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 탈퇴...왜?''인피니트 성열, 탈퇴한다''인피니트 성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 결정''인피니트 성열 탈퇴, 혹시 멤버간의 불화?'-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성열이 탈퇴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별 다른 이유는 얘기하지 않고 성열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탈퇴한다는 입장만을 말한 것. 이에 수 많은 네티즌들이 아쉬워함과 동시에 탈퇴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성열 탈퇴 이후 새 멤버를 영입할 것 인지, 6명이 계속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ㄴ헐 탈퇴 왜해?????ㄴ노래 못해서 그러는거 아님??ㄴ개인적인 사정은 무슨 저번에도 쫓겨난다 어쩐다하더니 쫓겨났나 보네ㄴ이성열ㅠㅠㅠㅠㅠ탈퇴 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유가 뭐야ㅠㅠㅠㄴ새 멤버 영입 안했으면ㄴ쟤 없으면 팀 더 승승장구하겠네*1년 후'인피니트, 29일 컴백''인피니트 성열 탈퇴 이후 첫 컴백!''인피니트 1년 만에 컴백'-BTD,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로 많은 인기를 끌은 인피니트가 이번 달 29일에 음원울 공개하며 새로운 활동이 시작된다. 1년 전 멤버 성열이 탈퇴를 한 이후에 첫 컴백이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쇼케이스 기자 회견"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더 받겠습니다"-성열의 탈퇴한 이유가 뭔가요?"죄송하지만, 그 질문은""아니요, 말씀 드리겠습니다."질문을 거절하려던 사회자의 말을 자르고 리더 성규가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하기 시작한다."사실 성열이는 말하기 싫어했지만, 저희가 더 이상 못 참겠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저희 소속사 측에서는 1년전에 성열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네티즌 분들이나 대중분들이 성열이가 노래를 못해서 퇴출당했다, 싸가지가 없어서 퇴출당했다, 사고쳤다, 왕따당했다 이런 식으로 많이 추측하시더라고요. 저희는 그걸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성열이가 많이 아파요. "성규의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다."성열이 노래 많이 늘었습니다.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는데 그걸 보여주지 못하고 탈퇴하게 된 거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성열이 정말 착한 아이에요. 가끔 도를 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속이 너무 여리고 약해서 그걸 감추려다 보니 그렇게 되는거에요. 성열이가 얼마나 착하냐면요, 팬분들 걱정하니까 탈퇴하는 이유 말하지 말라고, 물론 이 얘기 저얘기 많이 나오겠지만, 그런거 괜찮으니까 아프다는 얘기 하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동안 말을 안하고 있었는데, 기사같은 곳을 보면 성열이 악플이 너무 많이 달려있고, 또 지인분들이나 동료 연예인분들이 저희에게 항상 물어보시더라구요. '개인적인 사정이 뭐냐, 사고친거아니냐' 이런식으로요. 그 때마다 성열이가 말하지 말라고 한게 떠올라서 아니라고 그냥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고 이런식으로 넘어갔지만, 이제는 말할 때가 된것 같아서요. 팬분들도 그렇게 성열이가 욕 먹는 것을 지켜보시는게 많이 마음이 아프실거같아서요. 물론 이사실을 아시고 나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저희는 더이상 성열이가 그렇게 평가 되는게 싫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말 아무런 스케줄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서워서 그랬어요. 성열이 없이 무대에 오르는 그 기분도 두렵구요, 저희가 활동을 하거나, 개인 스케줄을 하면 다시 성열이 얘기가 나오고, 그러면 또 성열이에 대한 안좋은 얘기가 들리고... 그럴까봐 무서웠어요. 그리고 성열이에 관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들을 자신이 없었거든요."성규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을 잇는다."이 세상에 정말 놀라울 만한 기적이 많이 있잖아요... 우리 성열이한테도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다시 우리랑 같이 무대에 서고, 놀러도 가고, 그런날이 오겠죠? 성열이가 지금 우리 말을 듣고 있을거에요. 들어야 돼요... 성열아 너를 위해서 항상 기도할게... 니 자리 항상 남겨둘테니까,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으니까 얼른 나아... 듣고 있는거지?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팬들보다 니가 더 중요해서 그래.. 아 성열아 나 용서하지마.. 왜 약속 안지켰냐고 와서 나 때리고 괴롭히고 해... 그래야 이성열이지..그치? 성열아 힘내"눈물과 함께 말을 끝낸 성규에 이어서 동우가 말을 한다."우리 멤버들 다 성열이한테 한마디씩 해도 되죠? 성열이 듣고 있을 테니까.. 성열아 옛날부터 형이 말한거 알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된다. 다시 우리 옆으로 와야지.. 항상 사랑하고 있어. 우리 동생 힘내라!!"울고 있으면서도 힘차게 말하는 동우다."성열아, 우현이 형이야. 다시 돌아오면 우현이라고 부르게 해줄께.. 우리가 항상 기도할테니까 다시 와야돼.. 우리가 많이 사랑해 성열아..""듣고 있는 거지? 나 호야야... 항상 십년이든 이십년이든 인피니트로 쭉쭉 달리자고 한거 너였잖아.. 근데 니가 없으면 어떡해.. 얼른 다시와.. 내가 그때는 제대로된 사투리 알려줄게...""친구야 너 없으니까 많이 심심하다. 티격태격 할 사람도 없고, 이러나 저러나 김명수 짝꿍이 이성열인거 사람들이 다 아는데, 나 혼자 두고 그러는거 아니다.. 니 친구 요즘 외로워 죽을 거 같단 말이야, 니 자리 아무도 못채워 주는거 알잖아.. 그래도 많은거 안 바랄게.. 꼭 살아줘.. 내 옆에서 장난 안쳐도 좋고 나 안괴롭혀도 좋으니까 우리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공기라도 마시면서 살자. 알았지? 친구야 힘내""성열이 형아 없으니까 아무도 나 안괴롭히잖아.. 나는 되게 편할 줄 알았는게 그게 아니네.. 나는 괴롭힘 당하면서 살 팔자인가봐.. 그래서 형이 필요해!! 맨날 막냉이막냉이 거리면서 놀리는 사람 없으니까 심심하다고.. 형아 다 나아서 오기만 해봐. 그동안 나 심심하게 한 죄로 내가 엄청 괴롭힐거니까 각오하고 와!"막내까지 눈물을 참으며 말하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자가 입을 연다."이상으로 인피니트 정규 2집 기자회견을 마치겠습니다."멤버들은 알고 있을까..? 지금 이순간에 성열이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는것을... 점점 성열이 몸이 깨어나며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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