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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暴君)




w.따순밥








[iKON/한빈] 폭군 (暴君) 上 | 인스티즈







*






"전하, 공주마마도 이제 가례를 치러야하지 않겠사옵니까"


"아직 아니된다. ○○은 아직 열여덟이 아닌가."


"그럼 상감마마께옵서는 가례를 치러야하지 않겠사옵니까, 또 공주마마께옵서 계속 교태전에 있을수는 없는 일이옵니다."


"아직 중전이 죽은지 삼년이 되지 않았다. 추후에 치른다고 하지 않았느냐."


"하오나, 원자를 보셔야 하지 않겠사옵니까,"









원자를 보아야한다는 말에 한빈의 얼굴은 굳어져갔다. 스무살. 그가 왕위에 오른지 어연 1년이 되었다. 상왕이 병상으로 일찍 저세상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한빈은 이른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세자빈, 그러니까 중전은 한빈이 왕위에 오르고 얼마지나지 않아 알수없는 병상으로 죽었다. 그 후로 한빈은 아직 중전이 죽은지 삼년이 되지 않았다고 계속해서 미루는 한빈이였다. 아직 삼년상을 치루지 않았다는 빌미로 한빈은 자신의 동생, ○○을 교태전에 기거하도록 한 상태였다. 또, 원래 같으면, 조선의 공주, ○○은 이미 3년 전, 열다섯의 나이로 가례를 치루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한빈의 반대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중이였다. 가례를 치루고 궁밖에서 생활을 해야하는 그녀였지만, 가례를 올리려고 할때마다, 한빈의 반대와, 힘없이 한빈의 주장에 밀리는 상왕때문에, ○○은 열여덟의 나이까지도 가례를 올리지 못한 상태였다.









잔뜩 얼굴을 굳어진채 아무 대답도 없는 대신들은 점점 불안해져만 갔다. 이대로 계속있다가는 조선의 하나밖에 없는 왕은 원자를 못볼것이며, 조선의 하나밖에 없는 공주는 처녀귀가 될지도 모른다. 허나, 무엇보다도 제일 걱정인것은, 원자를 보지못하면 다음 왕위를 이을 세자가 없다는것이다. 그런 대신들의 마음은 모르는지 한빈은 자리에서 일어나 발걸음을 교태전으로 향할 뿐이였다. 중전이 아닌, 자신의 동생, ○○이 있는 교태전으로.













"마마, 상감마마 드시옵니다."


"그래? 어서 안들어오시고 뭐하시는지..."










상감마마가 드신다는 소리를 듣기전 ○○은 다소곳이 앉아서 한빈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시(未時)가 되면 한빈은 근정전에서 나와서 그녀를 보러 교태전으로 발걸음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시가 되면 한빈이 오기전에 얼굴에 분을 칠하고, 한껏 멋을 내는 그녀였다. 자신의 오라비를 맞기 위해서.








"상감마마 드시옵니까,"


"그렇다, 오늘 조반이후에는 못봤구나. 하루종일 무엇을 하였느냐"


"매일매일이 똑같지 않사옵니까. 그저 방안에 앉아서 책을 보고있었사옵니다, 상감마마를 기다리며."


"그것말곤 없었느냐"


"아! 잠시 어지럼증을 느껴 화원에 나갔다온것 이외엔 그저 이곳에서 상감마마를 기다렸사옵니다."


"그러하냐,"









오늘 조반을 먹은 이후로 무엇을 했느냐고 물으며 ○○에게 궁녀들이 나가도록 말 하라고 슬슬 눈치를 주는 한빈이였다. 하지만, ○○은 한빈의 애간장을 태우기 위해서 아랑곳않고 조반 이후에 있었던 일을 말하고 있는 중이였다. 그것도 잠시, 아까전, 잠시 어지럼증을 느꼈다는 ○○의 말이 생각나서 걱정을 하기 시작하는 그였다.








"잠깐, 어지럼증이 있었다고 하였느냐? 그럼 어의를 부르지 않고 무얼했느냐, 여봐라, 지금 당장 어의를 부르도록 하여라."


"아, 잠깐의 어지럼증이라서 괜찮았사옵니다. 지금이 멀쩡하옵니다."


"괜찮긴 뭐가 괜찮느냐. 어서 어의를 들게하지 않고 무엇을 하는겐가! 어서 어의를 들게하라!"


"송구하오나 마마, 소녀 정말 이제 괜찮사옵니다, 한상궁, 어서 나가 보거라. 궁녀들 모두들 이곳에서 떨어진곳에 가있도록 하되, 만일의 일이 있으면 달려올수있는 거리에 있도록 하여라, 상감마마께옵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 하니."











궁녀들이 모두들 나가고 한빈은 ○○의 곁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다. 손을 들어 ○○의 발그란 뺨을 어루어 만지다가 이윽고 입술을 조심스럽게 어루어 만지다가 가녀린 어깨를 타고 그녀의 당의 끝자락의 옷고름을 만지작 거렸다. 마치 허락을 구하듯이. 하지만 ○○은 그를 놀리듯 한빈의 손을 살짝, 아프지 않게 때리며 입을 열었다.









"오라버니, 아직 미시(未時)이옵니다. 대낮이지 않습니까"


"어허, 어서 손을 내려놓지 못할까. 어명이다. 손을 내려놓지 않으면 너를 벌할것이야."


"오라버니께옵서 주시는 벌은 모두 달게 받겠사옵니다."










오라버니. 그 호칭은 아주 어렸을적, 한빈이 세자가 되기 전에 ○○이 한빈을 부르곤 하던 호칭이였다. 그 이후로는 세자저하, 저하에서 상감마마, 전하로 바뀌었던 호칭이였다. 하지만, 세자시절에도 지금의 왕이된 이때에도 ○○은 둘만 있으면 한빈을 그저 오라버니라고 불렀다.










옷 고름 쪽에서 손을 내려놓고 있지 않던 ○○은 그저 한빈이 주는 벌을 달게 받겠다며 생글생글 잘도 웃으면서 절대 손을 내려놓지 않는 중이였다. 벌이라도 달게 받을수 있는 이유는 한빈이 주는 벌이 그 '벌'이 아니기 때문이였다. 절대 손을 내려놓지 않는 ○○ 덕분에, 한빈은 어명때문에라도 그녀를 벌하기 위해서 얼른 그녀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급하게 옷고름 위에 올려져있던 그녀의 손을 떼어내고 옷고름을 풀었고 그녀의 하얀 비단 적삼이 드러남과 동시에 한빈의 곤룡포 또한 풀어헤쳐졌다.















*







"공주마마, 세자저하 드시옵니다."


"그러하느냐? 얼른 들라고 하거라."








평소같으면 조금의 뜸을 들이고 들어오는 한빈이였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으며 화가 난듯한 표정으로 얼른 ○○에게로 걸어오는 한빈이였다. 무슨 연유로 그러는 것인지 몰라, ○○은 그저 어리둥절했다. 자신에게 올때만큼은 웃기만 하면서 들어오는 한빈이였기 때문이다. 한빈을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는것은 무시한채 들어와서는 ○○옆에 있던 한상궁과 문앞에 있는 궁녀들에게 모두 나가라고 명령하는 한빈이였다.







"오라버니?왜그러시옵니까?"


"가례를 올린다고 들었는데, 맞느냐?"


"가례라고 하셨사옵니까? 소녀는 잘 모르는 일이옵,"







○○의 말보다 한빈의 입술이 더 빨랐고, 그녀가 하려던 말을 막았다.

그때가 지금으로 부터 2년전, 세자인 한빈이 열여덟, ○○이 열여섯인 나이였다. 한빈은 이미 세자빈이 있었고, ○○은 이제 막 가례를 올리려고 상왕이 가례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였다. 어렴풋이 자신의 아이들, 한빈과 ○○의 사이와, 궐 안에서 한빈과 ○○의 만남에 대한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특히 한빈의 귀에는 더욱더 안들어가도록 하고 있던 가례준비였다. 하지만, 소문이 얼마나 빠른지 대신들이 이야기를 하고있던것을 한빈이 듣고 말았던 것이다. 절대 ○○의 가례에 대해서 입을 열지않으려는 그들을 목숨으로 협박을 하여 알아낸 것이였다.





그 소식을 듣고 바로 ○○이 기거하고 있는 곳으로 달려온 한빈이였고, ○○은 자신의 가례에 대해서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았다. ○○이 아직 모른다는 것에 대한 안도와 아직 자신의 옆에 있다는것에 대한 사실에 안도하여 그녀의 말을 끝까지 듣지않고 입을 맞춘 한빈이였다. 숨이 차, 입술을 떼어냈을때 드디어 한빈이 입을 열었다.









"너는 계속 내 사람이여만 한다.."


"당연한것이 아니옵니까."


"이 오라비 옆에만 있어야만 한다."


"항상 그래왔었사옵니다,"


"네 자리는 어디느냐"


"오라버니 옆이옵니다."


"네 자리는 어디느냐"


"오라버니 옆자리가 곧 소녀의 자리이옵니다"


"맞았다. 정답을 맞추었으니 상을 내리겠다."






한빈은 말을 끝내기에 앞서 ○○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서로의 타액이 섞이고 혀가 얽혔다. 한빈은 조선의 세자였으며 ○○은 하나밖에 없는 조선의 공주였다.









*










"오라버니"


"......"


"주무시옵니까?"


"......"







벌써 술시(戌時)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시(未時)에 ○○이 기거하고있는 궁으로 온 한빈은 아직까지도 계속 ○○의 옆에 무릎을 베고 누워있었다. 평소에는 신시(申時)가 되면 술시(戌時)에 다시 온다고 ○○에게 약조하고 나가는 한빈이였다. 물론 항상 궁녀들의 눈치를 받으면서 혼자 있는것보다는 한빈과 단둘이 있는것이 좋은 ○○이였다. 허나, 계속해서 이렇게 둘이 있는것을 궁녀들이 본다면 자신과 한빈은 끊임없이 궁녀들의 입방아에 오를것이 분명하며, 대신들도 자신을 안좋게 볼것이 뻔하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술시(戌時)까지 자신의 곁에 있는 한빈이 좋으면서도, 마음은 조급해져만 갔다. 







"여봐라, 한상궁 거기 없는게ㄴ.."


"쉿. 조금만.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구나"








한빈은 자고 있지 않던 것인지 한상궁을 부르는 ○○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렇게 정적이 흐르고 정적을 먼저 깬것은 한빈이였다.









"○○아, 온양행궁에 가지 않겠느냐"


"예?온양행궁이요?"


"몸도 녹일겸 같이 가자꾸나."


"하오나, 소녀는..."


"네 말을 듣지않을것이야. 온양행궁으로 잠시 갔다가 오자꾸나"


"오라버니와 함께 가는것이옵니까"


"당연한것이 아니냐. 네 자리는 곧 나의 옆자리인데, 네가 온양행궁에 가있으면 넌 내 옆자리에 있는것이 아니지않느냐"


"와아- 오라버니 또한 가는것이라면 소녀 가겠사옵니다."










몇일뒤. 궁은 분주해졌다. ○○과 한빈이 온양행궁으로 가기위해서 준비할것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다. 또 하필이면 한빈이 자신은 가마를 꼭 ○○과 함께 타겠다며 고집을 피운덕분에 가마꾼들도 힘들게 생겨먹었다. 또, 이번에 왕과 공주가 온양행궁에 가있는 동안에 공주의 가례 상대를 찾으려는 대신들 또한 바빴다. 한빈이 최대한 모르도록 신속하게 해야하기 때문이였다. 분명, 한빈이 있는 동안 의빈될 자를 찾으면 분명 화를 낼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한빈과 ○○이 온양행궁에 가있는동안, 대신들이 고심끝에 내려 정한 의빈될자는, 영의정 김씨의 자식, 김진환이였다.
















펼쳐주떼요오옹오~



미시(未時)  13시~15시

술시 (戌時) 19시~21시

신시 (申時) 15시~17시

조반 (早飯) 아침을 먹기전에 간단하게 먹는 음식





큼큼..왜 사극이냐구여?그냥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사극이써보고싶었어요..이상하고 똥망이지만 돌만 던지지 말아줘요ㅠㅠㅠ

히잉 너무 어려웠어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한가지힌트를주자면!

한빈이는 폭군이 됩니당..!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

사실 다음화를 쓸수있을진모르게쪄여..너무어려워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뿌뿌요님/갭주네님/영유아님/정주행님/떡볶이님/핫초코님/으우뜨뚜님/YG연습생님/쎄니님/하트님/따뜻한 밥님/한빈아 춤추자님/순두부님/할라님/감쟈님/윤주님/홍하아위님/까만원두님/워더님/두둠칫님/하얀불꽃님/재간둥이님/한빈이님/단로디님/하프하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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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21
헐헗ㅎ헐헐헐완전재밋어요작가님흐하히힣다음꺼너뮤귱금해여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감사헙니다ㅠㅠㅠ재밌다뇨퓨ㅠㅠㅠㅠ
9년 전
독자1
헐허루ㅜㅜ재밋어여 암호닉[벚꽃]으로신청해요!신알신도신청하고가요~~!!
9년 전
따순밥
벗꽃님..저번에 암호닉신청하시지않으셨어요?ㅠㅠㅠㅠㅠ으어ㅏ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으어..나레기..ㅠㅠㅠ신알신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3
그런가여...?신청한걸로알고있었는데..ㅠㅜ그럼신청하면되져!!ㅋㅋㅋ신청할깨요@!
9년 전
독자2
엌 이런사극물 좋아요ㅠㅠㅠ 뭔가 한빈이랑 왕이라는 직함이랑 어울린달까...ㅁ7ㅁ8 신알신할게요!
9년 전
따순밥
좋아하신다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신알신도 감사합니당..!한빈이는 다 어울려요!!히힣
9년 전
독자4
헐..좋다...마그마로 암호닉신청해도될까여...저둘은 금지된관계인데?!!!!!(우오오)
9년 전
따순밥
마그마님~되고말구요!사랑합니당..!ㅠㅠㅠㅠㅠ저둘은 금지관계..흐흐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될지기대해주세요!
9년 전
독자5
핫초코예요 와...대바2. 제가 사극 좋아하시는건또 어떻게 알고ㅠㅜ폭군이라고 해서 나라말아먹고 그런거 나올줄알았더니 아직이구먼...흪!!
9년 전
따순밥
ㅋㅋㅋㅋㅋ핫초코님..ㅋㅋㅋㅋㅋㅋ나라말아먹으면안되죠...ㅋㅋㅋㅋㅋㅋㅋ사극..더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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