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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슈팅가드 전체글ll조회 2418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라디오

 

 

 

 

 

 

 

 

“윤기야 조금 심심하다

요즘 바빠서 별로 못 만났잖아 보고 싶네”

 

 

 

 

 

 

 

 

 

 

 

 

 

"나도 보고싶어"

 

 

 

 

 

 

 

 

 

 

 

 

"궁금한 것도 많고 말해주고픈 것들도 참 많은데

못해서 아쉽다"

 

 

 

 

 

 

 

 

 

 

“나도 그래

탄소야 나 이제 곧 녹화 들어가

좀있다 전화할게“

 

 

 

 

 

 

 

 

 

 

다급히 부르는 스텝분의 목소리에

번뜩 정신을 차리곤

탄소에게 아쉬움을 보였다

 

 

 

 

 

 

 

 

 

 

 

 

 

“어.. 그래요 잘하고 와! 끝나고 연락해줘”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15 | 인스티즈

 

“예 아가씨”

 

 

 

 

 

 

 

 

 

 

 

 

 

끊은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너의 아쉬운 목소리에

마음이 아파왔다

한동안 못 만났던게 화근이었을까

어제 몸이 아프다는 너의 말에

당장 너의 집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내일 스케줄때문에 가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늘 해맑고 착하고 이쁜 너

힘들어도 티 안내고 나 걱정해주는 너

오늘 같은 날에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내가 너무 바빠서 미안

오늘 날씨도 좋던데

지금쯤 넌 집에서 내가 나온다면서

방송을 보겠지

 

 

 

 

 

 

 

 

 

 

 

이번 활동의 흥행으로 내가 자꾸만 바빠지면서

예전에 비해 탄소와 점점 멀어져갔다

그래도 최근에 극장 갔다 온거 그거 하나 잘한 거 같다

 

 

 

 

 

 

 

 

 

  

예전엔 우리 탄소

녹음 없을 때마다

작업실에도 매일 왔었는데

밤마다 전화통화도 했는데

내가 쓴 곡들도 들려줄 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번 활동만큼은 욕심이 났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도 하고

팬분들도 늘어난 게 느껴지는 이 시점에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고픈 욕심이 생겼다

적어도 아직까진 일을 뒷전으로 미루고픈 마음은 없기에

 

 

 

 

 

 

 

 

 

 

 

 

 

탄소에겐 너무 미안하지만

탄소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겨우 음악 방송 녹화가 끝나고

그제야 머릿속엔 음악소리가 아닌

탄소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빨리 전화해줘야지

그런데 전화기가 보이지 않았다

 

 

 

분명 여기 놔뒀는데

 

 

 

 

 

 

“형 제 전화기 어딨어요?”

 

 

 

 

 

 

 

 

“안 그래도 니 전화기 오다가다 떨어트렸는지

깨졌더라 그래서..“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15 | 인스티즈

“네? 그럼 전화기 안 되는 거에요?”

 

 

 

 

 

 

 

 

 

 

큰일났다 탄소 전화 안 해주면 걱정하는데

얘 지금 몸도 아플텐데

약 먹었냐고 밥은 잘 챙겨 먹었냐고 물어봐야 하는데

자꾸만 가슴이 답답해졌다

 

 

 

 

 

 

 

 

 

 

 

 

결국 연락도 못하고 다음 스케줄로 이동해버렸다

차 안에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단지 너 생각뿐

 

 

 

 

 

 

오늘따라 멤버들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계속 장난치며 싱글벙글했다

하긴 요즘 활동이 잘 되다보니

멤버들도 예전보다 더 많이 밝아졌다

 

그렇지만 난 웃지 못했다

적어도 지금은

혼자 마치 고립된 섬처럼

상념에 빠지고 말았다

 

 

 

 

 

 

 

 

 

 

 

그렇게 다음 스케줄인 라디오 부스에 도착했다

늘 라디오 스케줄을 할때면

어디 라디오에서 지금 방송한다고 알려줬었는데

 

 

 

 

 

 

 

 

 

그렇다

아무리 탄소가 걱정되도 보고싶어도

지금 내게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야 함을 알기에

정신을 차리고 헤드폰을 쓰고

라디오에 집중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연을 읽어나가는데

 

 

 

 

 

 

 

 

 

 

 

 

 

 

 

 

“네 오늘의 라디오 talk 주제는 빠빰 ‘가까운 듯 먼 그대’입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사랑이 스며드는 계절아닙니까

근데 이런 주제 요즘에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짝사랑, 옛연인, 바쁜 애인 등으로 많은 분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힘들어하고 계신다는 소식에

야심차게 선정한 주제입니다"

 

 

 

 

 

 

"사연이 정말 많이 올라왔네요"

 

 

 

 

 

 

"거기 슈가씨 달콤한 목소리로 여기 사연 좀 읽어주세요!

슈가씨 팬분인거 같은데“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15 | 인스티즈

“아 네.

 

논현동에 사시는 23살 김탄소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논현동에 사는 23살 김탄소?

그 이름을 읽어나가는 순간

반가워서 웃음이 났고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김탄소입니다

오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이 라디오에 나온다는 소식에

발 빠르게 사연을 써 올립니다!

오늘의 주제가 가까운 듯 먼 그대..라고 하셨는데

실은 저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탄소야.. 미안

그 와중에 우리 아가씨 말은 이쁘게 하네

 

 

 

 

 

 

 

 

 

 

 

 

 

“저에겐 4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완전 오래 사겼죠? 자랑까진 아닌데 고등학생때부터 만났거든요

저도 이렇게까지 오래 만날 줄은 몰랐는데

이만한 남정네가 없더라구요 하하

 

 

 

예전에는 남자친구랑 매일 새벽에 만나서

같이 일도 하고 영화도 보고 집에도 놀러가고 즐거웠는데

요즘엔 애인이 눈코 뜰새 없이 바빠져서

제가 많이 심심해요“

 

 

 

 

 

 

 

 

 

 

 

그랬구나 우리 탄소

나도 그래 나도 섭섭해

 

 

 

 

 

 

 

 

 

 

 

 

 

"그런 마음이 커질수록 제가 괜히 이사람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이 사람에겐 최적화된

애인이다! 이런 자부심갖고 살았는데

요즘엔 내가 좀 지쳤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미안해요 자만한거 같아서"

 

 

 

 

 

 

 

 

 

 

 

자꾸만 마음이 무너졌다

소리없이 와르르 순식간에 무너졌다

 

 

 

 

 

 

 

 

 

 

결국 그 다음부분을 읽으면서

가슴이 미어졌다

 

 

 

 

 

 

 

 

 

 

 

그렇지만 전 절대 변하지 않았고 변하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여전히 널 사랑하고 너만 바라보고 있다고

너와 함께했던 4년이란 시간이

쉽게 무너너지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까 내 걱정말고

앞만 보고 달려 나가도 괜찮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늘 옆에서 뒤에서 널 지키고 있으니까

내 걱정 말고 밥 잘 챙겨먹고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요

모르시겠지만 이 사람 되게 무기력하거든요

저 아니었으면 햇빛도 잘 안보고 살 사람이에요 하하

목소리 들으니까 감기 걸렸던데

작업실에 죽이랑 꿀물 갖다놨으니까 챙겨먹고!

아유 여기서까지 잔소리하기 싫었는데

 

 

 

 

 

 

 

 

 

 

 

그리고..

사랑해 내가 많이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떨려왔다

글자 하나하나에 이렇게 크게 마음 아팠던 적이 있었던가

 

 

 

 

 

 

 

 

 

 

내가 감기걸린건 어떻게 알고

그런건 언제 갖다놨는지

 

 

 

 

 

 

 

본인도 아프면서

힘들면서 지쳤으면서

 

 

 

 

 

 

 

멤버들은 벌써 눈치 챈건지

더 큰소리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고마운 녀석들

 

 

 

 

 

 

 

 

 

 

바보같이 자꾸만 앞이 흐려졌다

죄인처럼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손발이 차가워지고 가슴이 턱 내려앉았다

 

 

 

 

 

 

 

 

 

사랑해 탄소야

나도 너만 사랑해

고마워 탄소야

내가 정말 잘할게

 

 

 

 

 

 

 

 

 

겨우 고갤 들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우와 이런 여자친구! 누군지 진짜 부럽네요

특히 우리 연예인들이 김탄소씨 애인처럼 그렇잖아요

워낙 일이 한꺼번에 밀어 닥치니까

아유 기지배 글도 잘 써!“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15 | 인스티즈

“그러게요 누구 여잔지 마음씨가 이쁘네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슈가씨 이 여성분께 한 마디 해주세요!"

 

 

 

 

 

 

 

 

 

 

 

"슈가씨 팬이시니까 또 한마디 멋있게 딱 해주면 좋아할꺼에요”

 

 

 

 

 

 

 

 

 

 

옆에 앉아있던 멤버들이 위로하듯 날 바라보며 말했다

 

 

 

 

 

 

 

 

한 마디..

한 마디라..

한 마디론 엄청 많이 부족하단 걸 알지만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15 | 인스티즈

“탄소씨.. 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야 될지 어떻게 말해야 위안이 될 지 모르겠네요

탄소씨, 탄소씨 남자친구분도 그렇게 느낄 꺼에요 틀림없이

탄소씨 사랑하고 아껴주고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부럽네요 탄소씨같은 여성분과 사귀는 남자는 어떤 분인지

전생에 나라를 아니 우주를 구했을 것 같네요“

 

 

 

 

 

 

부럽다 그치 탄소야

널 가진 남자는 누군지 진짜 부럽다

 

 

 

 

 

 

 

 

바보 아가씨

내가 더 사랑해요

 

 

 

 

 

 

안되겠다

더이상을 미룰 수가 없었다

이젠 그럴 마음도 사라졌다

 

 

 

 

 

이런 여자를 놓치면

평생의 상처가 될거니까

 

 

 

 

 

 

 

 

사실 탄소야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말이 있어

내가 너무 바빠서

내가 부족해서

말 못했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나 이기적이지만

할 말이 있어

 

 

 

 

 

 

 

 

지금은 입가에 맴도는 말이지만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지만

 

 

 

 

 

 

 

 

 

 

 

 

 

기다려

곧 갈께 작업실로 와 

 

 

 

 

 

 

 

 

 

 

 

 

 

 

 

암호닉

애기무당

레몬

노래

양념

팥빵

사랑훼

한탄

설날

나비

태생

민트

끄앙

민윤기

디즈니

탱탱

뿡뿡

작가님1호팬

정꾸

만두

 

 

 

 

 

빠진 분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내 사랑들 내 사람들 내 독자님들!

 

 

 

하고 싶은 말

독자님들! 슈팅가드입니다

사실 제가 이 이야기를 이어지듯 안이어지듯 쓰곤 했는데

잘 안느껴지셨겠지만 이어지는 내용은 맞아요!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라는 이야기를 쓰면서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사실 이 이야기를 20화전후로 생각했는데

곧 끝을 보고 더 좋은 글로 찾아 뵈려구요

아직 조금 더 남긴 했지만

그냥 우선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구상해놓은게 있거든요!

암튼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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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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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ㅠㅠㅠㅠㅠㅠㅠ윤기
9년 전
독자2
봄 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ㅠㅠㅠㅠㅠ 여주 너무 착해여ㅠㅠ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이거 끝나고 다른 이야기를 쓸땐 좀 웃긴걸로 써야겠어요!
9년 전
독자3
ㅠ_ㅠ...너무 착하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참, 저 성의 댓글포인트로 190 . 150 포인트 받았어요..!
작가님 글이 너무 좋아서 댓글 달았는데 포인트 선물 받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ㅠㅠ♡
'노래'

9년 전
슈팅가드
세상에!!!!!!!!!! 축하드립니다 아유 제가 다 기쁘네요 내가고마워요
9년 전
독자4
정꾸예요 ㅠㅠㅠㅠㅠ 진짜 이쁘다 너무 이쁜커플이라서 저도 모르게 막 응원하게되구ㅠㅠ 글이 너무 좋습니당...❤️ 행복한 일요일이된것같아요 헤헷
9년 전
슈팅가드
저도 독자님들 덕에 행복한 일요일입니다!
9년 전
비회원15.190
이글 때문에 엄청 행복해요~!!!!!!!!!!
9년 전
슈팅가드
저도 행복해요!
9년 전
비회원98.7
너무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너무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다음화를 대박으로 쓸거에요! 저의 목표입니다ㅎ
9년 전
독자5
으아ㅓ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다.. 우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융기도 아팠구나.. 으어 힘들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념)
9년 전
슈팅가드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대박을 쓸거에요! 저의 소망..
9년 전
독자6
ㅑ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여주는 천사다 천사ㅜㅜㅜㅜㅜㅜ 생각하는거랑 말하는게 너무 예버ㅜㅜㅜ
9년 전
슈팅가드
이쁘죠 우리 여주!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눈물바다다! 짜다!
9년 전
독자8
난 오늘도 이렇게 글로 윤기를 앓는다..(앓앓)
ㅠㅠㅠㅠㅠㅠㅠㅠ애틋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설레요ㅠㅠㅠㅠ(댓글을 소금으로 절여버릴 기세)

9년 전
슈팅가드
소금바다다!짜요짜요 다음엔 울지말기
9년 전
독자9
탱탱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라디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라디오 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제가다마음이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여주를너무사랑하는것같아서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이런 순정남도 나쁘진 않죠? 전 좋아해요!
9년 전
독자11
헐...이렇게자주오시면...감사하죠..사랑하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윤기야허엉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자주 오고 싶은데ㅠㅠ 주중에는 안되요
9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엄청 달달하다 오늘 그리고 브금 짱좋다ㅠㅠㅠㅠㅠ브금뭐예요??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아리아나 그란데 - almost is never enough 입니다!
9년 전
독자21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작업실 얘기가 끝나간다니 진짜 아쉬워요오ㅠㅠㅠㅠㅠㅠㅠ 으어 그래도 다음 작품이 있으니.. 기다릴게요♡ 아 라디오 사연 여주 말 진짜 완전 예쁘게 해ㅠㅠㅠㅠㅠ저도 감동받았잖아요ㅠㅠㅠ윤기도 진짜 말 예쁘게하고ㅠㅠㅠ서로 생각해주면서 저러니까 진짜 보기좋다ㅠㅠㅠㅠㅠ잘 보고 가요!!!♡
9년 전
슈팅가드
아직 그래도 좀 남은 편이에요! 기다려주실꺼죠?
9년 전
독자16
당연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당연히 기다려야죠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슈팅가드
고마워요ㅠㅠ 내가 진짜 애정합니다
9년 전
독자17
에이 저도 작가님 진짜 듬~~~~뿍 애정해요ㅠㅠ!♡
9년 전
슈팅가드
17에게
저 웬만하면 하트 안쓰는데 특별히 ♡

9년 전
독자18
슈팅가드에게
끄앙 작가님의 특별한 하트를 받고 애기무당의 심쿵지수가 +9999999999999999999999999 증가하였다! 핳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4
작가님1호팬
9년 전
독자15
작가님정말제암호닉을넣어주시다닠ㅋㅋㅋㅋㅋㅋㄱ약속을지키셨네요!!! 의리녀이시네 사실 알림뜨자마자오고싶었지만 저는공부를하러학교에가서 쫌만참았다가집에서볼려고 했거든요! 그래서제가늦게온거에요 작가님도저기다렸죠????헿
9년 전
슈팅가드
기다렸지요 당연히! 고마워요 오늘도 읽어줘서
9년 전
독자19
태생이에용 허류ㅠㅠㅠㅠㅠㅠㅠ다음작 열심히 기다릴게요ㅠㅠ빨리보고싶어요ㅠㅠ!!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읽으면서 진짜 행복했어요ㅠㅠ작가님도 수고하셨구요ㅠㅠㅠ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으아..너므달달해..앙다ㅇㅛ..윤기..윤기를보낼수럾어..마지막을볼수없어...
9년 전
독자22
디즈니예요 벌써 끝이 보이는거예요...?ㅠㅠㅠㅜㅠ 그러기엔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ㅜㅠ 새로운 글로 다시 오신다니까 모..ㅠ힝ㅠㅠ 여주 진짜 너무 이뻐요 마음이 너무 이쁘다ㅠㅠ 라디오에서 그 사연을 읽는 윤기도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웟겠다.. 부럽네 저런 여자친구를 둔 남정네는ㅎㅎㅎ
9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입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설레설러ㅠㅠ
9년 전
독자25
사연읽을때 내마음이 다 아프네..ㅜㅜㅜㅠㅠㅠㅠ윤기야ㅜㅜㅜㅠㅠ 서로 저렇게 오랫동안 예쁘게 연애하는거 부럽다 정말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민트 와 라디오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얘네 힘들기도했고ㅠㅠㅠㅠㅠ 넘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윤기도 이쁜것봐...마음이 뭉클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으앙ㅠㅜㅠㅠㅡ대박이다ㅠㅠㅜ윤기ㅠㅜㅠ
작가님감사해요!

9년 전
독자29
으어어어ㅓㅇ여주ㅠㅠㅠㅠㅠ마음이너무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말하는거봐ㅠㅠㅠㅠㅠ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넌복받은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말진짜게말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 예쁘게 연애하는거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이 얼마나 아련한가...ㅠ둘다 아주 바보같은 사랑을 하고있어ㅠㅠㅠ근데 또 그만큼 사랑이커ㅜ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야ㅠㅠ
9년 전
독자33
감동의도가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탄소 말 예쁘게 하는 것 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저런여자 어디에도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와여주너무이뻐요세상에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와 여주 진짜 착하네요 ㅎㅎㅎ 감동이고 감동이에요
9년 전
독자38
여주 요 녀석 말 하는 거 너무 예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도 그렇고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아진짜ㅠㅠㅠㅠㅠ여주야ㅜㅜㅜㅜㅜ무슨말을그렇게이쁘게하니ㅜㅠㅠㅠㅠ진짜여주생각하면맘아프면서도이뻐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 진짜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이 안 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녀주마음너무이쁜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천사가있나진짜 이런커플있으먄정말이쁠텐데ㅠㅠㅠㅠㅠㅠㅠ글너무재밌어뇨♥♥
8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탄소진짜말도예쁘게하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얼슈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융기가 되어 이 울렁울렁이는 이 건 뭐죠ㅠㅠㅠㅠㅠㅠㅠ융이갸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아 이번화 제일 좋아요 으허어어ㅜ 빨리 정주행하러 갑니다 !
8년 전
독자45
아허루ㅜㅜㅜㅜㅜㅜㅜ냐가다우눈물난다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겁나ㅠㅠㅜㅜ좋더ㅠㅜㅜㅠㅠㅠㅠㅜㅠ윤기야ㅜㅜㅜㅜㅜ냐가ㅜㅜㅜㅜ사랑한다고말햇엇나ㅜㅜㅜㅜ
8년 전
독자46
꺄ㅠㅠㅠ긍데 정말 보면볼수록 여주 너무 매력있어요ㅠㅠ사랑스러워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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