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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쌍둥이언니 전체글ll조회 1470l
밥먹고옴ㅋ
근데 와.. 고민 많이 한 것치고 속이 좀 뚫리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글 쓰기 잘한 것 같아. 여기서라도 내 한을 좀 풀어야겠어.
남이 봐줬으면 하고 쓰는 글이 아니라 진짜 내 한풀이 글이 될 것 같아ㅋㅋㅋ
댓글 달아준 너희들도 정말 고마워ㅠㅠ

일단 생각해봤는데 무작정 동생욕하기보다 내 남사친들 소개부터 시켜주는게 나을 듯.
남사친들과 내 사이를 재정립하는 계기로다가...^^ 이 나뿐쉐끼들. 내동생보다 얘네들이 더 미워..

전에 박찬열은 말해줬지? 근데 이새끼는 아직 안뺏김ㅋㅋㅋ
왜냐하면 얜 전학온지 얼마 안됐거든.
아, 무슨말이냐면 우리가 원래 인천에 살았거든? 근데 중3 1학기가 끝나고 이사를 가게됐어. 서울로
그래서 지금 고등학교는 서울에서 다니고 있음. 그리고 며칠전에 우리 학교로 박찬열이 또 전학을 옴. 내 스토커 새끼ㅋㅋㅋ
나는 지금 고2고. 동생한테 뺏긴건 서울에 와서 사귄 남사친들 ㅇㅇ
가만있자, 몇명을 뺏겼더라...
자랑은 아니고 내가 남사친이 좀 많거든? 우리 반 남자애들이랑은 거의 다 친하고 다른 반에도 꽤 많음.
근데 동생이 뺏어간 남사친들은 정예소수임. 한마디로 잘생긴 애들ㅋㅋㅋ
지금 세보니까 5명인 듯. 그리고 얘네들이 현재 동생 따까리 노릇을 하고 있다는거. 미친놈들.

그러니까 일단 저 5명들이랑 어떻게 친해졌는지부터 말해줄게. 일단 남사친 1의 얘기임.

이사가기로 정해진 날, 엄마는 인천에서 서울간다고 들떴는데 나는 솔직히 그저그랬음.
어쨌든 서울로 가면 인천에서의 친구들과는 잘 못만나게 되는거니까... 워낙 새로운 사람만나는걸 좋아해서 그쪽에서 새로친구사귈 걱정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예전 친구를 못만나는건 매우 슬픈일이잖아? 박찬열은 왜 찌질하게 울고 난리인지 더 마음이 찡하더라.
내동생도 그저그런 반응이었어. 솔직히 그게 동생딴에는 좋아한걸 수도 있겠다 싶은데 말을 안해주니 알 수가 있어야지.
근데 자신을 괴롭혔던 애들이랑 ㅃㅇㅃㅇ하고 얼굴 안봐도 된다는데 속 후련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무튼 우리가족은 2학기 맞춰서 이사를 갔음. 원래는 1학기 중간에 집을 사놨는데 1학기는 마치고 가자는 내말에 이사를 잠시 늦췄다가 방학하고나서는 또 아빠사정으로 방학이 거의 끝날 때쯤 이사를 가게 됨. 덕분에 나는 박찬열과 방학내내 미친듯이 놈ㅋㅋㅋ

그렇게 이사를 와보니 집 클래스에 입이 떡벌어짐. 보고도 믿기지가 않아서 아빠한테 로또라도 맞은거냐고 물었더니 그냥 웃으시더라고.
개큼. 개좋음. 개깨큥.
이사간 집에 대한 내 소감임ㅋㅋㅋ 방도 많아서 내방생김. 짱좋ㅋㅋㅋㅋㅋ
전에는 동생이랑 같이 방썼는데 그런 사이가 되고나서는 그게 존나 불편했거든. 존나 잘됐지. 나도 동생도
정해진 방도 꽤 커서 좋았음. 존나 함박웃음으로 이사짐을 푸는데 이게 바로 천국임. 내세상.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나는 전학가기도 전에 새친구를 만들 수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나빴던 것 같음. 왜 하필 그런 녀석을 처음 사귀어서...  아, 오해하지마셈. 친구로 사귀었다는 거임ㅋㅋㅋ
얘가 바로 남사친 1인 변백현이야.

그러니까 내가 얘를 어떻게 만났냐면은...

이삿짐을 다 풀고나서 출출해진 배를 붙잡고 방에서 나왔는데 거실에는 아직도 짐이 한가득...
엄마는 눈이 마주치자마자 잘됐다는 표정으로 날 불렀는데 나는 지금 배고프다...  고로 나는 지금 밥을 먹어야한다.
엄마의 부름에 급하게 현관으로 도망와서 핑계대고 나갔는데 그 때 했던 말이...

"어... 어 그게... 나 친구만나러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얼척없다ㅋㅋㅋㅋㅋ
이사온날 내가 여기서 만날 친구가 어딨다고ㅋㅋㅋ

암튼 엄마의 외침을 브금삼아 도망나온 나는 멀먹을까 고민하면서 주머니를 뒤적여 돈을 꺼냈는데,
아... 2550원...
서울 물가 존나 비싸지 않나? 김밥천국도 못가겠네ㅋ 한숨을 쉬며 아파트 근처 편의점에나 들어갔지 머ㅠㅠㅠㅠㅠ
천원짜리 컵라면이랑 천오백원짜리 김밥하나 사니까 음료수도 못사더라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라면에 물을 붓고 편의점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김밥포장을 뜯어 한개 물었는데,
아차거... 씨, 전자레인지에 돌릴껄...
그래도 꼭꼭 씹어먹으면서 라면이 익길 기다리고 있었음. 빨리 국물이라도 마셨으면 좋겠는데 김밥만 먹고있으려니까 목이 턱 막히는거야

그 때 마침 놀리는 것도 아니고 편의점에서 누가나와 콜라를 벌컥 마셔대는데 존나 부러워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나봄
남자였는데 나랑 비슷한 또래같았음. 걔도 내 시선을 느꼈는지 콜라를 마시다가 돌아봐서 눈 마주침
나는 내가 걜 보고있었다는 인식을 하고있지 않았던 상태라 눈 마주친 순간 존나 놀라서 먹고있던 김밥이 목에 걸림
물도 없고 존나 울먹울먹, 켁켁거리며 가슴을 치니까  걔도 놀랐는지 멍하니 바라보다가 다가와서 콜라를 건네주더라ㅋㅋㅋ
졸라 착했어. 급한대로 콜라를 덥썩 받아 마셨는데 원샷잼...ㅋㅋㅋ 마신 나도 당황, 걔도 당황ㅋㅋㅋㅋㅋ
미안해서 텅 빈 병을 돌려주지도 못하고 당황하고 있었더니 걔가 먼저 푸핫, 웃으면서 묻더라

"괜찮아요?"

아... 네... 아직 사레걸린 여파가 남아서 인상을 찡그리고 대답했음
그러니까 또 웃더라. 사람 쪽팔리게 앞에서 대놓고 웃다니... 얘도 심상치 않은 애라는걸 여기서 알아차렸어야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키득키득 웃는 녀석이 빨리 좀 가줬음 했는데 이놈이 뭔 생각인지 내 앞에 앉는거.

 ...... ?

설마 콜라값을 달라고 하려는건가..? 새거도 아니였는데 그냥 좀 가지, 쪼잔하게...
주머니에 넣은 손에는 라면하고 김밥사서 남은 400원만이 달그락거리고 있었지... 아, 이정도면 내가 마신 값은 되려나?
근데 남자는 딱히 돈 달라는 말도 없고 져지에 손을 찔러넣은 채 날 보고 있었어.
뭐야, 이새끼. 사실 콜라값 달라고 그러면 배째라면서 400원만 쥐어주려고 했었는데 아무말 없길래 나는 그냥 내 할일을 함.
그새 3분이 지나서 라면 뚜껑을 열고 국물부터 들이켰지, 크. 내가 이맛에 신라면을 먹지.
국물맛에 감탄하면서 김밥 하나를 또 입에 쳐넣었는데 아직도 날 빤히 쳐다보고 있는 놈이었어.

......

"..."

......

"..."

"... 줄까... 요?"

하도 빤히 보길래 달라는 줄 알았지.
근데 내말에 남자는 미친듯이 웃어댐. 아... 아니었나부다...ㅎㅎㅎ
민망함에 다시 고개 숙이고 라면을 먹으려고 하면 남자는 내 손에서 컵라면을 빼앗아가 한입 후루룩 드심. 씨발, 역시 달라고 하는게 맞았어.
이거 알고보니까 그지였잖아... 콜라 반병 마시고 라면을 뺏기다니... 흑흑
결국 김밥으로만 배를 채우고 있었는데 남자가 존나 열심히 먹다말고 또 나를 쳐다보더라?
왜, 뭐. 씨발. 이제는 김밥까지 달라고? 이거 완전 쌩 양아치였어. 배고픈 나에게 일용한 양식들을 다 뺏어가는 개자식.
툴툴거리며 김밥을 슥 밀어 앞에 놔주자 나를 멀뚱히 보다가 또 쳐웃는 남자. 존나 나같은 천사를 만나서 실성했나봐...(아련)

"왜 다줘요? 배고픈거 아니였어요?"

"...?"

"아까보니까 라면 기다리는 표정이 되게 간절해보이던데."

그걸 아는 사람이 뺏어먹었어요??? 와, 존나 양심도 없다.
남자의 말에 기가막혀서 똥씹은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남자는 머리를 긁적이다가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가 뭔가를 잔뜩 사서 나오는거야.
그리고 그 봉지를 나한테 슥 내밀더니...

"먹는거보니까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먹긴 했는데, 미안해요. 대신 이거 다 먹어요."

"..."

헐. 천사는 내가 아니라 이사람이었어.
봉지안에는 라면부터 시작해서 과자랑 초콜릿도 들어있었음.
멍하게 봉지 안을 들여다보다가 남자를 바라보니까 존나 상큼하게 웃는데 씨발, 너 나랑 사귀자.
일단 고맙다고 인사한 뒤 라면에 다시 물을 부어와서 3분을 기다리는데, 남자는 아직도 안가고 남아서 나한테 말을 걸어왔음.

"동네에서 처음보는 얼굴인데..."

허, 이 동네 사람들 얼굴을 너님은 다 알고계시나봐요????? 존나 이장님같은 발언에 콧방귀를 꼈는데 이사람은 굴하지도 않고 말을 걸더라.

"나이도 나랑 비슷해보이고... 혹시 어디 학교 다녀요?"

"..."

내가 대답을 못하는 이유는 두가지였는데, 굳이 말할 필요도 못느꼈지만 전학갈 학교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이 더 컸음.
근데 남자는 지가 먼저 아는 학교 이름을 이것저것 대더라.
생긴 것도 강아지같은게 쫑알쫑알. 아, 진짜 개같다. 아아, 멍멍 개 말하는거야ㅋㅋㅋ

"스엠고? 엑소고? 수만고?"

"..."

나 개늙어보이나봐. 물론 내가 몇 달후면은 졸업생이라지만 엄연히 중딩이었는데ㅋ 그나저나 저렇게 물어오길래 난 당연히 저사람은 고딩인 줄 알았지.
남자가 이것저것 학교 이름을 대는데 마침 비슷한 이름이 나와서 이제 다니게 될 학교 이름이 떠오르는거야.
더 뻘짓하기 전에 그냥 얘기해줌. 아 이 미친배려심.

"수만중."

"어?"

수만중이라는 얘기에 남자는 눈이 졸라 커졌음. 하긴 고딩인 줄 알았는데 중딩이라니까 놀랐겠지. 미안요, 내가 쫌 노안인가보오...ㅋ
근데 남자의 입에서는 예상과는 다른 말이 나왔어.

"나도 거기 다니는데? 너 누구야? 학교에서 본 적 없는데."

"..."

뭐야, 그럼 동갑 아니면 후배란 소리? 어쩐지 오빠같이 안보이더라ㅋㅋㅋ
근데 아까부터 얘 말이 너무 웃긴거야. 같은 학교면 다 알고 있어야 하나? 얘 발부심 존나 쩐다. 지가 무슨 사교계 마담도 아니고ㅋㅋㅋ
존나 킥킥 웃으면서 전학생이라서 당연히 본 적 없겠지, 라고 대답하니까 녀석이 아하, 하고 손뼉을 마주치는데... 지금 귀여운척한거 아니지? 그랬으면 넌 나한테 맞았을거야.

"몇살인데? 난 3학년. 나랑 동갑?"

"어."

궁금한 것도 많네. 이번에는 나이를 물어오길래 간단하게 대답해주고 이제 라면을 먹어볼까 했는데 옆에서 계속 떠드는거야.
물론 남자들이랑 친했던 나라서 수다많은 남자애들도 꽤 겪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얜 상상초월이었음. 입이 닫히지가 않아.
일일이 대답해주다가는 라면 다 불게 생겨서 대답안하고 라면만 먹었더니 녀석은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 혼자 떠들어댐. 존나 강적이었음ㅋㅋㅋ

라면을 다 먹고 나서 쓰레기 버리려고 자리 정리한 후에 일어서면 녀석도 따라 일어남.
내가 ???????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면 이번엔 또 집이 어디녜. 와 징하다, 이녀석.
속으로 졌다고 생각하면서 눈에 보이는 높은 아파트를 가리켜더니 또 다시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기에 집때문에 우리집 잘사는 줄 착각할까봐 걱정함ㅋㅋㅋ
근데 또 예상치 못한 발언이 녀석의 입에서 튀어나왔음.

"오, 나도 저기 사는데. 몇 호? 우리 존나 인연인가보다."

"...?"

나니? 뭐라고? 인연? 너랑 인연이면 평생 내 입에서 단내날 것 같아. 대답해주느라...
소름끼치는 발언에 인상을 확 구기며 집쪽으로 걸어가면 녀석이 내 뒤를 졸졸 따라왔음. 역시 입을 나불나불거리면서.

"야, 너 동갑이랬지. 전학 언제와? 이왕이면 우리반으로 와라. 내가 친구해줄게. 너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줄 모르지? 내가 친구를 해준다는건..."

"아."

쫌 닥쳐라, 제발. 멈출 생각도 않는 입에 짜증이나 우뚝 서면 녀석도 따라 멈춰섰고 나는 녀석을 잠시 노려보다가 뜀박질을 시작함.
내가 달리기 하나는 끝내주거든. 근데 그자식도 만만치 않더라. 끝까지 따라오는 것 같더니 내가 먼저 문이 닫히고 있는 엘리베이터에 쏙 타버려서 그대로 ㅃㅇ함.
그 때 난 집으로 올라가면서 빌었지. 쟤랑은 제발 다른 반이 되게 해달라고.

근데 그 다음주에 간 학교에서는...

"어? 진짜 우리반으로 왔네? 안녕, 친구! 내 이름은 변백현. 이 학교 마당발이죠!"

내 기도가 썩 간절하지는 않았던 모양이야. 코난빙의해 저딴 인사를 내뱉는 놈이 감히 내 짝꿍이라니. 이 시궁창같은 현실... 누가 책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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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 변백현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사다줄때 올~ 했는데 입ㅋㅋㅋ 근데 이거 실화야??
9년 전
쌍둥이언니
실화에 엑소를 살짝 얹어 봤습니다..ㅋㅋㅋ
9년 전
독자2
헐 이게 실화라니 그럼 쓰니 진짜 쌍둥이고 동생이? 와 여기가 인티여서 욕을 못하겠다만 와 진짜 얼른 본편이 나왔음
9년 전
쌍둥이언니
ㅎㅎㅎ 애들 소개하면 바로 얘기 해줄게요
9년 전
비회원50.178
와 진짜 장난아니다ㅏ 솔직히 말하자면ㅋㅋㅋ뺏기고 막 이런이야기도 엄청 궁금한데 이번껀 그냥 내취향이얗ㅋㅋㅋㅋㅋㅋㅋㅌ어떡햌ㅋㄴ
9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ㅋㅋㅋㅋ백ㅋㅋㅋㅋㅋㅋ현ㅋㅋㄱㅋㄱ쫑알쫑알 시끄러워 죽겠네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ㄲ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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