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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16l


이제 슬슬.. 진통이 올때가 ..네.. ㅇㅇ(땀땀) 리야는 딱 제 기간에 맞춰서 거의 순산을 한 거라면 지금 블레어 배에 있는 딸 내미는 안 그래도 까다로운 김에 블레어 조금 더 고생 시켰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조금 많이 빨리 나온 다던가..? 블레어가 막 이것저것 출산 준비용 가방을 미리미리 준비 해놓고 이제 아기가 나올 날만 기다리며 달력에 엑스표시 하면서 막 날짜 세고 있는데 진짜 평일 날 정확히 오후 3시 쯤? 양수가 터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리야도 유치원 끝났을 시간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야가 유치원 셔틀 버스에서 내렸는데 매일 집 앞에 마중나와있던 엄마가 없는거야! 그래서 읭? 엄마 왜 엄써 어디갔나 하면서 집 안으로 쪼르르 엄마 부르면서 들어갔는데 블레어가 안 방 과 거실 사이의 문턱에서 쓰러져 있었으면 ㅠㅠ 리야는 그런 블레어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블레어 한테 달려가서 흔들어 깨우겠지 그럼 블레어는 거의 뒤로 넘어 갈 것 같은 눈빛으로 리야를 쳐다보다가 리야 인 걸 인식 하고는 바로 괜찮은 척 막 미소를 짓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안 괜찮겠지 ㅠㅠㅠㅠㅠ 하지만 우리 똑똑이 리야는 엄마의 임부복을 보고 ㅇㅇ이게 바로 출산의 징조구나 라고 느껴서 바로 구급차에 연락 함 근데! 왠 어린아이가 전화하니까 장난 전화 인 줄 알고 안 옴! 리야는 발 동동 구르면서 블레어 추울까봐 막 자기 이불 덮어주고 그러는데 ㅠㅠㅠㅠㅠ구급차가 안와 ㅠㅠㅠㅠㅠㅠ 결국 참다 못한 리야가 일리야 한테 전화하고 자기 할머니 한테 전화하고 외할머니한테 전화하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한 연달아서 병원에 7번 정도 다이렉트로 전화를 걸어서야 아, 이게 장난이 아니구나..ㅇㅇ 하면서 구급차가 삐뽀삐뽀 리야네 집으로 옴, 그 구급대원 들을 보면서 리야는 왜 이제 왔냐며 우리 엄마 아파 죽는다며 구급대원 차례로 등짝 스매싱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구급대원들의 잘 못이 아니지만.. 이유도 모른 체로 등짝 얻어맞고 거실에 누워있는 블레어 들 것에 실어서 얼른 병원으로 이송함 물론 지금 보호자 역은 리야 밖에 없으니 리야도 데리고 병원으로 가는데 블레어가 출산실(?) 맞나여 어쨌든 거기에 들어가자마자 차 5대가 동시에 딱딱딱 섰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가, 외가, 일리야, 블레어 동생1, 블레어 동생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차에서 내려서 서로 얼굴 확인도 안하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접수실에서 '블레어! 블레어 벨랴코프! 찾는데여!' 라고 7명이 동시에 소리 질렀으면..ㅇㅇ 그제야 어라? 하면서 서로 확인하고 ㅋㅋㅋㅋㅋㅋ 일리야는 그 중간에서 완전 못된인간이 되어서.. 대기실에 있는 리야만 의지한 채로 대기실에서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아직 두번째 출산인데 벌써 조산을 맞아버린 블레어라 모두들 불안+초조 한데 일리야는 더 그렇겠지..블레어가 조산이라니.. 블레어 한테도 태아한테도 정말 안 좋은 걸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앉아있지도 못하고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그것도 블레어 여동생한테 정신 사납다고 막 고나리질 당함 ㅋ 일리야는 열 받지만 어쩌겠어 거기에는 자기 편도 없고 앉으라면 앉아야지.. 그러다가 일리야가 출산실에 소환될거야. 리야 때 처럼 산모 옆에 좀 있어주라고 ㅠㅠ 일리야가 이제 준비를 다 하고 블레어의 옆에 갔는데 애 꼴이 진짜 말이 아니야 진짜ㅠㅠㅠ 안 그래도 하얀 애가 완전 밀가루 처럼 창백하고 (피를 많이 흘렸으니까) 막 계속 눈이 뒤집힐려고 그러는거지 너무 힘드니까.. 그걸 보고 있는 일리야의 마음은 찢어져여.. 찢찢..아픈 건 블레어가 아픈데 자기가 울려고 그럼 ㅠㅠㅠㅠㅠ 미안해서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블레어 손 꼭 잡아주면서 지가 더 창백해져서는 계속 미안하다고 힘내라고 막 다독다독 거려주고ㅠㅠㅠㅠ 출산을 하겠지.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동시에 일리야도 눈물을 흘릴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블레어 얼굴 막 껴안으면서 '수고했어.' 라고 말하고 계속 뽀뽀해줬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 블레어는 일리야 말 들으면서 고개 끄덕끄덕 거리고는 거의 기절 해라 ..ㅇㅇ 일리야가 아기 받아드는데 아기가 너무 이쁨 ㅠㅠㅠㅠㅠㅠ 블레어랑 완전 똑같이 생겨서 너무 이쁜거임 ㅠㅠㅠㅠㅠ 그래서 한번 더움 너무 이뻐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의사가 '정말 예쁜 공주님이네요!' 이러는데 어휴 당연하져 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 딸인데 어휴 ㅠㅠㅠㅠㅠㅠㅠ 한 편 밖에서는 조산도 조산인데 꽤나 빠른 출산이고 순탄했던 리야때의 출산과는 다르게 너무 굴곡도 심하고 진통도 심하고 출산하는 시간도 너무 길어서 기다리던 가족들도 애가타긴 하지만 지치기도 엄청나게 지쳤을거야. 바로 그때! 소설의 시간의 흐름상 의사가 나오겠져. 블레어랑, 일리야랑 그리고! 아기랑! 같이! 우왘! 가족들이 우르르 일어나서 아기도 아기지만 블레어 괜찮은지 관찰하는데 애가 ㅠㅠ 못 일어나 거의 기절하듯이 자고 있음 ㅠㅠㅠㅠ 그걸 보고 막 안타까워서 옆을 보는데 의사품에 아기가 있잖아여.. 귀여운! 블레어를! 꼭 닮은! 아기가! 있네! 할머니 들은 애가 너무 이쁘다며 막 어화둥둥하고 할아버지들은 일리야 보고 너도 수고했다고 등 팡팡 두들겨 주고.. 리야는 엄마 괜찮은지 엄마 손 꽉 잡았다가 블레어가 자고 있는 것 같으니까.. 블레어 이마에 뽀뽀 한 번 해주고는 자기 여 동생을 보러 쪼르르 달려가겠지 ㅇ_ㅇ 할머니 동생? 동생이예여? 라면서 ㅠㅠㅠㅠㅠㅠ 그러면 할머니들께서 그런 리야보고 '그래, 아가. 너의 동생이란다.' 라면서.. 품에 있는 여동생을 리야의 눈 높이에 맞추어서 보여주겠지. 사실 리야는 한 소리 할려고 했음. 너 왜 빨리 나와서 엄마 힘들게 해 이런 식으로.. 근데 왠 걸 아니 얘 왜이리 이쁨? 눈 코 입 전부 엄마랑 쏙 빼닮은게 그냥 엄마 축소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나 세상에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면서 감격에 젖은 표정으로 '내 동생?' 이라면서 다시 물으면 할머니들 께서는 그렇다고 또 고개를 끄덕여주시고. '진짜 이쁘다. 내 동생!' 이라면서 리야는 방방 뛰겠지 ㅎㅎ 이런 엄마 덕후 ㅎㅎ 




        

어쨌든 그래서.. 한 하루 뒤에? 블레어도 일어나고 일리야도 정신 완전히 차리고 리야도 일리야 품에 안겨서 신생아실에 애 보러 갔는데 블레어가 되게 데자뷰 현상처럼 리야 때도 이랬었는데 하면서 그 밖에서 안에 있는 아기 볼 수 있는 유리창을 손으로 쓰다듬음 ㅠㅠ 옆에 있는 두명은 딸이 너무 이쁘다며 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이 너무 이쁘다며 거의 울고 ㅠㅠㅠㅠ 옆에 있던 블레어는 그 말 듣지도 않고 그냥 허허 웃겠지. 쟤는 왜 날 저리 많이 닮았나. 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딸만 보면 그냥 네명 다 가족 아니라고 부정해도 아무도 안 믿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서로 너무 닮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블레어가 한참을 자기 딸을 보고 있는데 리야가 블레어 환자복 죽죽 당겼으면 좋겠다. 그러면 블레어는 리야를 한 없이 다정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리야, 왜요?' 라고 물을거야. 그러면 리야는 '동생, 동생 이름!' 라면서 말하겠지. 블레어는 '리야가 동생이름 지어줄래?' 라고 리야에게 다시 말하면 리야는 웃으면서 '리에! 엄마 닮고 이쁜 여자애니까 블리에.' 라고 지어줘라 일레어 공통 딸래미 이름 블리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째 이쁘니 딸 이름은 블리에 '애칭 리에' 로 지어지고.. ㅇㅇ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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