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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다각] 아홉수 일곱남자의 운 사나운 로맨스 3화 | 인스티즈

 

아홉수 소년

아홉수에 빠진 마음만큼은 소년인 29세 남고동창 일곱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

김탄소(치환인물&여주) - 7명 다 각기 다른 여인들 

 

 

 

 

 

 

 

 

 

 

 

 

-(단톡방) 2015 아홉수의 해-

150301 11:00pm ~ 150302 2:10am

 

 

[잠이 안와 어떡해ㅠㅠㅠㅠ -태형]

 

 

[뭐 임마 빨리 자 -호석]

 

 

[싫은데 싫은데~ 나 박카스 먹었는데~ -태형]

 

 

[아 좀 자라 나 내일 출근이라고 -지민]

 

 

[난 잔다 다들 닥쳐주면 고맙겠네 -남준]

 

 

[쟤 좀 재우고 가줘 -호석]

 

 

[그냥 탈퇴시켜 -남준]

 

 

[너나 탈퇴해라 -태형]

 

 

[지금 너 안자면 아가들이랑 놀면서 잘껄? -석진]

 

 

[다들 코 자요 내일봐~ -태형]

 

 

[에휴 자 얘들아 알지? 하나 둘 셋 -남준]

 

 

[미친놈 -호석]

 

 

[미친놈 -지민]

 

 

[미친놈 -정국]

 

 

[미워! -태형]

 

 

 

 

 

 

 

 

 

 

 

 

 

 

 

 

 

 

 

 

 

 

 

[방탄소년단/다각] 아홉수 일곱남자의 운 사나운 로맨스 3화 | 인스티즈

-김석진-

굳이 다친 손을 흔들며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는 탄소를 보니 한숨이 나왔다. 물론 다쳐서 걱정되는 마음도 있지만 셰프 견습생이 아무리 요리를 지금 당장은 안 한다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다치면 어쩌자는 건지 싶었다. 다치면 지만 손해인걸 모르는 건지. 바보같이 착한 모습만 보여서는 안 된다고 누누이 말했건만. 가끔 주방에서 들리는 오너님의 한숨소리의 원인이

자기 때문이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참.. 말해줄 수도 없고.

 

 

 

 

“빨리 따라와 연고 바르게”

 

 

“정말 괜찮은데.. 그럼 이것만 끝내구요!”

 

 

“...그럼 나 옷 갈아입고 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예! 알겠습니다”

 

 

 

 

바보같이 헤실헤실 웃으며 밀대를 미는 모습을 보니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근데 약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얼굴을 보니 뭔가 수상한데. 암튼 그건 그렇다 치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가 보니 언제 청소를 끝낸건지 저번 주에 잠깐 들렀을 때의 탈의실과는 차원이 다르게 깨끗했다. 몇 년 째 변하지 않는 탄소의 향기도 은은하게 나고 있었다.

나중에 한번 오너님께 칭찬을 살짝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김석진이라고 적힌 캐비넷으로 다가가니 작은 쪽지가 붙어 있었다. 귀여운 분홍색 곰돌이 모양의 메모지였다.

 

 

 

[김셰프님 오늘 저랑 같이 선배 아홉수의 첫 저녁 어때요?]

 

 

 

작고 아기자기한 글씨체의 이런 쪽지를 몇 년이나 봐왔지만 여전히 그냥 귀엽기만 한건 왜일까. 얼굴도 처음 저 친구를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고 성격도 저만하면

괜찮은데 이상하게 처음부터 탄소는 항상 나에겐 여자로 보이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이런 쪽지를 보고 설레거나 뭐 그런건 전혀 없다. 근데 또 이상한건 이런 쪽지가 질리지도 않는다.

몇 년이나 이런 데이트 신청을 받아왔는데도 질리지가 않았다. 오히려 없으면 섭섭한 정도?

 

 

 

 

하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쪽지를 고이 접어 셔츠 앞주머니에 넣고 아무렇지 않은 척 탈의실에서 나와 연고를 챙겨 탄소에게 다가갔다.

오랜만에 출근인데 이른 아침부터 청소를 열심히 한 탓인지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발소리를 죽이고 살짝 어깨를 건드리니 탄소가 눈을 천천히 떴다. 피곤하겠지.

 

 

 

 

“탄소야”

 

 

“...네? 아 선배..”

 

 

“손 줘봐 연고 바르게”

 

 

“선배”

 

 

“어?”

 

 

“선배 쪽지는 봤어요?”

 

 

“...응”

 

 

“대답은?”

 

 

 

오늘도 어김없이 똑같은 대답을 해야겠지

 

 

 

“...미안ㅎ..”

 

 

 

 

그 때 탄소가 잡고 있던 손가락을 뿌리치고 내 손을 꼭 잡고 가까이 다가왔다. 가까운 거리에 놀란 내가 황급히 탄소의 손을 뿌리치려던 찰나

 

 

 

 

“둘이 연애하냐”

 

 

망했다. 첫 출근부터 엄청 깨지겠네.

 

 

 

 

 

 

 

 

 

 

 

 

 

 

 

 

[방탄소년단/다각] 아홉수 일곱남자의 운 사나운 로맨스 3화 | 인스티즈

-민윤기-

청소를 마치고 시계를 보니 벌써 4시다. 오랜만에 열심히 몸을 움직였는데도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았다. 냉장고를 열어봐도 막상 해먹을 것도 없고. 소파에 털썩 앉아 가끔은 이럴 때 누군가가 같이 있어줬으면 싶지만 막상 상상해보면.. 으으 별로야. 박지민이 우리집에서 요리를? 분명 ‘윤기야? 윤기야! 민윤기!’를 수십번을 외치며 안 그래도 가난한 살림살이인데 냉장고를 다 털어 버릴지도 모른다. 그래 안 돼 불이 날지도 모르고. 석진이면 또 몰라. 그렇다고 여자는.. 왠지 모르게 여자는 상상이 잘 안 된다. 우리집에 여자랑 나 단둘이? 하도 연애를 안 한지 오래되서 그런걸까 그런 모습이 묘하게

낯설었다. 그렇다고 남자를 좋아하는 건 더더욱 아니지만.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문득 저 멀리 책상의 달력을 보니 내일이 월요일이다. 맞네 그러고 보니 내일 출근하는 구나. 아, 자택근무할 때가 좋았는데. 2년 전까진 집에서 근무를 했었다. 그 때 작업실을 만든거고. 그래서 그런지 애들을 보면 참 존경스럽다. 특히 병아리반 김태형. 애기들을 싫어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일 그렇게 애기들에게 둘러싸여 육체노동을 하기엔 내 체력과 정신력이 받쳐주질 않는다. 지난 명절 조카 2명을 돌보다 이틀동안 앓아누운 것만 생각하면 역시 가정을 꾸리고 아빠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단 걸 느끼곤 한다. 태형이 이 자식은 여자만 생기면 완벽한데. 아니지 내가 태형이를 걱정할 때가 아니구나.

 

 

 

멍하니 소파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길 한 30분째, 얌전히 의자에 나랑 같이 앉아 배터리만 축내고 있던 휴대폰의 진동소리가 조용한 거실을 울렸다. 마침 심심하던 찰나 왠지 모르게 반가운 마음에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졸업을 하고 사회로 나가면서 거의 연락을 안 하고 지내던 대학시절 동창이었다. 이녀석이랑도 참 친했었는데. 피식 웃음을 지으며 왠일로 연락을 했나 싶어 서둘러 문자를 확인해본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문자엔 제일 먼저 아까 사진 속 니 이름이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문자에 적힌 글자 하나하나가 다 따로 움직여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보였다.

너무 오랜만에 보이는 너의 이름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하얘지는 머릿속을 겨우 정리하고 당장 녀석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거짓말

 

 

 

 

“어, 그래 윤기야”

 

 

 

녀석의 밝은 목소리가 그 문자가 꿈이 아닌 현실임을 더 크게 자각하게 했다.

 

 

 

“진짜..진짜야?”

 

 

“본 그대로야 내가 보낸 그대로..”

 

 

“정말 이거 진짜 맞냐?”

 

 

“그래 이거 김탄소 번호야”

 

 

 

 

녀석의 말을 채 다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너무 놀라서 너무 당황스러워서 근데 한편으로는 너무 기뻐서. 녀석의 문자에는 탄소와 연락이 닿았는데 날 한번 보고싶어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꿈이 아닐까 싶어 다시 문자를 확인해봐도 세수를 하고 또 봐도 머리를 때리고 다시 봐도 여전히 김탄소의 번호와 녀석의 문자 내용은 변하지 않고 내 눈동자에 가득 담겼다.

 

 

아까 작업실에서 찾은 사진이 떠올라 미친놈처럼 작업실로 달려가 책꽂이 깊숙이 숨겨 두었던 책을 다시 꺼내 사진을 손에 쥐었다. 아까와는 다른 기분, 다른 무게감이 느껴졌다. 고작 작은 사진 한 장이 이렇게나 무겁고 소중할 줄이야. 너와 찍은 사진은 방금 전 청소하면서 봤던 느낌과는 차원이 달랐다. 더 생동감있고 사실감있게 다가왔다. 멀어진 추억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아까 잘 지내냐고 물어봤었는데 정말 잘 지내고 있었구나 정말로.. 다행이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며 과거 너와 갔던 여러 곳들이 떠올랐다.

 

 

잊으려고 그토록 노력했던 일인데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역시나 겨우 사진 한 장에 추억들이 널 잊지 못하고 쏟아져 나왔다. 집에서 쉬자며 투덜대는 내 손을 잡고 올라갔던 동네 뒷 산을 정복하고

정상에서 외치던 너의 메아리. 여름 방학 전날 미리 떠나자며 동아리 모임 약속을 멋대로 취소하곤 놀러갔던 바닷가, 낮엔 햇살이 뜨거웠고 같이 놀던 바닷물은 시원했던 그 때,

밤바다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너의 손을 잡고 거닐었던 모래사장의 촉감도 다 기억난다.

 

 

 

“미치겠다 김탄소”

 

 

 

 

이런 날 눈치챘는지 얌전히 있던 휴대폰이 한 번 더 울렸다. 그리고 도착한 문자는 사막같던 내 마음도 울렸다.

 

 

 

 

[오랜만이다 윤기야 나 김탄소야 나 까먹은 건 아니지?]

 

 

 

 

내일 출근은 글렀다. 김탄소 너 때문에

 

 

 

 

 

 

 

 

 

 

 

 

 

 

 

 

 

독자님들 아홉수로 먼저 찾아뵙게 되어서 미안해요  이번 주말을 이용해 꿀FM을 마무리 짓도록 노력할께요!

항상 감사하고 또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

 

(앞에 짧은 썰같은 건 반응 좋으면 계속 매회마다 넣을꺼에요! 신사의 품격 드라마 보신 분은 알텐데

드라마 시작 전에 그냥 짧게 그냥 에피타이저처럼 일화같은 걸로 풀께요~)

 

 


암호닉 = 사랑

〈!--StartFragment-->

김남준 민윤기 봄 현지 늉기 노래 들레 디즈니 짱구 브이 꾸울 윤아얌 하늘 꿀만두 예워아이니 단거 카누 알라 민트 초딩입맛 양념 애기무당 작가님1호팬 꿀귀 모즈

가온 태태야 명언 레몬 눈설 은 뽀로롱 범블비 누텔라 린봄 알비노포비 츄파춥스 태태뿡뿡 뀨뀨 침침맘 크롱 꾸미기 론 패디과 벚꽃 린슈가 펜잘규 930309 오름 내달걀 소녀 가리

침을태태 횰리 뽀로로 맑공 태권브이 윤기모찌 망고 골드빈 눈부신 바나나우유 이불킥 바닐라슈 숨숨 모기 됴종이 정콩국 마끼 영국 배추 반지 두둥 바람민 마름달 어색하진

다홍 하루 7인7색 1600 꾹블리 찹쌀떡 태태이즈뭔들 핫초코 비비빅 주지스님 정수정 룰루냥냥 남융 밍뿌 미니슈 연 슙디 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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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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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설레쟈나요ㅠㅠㅠ 아홉수라니까 아홉수소년에서 형제별로 나온 기억이 나네요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호우 1등댓글! 고마워요 아홉수 드라마를 아직 안보긴 했는데 곧 모려구요! 도움 될 거 같아서요!
9년 전
독자3
되게 안좋은일 엄청 많이 일어나지만 결국 다들 나름 좋게 끝나요! 꽤 재밌는것같아요!!
9년 전
슈팅가드
오! 고마워요 나중에 한번 볼께요
9년 전
독자2
맑공이에요! 차차 아홉수의 저주가 풀릴 실타래가 나오는건가요? 우리 여주듫ㅎㅎㅎㅎㅎ 조금밖에 안나왔지만 나중에 설렐준비를 지금부터 해도 되겠죠?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슈팅가드
최대한 맑공님이 설레실 수 있게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아 빠이팅.
9년 전
독자4
린슈가에요!
첫추천! 흐흐 기분이 좋네요
윤기한테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궁금해지고 친구들한테는 또 어떤 인연들이 찾아올지 무척이나 기대돼요 두근듀ㅅ근

9년 전
슈팅가드
오늘도 첫추천을ㅠㅠ감동입니다 그러게요 쓰면서 저도 궁금해지는 이 글..
9년 전
독자5
꾹블리에요ㅠㅠㅠ말하신대로 에피소드같은 앞에 짧은 일화들 너무 좋아욬ㅋㅋㅋㅋ 우정이깊어보이고 보기좋아욯ㅎㅎ 석진오빠...설래여...ㅜㅜㅜㅜㅜㅠㅠㅠㅠ물론다..ㅜㅜㅜ
9년 전
슈팅가드
제가 신사의품격을 하도 감명깊게 봐서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참 못말려요 호호
9년 전
독자6
눈설이에요! 아.. 아.... 애들아... 정말..... 와....... 김석진 나빠.. 감정을 느껴 보라고..! ㅠㅅㅠ 윤기쓰 정말 보고싶었나봐요.. 하..
9년 전
슈팅가드
석진이의 철벽을 저는 응원합니다 왜냐면 뭔가 매력적이에요 저 얼굴에 철벽이라니.. 눈설님 오늘도 고마워요!
9년 전
독자7
잉잉잉 잉잉잉 (ㅠㅠ) 벚꽃이에여
좋잖아여! 앞에 애들끼리 조잘조잘 좋아여♥ 얼른 스물아홉 방탄이들이 연애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봅니다 ㅎㅅㅎ 작가님 건강하세요! 왜냐면 오래 오래 보고싶어서 ☞☜

9년 전
슈팅가드
어머 저 어제 병원갔다왔는데 고마워요 힘난다! 아자아자
9년 전
독자8
숨숨이에요!!

허류ㅠㅠ너무좋아요ㅠㅠ진짜ㅠㅠㅠ각자의이야기를보여쥬며 또같이있는모습을보여주고ㅠㅠㅠ진짜ㅠㅠ너무좋아요이런분위기 작가님제사랑먹어요 진짜ㅠㅠㅠ♡♡♡사랑해요진짜

9년 전
슈팅가드
이렇게나 저를 사랑해주시다니! 엄청 힘이 불끈불끈 나네요! 와우 좋아요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비회원0.225
바람민입니다! 으... 오늘도 애들한테 심장어택당하고 갑니다 ㅠㅠ 작가님 사랑해용ㅠㅠㅠ♥
9년 전
독자9
론이에요!!! 아 윤기야ㅠㅠㅠㅠㅠ윤기가 여주를 진짜 많이 좋아했나봐요ㅠㅠㅠㅠㅠ문자하나로 저렇게 좋아하다니ㅠㅠㅠㅠㅠㅠ힘내라 윤기야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가요!
9년 전
슈팅가드
순애보는 늘 바람직하죠! 물론 저의 생각이랍니다! 론님 오늘도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0
주지스님이에요!
허루ㅜㅜㅜㅜ작가님 짱이에여...이번회는 윤기가 절 죽이네여..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수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주지스님님도 짱이랍니다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1
디즈니예요 알림 뜨자마자 와서 1등할려고 했는데ㅠ 엄마 팩 붙여주고 오니ㅋㅋㅋㅋㅋㅋ 효도하고 와서 조금 늦었어여~~ 석진이네 그녀는 귀엽네요ㅎㅎㅎㅎ 그냥 한번쯤 같이 밥먹어주지ㅠ 언제쯤 석진이가 데이트신청 받아들일까요? 윤기의 그녀는 윤기에겐 되게 애틋한 존재인거 같아요~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그리워하던 존재네용ㅠ 둘의 과거가 궁금해져요~~ 오늘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슈팅가드
디즈니님! 오늘도 반가워요! 어머니 팩 붙여드리고 오셨군요 효도쟁이! 오늘도 이쁜 댓글 감사해요 다음글에서 뵈요!
9년 전
독자12
핫초코예요~융기야ㅠㅠㅠ정말ㅠㅠㅠ왜 별거 한것도없는데 설레니.... 석지니는 왜 철벽을 치고 그래 엉? 어장이야? 없으면 서운한데 별로 하고싶지않고? 나쁜남자네ㅠㅠ
9년 전
슈팅가드
아마 앞으론 나쁜 철벽이 아닌 허술한 철벽의 행진을 보여드릴께요!
9년 전
독자13
으아 작가님ㅠㅠㅠ윤기꺼 너무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암호닉받으시면 [민트]로 신청할게여ㅠㅠ
9년 전
슈팅가드
혹시 민트라는 암호닉 예전에 꿀fm할 때 신청하신적 있으신가요?
9년 전
독자14
헐 네 아 그대로 쓸수있는거예요?
9년 전
슈팅가드
글에 암호닉 정리해놓은 거에 있을거에요! 민트님 내가 기억하고 있으니까
9년 전
비회원154.74
슙디에여ㅠ 아구 저는 작가님이 찾아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ㅠ 근데 이렇게 좋은글까지 써주시니 저는 여기가 오늘 누울자리인가 보네요ㅎㅎ 석진이에이어서 오늘은 윤기까지 나왔네여 근데 석진이가 여주를 여자로 안 본다니..보는 제가 다 맴찢ㅠ
9년 전
비회원140.187
[흑슙흑슙] 암호닉 신청될까요??ㅠㅠ 석진이글도설레구 융기 글도 기대되네요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 (아 민피디글도 기대할게요♥♥)
9년 전
슈팅가드
신청완료! 기대해주신다니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5
윤기모찌얘요! ㅜㅜ으ㅏ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님 윤기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엉ㅠㅠㅠㅠㅍㅍㅍㅍ
9년 전
비회원141.8
골드빈이예요!!! 아홉수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 다 좋아요 진짜 하나하나 다 퍼펙트하네요 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16
우앙우앙 석진이 철벽 ㅠㅠㅠ 한번만 여주랑 밥 먹어주라 ㅠㅠㅠㅠㅠ 윤기랑 여주랑은 무슨 사이였을 지 궁금해지네요!!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독자17
헐......석진아 데이트신청받아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 여주 관계가 매우궁금햐요ㅠㅠㅠ좀만기달려보면 나중에 알려주시겠죠???ㅎㅎ 그리고 암호닉 받으시면 [룰루냥냥]으로 신청할께요!
9년 전
슈팅가드
저번에 신청 받은 거 같은데! 위에 확인해보세요 있을거에요!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8
으휴ㅠㅠㅠ진짜듣고보니신품같다ㅠㅜㅜㅜ석진이는데이트고만좀받아주고윤기는ㅠㅠㅠㅠ그냥축하혀ㅠㅠ
9년 전
독자19
오오!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ㅜ묘사를 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ㅠㅠ 아침부터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ㅜㅜㅡㅜㅜㅜㅡㅜ윤기랑석지니ㅜㅜㅜㅜ설레요ㅜㅜㅜ아침부터설렘사하고갑니다..(주금)
9년 전
독자21
마끼에요ㅠㅠㅠ윤기오빠가 저러는 모습이 많이 색다르네요! 그리고 석진오빠 진짜 제 주변엔 저런 쉐프 어디 없을까요ㅜㅜㅠ현장엔 없겠죠ㅠㅠ오늘도 잘 보구갑니당!
9년 전
독자22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ㅜ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 그런마음이면 관심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윤기야ㅜㅠㅠㅠㅠ사겨라갸유ㅠㅠ
9년 전
독자23
꺄룰입니다 퓨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앙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에피소드 좋어요좋아❤️오늘도 재밋게 보구가요~~
9년 전
독자24
윤기랑 석진이은 이제 슬슬 진행을 하겠군요!! 빨리 다른 멤버들도 솔로에서 탈출해야 할텐데 ㅠㅠ
9년 전
독자25
바닐라슈에여...와우 석진아 막 손다친거 걱정해주고ㅜㅜㅜㅜ감덩이야...그래도 데이트 신청은 받아달란말야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윤기랑 뭐 막 그른긍가
9년 전
비회원168.233
브금뭐예요?
9년 전
독자26
오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와..!
9년 전
독자27
김석진ㅠㅠ데이트 좀 받아주지.....ㅠㅠㅠㅠ민윤기는 진짜 말투부터가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현지] 우어!!!!!!!!!!윤기!!!!!!!!!!!!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만나는건가요?!?!?!?! 그런건가요!?!??!?
9년 전
독자29
이런거완전좋어요ㅠㅠㅠㅠㅠㅠㅠ저암호닉신청[박지민]으로신청할께요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고마워요! 암호닉 신청완료
9년 전
독자30
아 헐 뭐야 뭔데 내 심장이 이렇게 진정을 못하지..
아 진짜 너무 설렌ㅇ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 뭐 윤기야 뭔데 뭐떄문에 여주를 만ㄱ 어 ㅠㅠㅠㅠㅠㅠ막 못잊어ㅠㅠㅠ

9년 전
독자31
끄앙ㅜㅜㅜㅜㅜㅜㅜ애들의 아홉수를 핑크빛으로~~~~~?
아 그나저나 저의 남자친구는 어딧는걸까요?카페거리를가도 핫플레이스라는곳을 가봐도 저는 혼자..흐규흐규ㅠㅍㅍ애들도애들이지만 저도 참..눈물..(울뛰)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식들ㄹ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 나 왜 자꾸 거절?
9년 전
독자33
와웅 드디어 윤기의 그녀가 나왓네요!! 그리고 석진이 마음을 잘 알아차려야 할텐데ㅠㅠ 첫출근부터 깨지다니 안타깝네여 ㅋㅋ 귀엽기만한게아니라 쪽지가없어서 서운할정도면 이제 감정알아차리는 일만 남은거 아닌가여??
9년 전
독자34
와 처음읽었는데 와 진짜재밌어요 오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 ㅠㅠ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다홍이에요! 으아 쓰차 걸려서 한동안 댓글을 못 달아서 너무 화가 났었는데 이렇게 아끼고 아끼다가 글 보고 댓다니까 기분 너무 좋네요ㅠㅠㅠㅠ다음글도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9년 전
독자36
김남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늦게나마 정주행중입니다ㅠㅠㅠㅠ역시설레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다다른이야기지만아홉수라는공통점...정말재밌어요
9년 전
독자38
석진이 알게모르게 철벽...ㅜㅜㅜㅜ부수고싶네요
9년 전
독자40
와...아홉수의 시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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