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일대로 꼬여버린 우리. 남은것은 오직, 파멸-. 우리의 낙원(樂園)은 어디인가. Welcome to the Paradise; Endless World ...벗어날 곳은 없다. 운명에 순응하여라. 인연이 마침표를 찍는 그날에야 너의 죄는 사함받으리라-. ...나는 그를 놓지 못하고, 놓지 않을 것이다. 남는 것이 죄악(罪惡) 뿐이라도-. -민윤기 ...나는 그를 파멸로 이끌었다. 다음 생에는, 그를 붙잡지 않으리라-. -박지민 ...후회하지 않는다. 나의 행동을. 다만, 지금도 바랄 뿐이다. 그의 행복을-. -전정국 ...그는 나를 좋았지만, 나는 그를 놓지 못했다. 영원히, 놓지 않을 것이다. -김태형 ...미안해, 너무. 백(白)의 너를 흑(黑)으로 끌어들인 날 원망해. 영원히, 용서하지 마. -김남준 ...왜 그랬니. 내 욕심이 과했던 것일까. 인연의 끈을 끊지 않은 날, 미워하진 말아줘. -정호석 ...다음번에는 먼 장치에서만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니 이번 한번만, 욕심부리겠습니다. -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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