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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l조회 830l 3

  

"밀지 마세요! 좀 지나가겠습니다!" 

  

"오빠! 로빈 오빠!!" 

  

"밀지 마 이것들아!" 

  

시끌벅적한 팬들 사이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는 흑발의 남자. 

로빈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그야말로 가요계의 유재석이나 다름 없다. 

데뷔 후 꾸준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착한 이미지와 연기력까지 겸비해 노래로는 10-20대를,  드라마로는 20-50대를 사로잡더니 

급기야는 예능으로 60대, 70대, 그 이상의 시청자들까지도 사로잡아버린 로빈이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 검색어 1위.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 등 다수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였다. 게다가 오늘,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컴백을 한다. 

실시간 각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서 10위 모두가 로빈을 향한 애정으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오빠! 이거 받으세요!" 

  

"로빈! 널 사랑해!!" 

  

"감사해요 여러분! 다치실테니 밀지 말고 천천히 입장하셔야해요!" 

  

로빈의 한 마디에 팬들은 일동 정지, 밀던 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선 모습이 장관이다. 

흡족스런 미소를 지은 로빈이 이따가 봬요! 하며 대기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완전 초장부터 대박인걸? 지금 네 노래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어" 

  

"에이 형, 그 정돈 아니다! 헤헤." 

  

매니저의 칭찬이 대기실을 들썩였다. 그런데, 그 때.  

휴대폰을 만지던 코디가 로빈을 향해 사색이 되어서 말했다. 

  

"헐. 오빠, 오빠 지금 스캔들났어요." 

  

"뭐? 나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남자랑 났는데?! 그것도 섹스스캔들." 

  

"뭐?! 이런 미친...신이시여..." 

  

"줄리안 퀸타르트, 어, 나 이 사람 아는데!" 

  

"뭐하는 놈인데 그게?" 

  

"모델이요. 진짜 유명한데. 하긴, 오빠는 모델에 관심이 없으니까." 

  

"아니 그것보다, 나 걔 모르는데? 만난 적도 없어!" 

  

"그러니까 말이에요. 어떤 미친놈이야? 오빠랑 줄리안이 모텔에서 뒹굴었대요." 

  

"참나, 그 시간에 나 댄스팀이랑 연습중이었어!"
 

"근데 왜 기사가 이렇게 났을까요.." 

  

"...야, 너 의심하냐?" 

  

"아니, 뭐..오빠가 평소에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좋으니까." 

  

"아오, 너 나가." 

  

"이따 봐요~사장님한테 얼른 전화해보세요. 사장님 모르고 계실 것 같은데" 

  

  

젠장, 젠장! 컴백무대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간에, 대체 뭘 해! 

로빈이 신경질적으로 휴대전화의 연락처에 들어가 '사장님'에게 전화를 했다. 

  

  

'뚜- 뚜-' 

  

"좀 받아라 좀!" 

  

[...여보세요] 

  

"기욤 형! 빨리 인터넷 켜봐요! 지금 난리났다고!" 

  

[어..알아..네 앨범 반응..] 

  

"아니- 그거 말고!" 

  

[왜..뭔데?] 

  

"아오, ㅆ. 나 스캔들났어!" 

  

[엉? 너 여자친구 있어?!] 

  

"무슨 소리야..없는 거 형이 더 잘 아시면서!" 

  

[근데 무슨 스캔들..엥? 게이?! 너 모텔갔어?] 

  

"그게 아니니까 지금 이렇게 화 내잖아요..! 이 답답한 사람아!" 

  

[으..아..우선 스케줄 다 마치고 있어봐...내가 기자회견 준비해볼게..] 

  

"알았어요. 빨리 해줘요!" 

  

[응..아 졸려. 끊어] 

  

전화를 끊은 로빈이 발바닥에 불난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못 하며 대기실을 돌아다녔다. 

정신사납다는 매니저의 말에 자리에 앉은 로빈은 한숨을 푹 내쉬고 네티즌의 반응을 살폈다. 

분명 욕이 한 가득일거야. 이미지가 순수한 컨셉인데, 망했다. 

로빈이 탑시드에 오른 기사를 클릭해 들어가 댓글을 보기위해 떨리는 손을 아래로 내렸다. 

  

"엥?" 

  

욕이 난무할 거라고 생각했던 걸 비웃기라도 하듯 베스트 댓글에는 버젓이 둘을 '응원'하는 댓글들이 늘어서 있었다. 

  

「대박, 와..근데 둘이 같이 있는 거 본 적은 없는데? 암튼 존나 어울려ㅜㅜㅜ 오래가 로빈ㅠㅠㅠㅜㅜㅠ」추천 6859 반대 93 

「시발 쩐다..오빠 예쁜사랑 하세요..ㅜㅜㅜㅠ 이젠 남자도 견제해야 돼?」추천 5662 반대 84 

「줄리안이라니!!!! 줄리안과 로빈이라니!!!! 세상에!! 이 커플 찬성!!!」추천 4812 반대 85 

  

 로빈은 뜻밖의 반응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욕을 안 먹는다는 건 좋은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과 정말 사귀는 건 또 아니지 않는가! 

깊은 고민에 빠져있던 로빈의 뇌를 깨운 건 다름아닌 스태프의 리허설 시작이라는 소리였다. 

무슨 정신으로 리허설을 하고, 컴백 토크를 하고, 무대를 마쳤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직 컴백 첫 주라 순위에 오르지는 못 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일찍 퇴근할 수 있었기에 로빈은 재빠르게 소속사를 향해 차를 몰았다. 

  

한편, 소식을 들은 기욤은 멍하니 있었다.  

줄리안 퀸타르트? 뭐야 이 자식! 우리 기획사 망치려고 하는거야 뭐야. 

설마 게임에서 진 것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건가. 

줄리안과 기욤은 몇 년 전, 우연찮은 기회에 게임회사의 행사에서 만났다. 

게임 내에서 랭킹 1위를 두고 각축을 벌이던 사이였는데, 만나고 나니 꽤 괜찮은 사람이어서 요즘도 연락을 하고 있던 차였다. 

기욤은 휴대전화를 들어 줄리안에게 전화를 걸었다. 

  

[기욤 형! 웬일이야?] 

  

"야 너 스캔들 어떻게 된 거냐?" 

  

[몰라, 나도. 나 어제 집에 틀어박혀 있었는데, 어떤 놈이 그런거야 저거!] 

  

"하..너랑 스캔들 난 애, 우리 가수야." 

  

[에? 진짜? 우와 신기하다!] 

  

"그게 끝? 지금 얘 컴백해서 안 그래도 이미지 관리가 제일 중요한데. 게이 섹스 스캔들이 말이 돼?" 

  

[내가 지금 형네 회사로 갈까?] 

  

"어, 빨리 와라" 

  

[옙!] 

  

기욤이 한숨을 내쉬곤 다시 이불 속으로 꼬물거리며 들어가려다 회사로 나갈 채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욕실로 향했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도착한 회사에는 이미 줄리안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타일러, 좋은아침이예요." 

  

"사장님, 지금 3시니까 아침은 아니네요. 그래도 좋은 아침!" 

  

"타일러는 가끔씩 느슨해질 필요가 있어요. 줄리안 위에 있죠?" 

  

"네, 사장님 손님이라고 하셔서 위층으로 안내 해드렸습니다." 

  

"그래요. 이따 봐요" 

  

사장실로 들어가니 아니나 다를까, 줄리안이 아주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있었다. 

  

"야" 

  

"어! 형!" 

  

"그거 놓고 자리에 좀 앉아봐." 

  

"응. 아 근데 그 로빈이라는 애, 생각보다 귀엽더라?" 

  

"검색했어?" 

  

"응! 기자회견 열었던데." 

  

"어 그거 내가 하라고 했어." 

  

"막 울먹거리면서 말하는데 보호본능 자극이라는게 그런건지 처음 알았다." 

  

"시끄러 인마, 너는 뭐 대응 안 할거야?" 

  

"소속사에서 알아서 하겠지. 참, 나 로빈 우는 거 보고 재밌는 거 생각났는데." 

  

"뭔데?" 

  

"그거, 그, 사진 조작. 장난 한 번 치자 우리" 

  

"뭐? 안 돼, 이제 막 컴백했단 말이야." 

  

"그러니까, 한 번만 장난치자, 응? 응?" 

  

평소 장난이라면 껌뻑 죽는 탓에 기욤의 마음은 어느새 장난에 동참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무슨 장난인데?" 

  

"내가 아는 사람중에 진짜 기막히게 합성 잘 하는 애가 있거든? 걔한테 부탁해서 키스사진, 그런 거 만들자." 

  

"...너랑 나랑?" 

  

"아니지! 로빈이랑 나랑이지!" 

  

"헣...재밌긴 할 것 같은데, 뒷수습 니가 하는거지?" 

  

"당연하지." 

  

결의에 찬 눈빛으로 두 사람은 로빈을 괴롭힐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로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을 상대로 장난칠 궁리를 하는 줄리안이나, 그 장난에 동참하는 기욤이나. 

밖에서 모든 것을 듣고 있는 기욤의 비서 타일러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었다. 

명예훼손에 루머 유포에, 에휴..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온 로빈의 안색이 낮보다 눈에 띄게 좋아져 있었다. 

기욤에게 잘 마쳤다는 소식을 알려주려 왔건만, 손님이 와 있다는 타일러의 말에 음악작업실로 향한 로빈이다. 

곡은 이미 다 나와있지만 추후의 앨범을 위해 새로운 곡을 만들던 것을 조금 손보려 간 음악작업실은 모두 퇴근했는지 아무도 없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이런저런 조작을 하다가 가이드녹음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로빈이 부스 안으로 들어갔다. 

음악을 틀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 덜컥 문이 열렸다. 

노래에 집중한 로빈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지만 기욤과 줄리안이 그의 작업실에 들어와 노래를 듣고 있었다. 

기욤이 흐뭇한 표정으로 우리 애가 이런애야! 하며 뽐내고 있었고 줄리안은 왜인지 그와 비슷한 표정으로 로빈을 바라보고 있었다. 

로빈의 청아한 음색이 노래를 장악하고, 작업실을 장악했다. 그리고 끝낸 듯 만족스런 표정으로 부스에서 나온 로빈은 기욤과 줄리안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저 사람은! 

  

"줄리안 퀸타르트?!" 

  

"안녕하세요, 로빈 씨. 줄리안 퀸타르트라고 합니다." 

  

"대박, 형! 형이랑 아는 사이?" 

  

"응. 게임하다 알게 된 사이." 

  

"사진보다 실물이 낫네요. 우리 동갑이던데, 말 놓아도 괜찮..죠?" 

  

"아, 아직, 조금 더 친해지면 말 놓기로 하죠. 그쪽은 대응 안 하세요?" 

  

"뭐, 굳이 해야하나요 직접. 소속사가 알아서 하겠죠?" 

  

"그나저나 로빈, 너 해명한게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졌어." 

  

"뭐? 왜!" 

  

"누가 줄리안이랑 너랑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어." 

  

"그게 또 무슨 말이야! 간신히 수습했는데..!!" 

  

거의 울음이 터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인지 로빈은 답답한 듯 가슴을 퍽퍽 때리며 아오! 하는 소리를 연발했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두 사람이 푸흡, 웃음이 새어나오려는 것을 막고 로빈에게 말했다. 

  

"미안, 로빈. 우리가 장난을 좀 쳐봤어." 

  

"미안해요 초면인데, 그 쪽 우는 게 너무 귀여워서." 

  

"뭐. 뭐라구요? 무슨 말이야! 진짜!" 

  

로빈이 끝내 울음을 터뜨리며 소리를 질러대자 기욤이 배가 아프도록 웃은 후 뒷수습을 시작했다.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사진 다 내리고 합성이라고 입장표명을 한 기욤이 로빈을 향해 웃었다. 

  

"진짜 해결, 술 마시러 갈래?" 

  

"아 진짜. 형,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라고!" 

  

엉엉 울며 기욤의 명치를 때린 로빈이 티슈로 눈물을 닦아내고 소리를 질렀다. 

  

"술 마시러 가자며!!!"
 

또 다시 웃음을 터뜨린 기욤과 줄리안이 로빈의 말에 뒤를 따라 나섰다. 

사람이 거의 없는 술집으로 향한 세 사람이 진득하게 술판을 벌였다.  

술이 약한 로빈이 취한 것과 달리 애주가인 기욤과 줄리안은 아직 취하지 않은 상태였다. 

잔뜩 혀가 꼬인 발음으로 억울함을 토로하는 로빈을 귀엽다는 듯 쳐다보는 두 사람이었다. 

  

"내에가, 오늘, 흑 얼마나! 힘드렀는데에!! 그거를 장난을..하.." 

  

"그래, 미안해. 대신 형이 다 수습했잖아." 

  

"그래요, 이제 걱정 마요. 우리 측에서도 강경하게 대응했으니까." 

  

"쥬리안, 나랑 동갑이랬쬬?" 

  

"네, 아까 말 놓지 말라고 해서." 

  

"앙니야, 이제 우리능 친구가 된 거야! 말 놓고 편하게 해~" 

  

왜 이렇게 귀엽냐, 속으로 웃은 줄리안이 그래그래, 하며 로빈의 비위를 맞춰주었다. 

그 날 이후로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스캔들의 영향인지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 

아니라고 표명된 스캔들 기사엔 아쉬워하는 팬들의 댓글도 넘쳤다고 한다. 

더불어 줄리안과 로빈을 지지하는, 이른바 '줄로'를 파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줄리안과 로빈이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나가기만 하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바빠졌다. 

  

  

"네, 오늘은 화제의 스타들이죠? 줄리안 퀸타르트 씨와 로빈 데이아나 씨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줄리안, 로빈입니다!" 

  

"어우, 두 사람 케미가 아주, 잘 어울리셔요! 그래서인지 조금 민망한 스캔들이 나기도 했는데. 그 때 어떠셨어요?" 

  

"아 진짜, 저 그 날 사장님이랑 싸울 뻔 했어요. 제가 아니라고 다 수습했는데, 그 키스하는? 사진 합성해서 장난치고!" 

  

"저는 되게 재밌었어요. 로빈 씨 기자회견에서 울먹거리는데 너무 귀여운 거예요. 하하, 제가 원래 로빈 씨 사장님이랑 형, 동생 하는 사이라" 

  

"얘도, 아니, 줄리안씨도 장난에 동참한 거 있죠? 게다가 우리 그날 처음봤어요. 근데 그런 장난을 쳐요!" 

  

"에이 로빈 씨, 화해 했잖아요. 그 이후로 계속 내가 해달라는 것도 몇 번 해줬고." 

  

"두 분이 많이 친해지셨나봐요! 스캔들 이후로 오히려 붙어다니시는 것 같아요~" 

  

"그 일 이후로 친해졌어요. 너무 어이없던 일이긴 했지만, 좋은 친구를 얻었죠." 

  

"맞아요, 좋은 친구." 

  

"네, 그러면 이번에는 로빈 씨 새로 나온..." 

  

  

줄리안과 로빈이 함께 출연한 연예 프로그램을 보던 기욤이 텔레비전을 껐다. 

둘이 잘 다니네, 저러다 진짜 정분나는 거 아닌가 몰라? 

침대로 다시 파고든 기욤이 생각을 접었다. 다음 주에도 둘이 같이 예능 나가던데. 

기사를 모니터링 해주기로 작정한 기욤이 휴대폰을 들어 연예기사를 눌렀다. 

  

  

  

-------------------- 

  

컴퓨터를 부득이하게 사용하지 못 하게 되어서ㅠㅠㅠ 내일 모레 이어 올게요ㅠㅠ 죄송해요!!!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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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이 썰 그취방에서 봤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압해를 절실하게 원했었는데 이렇게 글잡으로 ㅠㅠㅠㅠㅠㅠㅠ 감격해서 눈물까지 나올 정도예요 ㅠㅠㅠㅠ 설정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ㅠㅠㅠ 모델 줄리안 x 가수 로빈 이라니 ㅜㅜㅜㅜㅜ 넘 잘 어울려요. 스캔들 덧글 반응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저도 저 상황이라면 그렇게 덧글 썼었을 것같아여 ㅜㅜㅜ 둘의 케미는 이미 말 다했잖아요 ㅠㅠㅠ 하 ㅠㅠ 내일 모레까지 기다리고 있을께요! ㅜㅜㅜ 작가님 사랑해요!! 꺄 -
9년 전
글쓴이
오늘 글잡 구독료 무료라 오늘 다 쓰려고 그랬는데ㅠㅜㅜㅜ 부득이하게 컴퓨터를 쓰지 못 하게 돼서ㅠㅜㅜ흐가러렁구ㅜㅜㅜㅠㅠ 목요일에 꼭 올게요!!퓨ㅠㅠㅠ
9년 전
독자2
좋은 친구. 에서 좋은 연인이 되겠죠? 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었어요, 줄로도 그렇고 철없는 사장님 기욤도 귀엽네요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그취방에서 왔어요~)

9년 전
글쓴이
낼모레 꼭 꼭 두번째 글 들고 올게요ㅠ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3
헐헐헐 기다렸어요..! 로빈 의견 물어보지도않고 그렇게 장난치면 우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ㅋㅋㅋ 잘보고 갑니당 기다릴께요♥.♥
9년 전
글쓴이
끊어버려서 미안해요 :( 낼모레 꼭꼭 올게요❤️
9년 전
독자4
헐헐헐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기욤과 줄리안의 로빈 똥줄태우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이 루머유포에 명예훼손에 정신적 폭행까지 몇개의 범죄를 저지른 거야!!! 그나저나 로빈 우는 거 저도 참 좋아하는 데요 제가 말했나요?? 작가님 사랑한다고요 아시면 말고 모르시면 알아두시라고...*-.-*
8년 전
독자6
헐헐 그취에서 댓글달렸길래 보러왔어요!!! 진짜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짱 재밌어요!!!!
8년 전
비회원94.108
줄로는 역시 리얼이어야 제맛이지.ㅇㅇ.
8년 전
독자7
귀여워요 로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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