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이] 엑소 카이랑 스타일리스트랑 연애하는썰 04 (부제: 앵그리버드)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42920/c2d22cd9509131e083bcb33edb8d28c1.jpg)
부제:앵그리버드
오늘은 진짜 따끈따끈한 얼마안된 썰 풀어주러 왔땃!!
좋은이야기는 아니고...김종인 나때문에 화내는 이야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달전에 우리 코디팀에 내 직속후배로 막내가 들어왔단말이야
내가 맨날 막내였다가 내밑으로 후배가 들어오니깐 너무 신기하기도하고 챙겨줄것도 많고 가르쳐줄것도 많은거야
심지어 내 직속후배로 들어오다보니깐 걔가 하는 모든일을 내가 책임지고 내가 케어해야되는 상황이었어
나 처음 초반에 막내로 들어올때 생각나서 내 직속후배 많이 감싸주고 아껴주는 편이란 말이야
그렇게 막내데리고 다니면서 일가르쳐주고 이러다보니깐 점점친해져서 내 사소한이야기도 자주하고 그랬거든
막내는 내가 종인이랑 사귀고 있는거 알고있어! 오히려 우리 막내는 내가 연애하는걸 응원함ㅋㅋㅋㅋㅋ
암튼 저번달에 콘서트가 있었잖아!!그때일이야ㅋㅋㅋ
딱 첫콘 일주일앞두고 오빠들 콘서트 리허설하러갈때
우리가 무대보고 그 무대맞춰서 옷이랑 이런거 결정하는 날이었어
아무래도 무대의상이나 이런건 그 무대 분위기에 맞춰서 준비하는게
팬들이 보기에도 오빠들이 더 멋있어보일꺼고 보기에도 좋잖아
새벽부터 우리 코디팀은 회사들려서 미리 콘티보고 얼추 고른 옷이랑 악세서리 챙기고 콘서트장에갔는데
이미 오빠들은 와서 준비중인거야ㅋㅋㅋㅋㅋ
막내랑 나는 대기실에 옷 놔두고 리허설하는거 보러갈려고했는데 실장님이 급하게 나를 찾는거야
"이름아~ 우리 협찬사 목록 어따놔뒀니??"
"아! 그거 차에 있어요!!! 가져올까요??"
"어 그럴래?"
"네~"
협찬사 목록이 하필 차에있어서 다시 주차장까지 가야되는데 옷을 놔두고 가야되는거야
근데 우리실장님 부탁한거 바로바로 안해드리면 진짜 화내시거든...
그래서 미안해도 막내한테 잘걸어두라고 신신당부하고 주차장으로 얼른 뛰어갔다왔지
실장님한테 목록가져다 드리고 나는 바로 리허설하는곳으로 갔어
내가 막내 잘걸어놨나 확인을하고 왔어야 하는거였는데 옷거는건 잘하겠지 싶어서 그냥 바로 무대쪽으로 왔단말이야
무대에서 오빠들 신곡 연습하고 있길래 앉아서 우리가 가져온 옷 사진보면서 코디 언니들이랑 회의하고 있었지
참고로 내가 김종인이 무대에서춤추는걸 진짜 좋아한단말이얔ㅋㅋㅋㅋㅋㅋ 너무 떽띠하게춤..ㅎ
나도모르게 입벌리고 보고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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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이ㅋㅋㅋㅋㅋㅋ 눈에서 꿀떨어진다 꿀떨어져ㅋㅋㅋㅋㅋㅋㅋ"
"아...ㅎ 아니에요오....ㅎㅎㅎㅎ"
언니들 막 나 놀리는데 진짜 부끄럽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은 이거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춤추고 있길래 나도 열심히 일하자 싶어서 무대 보면서 회의 계속했지
물론 김종인 춤추는거 힐끔힐끔 쳐다보면섴ㅋㅋㅋㅋㅋㅋㅋ
한 1시간 정도지나고 무대 감독님이 돌출무대에 있는 장치 점검한다고 1시간 쉬는시간 주셔서
나는 듣자마자 얼른 수건이랑 물챙겨서 무대밑에 대기했지
나같은 천사가 어딧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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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언제왔어??"
"아까와서~ 다~ 보고있었지~"
"말을하지"
"너 춤추고있는데 어떻게 말을해ㅋㅋㅋㅋㅋ바보냨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맞넼ㅋㅋㅋㅋ"
"우리 깜종 힘들어서 어떡해"
"깜종???? 아.. 아! 하얗다고ㅡㅡ"
"뭐래;; 넌 왜 니 자신을 몰라?ㅋㅋㅋㅋㅋㅋㅋ"
"아 짜증나ㅋㅋㅋㅋㅋ"
지 별명이 깜종인거에 매우 상당히 거슬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깜종은 깜종이지!!!!
"깜종쓰 대기실 얼른가자"
"왜?"
"우리막냉이 혼자 일하고있단말이야"
"그놈에 막냉이"
"너 오늘은 우리막내한테 시비털지마라 니 강냉이 털어버리는 수가있다"
"넌 좀 여자애가 말 좀"
저번에 막내가 실수해서 내가 혼난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막내한테 자꾸 나보고 막내 밉다고ㅠㅠㅠ 투정부림....지가 7살 애도아니고...
암튼 계속 투닥거리면서 대기실앞에 갔는데 대기실에서 가움소리가 들리는거야
어렴풋 우리 실장님 소리같은 느낌이 딱 들길래 그때부터 식은땀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들어가서 무슨상황인지 보자싶어서 들었는데
오빠들은 구석에 앉아서 눈치보고있고 실장님이 옷걸이 쪽에서 가움을 지르고 계시는거야
누구한테겠어 막내한테지....
"넌 이따위로 옷 관리하라고 가르치디?"
"....."
"니 직속선배 불러와 당장"
"......아... 아니..."
우리막내는 또 실장님이 혼내는데로 듣고있다가
직속선배데려오라는말에 엄청놀라면서 안된다고 말을할려는거야ㅠㅠ
우리 실장님 말대꾸하는거나 일똑바로 안하면 친하든 안친하든 짤없단말이야...
막내가 안된다그러면 더혼날꺼 뻔히아니깐 내가 자진해서 먼저 다가갔지
김종인도 눈치보다가 오빠들있는데로 가서 나보고 있고ㅠㅠㅠㅠㅠ
"실장님.. 저.. 막내가 무슨 실수라도.."
"니가 직속이야?"
"네.."
"넌 얘한테 뭘가르친거야!"
"..."
"옷거는것도 똑바로 못해서 옷들엉켜서 손상간거 보여안보여!"
그말듣고 놀래서 보니깐 진짜로 단체 팀복 지퍼랑 무대의상중에 망사랑 레이스달린옷이 걸려서 찢어지거나 올 다나가있거나 이런거야ㅠㅠㅠ
그런옷은 손상될 위험이 더커서 따로 보관하는데 그걸모르니깐 다닥다닥 붙여서 걸어버린것같아
"이거 제작 맡기는데만 몇일걸리는데 콘서트 일주일 남기고 뭐하는짓이야 이게!!!"
"...죄송합니다"
"죄송하다고 끝날일이야? 어?"
"......"
"야 성이름 이따위로 후배관리도 못하고 일 똑바로 안할꺼면 나가 그냥
남한테까지 피해주면서 뭐하는짓이야 이게!"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이런일 없게 만들겠습니다..."
옆에보니깐 막내는 울고있더라고ㅠㅠ 내가 또 맘이 아파가지고ㅠㅠㅠ
"됬고 니가 알아서 원상복구 시켜와"
하시면서 망가진 옷을 내 얼굴에 던지신거야
진짜 그때 대기실에 정적...
오빠들도 놀래고 다른 스탭언니들도 놀래고 막내는 진짜 기겁을하고 나를 보고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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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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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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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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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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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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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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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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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진짜 다들 놀래서 표정 싹 굳히고 나보고있는데 분위기 망친거 같아서 너무 미안한거야ㅠㅠ
근데 순간 김종인이 나 혼나는거 안그래도 안좋아하는데
막내때문에 또한난거 때문에 진짜 화난것같아서 표정살폈는데 아니나 다를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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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정색하고 실장님 쳐다보고 있는거야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서 막내잡고 한손으로 옷들고 실장님한테 다시 죄송하다하고 대기실에 나왔단말이야
근데 막내가 나오자마자 나 쳐다보면서 막 우는거야
"어...언니...어..어떡해...어떡해 저때문에...으어어어헝헝엉엉어어어ㅓ어ㅓㅠㅠㅠ"
"아니야 아니야 많이 놀랬지?ㅠㅠ 언니가 괜히 너 시켜가지고..."
"아..아니 흐허엉... 언니 얼굴ㅠㅠㅠㅠㅠ 언니얼굴..ㅠㅠㅠㅠㅠ"
"응? 내얼굴???"
근데 딱 막내가 나한테 얼굴이라고 말하니까 그때서야 뺨쪽이 살짝아픈거야
근데 그순간에 김종인이 대기실 문 딱열고 내 손목잡고 무대있는쪽으로 걸어가는거야
막내 째려보는거 내가 다봤다 임마ㅠㅠ
자기딴에는 진짜 화가났는지 씩씩거리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공연장 구석탱이로 걸어가는거야
"야 성이름"
"어??"
"너 바보야? 왜 맞고만 있어"
"아..아니 내가 잘못한거ㅁ..."
"니가 뭔 잘못을해 잘못은 그 막낸가 걔가한거잖아
걔가 옷만 똑바로 걸어놨으면 너 이렇게 맞을 일도 없잖아
넌 또 거기서 맞고있긴 왜 맞고있어 걔가 잘못한건데 왜 니가혼나냐고"
"......."
정색하고 저렇게 따박따박말하는데 너무 무서운거야ㅠㅠ
화잘 안내는애가 화내니깐 더 무서운거알지
그래서 고개 더숙이고 있었는데 순간 너무 울컥하는거야...
안그래도 혼나서 속상한데 김종인마저 저래버리니깐 눈물나는거 꾹참을라고 입술 꾹깨물고 있었는데
진짜 참기는 커녕 뚝뚝 눈물흘리니깐 그제서야 김종인이 좀 수그러진 목소리로 나 부르는거야ㅠㅠ
"성이름"
"......."
"이름아"
"...."
"고개들어봐 울지말고"
"(도리도리)"
진짜 우는 꼴 보여주기가 싫은거야 속상한것도 속상한건데
아까 볼에 상처난거보고 김종인이 화낼꺼 생각하니까 진짜 고개를 못들겠는거야
"고개 들어봐 응? 화내서 미안해 화안낼께"
"........"
"너무 놀래고 속상해서 그런거야 울지말고 고개들어봐 응?"
그러면서 내볼감싸고 고개를 들어올리는거야
당연히 내볼상처는 봐버렸고 다시 표정이 안좋아지는거야..
"야..너..."
"........."
"이시발 실장 어딨어!!!!!!!!"
"??야!!!!하지마!!!!!"
갑자기 내얼굴 놔버리고 대기실쪽으로 뛰어가면서 욕을하는거야ㅠㅠㅠ 저 미친놈이ㅠㅠㅠㅠ
나도 겁나 뛰어가서 다리붙잡고 말렸지 하지말라고
"하지마 하지마 제발 어? 하지마 욕도 하지말고 실장 만나지도 마"
"니 얼굴에 상처내놨는데 뭘하지마!"
"아 이거 약바르면 금방 나아ㅠㅠㅠ 제발 싸우지마ㅠㅠㅠㅠ"
"야 넌 진짜 바보가 아니라 생각이 없냐!!
아프지도 않아? 어? 흉지면 어쩔껀데!!
그리고 어떤 사람이 일하다 실수한걸로 얼굴에 상처를 내!!!!"
"아진짜ㅠㅠ 김종인 미친놈아ㅠㅠㅠ 가만있어라 쫌!! 안아프다고!! 니가 그러면 나 짤려!!!"
"......"
"응..?제발ㅠㅠㅠㅠㅠ"
"아진짜..후...진짜 한번 딱걸려 진짜 가만 안놔둘꺼야"
짤린다는 소리들으니깐 또 내가 짤리는건 걱정됬는지 화를 삭히더라고ㅠㅠ
"다음에 또 그러면 내가 화내고 욕할께 그러니까 제발 오늘은 화내지마 진짜ㅠㅠㅠ"
이렇게 악착같이 말린이유? 내가 맞은건 맞은거고
김종인이 나대신 화냈다가 싸움이라도 나면..진짜 그런건 상상하기도 싫었고
나때문에 스탭한테 찍힐까봐 걱정되기도하고
무엇보다 나는 내 주변사람이 화내는거 진짜 무서워한단말이야
근데 나때문에 김종인이 화가났다는데 내가 얼마나 무섭겠어ㅠㅠ
그때 막내가 저멀리서 날 부르면서 막뛰어오는거야
뒤에는 몇몇오빠들도 막 뛰어오길래 뭐야하고 쳐다보니깐
막내가 나 다친걸 말했나봐ㅠㅠ
왜 그랬쏘..ㅠㅠㅠㅠㅠ
"야!!! 성이름!!!!!! 너괜찮아????"
"뭐야 얼마만큼 다친건데????"
"피나???????"
"언니ㅠㅠㅠㅠ빨리약 발라요ㅠㅠㅠㅠ"
"어디봐봐"
진짜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고 있으니깐 김종인이 막내가 들고온 약통 확뺏아서 나한테오는거야
내가 그거보고 또 미안해져서 김종인한테 뭐라했더니
"조용히해 짜증나는거 간신히 참고있는거니까"
"녭..."
진심 개지림..무쪄웡ㅠㅠㅠㅠㅠ 김종인 정색 진짜 무서워ㅠㅠㅠㅠ
김종인이 복도에 앉아서 나 치료해주는데
복도에 옹기종기 서서 나 약바르는거 구경하는거야
자기들이 다친것 마냥 엄청심각하게ㅋㅋㅋㅋㅋㅋ
"아프면 말해"
"안아파"
아프다하면 실장찾아갈것같아서 진심 아픈데 꾹참고 안아프다고 한 내 맘을 김종인이 알아야됨ㅠㅠㅠ
약 거의다바를 쯤에 막내가 눈물그렁그렁해서는
"언니...진짜 죄송해요..."
이러는거야ㅠㅠㅠㅠㅠ 내새끼ㅠㅠㅠ 이렇게 혼나는건 처음봐서 더 놀랐을텐데ㅠㅠ
그래서 난 괜찮다고 막 달래주니깐 또 김종인이 아니꼽다는듯이 쳐다보는거야
개무시하고 오빠들한테 다른 오빠들은 어디있냐고 물어봤거든??
"아~ 형들 지금 김종인대신 파워레인저되서 우리의 평화를 만드는중ㅇㅅㅇ"
뭐라는건지 단 1도 이해가 안됨...
"뭔 소리에요 그게?"
"실장을 탈탈탈 털고 있다고하면 이해됨?"
"???????누가??? 오빠들이??? 왜???"
"김종인 대신 파워레인저가 되셨다니깐?"
진짜.. 백현오빠 문법학원 보내주실 파티원 구해요...(1/n)
진짜 뭔소린지 이해안되고 있을쯤에
대기실문이열리고 실장님이 나오는거야
난 또 쫄아서 고개 딱숙이고 있는데 김종인이 손 꼭잡아주면서 토닥토닥해주는거야
그때 딱 우리 실장님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당연히 나 무시하고 지나가실줄 알았는데
"저...이름아"
"......."
"아까.. 옷던진거랑 막말한거 미안하다.."
"...네?.."
"내가 아무리 그래도 도를 지나친것같아.. 미안해 이름아"
"아.. 아니에요.. 제가 잘못한건데요.."
"그리고 막내 너한테도 막말한거 미안하다"
"아..저야말로 죄송합니다..."
갑자기 사과를 막하시길래 너무 놀랬는데 아마 백현오빠가 말한 파워레인저 어쩌고 저쩌고가
오빠들이 실장님한테 뭐라한거 말해준거 같은거야
실장님 완전 시무룩하게 사과하시고 지나가는데 괜히 내가 다 미안해가지고ㅠㅠㅠ
실장 딱 지나가니깐 김종인이 막내 딱 쳐다보면서 무섭게 부르는거야
"야"
"네?..."
"너가 실수해서 이름이 안혼나게 좀 해라
실수를 하지말든가 아니면 니가 다 책임을 지던가"
"네....죄송합니다..."
우리 막내 막무룩한거보고 맴찢...
"넌 또 왜 애를 겁줘!"
"내가 뭔겁을 줬어 부탁한거지"
"협박어조로 말해놓고 뭔 부탁이야 이새끼야!!"
"협박어조 아니거든!!!"
"맞거든!!!! 우리막내한테 시비털지 말라고 했지!!!!"
이러면서 또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 실장님이 나한테 사과한걸로 마무리가 됬지만
아직 김종인은 실장과 막내를 탐탁치 않아해
지말로는 내가 혼나는 원인은 막내고 나를 혼내는 인물은 실장이여서 맘에안든데
그말듣고 어이가 없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지게 혼나고나서 우리막내랑 나랑 일주일동안 원상복구 시킨다고 개고생했지ㅠㅠㅠ
당연히 무대에 올라갈때는 퀄리티 훨씬좋게해서 오빠들 올려보낸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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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번외편도 얼른들고 올께요!!!
사진많은거 혹시 싫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앞으로도 열심히 적을테니깐 신알신!!!!댓글!!!!!!!!적어줘라 줘ㅠㅠㅠㅠ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찡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