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인사 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꺠 손올리는 다른 어떤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사람은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린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저간 나의 반쪽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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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21
'그래서 나보고 뭐 어쩌라는거야?!!'
'너보고 뭐 어쩌라는게..'
'그럼 뭔데? 니가 지금 나한테 말하는 의도가 뭔데?'
'..... 됐다. 그만하자.'
'뭘 그만해, 더 얘기해! 더 하라고!'
'##이름아....우리 그만하자....이렇게 싸우는것도 지겹다...'
'....뭐? 넌 지금 그게 나한테 할말이야? '
'솔직히 너도 이러는거...지치잖아... 우리 그만 하자.'
그렇게..우리는 헤어졌다........
하지만 나는 바로 후회했다.
잡고 싶었지만, 우선되었던 내 기분에 맞춰
너를 잡지 못했다.
2015. 5.10
"야 이 새끼야...너 어디야 니가 만나자 해놓고 나오지ㄷ..."
-야야,미안. 미안하다.. 응? 나 한번만 봐줘라..응?
"........"
-그럼 어떡하냐..울 애기가 아파서 골골대는데
남자친구가 옆에 있어줘야지!
".......'
- 야! 박찬열!! 뭐야 이새끼..전화 끝겼나..?
.....너다
그렇게 너와 안좋게 헤어지고..몇년 만인지..
난 그렇게 너를 만났다...
"시끄러, 죄인 주제에 말이 많아. 됐다, 니 애인 간호나 잘해줘라.."
-당연한거 아니냐? 미안하다. 나중에 술 살게, 집 잘들어가라.
그렇게 전화가 끝기고 나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널 보았다..
어찌 너는 더 예뻐졌냐.. .
하..박찬열 뭐하냐 구질구질하게 횟수로 3년이다 병신아...
집이나 가야지..하고 뒤도는 순간..
"어....."
'..........'
너와 눈이 마주쳤다.. 너의 표정은 어두워 졌다..
아..씨..뭐 어떡해?
ㅇ..인사 정돈 괜찮겠지..?
너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00아, 많이 기다렸어?-
'응? 아니야.. 얼마 안기다렸어! 가자 오빠~'
...........
그렇게 넌 나를 지나쳐갔다....
이 기분은 뭘까... 나를 보고 인상 지푸리던 네가..
다른 사람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내옆을 지나갔다...
3년 전에는 나만 보고 웃어줬는데...
난..아직 반쪽인데..
넌 나에게서 떨어져, 다시 하나가 되었구나..
'하- 등신..뭔 기대했냐... 생각하지도 못 한거라 그런가..큽,,뭔가 아리네.....'
그렇게..내 반쪽은 하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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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안녕하세여...처음 써보는거라 ㅠㅠㅠㅠㅠ
이상크리 대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네 욕하셔도 돼요 ㅠㅠ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ㅠ
작가도 이상한거 알아요...그냥..노래듣다가 찬열이가 뙇!!!!1 생각하섷ㅎㅎㅎㅎ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