은 블라인드를 마크가 치우는 걸까요??
4년 전
독자14
작가님!애옹이마크입니다ㅜㅜ너무오랜만에왔죠ㅜㅜ작가님글은언제나너무좋아여ㅜ잘보고있어요💚
4년 전
독자15
아악!!!!!!!!!!!!! 오웅스윝희예요.. ㅠㅠ..... 대박.... 기싸움하는 거 참.. 제 취향에 맞아봐요.. 너무 좋아요.. 막 찌르르해요.. 제 눈엔 귀여운 치타와 왕 귀여운 샤모예드가 싸우는 것 같지만요 ㅋㅎ 여주가 제노한테 말할 때 막 와다다 하는 말이 솔쥑히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하긴 이게 미안해야할 일은 아니져 맞아 여주가 하는 말이 좀 쎄긴 해도 다 맞는 것 같아요 정을 빨리 떼어야하잖아요 글치 .. ㅠㅠ 그래도 ㅠㅠ.. 제노야.. ㅠㅠ... 너무 슬픈데 좋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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