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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취방에 올렸었는데 다시 보니 쓸만한 거 같기도하고 해서.. 여기에 끌올!헤헿

진심 핵오글... 판타지 못 보는 정들 나가줘... 나도 나가고 싶다...



 

 


 



*세계에는 아이테르(æther)라는 대륙이 있었다. 이는 천공이라는 의미이며 신들의 거처라는 뜻이다. 선선한 바람과 비옥한 토지는 인간들에게는 축복이었고 곧 축복의 땅이라 불리었다. 아이테르의 황제는 백성들을 사랑으로 다스렸으며 그에 부응하여 백성의 그에 대한 신뢰는 하늘을 찔렀다. 정치는 황제를 중심으로 총 세 가지의 부서가 일을 나누어 맡았다. 첫 번째로 오늘 날의 군대라고 할 수 있는 아르도르(ardor), 두 번째로 실질적인 정치 기관인 겔라티오(gelátĭo), 마지막으로 철학과 종교 및 문화를 담당하는 테라(terra)까지 이 세 부서는 서로를 믿고 따르며 발전해나갔다. 각 부서에 임하고 있는 자들은 저마다 그에 알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오늘 날까지 지속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도르의 수장이 아이테르의 중심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겔라티오와 테라가 힘을 합쳐 그들에게 맞서 싸웠다. 전쟁이 발발한 지 200년이 되었을 때 아이테르의 황제는 먼 훗날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거대한 대륙을 각기 다른 세 등분으로 가르고 그 자리에서 부서진다. 그의 잔해는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으며 그저 현재 세 나라의 중심이 된 그 자리만 그대로 보존해있을 뿐이다.





 

 


 




[아르도르 ardor -화염 ]

Alberto Mondi

불의 나라, 무력의 땅.

아르도르는 대장장이들이 모여사는 집성촌이 발달했으며 아이들은 10세가 지나면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한다. 백성들은 검투 관람을 즐기며 상대방의 목숨을 가져갈 때까지 계속되는 검투는 아르도르의 상징이다. 왕궁에서의 검투사들은 직업 군인의 바로 아래 신분이나 그렇지 않은 자들은 계급 피라미드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다. 이는 노예와 마찬가지로 취급한다.


Samuel Okyere

Julian Quintart

James Hooper

Daniel snoeks



 

 

 




[겔라티오 gelátĭo -빙결 ]

Belyakov Elijah

얼음의 나라, 심판의 땅.

세 나라 중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으나 얼어붙은 대지는 농사에는 부적합하다. 체계적인 교육과 정치로 모든 백성이 고등 교육을 받는다. 또한 척박한 토지인 만큼 그들 고유의 문화가 발달 되어 있으며 가장 추운 시기에는 대대적인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낮은 출산률 대신 높은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전히 발전해나가고 있다. 공업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계급이 가장 뚜렷하다.


Terada Takuya

Jang yu an

Guillaume Patry

Tyler Rasch



 

 

 




[테라 terra - 대지 ]

Sujan Shakya

생명의 나라, 현자의 땅

가장 작지만 비옥한 토지 덕분에 백성들 모두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저마다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종교가 발달한 테라에서는 세 달에 한 번 종교 행사가 열리기도 하며 이들이 궁극적으로 따르는 신은 옛 아이테르의 황제이다. 테라의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있는데 모든 백성들은 이 나무를 신성시 여긴다. 역대 가장 어린 왕은 언제나 세 나라의 협력을 도모하려 노력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


Daniel Lindeman

Blair Richard Williams

Robin Deiana



 

 


 




*1년에 한 번 세 나라가 함께하는 추모식이 열린다. 이는 아이테르의 황제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이며 매 년 각 나라가 순서대로 개최한다.

*혼혈아는 하프라고 부른다. 이들은 대개 3세가 되기 전에 사망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알지 못하나 기운의 충돌이라 추측할 뿐이다.

*인류의 수명은 평균 300세이다. 그만큼 수정은 까다로우며 출산은 고통스럽다. 때문에 월등한 출산률은 보이지 않는다.

*세 국가의 합의 하에 모든 언어는 아이테르의 언어로 통일한다.


 

 


 




세계관은 이러하고 ...

대강 내용은! 테라 중심이긴 한데, 주인공은 블레어얌. 꺄항 레어얌 ^^! 블레어가 바로 아이테르 황제의 후손이야. 블레어는 테라의 나무에서 태어났어. 수잔의 아버지, 즉 선대 왕이 죽기 전에 찾아간 나무에서 블레어를 내려준거야. 왕은 시종에게 아이를 바르게 키우라고 시키지. 블레어를 포함해서 모두는 블레어가 시종의 아들인 줄 알아. 꺄항. 블레어는 무럭무럭 자라서 옆집 사는 다니엘 아저씨랑 탱자탱자 노는 걸 제일 좋아하는 소년이 되지. 다니엘은 사실 겔라티오와 테라의 하프야. 뜻하지 않은 임신에 다니엘의 어머니는 다니엘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어. 그러나 다니엘은 죽지 않았디! 왜냐면 양쪽의 능력을 모두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야. 다니엘이 하프라는 사실을 아는 건 어머니, 블레어, 블레어의 가족들 그리고 수잔밖에 없어. 어린 블레어가 총총 통나무집인 다니엘의 집으로 놀러오면 다니엘이 웃으면서 손 위에 얼음을 만들어서 보여주며 놀아줘. 아무래도 블레어한텐 모든 게 신기하니까. 테라 얘기는 이쯤하고 전체적인 줄거리로 넘어가면, 전세계에 흐름이 바뀌기 시작해. 아르도르에서는 전쟁을, 테라에서는 통일을 준비하고 있어. 아르도르에서는 수천 년 전 전쟁을 일으켰던 자신들의 조상을 숭배하며 그의 뜻을 따르려하지. 그리고 겔라티오는 두 나라 모두를 흡수 통일 하려 해. 테라는 평화 통일이지. 어쨌든,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블레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야. 물론 지금이야 천진한 아이지만 블레어의 존재를 알게 된 아르도르와 겔라티오에서는 블레어를 납치하기 위해 안간 힘을 쓰지. 왜냐면 아르테르의 황제는 세 가지 힘을 모두 다루었거든. 그리고 아마 세차게 전쟁할 때 블레어가 각성하겠디? ^^!




 

 


 





-연재하고 싶은데 너무 장황하고 스케일이 크며 오글거려서 못해먹겠음. 클리셰도 쩌는디 하

-난 겔라티오가 젛다.. 사실 로빈도 겔라티오였는데 인원초과로 옮김 엉엉 ㅜㅜㅜㅜ 새 멤버 넣기에는 한 명만 넣긴 뭐하고 다 넣기는 귀찮고 ㅠㅠㅠ

-블레어가 주인공인 건 뭔가 모험을 떠나는 소년 이미지로 제격인 듯.

-아르도르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쩔어서 알베 부인이 줄을 설 걸

-샘은 검투사. 근데 동생들 먹여살리려고 제 발로 검투사가 되어서 왕궁까지 들어감 꺄 머시쪄

-왕끼리 만나면 신경전 쩔 듯. 알베는 대놓고 으르렁대고 일랴는 무시하고 비꼬고 수잔은 ^^; 나이 100씩은 먹은 아저씨들끼리 왜구래염ㅎ

-각 나라들 이미지는 메이플...ㅎㅎㅎ 말 안 해도 알겠져

-꺄항 저 중2병 돋는 나라 이름들은 전부 라틴어예여 있어보이려면 라틴어져! 원래 그냥 불의 나라 물의 나라 하려고 했는데 이러면 사극 같자나여

-내가 적긴 했어도 내가 안 좋아하는 류의 판타지인 건 함정

-패널들 영어 표기 틀려도 난 몰라...

-컾링은 음 뚜렷하게는 없고 뭔가 일랴가 레어 잡으려고 자기 종족 하프인 다니엘 인질로 잡아서 고문하고 직접 나서서 능욕하고 그랬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당연히 레어는 총수 ㅎ 아르도르 가서 군인들한테 당할뻔 할 듯 수잔은 알게 모르게 레어 아끼고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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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160
이글 진심취향탕탕이다 다음편 기대할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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