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Ayumi-Arukas
![[인피니트팬픽/엘성현] 영혼 2화 | 인스티즈](http://img14.imageshack.us/img14/1733/a6dea1126ecf1a8200a3687.jpg)
김명수.
"니가 날 싫어한다해도"
그 위험한 존재
"난 널 포기하지 않을거야"
그 속에서 타락된 잠든 영혼.
영혼
밤새도록 맞은탓에 몸을움직이지못하고 침대에 꼼짝없이누워 낑낑거리던 성종이 지이잉-하고 또 한번울리는 휴대폰진동소리에
힘없이 축-늘어진 팔을 더듬거려 휴대폰을찾았다
[우현이형♡]
휴대폰 메인에 크게 박힌 우현이형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보인다. 형,형이다 이 전화를받아야하는데..지난밤에있었던 악몽같은일들이 자꾸만 떠올랐다.
김명수,그 악마만 아니면 이 집에서도,우현이형과도 만날수있을텐데.
지난밤,자정이넘도록 우현과 성종이 붙어있었다.김명수한테 언제까지 당할수만은없다고 생각한 성종이 마음을굳게먹고 우현과 떨어지지않으려 애를썼다.
영문을 모르는 우현은 자정이넘도록 들어가지않으려는 성종의 행동이 그저 당황스러울뿐이였다.
"성종아 이제 그만들어가야지"
"형 들어가지말고 여기 조금만더 있으면안돼요?"
"이유를알아야 더있던말던 알아서할거아니야.."
"........"
우현의 질문에 대답을회피하고,그저 입을 꾹 다문체 초조한듯 손톱을 잘근잘근씹으며 누군가를찾는듯이 두리번두리번거리던 성종이였다.
"성종아 춥다,형이 따뜻한 캔커피라도사올게"
"형..형!가지마요!"
"잠깐이면 돼.괜찮아 여기있어"
"형..!"
성종의 동공이 마구흔들렸다.우현의 그림자는 다가서면 설수록 점점 멀어졌다.
"이성종"
달빛없는 하늘아래 김명수의 목소리가 성종을 부를뿐-
"이성종" 침대위에서 아무말없이 누워있는 성종이 명수가들어오자마자 고개를 훽-돌려버렸다. 그모습에 명수가 비웃듯 미소를걸치며 성종의 옆에 앉았다. "우리 성종이 집 잘지키고있었네?" "내 몸에 손대지마" 머리를 쓰담쓰담하려던 명수의 손길을 성종이 거부했다.우리 성종이 많이 컸네?명수가 작은실소를터트리다 정색을하더니 성종의 손을잡아 강제적으로 일으켰다. "재밌네 이성종?반항도할줄알고" "이..이거놔 이 개새끼야!!!!" "니가 이렇게 반항해봤자 힘빠지는건 내가아닌 너야" "미친놈아!!이거 놓으라고!!" "말했을텐데 넌 내 손바닥안에있다고" "놔!놓으라고!" "니가 나한테서 벗어날일은 절대없어" "씨발 이거 놓으라고 개새끼야!!!!!놔!!" "그냥 닥치고 내가하라는데로 하면 돼" ![[인피니트팬픽/엘성현] 영혼 2화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8/4/4843a7484d9aa417159619229529896c.jpg)
어떻게해도 나한테 벗어나는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까.
영혼
안녕하세요!여러분 하루만에 또 보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건 반어법이아니라 진심을담아서 한말이에영 엏허허허허ㅠㅠㅠ
하루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혼 1화연재내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봤어요!다음스토리를 어떻게 짜내어갈까 생각해봤다능ㅠㅠ
의외로 1분도안되서 다음스토리가 술술나왔지만 그래도 혹시몰라서ㅠㅠㅠㅠㅠ으허허허ㅓㅓ
그리고 저번 제목에 영혼1화를 안썼더라구여 원래 1화는 그런거 안쓰는거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연재일을 정해보자면!
월,수,금 이렇게 낼 예정이에요ㅎㅎ제가 조금은힘들어서 이틀씩뛰엄뛰엄 쉬어가면서 생각해볼려구요
이번화 내용 엄청짧고 좋네요 이건 대체무슨내용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쓰면서 이해가안갔다능..끙..
그래도 어머니의 잔소리에 귀를막아가면서 쓴거니까 많이봐주시고 손팅해주셨으면해요ㅠㅠㅠ그냥보고가면 나쁜이기니들이야..
오타는 애교로..ㅂ..봐..주세영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