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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나누구게 전체글ll조회 1385l 22

 

 

-

 

 

 


“다녀왔어.”

 

 


 아무런 대답도 없는 조용한 집. 아무도 없는걸 알면서 꼭 집에들어오면 다녀왔다는 말을 하게 된다.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흔한 TV하나 없는 휑한 거실이 제일먼저 눈에 띈다.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겨 달랑 하나 남아있는 쇼파에 앉았다. 나 오늘은… 비자 발급받고왔어. 이제 몇일안남았네. 내가 한국에 있는날도. 마치 누가 옆에 있는마냥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막상 다가오니까 좀 무섭다. 그치? 대답을 바라고 한 얘기는 아니지만, 막상 조용하기만한 집안에 씁쓸해져온다.

 

 


“쇼파도 처분해야하는데….”

 

 

 

 도저히…이것만은…. 턱 말문이 막혀와 고개를 뒤로 젖혔다. 왜 별것도 아닌거에 이렇게 미련남기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가지고가지도 못하는건데.

 

 

 

“장동우….”

 

 

 

 진짜…너무너무 보고싶다.

 

 

 

-

 

 

 


‘헤어지자.’

‘…무슨소리야.’

‘벌써 집에서 내짐 다 빼왔어.’

‘…장동우.’

 

 

 


 그때 죽어라 잡을껄. 며칠만 있으면 다시 거짓말처럼 내옆에 돌아올것만같아서, 잠시생긴 마찰때문에 화가나서 그것때문에 며칠동안만 내옆을 비워둘줄알아서 될대로 되라 녀석을 보내버린게 아직까지도 크게 후회가 된다.벌써 일년이다 동우야.여기서 널 기다린게.벌써 일년이야.너만 괜찮으면,너만 돌아온다고 약속하면 여기서 더 기다리고 싶은데…부모님이 나때문에 많이 속상해하셨어. 나때문에 많이 아프셨어. 그래서 더이상 여기서 기다리긴 힘들것같아.

 

 

 

 

‘다신 너 안찾아.’

‘…옷이나 따뜻하게 입고가.여름이라도 저녁엔 추워.’

 

 

 

 

그저 잠시일줄알았는데. 벌써 일년이다. 동우야. 너 가고 또 다시 여름이 찾아왔어. 자리에서 스르륵 일어났다.내일은 내옷들을 미국에 보내야돼.내일모레는 내 책들…잃어버린 여권도 발급받으러 가야하고. 아 바쁘네. 벽에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걸려있는 동우와 나의 사진을 보며 한번 웃었다.너 짐 다 빼갔다면서 이건 왜 남겨뒀냐. 이집에 이젠 점점 장동우 네 물건만 남아가잖아.

 

 

 


“남우현 녀석이랑은 잘만 통화 하는것같더니….”

 

 

 


 언제 한번 너랑 우현이랑 통화하는걸 들었어. 반갑게 안부인사를 주고받는데 안타깝게 네 목소리는 안들리더라. 내가 너 많이 찾는거 알면서 모른척했던 우현이한테 한때 악감정도 품었었는데. 어쩔수없다는거 아니까…이해하니까…그때부터였을까 점점 너를 정리한게. 조심스레 벽에서 액자를 떼어냈다. 여기 두면 너가 찾아갈까 싶은데 차라리 남우현 줄까봐. 어쩌면 그게 더 가능성있을지모르겠다.

 

 

 


-

 

 

 


“집 정리는 잘 되가냐?”

“오늘은 집에 옷붙였어.”

“…진짜 가네 이호원.”

“그럼 가족들 다 미국에 있는데…나혼자 한국에 있어봤자 뭐하냐.”

 

 

 


 술을 마시기엔 너무 이른 낮시간대라 어울리지도 않는 까페에 들어와서 커피를 시킨 남우현과 나. 아쉬운듯 쳐다보는 녀석을 보고 피식 웃었다. 나중에 늙으면 놀러올게. 왜 늙으면 놀러오냐?좀 젊을때 놀러오면 안되냐?난 젊을때 너랑 놀고싶은데. 괜히 툴툴대며 녀석이 앞에 놓인 커피를 들이켰다.잔속에 있는 얼음까지 같이 들이켜 아그작아그작 씹는 모습에 너랑 나는 진짜 술집이 어울리는데…하고 느꼈다. 장동우나 이런데 어울리지 우린 진짜 아니다.의자에 깊게 기대 또 옛생각을 했다. 이런데 사실 끔찍하게 오기 싫었었지만, 언제부턴가 창가에 앉아 커피마시는 동우 모습이 꽤 예뻐 일부러 더 오자고 하곤 했었다.

 

 

 


“ 또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셔?”

“아련하게 하는거야 임마.”

“얼씨구. 아 왜불렀어.”

“이거 받아라.”

 

 

 


 왜불렀냐며 징징대는 남우현에게 쇼핑백을 건넸다. 지 선물인줄알고 한참 좋아하던 녀석이 내용물을 보고난 후 급격하게 표정을 굳힌다. 너 동우랑 연락되잖아. 거기있는거…가져가라고해. 아무렇지않은척 잔에 꽂혀져있는 빨대로 휘적댔다. 나 동우랑 연락되는거…알았냐 너? 급 낮아지는 목소리에 픽 웃었다. 옛날부터 알았어 임마. 전화통화하는거 들었으면 말다한거지. 그냥 그것만 가져가라고해. 걔꺼니까…가져가기싫다고하면 니가 버리던가.

 

 

 


“근데 왜 말안했냐.나 연락되는거 알았다며.”

“그럼 장동우 어딨냐고,내놓으라고 니 멱살이라도 잡을까.”

“………….”

“장동우가 싫다는데.내가 뭘 어쩌란거야.”

 

 

 


 난 얘기 끝냈으니까 먼저 일어난다.너도 바쁘다며. 슬슬 일어나려고 자리를 정리했다.나 미국가기전에 술한잔하자. 그래봤자 내일모레 하겠지만.

 

 

 


-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 문부터 열었다.생수를 한병 따 벌컥벌컥 들이키는데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안사라진다.속이타…갈증나 죽겠어 미친. 식탁에 병을 탕 하고 올려놨다. 비행기 예약도 곧 해야하는데…막상 남우현에게 물건들을 떠맏기듯 건네주고 오니까 속이 쓰렸다. 아마 버리라고하겠지 그물건들. 아 그냥 내가 가져갈걸그랬나. 또 후회스러웠다.

 

 

 

 

“정리하는데 왜이렇게 다 후회스러운거야.”

 

 

 

 

 원래 후련해야하는건데.그게 맞는건데. 터덜터덜 쇼파에 가 앉았다. 사실 비행기표만 끊으면 바로 미국갈수있는건데…나 뭐때문에 마지막까지 늦장부리고 미련남기는건지.쇼파에 널부러지듯 누웠다.…옷도보냈겠다 진짜 이제 정리할것도 몇개 안남았는데 왜.

 

 

 


“아 장동우….”

 

 

 

 

장동우…장동우… 녀석의 이름만 계속해서 불러댔다.

 

 

 

-

 

 

 

 

“나 내일모레 가.”

[…뭐?!!야 뭐그렇게 빨리가!!]

“정리할게 좀 더 남아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없더라고.”

[야 진짜 코앞이잖아 그럼!!!]

“어 그래서…미안한데 너 못만나고 가겠다.막상 비행기 표

예약하니까 내일하기도 빠듯하네?”

[야이병신아 다정리했다며!!!]

 

 

 

 

 생각보다 없다는거지 다 정리했다고는 안했거든. 어쨌든 끊는다. 공항은 마중나오지마 괜히 청춘드라마찍지말자 우리. 아 비행기타기전에 연락한번 할게. 뭐라뭐라 말하는 남우현 말을 싹뚝 자르고 전화를 끊었다.정말 휑해져버린 집안.거실에 쇼파 하나 빼면 더이상 이집에 남아있는 가구는 없다.캐리어 뚜껑을 닫고 집을 나섰다. 좀 이르게 이집과 안녕이다. 미국가기전에 몇군데 들릴데가 생겨버렸다.

 

 

 

 


“부산 해운대요.”

“예?”

 

 

 

 


 급히 택시를 잡아서 한다는 소리가 해운대니 택시기사가 당황한듯 한번 더 묻는다. 해운대요. 부산까지 안가요? 능청스레 묻는데 한참 당황하던 기사아저씨가 일단 차를 출발시키고본다. 돈은 섭섭치않게 드릴게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택시타고 가보는건 처음인데. 마지막이라서 그런가 돈 쓸데도 이젠 없겠다 흥청망청 쓰게 된다. 아 해운대 들렀다가 올때 다시 저 태우고 와주셔야돼요. 그냥 오늘 하루 이택시 제가 대여했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학생 해운대까지는 왜가?”

“…그냥 바다보려구요.”

 

 

 

 


 장동우랑 마지막으로 갔던데가 해운대였거든요.그래서 마지막으로 보려구요.이어폰을 귀에 꼽았다. 녀석과 같이 자주 들었던 음악이 흘러나온다.창밖 풍경이 왠지모르게 낯설다.

 

 

 

-

 

 

 

 

 

 해운대를 가고,자주가던 데이트코스를 몇군데 더 들렸다.택시타고 전국일주하게 생겼네. 그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새벽 2시가 다되서야 인천공항에 도착한 나 .하루온종일 고생한 아저씨게 사례를 하고, 기분좋게 공항 안으로 들어서는데 새벽이라그런건지 낮시간대보다는 훨씬 사람이 적다. 대충 구석에 캐리어를 끌고가 자리를 잡고앉았다. 창밖을 쳐다보는데 새까만 하늘에 별 하나 안보인다..…별좀 있었으면 좋았을껄. 하루 일찍 공항에 온 이유.캐리어에서 조심스레 책 한권을 꺼냈다.동우가 독서좀 하라고 작년 생일 날 건넨 7권의 책들중에 하나였다. 하루종일 읽으면 이책들 다 읽을수 있으려나. 담담해진 마음으로 첫장을 펼쳤다.

 

 

 

“……….”

 

 

 

 

굳이 책을 읽기위해 하루 일찍 공항에 온것만은 아니였다.집에 있다간 미련때문에 못나올까봐 어쩔수가없었다.집으로 다시 돌아갔다간 추억에 젖어서 장담컨대 제시간에 그집에서 못나왔을것이다.남우현 녀석이랑 술한잔 했다가는 그동안 말하지못했던 그리움을 모조리 다 꺼내놓을것같아서 못했고 남은건 공항밖에 없었다.고된 하루동안의 일정에 눈이 점점 감겼지만 애써 눈을 부릅 뜨고 한장,한장 책을 넘겨가며 읽었다.나중에 읽자,나중에 읽자 하고 미뤄뒀던 책.이제서야 읽는다.

 

 
 한권 다읽고 또다른 책을 꺼내 읽고…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았다. 점점 사람들이 공항에 차기 시작하고,달라진거라곤 캐리어 위에 커피한잔이 놓여져있는거다.마지막 권을 꺼내는데 비행기 시간은 고작 3시간 남짓밖에 안남아있었다. 책이 진짜 시간 빨리가게 하긴하네. 시간을 한번 확인하고 다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다읽었다.”

 

 

 

 

 

 드디어  7권의 책을 다 읽었다. 내자리 주위에 쌓여져있는 책에 사람들은 힐끔힐끔 쳐다보고있었다.아 이런. 좀 정리하고 읽을껄. 다시 캐리어에 책을 하나,둘 담기 시작했다. 캐리어 속에 책을 넣는데 또 캐리어 안에 든게 책과 옷 한벌밖에 없는 터라 시선이 더 집중됐다. 시간을 보니 한시간 남짓 남은 시간.이제 준비해야겠네.애써 내게 오는 시선들을 무시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오랫동안 앉아있어 허리도 뻐근하고,엉덩이도 아파왔지만 드디어 한국에서 다 끝냈다는 생각에 기분은 홀가분해진느낌이었다.아 남우현한테 전화해야하는데. 이제야 전화해야할 사람들이 생각나 휴대폰을 찾았다.

 

 

 

 

“왠 부재중전화가 이렇게….”

 

 

 

 


20통 가까이 와있는 부재중 전화에 당황스러워진 나. 누가 전화했지 보는데 남우현 녀석이 3통하고 다른 친구녀석이 한통하고 나머지는 다…모르는 번호다.하지만 똑같은 번호.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남우현보다 먼저 모르는 번호에 통화버튼을 눌렀다.천천히 신호음이 가고 얼마 지나지않아…

 

 

 


[………….]

“……여보세요?”

[………….]

“누…구세요?”

[…………]

“…장동우?”

 

 

 

 

 장동우?동우야? 마음이 급해졌다. 끊을까봐 노심초사였다. 끊지마,그냥 내말만 들어.말안해도 돼 그냥 내말만 듣고있어. 다급하게 외쳤다. 그냥 내말만 들어도 좋으니까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돼. 나…나 미국가. 남우현이 전화했었구나.그랬지?너 물건  다 그녀석한테 붙였어.가져가면 좋은데,가져가기싫으면 그냥 버려도 좋아. 잘지내?난 잘지내고있어.얼굴한번 보고싶었는데…그래도 좋다.이렇게 통화라도 할수있어서. 속사포로 내뱉었다. 할말을 다 하고나자 나도,상대편도 조용해진다.주위가 씨끄러운데 혹시 목소리 한번 들을수 있을까 반대편 귀를 막았다.아무말이라도해봐…애가탔다.

 

 

 

 


[…잘…갔다와.]

“…어?”

[잘…잘갔다오라고.]

“……고마워.”

 

 

 

 

 

 듣고싶었던 보고싶어,여기로 와줘 같은 말은 아니였지만 확실히 마음은 더 편해지는걸 느꼈다. 장동우 목소리다…일년만에 듣는 장동우 목소리.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장동우!이호원 집에없…누구랑 통화해?…쉿!조용히해…누군…아아 알았어…]

“…………동우야.”

[…어…응.]

“너 지금 우리집 앞이야?”

[아니.그럼 그만 끊을게.]

“잠깐만 장동우.”

[…………….]

“나 미국갔다가 돌아와 말아.”

 

 

 

 


돌아올까 말까. 당장 네옆으로 가고싶은데 나 사실 당장은 못가.그냥 그것만 말해. 나 미국갔다가 다시 돌아올까 말까.

 

 

 

 


[………와.]

 

 

 

 

 

뚝 끊긴 전화. 괜히 눈물이 날듯 벅차올랐다.니가 보고싶어지는 날이다.

 

 

 

-


이 병맛같은 마지막으느 뭐지?
사실 중간부터 졸렸어요....쓰긴써야겠고
졸리긴 졸리고 ....ㅎㅎㅎㅎㅎㅎㅎㅎ나중에 수정하든지
삭제하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삭제는 못할것같햐...1시간 넘게 쓴건뎈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벤트성 글인건 이제 대충 눈치채실텐데 텍파배포할때 동우시점 으로 하나 더 나가요오 ^ㅇ^

비스트 노래듣다 썼다는건 비밀 ...☆★ 장현승이 너무 예쁘다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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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용이 아련터지네요....... 텍파 배포언제하실런지요~?
11년 전
나누구게
왕혹직 끝날때요~^ㅇ^
11년 전
독자2
제이에요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ㅠㅠㅠㅠ 아련아련ㅜㅜ 잘 쓰셨어요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
복숭아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둘 다 아련아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제하러가기전에 인티들어와보길 잘한거같아요....ㅁ7ㅁ8 그대 사랑합니다S2
11년 전
독자4
꽈배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물좋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윙너겟이에요ㅜㅜㅜ하.... 동우에게도 무슨 사정이 있겠죠? 그렇지 않고서야 동우가 호원이를 먼저 떠날리가ㅜㅜ......이호원 미국갔다가 얼른 돌아오실께요ㅠㅜ
11년 전
독자6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우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우리 동우 ..동우도 분명히 호야가보고싶어서 갓엇던 걸꺼에요 그럼요 난 들엇어요 호원이집에서 잇엇던거 엉엉 난 들엇다남링에요 그대 ㅜㅜ 엉엉 아련하네요 그대 스릉해여 브금이랑 딱 맞게 읽엇어여 엉엉 금스해여 ㅜㅜ엉엉 그대 재밋게 잘 읽엇심다 잘자여 그대!! ㅜㅜ
11년 전
독자7
그대 파랑새에요ㅜㅜㅜㅜ 겁나 아련돋고 슬프고 막 그르네여ㅜㅜㅜ 텍파기다릴게요ㅜㅜㅜ 이렇게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단편은 또 첨이네요ㅜㅜㅡ
11년 전
독자8
헐 아련터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브금뭐에여.....???;;;노래좋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비스트 니가보고싶어지면 입니당
11년 전
독자10
양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야지 호원아..너에겐 짱똥밖에 없잖아..S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달달하다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봄봄이에요ㅎㅎ
아그대ㅜㅜㅠ 이런 죠은글또 투척하시다니ㅠㅠㅠㅠㅠ 동우시점 궁금하네요ㅜㅜㅠ 그대 글들은 진짜 갠소 막 엄췅 하고싶어진다니까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미트볼이여요~ 제목보고 비스트노래생각햇는데..맞앗네요ㅋㅋㄱㅋㅋㅋㅋ아구 아련하다..ㅜㅠㅠㅠㅠ동우가그냥 훌쩍떠나버렷는데 아직동우못잊고잇는호원이ㅜㅠㅠㅜㅠㅠㅠ오랜만에연락되도 안튕기고 좋다는표현해서 좋네요 안엇갈리고ㅜㅠㅠㅠㅠㅠ근데 정말 동우는그냥헤어진건가요ㅜㅠㅠㅠ무슨사연이잇나....잘보고가요!! 니가 보고싶어지면 들어야겟다ㅋㅋ
11년 전
독자14
따블유에요! 으허엉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가 호워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디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아련터지는구낭............호원이는 언능 돌아옵니다! 저는 닻별이에용ㅎㅎㅎㅎㅎ텍파기다리고있을게용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7
그대저1026이에요!순간갈증이안없어진대서연가시가....ㅋㅋㅋㅋ윈다졸!!!아마저읽고올게여~
아해피엔딩이다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와진짜중간에읽는데감정이입되서눈물날뻔....ㅠㅠㅠㅠㅠㅠ그대아진짜그대손내꺼보험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그대수고하셨어요잘보구가요!

11년 전
독자18
헐 그대 ㅠㅜㅜㅠ 아련한픽 ㅠㅜㅜ잘봣어여 아 진짜 눈물날거같아오 ㅠㅜㅜㅜㅠ흐잉 뒷이애긴더없으려나....ㅠㅜㅜ르릴
11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오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개샴푸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하다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2
찡잉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장동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엉어어엉
11년 전
독자23
규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터져요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대박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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