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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이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짖궂게 큰 소리로 말한 너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이 모여들었다.

 

네가 좋아하는 음료수 캔을 들고 멈춰 선 내 앞,

장난스럽게 올라간 입꼬리가 확인사살 시켜주 듯 내게 말을 거는 것만 같았다.

 

너도 나처럼 잘근잘근 밟아줄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마나 아팠는지

너도 한번 당해봐.

 

너와의 추억은 항상 나를 땅거미진 그늘로 끌어 당겼다.

분명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임엔 틀림이 없는데,

그 기억은 또한 나를 미치도록 아프게했다.

 

 

 

".....검색해 봤어요."

 

 

 

겨우겨우 뱉어낸 말에 네가 피식 웃었다.

'그건 제 팬들도 모를텐데, 신기하네'

 

오른손으로 머리를 글쩍이는 네 모습에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네 옷자락을 붙잡았고,

그런 나를 보던 네가 웃음을 터뜨렸다.

 

 

 

"어쨌든 고마워요"

 

 

 

흘리듯 뱉어낸 말과 함께 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아픈 가슴이 바보같게도 설렜다.

 

사라져가는 네 뒷모습이

5년 전 뒷모습과 겹쳐보였다.

 

 

 

 

18살의 나도, 23살의 나도

여전히 네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가 결혼했다 2 (Starting Over) | 인스티즈

 

 

 

 

 

 

 

 

 

민윤기가 결혼했다

-Starting Over

 

 

 

 

 

 

 

 

"제 작업실에 여자가 온 건 처음이라,

많이 더럽진 않죠?"

 

"..네?네! 괜찮아요"

 

 

 

 

윤기가 정말 작업실에 처음 여자를 들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윤기가 데뷔하기 전에 헤어진 나로서는 처음 발을 내딛는 장소였기 때문에

정말 신기하단 듯 '우와 우와' 거리며 주변을 둘러봤다.

 

그의 깔끔한 성격 탓인지 주변은 깨끗하게 정리가 돼있었고,

작업실인 데도 불구하고 색깔별로 모여있는 운동화들에

역시 민윤기, 라며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신발 모으는 거 좋아하시나봐요"

 

 

 

신발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뱉은 내 말에

이리저리 흩어진 악보들을 정리하던 윤기가

'제가 신발에 좀 집착이 많아요' 라며 옆으로 다가왔고

 

'이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화에요' 라며

파란색 운동화를 집어들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된 운동화를 보다

머리를 글쩍였다.

 

어디서 많이 본 운동환데...

 

 

 

 

"..어?저도 이 신발 있어요!"

 

 

 

그의 손에 들려있던 파란색 운동화를 집어들고

그를 바라보며 말하자 그의 눈이 동그래졌다.

 

 

 

 

"진짜요? 이거 한정판이라서 사기 힘드셨을텐데

어떻게 구하셨어요?"

 

"어..그러니까 이게 선물 받은거 같은데"

 

 

 

 

언제 받았더라? 하고 생각하며 신발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우뚝 멈춰섰다.

 

젠장, 윤기가 줬던 신발이었다.

200일 선물이었던가, 500일 선물이었던가.

 

어쩐지 신발에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가질 수 없는 물건이었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볼걸.

 

괜히 그의 눈치를 보다 기억이 잘 안난다며

돌아서 일부러 악보들을 만지작거렸다.

 

 

"..이거 지금 곡 쓰시는 거에요?"

 

"네"

 

"근데 왜 제목이 없어요?"

 

"탄씨가 지어주셨으면 해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저요?"

 

 

 

 

그가 지금 또 무슨 생각을 하고 이러는 지 알 수 없어 머리가 아파왔다.

 

작곡이라는 일에 대해선 지나치도록 공적인 사람이었다.

근데 왜 나한테? 사귈 때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왜 갑자기?

그를 보며 인상을 찡그리자 대조적으로 그는 옅은 웃음을 내보였다.

 

헤어진 연인을 담은 노래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진짜 열심히 지은 노래라서 좋은 제목을 달았으면 좋겠는데,

탄씨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해 주실 수 있으세요?

 

피식 웃으며 나를 바라보는 윤기에

고개를 내려 악보를 바라봤다.

 

 

 

"...무슨 내용인데요..?"

 

 

 

불안함에 떨리는 내 목소리에 낮게 웃은 그가

악보를 주어들며 나를 내려다 봤다.

 

 

 

"제가 예전에 정말 사랑했던"

 

"..."

 

"정말 미치도록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

 

"걔가 바람을 폈어요"

 

"...윤기씨..."

 

"그 것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친구랑요"

 

"..잠깐만.."

 

"그 날 제가 가장 아끼던 친구와 사랑했던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민윤기"

 

"제가 제일 싫어하는 기억이라 그런지,

5년이 지났는데도 제목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야"

 

"그 여자랑 닮은 탄씨라면

생각 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만.."

 

"안그래요 탄씨?

저 보단 당사자가 지어주시는게..."

 

".......민윤기!!!!!!"

 

 

 

 

 

내 고함에 촬영장이 조용해지고

'탄씨가 안좋은 일이 있으셨다는데,

조금 쉬었다 가죠' 라며

밝게 웃은 윤기가 카메라가 꺼진 걸 확인하자 마자

주먹을 꽉 쥐고 씩씩대는 내게 다가왔다.

 

 

 

 

"뭘 또 이렇게 흥분할 것 까지야,

재미있게"

 

"...뭐?"

 

"내가 이렇게 나올 거 모른건 아니잖아?"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주위가 덥기는 커녕 춥기까지 한 마당에

등 뒤로 식은땀이 흘러내렸고,

 

실소를 터뜨리 듯 미친듯이 끅끅 대며 웃던 윤기가

굳은 채 서 있는 내 머리칼을 쓸어 넘겼다.

 

 

 

 

 

"네가 지금 무슨 생각으로 이 방송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

 

"엿 같은 연애, 다시 시작해 볼 생각이라면"

 

"..."

 

"꿈 깨"

 

 

 

 

머리칼을 만지작 거리던 손이 내 귓볼 근처를 어른거리고,

두 주먹을 꽉 쥔 채 바닥만 바라보는 내 앞에 선 윤기가

무릎을 굽혀 나와 시선을 맞춰왔다.

 

 

 

"내가 겁이 좀 많아서"

 

"..."

 

"너 볼때마다 너무 무서워서"

 

"...야, 민윤기.."

 

"다시 시작하고 싶어도 못하거든"

 

"..."

 

"버림 받는다는 거,

그거 엄청 무서운거잖아. 그치?"

 

 

 

 

파르르 떨리는 내 속눈썹을 바라보던 윤기가

내게서 멀어지고,

막혀있던 숨을 뱉어내 듯 숨을 내쉬었다.

 

 

 

 

 

"..윤..."

 

"진정 된 것같은데, 촬영 다시 시작하죠"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가 결혼했다 2 (Starting Over) | 인스티즈

 

 

 

 

 

 

윤기의 말로 인해 카메라 불이 켜지고,

다시 내 앞에 선 네 얼굴은 차갑게 내려앉아있었다.

 

정말 여기서 그만 둬야 되는걸까?

정말 여기서 난...

 

쉴새 없이 파고 드는 생각에 아직 아니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아직은...,아직은...,

 

그 세글자가 날 또 네 그늘 안에 가둬 놓았다.

 

 

 

 

"..윤기씨"

 

 

 

 

 

내 부름에 네가 나를 바라봤고,

네가 내게 건네줬던 악보를 네게 다시 건넸다.

 

 

 

"Starting Over"

 

"..."

 

"곡 제목 그걸로 하죠"

 

"..하?"

 

"..."

 

"탄씨, 이거 이별 노랜데.

다시 시작은 좀 아닌 것 같.."

 

"전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서요"

 

"..네?"

 

 

 

인상을 찡그린 채 다시 물어오는 윤기의

눈을 바라봤다.

 

 

 

"이대로 끝나버리면"

 

"..."

 

"여자가 너무 슬플 것 같아서"

 

"..."

 

"아직 안들어 봤잖아요"

 

"..."

 

"왜 그때 그래야만 했는지"

 

 

 

 

 

내 말에 머리를 쓸어넘긴 네가 허탈하게 웃었다.

 

 

 

 

그래, 어쩌면

 

정말 어쩌면

 

 

 

'18살의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을 했고'

 

 

 

종이 끝자락에 쓰여진 그 가사 한줄에,

우리도 그 곡의 제목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안일한 생각을 품었다.

 

 

 

 

 

 

 

 

 

 

+

 

 

 

 

왜 윤기가 화가 났었는지 밝혀졌는데,

자꾸 글이 잘 안써지는 느낌ㅠㅠㅠㅠ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쓴게 이거라니ㅠㅠㅠㅠㅠ

좀 재미있어지게 노력한다고 했는데,

둘이 다시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어려울 것 같네요ㅎㅎㅎㅎ

그리고 윤기가 더 차가워져야하는지 그만 예전의 윤기로 돌아와야하는지

독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려 하는데ㅠㅠ

투표 해주시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

 

그럼 이만!!

 

 

 


 

암호닉 신청

암호닉 신청이라니ㅠㅠㅠ

암호닉 처음 받아봐서 뭔지 몰라서 검색했어요 저...ㅋㅋㅋㅋ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ㅋㅋㅋㅋㅋ

 

여튼! 감사합니다 '나니꺼'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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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니꺼에요 작가님 ! 마침 인티에 있었는데 신알신이 울렸어요 T_T 윤기가 그토록 여주에게 못된 말을 내뱉었던게 저런 이유였네요. 여주 반응을 보아하니 그게 윤기의 오해이거나 아니면 윤기가 모르는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여주가 많이 안타까워요 엉엉...윤기 너무 쟈갑자나... 특히 제목 지어달라고 하는 부분에서 미늉기 잔인해 흑흑 그래도 여주가 제목을 정해주면서 유연하게 그리고 강단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8ㅅ8 정말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짱짱맨뿡뿡
으허ㅠ이렇게나 길게!정말 감사해요ㅠㅠ앞으로 더 열심히 써야할 것 같은 느낌!ㅠㅠ진짜진짜 감사해요!다음번엔 일찍올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최대한 일찍 오도록 노력할게여ㅠㅠ!
8년 전
독자2
으어ㅠㅠㅠㅠ난 쟈가운 윤기가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사실 저도 그래여ㅎ근데 투표수가 으아니?ㅎ
8년 전
독자11
조금만 더 쟈갑다가 따뜻해지는게.ㅎ.ㅎ....
8년 전
짱짱맨뿡뿡
제 사심이 들어가면 그리 될 수도 이써여...ㅎ.ㅎ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된건지알고그래라윤기야 ㅜㅜㅜㅜㅜ맴찢 ㅠㅜㅜ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윤기가 오해할만 했던 이유도 곧 나올거에여ㅠㅠㅎㅎㅎ하지만 지금은 맴찢ㅠㅠ
8년 전
비회원139.77
[눈부신]으로 신청할게요! 전 쟈가운 윤기도 좋고 다 좋아요ㅎㅎ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잘 읽었어요.
8년 전
짱짱맨뿡뿡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부신님!!ㅎㅎ
8년 전
독자4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소재가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차가운 윤기를 응원합니다ㅠ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감사합니다ㅎㅎ저도 쟈가운 윤기를 응원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63.41
여주가 좀 더 끙끙대는 걸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쟈가운 윤기는 섹시하니까여...★ 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짱짱맨뿡뿡
끙끙이라니..ㅎㅎ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ㅎㅎ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다시 예전의 민윤기로 돌아오길 빌며ㅜㅜㅜㅜㅜㅜㅜ기다릴게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짱짱맨뿡뿡
투표수로 보아하니 일찍 와야겠네여ㅎㅎㅎㅎ감사합니다!ㅠㅎㅎ
8년 전
독자6
윤기야!!!!! 작가님 안되겠네요.. 사실 제가 늦게 와서 미안해요 이런 좋은글을두고!! 그럼 잠시만요.. 네 제 암호닉은[그리]예요 그리 근데 윤기가 나빠요.. 윤기가 너무 나빠.. 왜 그래야만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사람 마음을 짖밟고 정말 나쁜아이.. 나쁜남자야 하! 진짜 갑자기 윤기가 그러고 되게 당황스럽고 또.. 방송관계자 분들이 아시면 안되지 않을까...ㅎ 민윤지 진짜 쟈가운거 매력심하게 터지네요 제 심장도 터지고 진짜 글 좋아요 사랑해요! 안녕히 주무시고 바잇~!
8년 전
짱짱맨뿡뿡
으악 좋은글이라니 정말 감사해요ㅠㅠㅎㅎ암호닉도 감사합니다!!그리님도 안녕히주무세여!
8년 전
독자7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가슴아파ㅠㅠㅠㅠㅠ분명히 윤기너가 살짝오해한부분이있을거야ㅠㅠㅠㅠ
그런거만든여주도잘못이지만ㅠㅠㅠㅠ한번만 다시생각하고 다시한번기회를줘봐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소재가너무좋아서 진짜빠져들게하는거같아요ㅠㅠㅠ꼼꼼히챙겨봐야겠어요
짱짱

8년 전
짱짱맨뿡뿡
감사합니다ㅠㅠ열심히 쓸게여ㅎㅎ독자님도 짱짱
8년 전
독자8
나닛...? 여주가 뭔가 숨기는 게 있는건가요?? 윤기 넘 차가워ㅠㅠㅠ 이 나쁭 남자야ㅠㅠㅠ 여주가 잘 마무리 하긴 했지만 촬영 때 마다 이러면 방송 관계자가 오해를 하고 찌라시가 생기고....? 헉 그럼 안될텐데;ㅅ;
8년 전
짱짱맨뿡뿡
찌라시는 찌라시를 낳고ㅎㅎㅎㅎ곧 기대해주세여!ㅋㅋㅋㅋ
8년 전
독자9
흐어어엉 우리 여주 ㅠㅠㅠㅠㅠ 윤기찡 여주의 말도 들어봐요.... 윤기도 많이 아팠겠지만 귀막지말고 여주가 아프다고 소리치는데 한번쯤은 귀열고 들어주라 ㅠㅠㅠ
작가님 저 [가온]으로 암호닉신청이요 헿ㅎㅎ

8년 전
짱짱맨뿡뿡
그러게여ㅠ언넝 빨리 여주 말을 들어야할텐데...ㅎㅎ가온님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227.61
헐진짜이런거좋아요ㅠㅠㅠㅠㅠ차갸운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슴이유때문에 다른남자랑바람핀건지ㅠㅠㅠㅠ궁금하서잠이안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슈기]비회원도 신청되죠 ..?
8년 전
짱짱맨뿡뿡
네!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가능한 빨리 돌아올게여ㅠㅠㅎ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짱짱맨뿡뿡
감사합니다ㅠㅠ가능한 빨리 돌아올게여ㅠ
8년 전
비회원67.241
[복동]신청해요!!윤기가왜모진말을했는지이해가됐네요 서로오해하고있는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쟈갑....좀만더쟈가워졌다따땃한윤기로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동님!!ㅎㅎ
8년 전
독자12
윤기는 더 쟈갸워져야해요ㅠㅠㅠㅠ그러다가 서서히 따듯해졌으면ㅠㅠㅠ근데ㅠㅠㅠ여주 무슨사연인지 궁굼하더ㅠㅠ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여주 사연도 곧 알려드려야 하는데 과거를 회상해야하나....고민이 많네여..하핳...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ㅎ
8년 전
독자13
흐어ㅓㅓ 뭘까요?!!! 왜 때문에 이 친구는 참... ㅜㅠㅜㅡㅠㅠㅜㅠ 아 윤기... 아... 좋아여.... 아... ㅠㅠㅠㅠ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ㅋㅋㅋ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짱짱맨뿡뿡
신알신 감사해요ㅠㅠㅠ다음편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ㅎㅎ
8년 전
독자15
윤기 좀 더 쟈가워져야해요!!! 왜냐면 제가 짠내나는걸 좋아하거든요!!ㅋㅋㅋ
슬프고 애절한거 참 져아합니다..허허 자깟님도 져아합니다♡
암호닉 [리베]로 살포시 신청하고 가요~ 다음편도 기다리겠슙니다♡

8년 전
짱짱맨뿡뿡
짠내라니ㅎㅎㅎㅎ저도 리베님 져아합니다♡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6
ㅠㅠㅜㅜㅠㅠㅠㅠㅠ무슨일이잇엇던건가여ㅠㅠㅠㅠ빨리 오해를 풀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으면좋겟네여...다음편도 기대할께요!!!!♡
8년 전
짱짱맨뿡뿡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17
쟈갑지만 해피하게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너무무서워ㅠㅠ쟈가워여 자갸워!!!!!
8년 전
짱짱맨뿡뿡
쟈가워쟈가워ㅋㅋㅋㅋ댓글 감사합니다!ㅎ
8년 전
비회원235.166
작가님 저 [159]로 암호닉 신청 할게여!!!
그리고 민윤기가 나쁜게 아니었네여....ㅎㅎ 아 그런데 쟈갑다ㅠㅠㅠㅜㅠㅜ

8년 전
짱짱맨뿡뿡
159님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곧 따스해질 날이..!ㅎ
8년 전
독자18
으어 작가님 진짜 신박한 소재에다가 겁나게 재밌어요잉ㅎㅎ 신알신하구가용 [민윤기]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짱짱맨뿡뿡
암호닉 깜짝놀랐어욬ㅋ윤기라니ㅋㅋ민윤기님 댓글 감사합니다!ㅎ
8년 전
독자21
이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넹!
8년 전
독자19
여주가 그랬구나ㅜㅜㅜㅜㅜㅜ 윤기가 좀 더 차갑게 굴다가 서로 마음 털어놓고 따뜻해지면 좋갰어요ㅠ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여기서 더 차갑게여..?ㅎ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아 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융기가 그러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융기야ㅠㅠㅠㅠㅠㅠㅠ내가 미ㄹ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해 풀리구 얼른 다시 즇게 좋게 되면 좋겠우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짱짱맨뿡뿡
으하ㅎㅎ댓글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46.180
따뜻한융기보고시퍼요..ㅜㅜ
[태태뿡뿡] 암호닉신청이요

8년 전
짱짱맨뿡뿡
암호닉감사합니다 태태뿡뿡님ㅋㅋㅋㅋ곧 따스븐 윤기 데려올게여!ㅎ
8년 전
독자22
아 윤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들어보라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가 널 두고 어떵게 바람을 피니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너무 쟈갑게ㅜ대하지말라구... ☆★ 니가ㅜ자꾸 그러면 내 가슴이ㅇ마이 아퐈.. ★☆★☆★☆
8년 전
독자23
어떤 이유가 있었는진 모르지만 윤기도 그렇고 여주도 그렇고 많은 상처를 받았군요ㅜㅜ 어서 오해를 풀고 다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ㅜㅜ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요ㅜㅜ 윤기 너무 쟈가운 남자야... 무섭게...... 맴찢하는 순간이 많네요ㅜㅜ
8년 전
독자24
윤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어어엉ㅇ..마음이 아푸네여 여주도 뭔가 사정이있는것 같은데 얼른 다 풀었으면 졓겠어요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5
ㅜㅜㅜㅜ여주도짱이더ㅜㅜ굴하지않도ㅠ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아 대박 진짜 민윤기 너무 너무 해... ㅠㅠ....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년 전
독자27
아 진짜 레알 쩔... 이때까지 봤던 작품 중 탑 3안에 들어가는 거 같아요ㅠㅠ 진짜 대박...
8년 전
독자28
혹시 bgm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몰입도 더 잘 되는 거 같아요!
8년 전
짱짱맨뿡뿡
Pixie Lott- when you were my man 입니다!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9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ㅠㅠㅠ
8년 전
독자30
윤기가 나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여주가 바람을... 근데 여주도 그때 뭔 일이 있었나봐요ㅠㅠㅠㅠ 빨리 둘이 풀었으면!!
8년 전
독자31
윤기야ㅠㅜㅜㅠㅡ그러지마ㅠㅜㅜㅜ둘이 다시 잘됐으면 좋겟어요ㅠㅜㅠㅡ안타깝다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32
윤기의 오해가 없지않아 있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잘 해결더ㅣㅆ으면 좋겠어요 이기회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여주도 뭔가 사연이있는거같은데 어서 화해했으면
8년 전
독자34
쟈가웠다가 다시 예전 민윤기로 돌아왔으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아윤기무서워....역시복수를품은남자가무섭군요ㅠㅠ
8년 전
독자36
대체 뭔 일이 있었던 고야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웅ㅇ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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