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오세훈] 덜 떨어진 오세훈이랑 연애하는 썰.ssul 02

덜 떨어진 오세훈이랑 연애하는 썰.ssul 02

안녕ㅎㅎ 나 또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사실 오늘 할 짓이 없어서 온 것ㅇㅇ

사실 난 개잉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난 존나 한가하게 침대에 누워서 인티를 하고 있었음ㅋ 난 월요일 공강임ㅎㅎㅎㅎㅎㅎㅎㅎ개이득

근데 갑자기 문자가 연속으로 5개나 오는 거야

"아 시벌탱 누구여"

하면서 봤는디 오세훈한테 온 거였음

Y H 오후 1:23 - 세훈완댜♥

H U 오후 1:23 - 세훈완댜♥

WAY? 1:25 - 세훈완댜♥

Y. 1:25 - 세훈완댜♥

OLGD. - 세훈완댜♥

...??????????????

뭐지 이 병신 같은 소리는?

존나 몬 소린지 1도 몰으겠읍니다만;

그래서 난 오세훈의 문자를 가볍게 무시하기로 함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 맞나구요...? 맞습니다만...

튼 그렇게 오세훈한테서 온 알 수 없는 문자들을 곱씹으면서 누워있었는데 존나 노곤한 거임ㅋ

그래서 점점 난 잠...에.....빠....져.....들었........

는 갑자기 무도 식스맨 재방이 생각난 것ㅇㅇ

저번 주에 못 봐서 이번엔 꼭 봐야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눈을 팍 떴는데

"꺄악앙니럼앋ㅈ아ㅏㅏㅏ씨빠ㅏㅏㅏㄷㅇ아아가ㅏ!!!!!!!!!!!!!!!!!!!!!!!!!!!!!!!!!!!!!!!!!!!!!!!!!!!!!!!"

시발 미친 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이 날 내려다 보고있는 거임 썅 와 존나 간쿵심쿵;ㅇㅇ;

난 처음에 도둑놈인줄 알고 후드려 패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썅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해."

오세훈은 지랄발광을 떠는 내 등을 몇 번 쓸어주더니 닥치라고 하심ㅇㅇㅋ

시발 남의 집에 무단침입한 주제에ㅎㅎ...

하지만 세훈쨩 표정데스 존나 일1찐 같아서 난 지릴 뻔 했달까...(쑻)

"그건 그렇고 왜 네가 여깄어."

아무리 놀랐어도 난 고학력자니깐 오세훈에게 우리 집에 들어온 이유부터 물어봤음

근데 오세훈이 인상을 팍 찌푸리면서 내 손목을 휘어 잡는 거야ㅋ

"문자 안 봤어? 아. 됐고 지금 이럴 시간 없어."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니가 보낸 문자가 뭔 소린지 어떻게 아는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만 아는 말로 문자를 보내니 내가 모르지 병신

그렇게 속으로 오세훈을 씹으면서 멍하니 침대에 앉아있었는데 오세훈이 갑자기 내 캡모자랑 검은색 마스크를 지가 쓰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썅 그거 나한테 작은 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한테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맞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

롸??????

어딜?????????????????????????

ㅅㅂ 나 머리 금요일부터 안 감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오늘은... 우리 집에서 놀자 세훈아. 나 썡얼이란 말이야."

"예뻐."

결국 오세훈이 내 후드집업 하나를 던져줘서 그거 입고 나감ㅇㅇ

시발~ 세훈이가 내가 예쁘다는데 나가야지 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돌은 던지지 말라굿)

아무튼 그렇게 밖에 나갔는데 존나 봄 날씨인거야ㅎ

난 내심 벚꽃구경이라도 가는 건가 기대했음ㅋㅋㅋㅋㅋㅎㅎ

"헤헤 세후나 오늘 우리 어디 가는 고얌?"

벚꽃구경 갈 생각에 기분이 급격히 좋아진 나는 

평소엔 하지도 않는 애교를 하면서 오세훈한테 팔짱을 꼈음ㅇㅇ

근데 시벌 오세훈이 날 존1231나 차갑게 내려다 보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러가는 거 아니야."

ㅅㅂ아니면 아닌 거지 존나 정색은 왜 하고 지랄?

내심 삐친 나는 오세훈한테 낀 팔짱을 빼고 뒷짐 지면서 걸음ㅋ

그렇게 오세훈과 나는 아무 말 없이 30분동안 걸었다는 스아실...

진짜 아무 말 없이 30분동안 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계속 두리번 거리는 것 빼곤 진짜 서로 앞만 바라보면서 존나 정색하면서 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 쯤 되니깐 얘가 무슨 컨셉을 잡고 또 역할극을 하나 의심이 가긴 했음

근데 도무지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는 거임

이 때까지는 자기가 양반집 규수였으면 규수인 거 다 티내고 난 지 몸종 시키고

자기가 왕자였으면 난 시녀 시키고 이랬는데

오늘은 아무 말 안 하고 이러니깐 얘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이러는 건가 의심까지 함ㅋㅋ...

급 불안해진 나는 세훈이에게 아주 친절하게 말을 걸어 봄ㅎ

"저기... 세ㅎ"

ㅅㅂ 하지만 내 말은 오세훈이 내 입을 막는 바람에 철저히 무시를 당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긴 건 오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입을 막고 옆에 있던 골목길로 들어가서 

무슨 첩보영화처럼 서로 마주 보게 날 벽 쪽으로 밀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이불킥 감인데 그 땐 시발 얘 또 왜 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심정이였음

숨이 막혀서 답답해져서 오세훈 손을 치우려고 하니깐 오세훈이 내 검은색 마스크 벗으면서 날 빤히 쳐다 봄.

"......"

"......?"

이렇게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오세훈이 점점 다가오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 눈, 코, 귀 순서대로 뽀뽀를 해 줬음

얘가 귀에다가 뽀뽀하는 걸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같아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뽀뽀를 해 주고 씨익 웃는 거야

그리고 내 귀에

"sei sogno per me."

이렇게 말해주면서 키스함

사실 난 아직도 저게 뭔 뜻인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좀 설렜음ㅋ 얘까 오늘은 왠일로 정상적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존나 젠틀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틀남ㅠㅠㅠㅠㅠㅠㅠ영국신사 뺨 존나 후드려 침ㅜ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러

나

나

는

어

리

석

은

중

생

이

였

다

.

.

.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ㅋ

첩보물 영화를 본 오세훈이 갑자기 비밀요원이란 캐릭터에 꽃힌 거임ㅡㅡ

그래서 오늘 비밀요원 답게 나한테 문자도 암호식으로 보낸 거 였음.

Y H = Your Home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희 집 앞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 U = Hurry Up

빨리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답장이 없으니깐 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Y? = Where Are You?

라고 보낸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Y. = YA.

OLGD = OLLAGANDA

올라간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그리고 날 끌고 밖으로 나간 이유는 자기가 비밀요원이라는 걸 상대 조직한테 들켜버려서 내가 위험해질까봐였음ㅋ

걔가 내 모자하고 마스크 쓴 것도 자기 위장하려는 거였음ㅋㅋㅋㅋ.....

이 쯤 되면 ㄹㅇ 병신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길 가다가 계속 두리번 거린 건 자기를 뒤쫓는 사람이 있을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키스는 왜 했냐고 물어보니깐

" 예뻐서."

라고 함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들 근데 3일동안 머리 안 깜은 거 티 나나 봄;

오세훈이 키스하고 난 다음에 내 머리 쓰다듬었는데 시발

표정 ㅈㄴ 안 좋아지면서 기름 자기 옷에 닦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좀 감도록 하여라."

하면서 세훈이가 밥 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세후니는 멋졌기 때문에 기분은 조타^-^bbbb

밥 사주는 사람 멋진 사람

그럼 다음에 올게!!!!!!!!!!!!!!

구럼 20000.

**************

세훈이가 말한 이탈리아 어의 뜻은

넌 나의 꿈이야. 그런 뜻이에여. 사실 번역기 돌려서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 주셔서 아리가또고자 이마스.

사랑합니다. 아이시뗴루.

[독자1]

스고이... 오늘도 세훈이는 굉장히 덜떨어졌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첩보요원ㅋㅋㅋㅋㅇㄴㅋㅋㅋ

[독자2]

엌ㅋㅋㅋㅋ갑자기 무슨 일인가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

이게뭐야야ㅋㅋㅋㅋㅋㅋ첩보영화ㅋㅋㅋ하지만좋다♥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골때리는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앜ㅋㄲㄱㅋㄱㄱㅋㄱㄱㄱㄱㅋㄱㄱㄱㄱㅋㄱㅋㅋㅋㅋ첩보물 영화라닠ㅋㄱㄱ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설렐듯하면서 재밋어옄ㅋㄱㅋㄱㄱㅋㄱㅋㅋㅋ

[비회원5.83]

헐 오세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4차원 같고 귀엽고ㅠㅠㅠㅠㅜㅠㅠ

[독자7]

하....조타....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데 또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다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넌 ㅋㅋㅋㅋㅋ진짜미치겟닼ㅋㅋㅋㅋ사랑스러웤ㅋㅋㅋㅋ그러므로 내가 널 납치하겟다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설레고 ㅋㅋㅋㅋ난 머리 잘 감을ㅋ게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탘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

아닠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심한데여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머리좀감도록하여랔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

와 아니 어떻게 저렇게 덜떨어질수 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도 좋아 덜떨어지고 이상한데도 좋아ㅠㅠㅠ 세훈아 사랑해♡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첩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게노네욬ㅋㅋㅋㅋㅋ

[비회원194.26]

겁나웃ㄱ겨옄ㅋㅋㅋㅋㅋㅋ저런남친있으면 고생ㅇ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아닡ㅌㅋㅋㅋㅋ첩보영화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랑 세훈이랑 둘다 귀여워여..ㅠㅠㅠㅠ

[독자14]

ㅋㅋㅋㅋ아너뮤웃곀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 진짜좋아욬ㅋㅋㅋㅋㅋ

[독자15]

앜ㅋㅋㅋㅋㅋㅋ어떡히ㅜㅠㅠ진짜웃갸옄ㅌㅌㅌㅌ

[독자16]

이번에도 역시 상확극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면서 웃기네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