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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종찬백] 세희야, 현아야, 사실 너네 아빠들은 울보란다 02 | 인스티즈 

[EXO/세종찬백] 세희야, 현아야, 사실 너네 아빠들은 울보란다 02 | 인스티즈 

[EXO/세종찬백] 세희야, 현아야, 사실 너네 아빠들은 울보란다 02 | 인스티즈 







[EXO/세종찬백] 세희야, 현아야, 사실 너네 아빠들은 울보란다.

W . 반문









'~♬'



"누구세요?"

'처남, 나에요'



'벌컥-,'



"매형!"

"삼초온!"

"담이 와써여~"

"하하, 처남 오랜만이야"




레이였다. 제 형인 종대의 남편이었다. 오늘은 종대형네가 오기로 한 날이었다. 
어서들와요. 천사들이 둘 씩이나 왔네. 하며 종인이 웃었다. 레이네는 남자아이가 둘이었는데 쌍둥이였다. 예인이, 예담이. 




"종대형은요?"

"종대는 민속, 줌면하고 온대."

"에, 형들 오늘 다 입국했어요?"

"응."


종인이 놀란 듯 물었다. 큰 형인 민석은 유명한 쉐프로 해외에 쉐프들이 모이는 페스티벌에 다녀오느라 한국에 없었다. 
준면은 건축가로 찬열과 같이 건축물답사를 가려 해외일정을 잡았었는데 백현이 아이를 낳으면서 가지 못한 찬열대신 카메라를 챙겨들고 출국했었다.
아무 연락도 없이 입국하다니. 어쩐지 뜬금없이 우리집을 온다는게 수상하긴 했었다.
분명 뜬금없이 나타나서 저를 놀래켜주려 했겠지.. 하지만 그 셋의 계획을 모른 레이가 종인에게 얘기를 한 것이었다.



"쫑인 삼촌! 세희누나는요오?"

"세히누나!"

"세희누나는 어린이집 갔지. 이제 조금 있으면 올거야."




세희가 없다는 말에 예인이와 예담이의 얼굴이 시무룩해졌다. 종인이 두 천사를 꼭 안아주며 금방 올 것이라고 얘기했다. 
얼마나 세희를 좋아하는지 종대형에게 연락이 올 때면 옆에서 자그마한 소리로 세희누나, 세희누나 하던 아이들이었다. 
종인이 일어나 잠시만 기다리라며 주방에 들어갔다. 형들이 오면 내오려 했던 과일들과 아이들 먹을 과자를 쟁반에 담아 거실로 갔다.





"자, 이건 예인이꺼, 이건 예담이꺼."





종인이 쌀 과자를 하나씩 쥐어주었다. 과자 하나에 기분이 좋은지 시무룩해있던 얼굴이 고새 풀려있었다. 
예인이와 예담이는 레이형과 종대형을 꼭 빼닮아 있었다. 예인이는 레이형을 닮아 볼에 보조개가 폭 파여있었다. 
신기한게 예담이는 종대형이랑 꼭 닮아 입 꼬리가 말려 올라가 있었다. 생김새 뿐만아니라 성격도 조금씩 닮아있었다. 
예담이는 방방 사방천지 뛰어다니기를 좋아했고, 그런 예담이를 말리는게 예인이였다. 





"형, 근데 그동안 연락없더니 갑자기 무슨일이에요?"

"오눌 민속이랑 줌면 입국하잖아, 둘이 잘 곳이 없대."

"아.. 네? 그럼 우리 집에서 자고 간대요?"

"응. 종대가 처남집 넓다고 이리 데리고 온다고 해쏘."



종인이 실소를 터트렸다. 어렸을 때 부터 원래 제 멋대로 튀던 제 형제들이었지만 이렇게 어른이 다 되어서도 그 모습이 여전한게 진짜 하나도 변하지 않았음을 실감했다. 
세희가 없어 심심하다며 레이의 양 팔에 붙어 축 늘어진 예인이와 예담이에게 로보카 폴리를 틀어주니 심심하다는 말이 쏙 들어갔다. 
저는 도대체 유치해서 못 보겠는 걸 폴리가 위험하다며 진지하게 티비를 시청하는 아이들이 신기했다.




'♬~♬~'




"어, 처남들 왔나봐, 내가 나갈게."

"아니에요, 제가 나가야죠."



다시 울리는 초인종에 종인이 현관으로 걸음을 옮겼다. 네, 나가요~. 사소한 행동에서도 레이형과 종대형은 달랐다. 초
인종을 한 번누르고 기다린 레이형과 달리 종대형은 제가 나올때까지 초인종을 눌렀다. 문을 여니 종대형이 양 손에 짐을 바리바리 들고 웃으며 서있었다.



"동~생~!"

"민석형이랑 준면형은?"

"어..어?"



민석과 준면이 오는 것을 종인이 모를 것 이라고 생각한 종대가 당황해했다. 
이미 눈치를 챈 종인에 민석과 준면이 민망하다는 듯 제 딸 세희와 종대의 뒤에서 나왔다.
어, 세희는 왜 거기있어? 오다가 차에서 내리길래 같이 올라왔어. 




"엄마!!"

"아구, 우리 딸. 안에 예인이랑 예담이 왔어. 들어가자."





세희가 제 품에 달겨들었다. 김 씨 가족이 다모였네. 들어와요. 종인이 가족상봉에 웃으며 집으로 형제들을 들였다.
간만에 종인의 집이 사람들로 꾁 차 왁자지껄 했다. 준면과 레이는 아이들을 돌보고, 종대와 민석은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엄마, 현아두 같이 놀면 안되? 세희가 상을 차리고 있는 제게 다가와 현아 얘기를 했다.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세희가 예인이와 예담이에게 현아 얘기를 했나보다. 세 명의 아이들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게 꼭 보고싶다는 눈치였다.




"현아는 아직 어려서 안될걸?"

"흐에..."




세희가 입을 헤- 하고 벌려 생각하는듯 하더니 홱 돌아 쌍둥이를 주렁주렁 달고 주방에서 나갔다. 민석덕에 주방에 활기가 돌았다. 
수프를 끓이고 소스를 뚝딱 만들어내더니 고기를 굽고 면을 삶았다. 사실 종대와 저는 돕는다고 옆에 서 있긴 했지만 혼자 뽈뽈거리며 8인분 가량을 다 만든 민석이었다. 
아, 세훈씨는? 음식을 낼 식기를 고르던 종대가 세훈의 부재를 물었다.




"요즘 바쁜가봐. 어제 촬영잡혔다고 나가더니 아직도 안왔어."

"와... 역시 슈퍼스타네."




세훈이 슈퍼스타라는 종대의 말에 종인이 갸웃했다. 뭐.. 유명하긴해도 그 정도는 아닐걸. 
떨떠름한 종인의 반응에 민석과 종대가 한 마디씩 했다. 세훈이 티비에도 나오던데? 
맞아, 기사도 났어. 가상결혼프로그램에 나온다고. 그 말을 들은 종인의 눈이 동그래졌다.




"뭐? 가상결혼??"

"그렇다니까. 세훈씨가 얘기 안했어?

"이 미친놈이,"

"워워, 세훈이 바쁘다며. 오면 얘기해주겠지."



벌떡일어선 종인을 민석이 진정시켰다. 그때 아이들의 목소리로 왁자지껄하던 거실에서 다른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깜종! 어, 김종대!!"

"변백현!!"

"야 좀 조용히해라."

"헐 민석이형!!!"




백현이었다. 주방에 들어오자마자 제 죽마고우 종대를 본 백현이 방방뛰다 조용히하라는 민석을 발견하고 더 방방거렸다. 
그러다 수술한 배가 아프다며 우는 시늉을 했다. 뒤에 따라들어온 찬열도 종대와 민석을 보고 하얀이를 드러내며 좋아했다. 
찬열도 반가움에 방방 뛰고싶었지만 품에 있는 현아와 손에 들린 검은봉지 때문에 차마 그러질 못했다.




"똥백!! 왜이렇게 오랜만이야, 살 쪽 빠진거봐. 똥배 다 어디갔어?"

"야씨, 똥배는 아직 여기있어.. 민석이형... 흐어어"

"어어, 변백 오랜만이네. 딸 낳은거 축하해."

"흐흑, 고마워요.. 나 많이 힘드러ㅆ..."

"헐, 얘가 현아야? 봐봐,"



현아의 등장에 종대가 백현의 말을 싹둑 자르고 찬열의 앞으로 갔다. 면을 삶던 민석도 물기를 툭툭 털고 종대 옆으로 갔다.



"헐...헐..... 애기 눈 큰거봐...."

"찬열이 닮아서 다행이네. 백현이 닮았으면, 어우."

"에? 형!! 나 닮으면 뭐!!"



여자아이를 낳고 싶어하던 종대가 현아를 보곤 감탄사만 주구장창 내뱉었다. 하얗고 눈이 큰 현아를 보던 민석은 장난기가 올라 찬열을 닮아 다행이라며 백현을 놀렸다. 
백현과 찬열의 등장으로 이젠 시끄러운 수준인 세희네였다. 아주 만남의 광장이 따로없었다. 민석과 투닥거리며 노는 백현에게 종인이 물었다.




"근데 어떻게 들어왔어?"

"세희가 예인이랑 예담이 데리고 우리집 왔더라고, 같이 놀자고. 노는데 내가 빠질 수 있나! 당장 왔지."

"푸하학, 똥백 넌 좀 빠져도되."




이번엔 종대가 백현을 놀렸다. 김씨네는 아주 돌아가며 저를 까댄다고 백현이 투덜거렸다. 
주방 테이블에 앉아 엄마아빠들이 하는 얘기를 듣던 쌍둥이와 세희가 애기 보고싶다며 현아를 내려달라했다. 
찬열이 조심히 놀으라며 현아를 폭신한 시트가 깔린 거실 바닥에 내려주었다.




"오아아... 애기 손 꼼질꼼질해.."

"눈 짱커어.. 애기 이름이 모야, 누나?"

"그치, 완전 이쁘지? 이름은 현아야. 박현아."



현아와 구면인 세희가 쌍둥이앞에서 친한체를 했다. 그에 쌍둥이가 부럽다는듯이 세희를 바라보았다. 
쌍둥이와 세희가 눈을 멀뚱뜨고있는 현아가 귀엽다며 무릎까지 꿇고 앉아서 한참을 칭찬을 하고있었다. 음식이 거의 다 되었다는 말에 레이가 상을 차렸다. 
그때 현관에서 비밀번호가 눌리는 소리가 났다. 그 소리에 세희가 아빠라며 도도도 뛰어나갔다.




"오우, 공주님! 아빠 마중... 에?"

"아빠아~~"

"뭐야, 손님왔어? 왜 이렇게 신발이 많.."

"야 오세훈왔다!!"

"백현형?"




집에 들어서자 엄청난수 의 신발에 세훈이 놀랐다. 그리고 현관 코너에서 고개를 빼꼼 내놓고 제가 왔음을 누군가에게 알리는 백현을 보고 한번 더 놀랐다. 
세훈이 쓰고있던 선글라스와 신발을 벗고 집으로 들어섰다.




"헐. 뭐에여, 무슨 만남의광장이에여?"

"마침 잘 됬네, 오세훈 와서 음식 좀 날라."




세훈이 사람들과 인사를 하기도 전에 큰 형 민석에게 붙들려 음식을 날랐다. 




"아니 무슨 비글형들도 다 모였어여?"




순식간에 음식을 옮기고 아이들을 앉히고 어른들도 앉아서 밥을 먹었다. 이건 뭐 제가 집주인이 아니라 손님같았다. 
찬열이 이런 날에는 제격인게 있다며 주방으로 갔다. 아까 그 검은봉지였다. 지금 다시보니 찰그랑, 거리는게 술인가보다.



"흐얼, 술!!"

"야씨 변백현 너는 안되. 수술한지 얼마나 됬다고. 음료수나 마셔."



술을 보자 눈이 돌아간 백현이 마시겠다고 징징댔다. 그런 백현을 찬열이 저지하고 테이블에 술을 올렸다. 
아이들 앞에는 음료수를 올려주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넓던집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집에 활기가 넘쳤다. 
민석이 만든 음식을 다 먹은 아이들은 술래잡기를 한다며 집안을 방방 뛰어다녔다. 
아랫집에 아무도 없으니 망정이지, 아마 누군가가 살았다면 민원신고가 들어왔을지도.



"..흐, 흐에에, 후에에에엥"

"아이고, 우리 현아 깼어용? 배고프지, 맘마먹자."




혼자 술을 마시지 못한 백현이 찬열과 종대의 옆에서 투덜거리다 건배를 하며 부딫힌 유리잔소리에 깬 현아를 달래러 갔다. 
준면은 해외답사동안 찍은 건축물을 찬열에게 보여주며 얘기를 했다. 밥을 다 먹은 세훈은 세희에게 끌려가 술래역할을 하고있었고, 
아이들을 놀아주는 세훈을 종인과 종대, 레이가 보며 웃고있었다. 


한참을 끌려다니던 세훈은 더 이상 못 해먹겠다며 기권했고  세희는 그런 아빠의 어깨를 통통 튀기며 안마해주었다. 
세희가 하는 모양을 보더니 쌍둥이들도 레이와 종대의 뒤로가 작은 손을 어깨위로 올려 통통 두들겼다. 

그렇게 오랫동안 술잔이 기울어지고 어른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종인의 집이 하늘위에 붕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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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문 입니다. 


 

아휴 주인공들이 다 나왔네요. 

메인은 세종, 서브는 찬백, 레첸입니다. 


 

세훈종인이네는 오세희 

찬열백현이네는 박현아 

이씽종대네는 장예인, 장예담 


 

레첸은 분량이 아주아주 적을것으로 예상.. 


 

다음화에는 수위가 나올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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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ㅜㅜㅠㅠ꿀잼입니다...ㅠㅠㅠㅠㅠ오늘시험망쳤는데 힐링...예인예담이 누나한테장가오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재미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ㅎ그레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릎박살
9년 전
독자3
헐쌍둥이.....자까님..................사랑합니다......게다가 요리사큰혀유ㅠㅠㅠㅠㅠㅠㅠ저하한테시집오세요 민석님....
9년 전
독자4
저기 민석아, 난 뭐든 잘먹어. 몸만와.
9년 전
독자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밍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한테 시집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제가그냥 김형제부모니.....(싸대기
9년 전
독자7
다음화..ㅎㅎㅎ기대하고있겠습니다ㅎㅎㅎ재미있게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8
다음화ㅎㅎㅎ 생각만해도좋네요ㅎㅎㅎ 육아물짱좋아요ㅜㅜ
9년 전
독자10
다음화ㅎㅅㅎㅎㅎㅎ기대ㅣ할께요!!!
9년 전
독자11
입꼬리가 말려 올라가있데ㅡㅜㅜㅜㅡ 얼마나 이쁠까
9년 전
독자12
글만 봤는데 시끄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예인예담이 씹..덕...인데 왜때문에 분량이 적을 예정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윽..
9년 전
독자13
흫ㅎㄹㅎ다음ㅊ편이수ㄹ위라니ㅎㅎㅎㅇㅅㅁㅎㅎ흫ㅎ흘ㅎㅎㅎㅎㅊ세종찬백레첸!!!!좋죠ㅎㅎㅎ릏ㄹ를세희기여우ㅠㅠㅠㅠ좀봤다고얘기해주고있어ㅜㅜㅜ어후ㅜㅜㅜ귀야운것
9년 전
독자14
오호랏 다음편 빨리보러가야지!!!! 작가님 글써줘서 감사합니다 8ㅅ8
9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 진짜 글 완전 좋아요!!! 화목해 보여서 기분진짜 좋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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