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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봄 : 어느새 우린

 

  ( BGM : 로꼬, 유주(여자친구) - 우연히 봄 )

 

  *시점 이동 난장판 주의                           

 



 

 

 

 

 

 

 

 

 

 

 

 

 

 꽃은 이미 다 졌구만, 세훈에겐 봄이 왔다.

 아니 사실, 이미 와 있었다.

 

 

 

 

[EXO/세훈] 우연히 봄 (부제: 어느새 우린) | 인스티즈

 

 

 

 

 

 

 

 

 

 

 

 

 

 

 

 요즘 들어 세훈은 자꾸만 싱숭생숭하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남고에 다니는 세훈의 반에는 요리 둘러보고 조리 둘러봐도 시커먼 사내놈들 투성이였지만 세훈의 코 끝에선 어디선가 계속 달짝지근한 향이 나는것만 같았다.

 

 

 

 

 

 

 

 

[EXO/세훈] 우연히 봄 (부제: 어느새 우린) | 인스티즈

 

 

 " 이 새끼 언제부터 이러고 있었냐.."

 

 " 몰라 몇일 됐어ㅋㅋㅋ중증이야 중증 "

 

 

 꼴에 고3이라고 요며칠 교실에 박혀 공부만 했던 종인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세훈과 백현이 있는 이과반으로 향했다. 내가 원한건 이런 바보같은 오세훈의 모습이 아니었는데.. 종인은 처음보는 친구의 모습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세훈은 핸드폰으로 여자 사진을 들여다보며 실실 쪼개고 있었다. 딴놈도 아닌, 오세훈이. 기껏 지 친구중에 제일 예쁜 애 소개시켜줬더니 만나기는 커녕 연락한번 안하고 카톡 씹고 페북 온라인으로 들어가 있는걸 들켜서 종인은 그 여자애에게 욕을 한 바가지로 먹으며 뭐 그딴애를 소개시켜주냐는 소리를 들었었다.

 종인은 뒤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심지어 그 여자는 요즘 잘나가는 걸그룹도, 수목미니시리즈 주인공인 여배우도 아닌, 종인의 중학교 동창 성유리였다.

 

 

 

 

 " 뭐야, 너 유리랑 아는 사이였어? "

 

 " 엉. 1학년때부터 학원 같이 다녔어 "

 

 

 " 그럼 너 그때부터 걔 사진 보면서 이랬어? "

 

 

 " 아니 흐흫"

 

 

 

 

 

 

 

  뭐야.. 종인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웃는 세훈을 보며 소름이 돋음을 느꼈다.

 

 

 

 

 

 

 

 

 

 

 

 

 

 

 

 

 

 

 

지금 세훈에게는 종인이 찾아왔든 종인이네 할아버지가 찾아왔든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지금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이 쪼끄만 여자애가 사랑스러워서 어쩔바를 모르고 있었다. 매일 카톡에 들어가서 성 을 검색하면 제일 먼저 뜨는 유리의 프사를 구경하는건 이제 세훈의 고정 일과였다.

 

 

 근 며칠간 이그존가 뭐시긴가 하는 요즘 좀 잘나간다는 아이돌 그룹에 허여멀건한 놈 사진을 프사로 해놓고 통 바꿀 생각이 없어보여 세훈은 좀 짜증이 날려던 차였다.

 아직도 그놈 사진인가 하고 들어간 카톡에는 유리의 프로필 옆에 빨간 동그라미가 떠 있었다.

 

 

 

 " 오 예!! "

 

 

 

 

 심지어 셀카였다. 9분할 짜리.

 

 

 

 

 

 

 

 

 

 

 

 

 

 

[EXO/세훈] 우연히 봄 (부제: 어느새 우린) | 인스티즈

 

 

 유리의 셀카를 9장이나 볼수있게 된 세훈은 하루종일 계를 탄 듯한 기분에 들떠있었다. 사진마다 변하는 표정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내가 왜 진작 이 이쁜걸 못알아봤지? 그렇게나 붙어 다녔는데.

 

 

 

 

 

 

 

 

 

 

 

 

 

 

 

 

 

 

 

 

 

 

 

 

 

 

 

 유리는 또 유리 나름대로 찜찜한 날들을 보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재밌어 보이는 어플을 깐지 2주쯤 지나있었다. 누가 자기 카톡 프사를 봤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어플이었다. 요즘 유행한다는 '남친짤'을 프사로 해놓고 몇명이나 속을까 궁금해 깔아놓은 어플이었다. 자기도 깔아놓고 잊어버리고 있던 어플이었는데 어제 들어가봤더니 세훈이 매일같이 출근도장 찍듯 자신의 프사를 확인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뭐야 너도 민석이 좋아하냐..? 싶었다. 그리고 몇일후 오랜만에 화장을 하고 셀카를 찍었더니 사진이 잘나와 기분이 좋아져 프사를 셀카로 바꿨다.

 

 그랬더니 세훈이 미친듯이 자신의 프사를 확인하는 기록이 찍혔다.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

 

 

 

 

 

 

 

 

 

 

 

 

 

 

 평소 세훈 성격 같았으면 'ㅋㅋㅋㅋㅋㅋ개못생겼넼ㅋㅋㅋ뭔 자신감?' 이런 카톡이 와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런데 아무 태클도 없이 그저 자신의 프사를 한시간마다 확인하는 오세훈이라니.. 유리는 소름이 돋음을 느꼈다. 사실 요즘 유리는 세훈이 자신을 대하는 눈빛이 예전과 달라져 있음을 은근히 느끼고 있었다. 아닐거야, 에이 설마, 하는 자아와 아니 이정도면 빼박이지..! 하는 자아가 유리의 머릿속에서 싸우는 중이었다.

 

 

 

 

 

 

 

 

 

 

 

 

 

 

 

 

 

 

 

 

 

 

 

 

 

 

 

 

 

 

 

 

중학교 시절 세훈은 그 근방에서 꽤 유명했다. 지금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잘생긴 걸로 이름을 날리며 그 동네 여자아이들 단톡방에 한번씩은 이름이 거론되곤 했었다. 당연히 유리도 세훈의 소문은 익히 들었었다. 세훈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보여준 세훈의 사진을 보고 우와, 진짜 잘생겼네. 애들이 난리칠만하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같은반이었던 종인과 친구라는 얘기를 들은것도 같았는데, 한번 소개시켜 달라고 할까. 아니야, 이런 애는 예쁜 여자애들만 만나겠지.

 

 

 

 

 

 

 

 

 

 그냥 잘생긴 애에 대한 관심으로 가끔 생각나면 들어가던 세훈의 페북에는 여자애들이 올린 글들의 지분율이 어마어마했다.

 '오세훈 뭐해?' '세훈아 셤 끝나고 롯데월드 갈래?' '데후니 생일 축하해~'

 내용도, 올린 사람도, 다양하기도 하여라. 세훈이 글을 안올리는 건지 친구공개인건지 세훈의 타임라인에는 친구들이 올린 글들과 드문드문 있는 오세훈 님이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 나 친구 아니라서 못보는건가. 나도 친구신청하고 싶다. 하지만 유리에게는 아무런 명분도 없었으므로 그냥 조용히 로그아웃 버튼을 누르곤 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얼마되지않아 유리는 드디어 세훈을 실물로 영접하게 되었다. 같은 동네에서 쭉 살았으니 한번쯤 마주칠법도 한데, 한번도 실제로 본 적이 없던 세훈을 수학학원에서 직접 두 눈으로 보게된 유리는 그야말로 그 자리에 주저앉을뻔 했다. 되게 무섭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그거였다. 친구들이 보여준 사진이나 페북 프사로 봤을 때는 나름 귀여워 보이기도 했는데.. 역시 사진은 믿으면 안되는건가. 그래도 사진보다 훨씬 잘생겼다... 쟤도 이제 우리 학원 다니나보네, 우리 반은 아니겠지. 멀리서 봤는데도 아주 빛이 나는구만. 저런 얼굴로 살면 무슨 기분일까.. 도륵.... 유리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며 교실로 향했다.

 

 

 

 

 

 

 

 

 

 

 

 

 

 

 수업이 시작된지 한시간 정도 됐을 무렵 유리도 슬슬 졸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는 원래 한반에 4명 정도 있었는데 이번에 고등부로 오면서 아이들이 딴 반으로 옮기기도 하고 학원을 그만둔 애들도 많아서 반에는 유리 혼자 남아있었다.

 

 

 " 유리야, 유리야, 성유리야!!!! 넌 잠이 오니~? 지금 일대일 과외를 해주고 있구만 넌 잠이 와?"

 

 

 

 

 저 쌤은 언제봐도 슈퍼울트라 초동안이다. 종대쌤한테 배운지도 3년짼데 저 쌤은 늙지도 않네.

 

 

 

 

 

 

 " 쌤 저 물 먹고 올래요 "

 

 

 " 그렇게해서라도 니 잠을 깨울 수 있다면 백두산 천짓물을 다 마시고 와도 돼 "

 

 

 "ㅋㅋㅋ오버하시기는 "

 

 

 

 

 

 

 

 

 

 "으어ㅓ어어어ㅓㅇ!!!!"

 

 진짜 개깜짝, 놀랬다. 선생님이랑 시시덕거리며 아무 생각없이 교실 문을 열었는데 문 바로 앞에, 오세훈이 서있었다.

 

 

 

 

 

 

 

 

 

 

 

 

 

 

 

 

 

 

 

 

 

 세훈도 세훈 나름대로 깜짝 놀랬다. 입 밖으로 표출을 안했을뿐이지.

 

 

 

 

 

 

 

 

 

 

 

 

 

 

 

 

 

 중학교 때 다니던 수학학원이 고등학생을 가르치지 않아서 세훈은 수학학원을 알아보던 참이었다. 원했던 학교를 떨어지고 동네에서 제일 후진 남고에 오게 된 세훈은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으로 동네에서 꽤 큰 수학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 오 세훈이, 얼굴도 잘생겼는데 공부도 잘하는구나? "

 

 

 

 

 

 아니었다.

 

 

 

 

 

 " 마침 잘됐다. 이제 세훈이랑 둘이서 수업들으면 되겠네. 유리가 친구 생겼다고 좋아하겠다."

 

 

 

 

 

 

 

 원장 선생님은 세훈의 대답은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일 위에 써있는 반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어떤 교재를 쓸거고 수업 시간은 언제고 같은 얘기를 늘어놓았다. 운좋게 레벨테스트를 찍은 게 거의 다 맞아서 세훈은 나름 기분이 좋았다. 운도 실력이지, 뭐. 근데 자기 실력보다 훨씬 높은 반에 들어가야 된다는 상황을 직시하자 세훈은 당황했다. 이제와서 '사실 그거 다 찍은거예요' 라고 말하긴 세훈의 자존심이 허락되지 않았다.

 

 

 

 

 

 

 

 " 저기 복도 제일 안쪽에 3번 강의실로 들어가면 돼. 지금 수업중일테니까 노크하고 들어가봐"

 

 

 

 "..네...."

 

 

 

 

 

 

  

[EXO/세훈] 우연히 봄 (부제: 어느새 우린) | 인스티즈

 

 

 

 세훈은 교실 문앞에 서서 한참을 망설였다. 어느 타임에 노크를 해야되지, 보니까 공부 잘하는 반인거 같던데 내가 수업 끊었다고 뭐라하면 어쩌지.

 보기와 다르게 소심한 구석이 있는 세훈이었다. 이러다가는 수업이 다 끝나버리겠단 생각에 노크를 하려고 손을 들었는데 갑자기 문이 철컥, 하고 열렸다.

 

 

 

 

 "으어ㅓ어어어ㅓㅇ!!!!"

 

 

 

 

 

 

 

 세훈도 정말 개깜짝, 놀랬다.

 

 

 

 

 

 

 

 

 

 

 

 

 

 

 

 

 

 유리는 물도 먹지 못한채 그냥 자리로 다시 돌아가서 앉았다. 이미 잠이 다 깨다 못해 몇일정도 잠을 잘수가 없을것 같았다.

 

 

 

 

 

 

 

[EXO/세훈] 우연히 봄 (부제: 어느새 우린) | 인스티즈

 

 " 아 너가 세훈이구나? 시험 되게 잘봤다며?"

 

 

 

 

 뭐야??? 알고 있었어????????? 왜 나한테는..... 유리는 3년만에 처음으로 종대쌤이 미워졌다.

 

 

 

 

 

 

 

 

 " 얘는 세훈이래. 학교가 어디랬지?"

 

 

 

 

 

 "....정진고요..."

 

 

 

 " 아..하하 정진고? 거기 되게 좋아! 하하하"

 

 

 오세훈을 위로하려는 듯한 종대쌤이 안쓰러웠다. 아 오세훈 정진고 갔구나. 쟨 얼굴도 잘생겨서 잘못하다가는 일진들한테 끌려가는거 아닌가 몰라.

 

 

 

 

 

 

 " 얜 유리야. 너 산하여고 맞지?"

 

 

 

 "네? 아, 네 "

 

 

 

 

 산하여고라면, 이 근방에서 빡쎄기로 유명한 여고였다. 쟤도 고생 좀 하겠네. 그래도 부럽다.. 세훈은 자신의 학교를 생각하자 다시 슬퍼졌다.

 

 

 

 

 

 

 

 " 야, 그래도 세훈아 너 이정도 수준에 정진고면 전교권 그냥 먹겠는데?"

 

 

 

 아니에요...아니라구요......그 성적은 제 것이 아니여요.... 세훈은 눈으로 열심히 외쳤지만 종대는 알아채지 못했다. 그냥 대충 둘러댄 세훈이 교실을 스윽 둘러보니 교실은 제법 널찍한데 학생이 저를 포함해 둘 밖에 없었다.

 

 

 

 

 

 

 

 

 " 저기 선생님..."

 

 " 응? "

 

 " 저희 반은 이게 다예요? "

 

 " 응 "

 

 

 

 

 아 그렇구나.. 저 선생님 참, 그렇게 안생기셔서 되게 단호하시네... 괜히 민망해진 세훈이 겻눈질로 옆에 앉은 여학생을 슬쩍 훔쳐봤다. 딱봐도 공부 잘하게 생겼네.

안경을 썼다거나 공부하느라 일주일 정도는 못감았을 거 같은 떡진 머리도 아니었지만 단정한 교복 차림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 같은 얼굴은 누가봐도 착실한 학생 같아 보였다. 그리 눈에 띄게 예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못생긴건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이목구비는 귀엽게 생겼는데 왠지 모를 도도한 분위기를 풍겼다. 친해지기 되게 힘들겠네, 세훈은 생각했다.

 

 

 

 

 

 

 

 

 

 

 

 

 

 

 

 

 

 

 

 

 병신은 병신을 알아본다 했던가, 둘은 서로를 아주 자알 알아봤다.

 

 

 

 

 

 

 

 

 

 

 

 

 

 

 

 

 

 

 

 

 

 

 

 

 

 

 

 

 

 

 

 

 

 

 

 

 

 

 

 

 

 

 

 

 

 

 

 

 

 

 

 

 

더보기

허허..한번 질러봤습니다....본인 경험에 한 40퍼센트 정도 의지한 글이라 쓰면서 뭔가 되게 민망하네요ㅋㅋ

고1때랑 고3때가 왔다 갔다하고 세훈이 여주 시점 계속 바껴서 헷갈리시죠ㅠㅠ 이해 안되는 부분 말씀해주시면 바로 수정하든지 설명해드리든지 할게용!!

 

 

세훈아 사랑해!!!!!!!(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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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38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지만 예쁘고 귀엽고 도도하다니.... 저렇게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써요ㅠㅠㅠㅠㅠㅠ
세후나적극적인남자가되어죠..♡

9년 전
알감자
이미 충분하신걸요:) 감사해요ㅠㅠ제일먼저 댓글달아주셨는데 비회원이시라서 이제야 봤네요ㅠㅠ
9년 전
독자1
헐ㅠㅠㅠ완전 취적ㅠㅠㅠㅠ다믐편도 있는거죠??ㅠㅠ
9년 전
알감자
네!!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2
(조심스럽게 신알신을 누른다)
9년 전
알감자
감덩...감사해여♡♥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알감자
좋다좋다좋은느낌이다!!!! 감사해용♥♥
9년 전
독자4
재밌어요 자까님 다음편도 주시떼...♥♥
9년 전
알감자
ㅎㅎ얼른 올게용!!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5
아 꿀 재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재밌어여ㅜㅜㅜㅜ
9년 전
독자6
으악 너무 재밌어요!!!!!!! 신알신 하고 갑니다 다음편 기대돼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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