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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여러분너무심심하고이동중일땐어떻게하세요 1 아어지러운봄 06.03 13:51
제가귀엽다는걸설파하고다니는데요 12 아어지러운봄 06.01 00:41
오늘은묵언수행을할겁니다 1 아어지러운봄 05.31 15:59
오늘인상적이었던일을말해주시면감상평을드림 10 아어지러운봄 05.31 05:50
별거아닌걸로자웅을다퉈볼사람 17 아어지러운봄 05.31 05:29
혼뻘필이에요하트받고가요 64 아어지러운봄 05.31 05:05
알바를끝내고데바데를하다가사담을들어왔습니다 1 아어지러운봄 05.31 05:02
타인에대한배려에대해서생각해봅니다 4 아어지러운봄 05.30 06:14
저도친구뻘필하고싶은데이걸혼뻘필로글을쓰는이유는 24 아어지러운봄 05.30 02:38
왜두시예요?두시니까하트드릴게요 7 아어지러운봄 05.30 02:07
하트 뿌려요 14 아어지러운봄 05.30 01:55
일하는사람은아름답습니다 17 아어지러운봄 05.30 01:54
집떠나면개고생이다 1 아어지러운봄 05.28 07:12
휴식은필요합니다 9 아어지러운봄 05.25 20:04
저는잇프피에요ISFP 5 아어지러운봄 05.25 11:55
나는결국지금도깨어있다 2 아어지러운봄 05.25 11:39
나도이제죽어간다... 4 아어지러운봄 05.25 08:04
개좋아? 54 아어지러운봄 05.25 05:43
혼뻘필이재현친구에대해서 1 아어지러운봄 05.25 04:36
저는그냥집에서사는게좋아요 11 아어지러운봄 05.25 03:57
우리노추합시다좋으면하트도드림 12 아어지러운봄 05.25 03:50
거샹궈를시켰는데 24 아어지러운봄 05.25 03:04
하트드릴게요 52 아어지러운봄 05.25 02:47
심심하면놀러오세요진짜아무말잘해드릴수있거든요 11 아어지러운봄 05.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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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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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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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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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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