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톡에 살아 숨 쉬는 인피니트 오빠들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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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우현 오빠 여기 있습니다, 예림아. 8년 전 글쓴이 오, 오빠다...! 오빠 덕분에 행복한 저녁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빠 저녁은 맛있는 거 먹었어요? 8년 전 독자4 예, 전 맛있는 거 챙겨 먹었지. 예림이는 뭐 먹었습니까, 자랑 좀 해 봐. 8년 전 글쓴이 어, 점심엔 친구가 돈가스 사줘서 돈가스 먹었고요 저녁에는 딱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샌드위치 먹었어요. 많이 안 먹을 거라고 친구한테 당당하게 말해놨는데 먹다 보니까 벌써 3개째 먹고 있더라고요. 친구가 돼지 보듯이 바라봤... 오빠는 뭐 먹었어요? 8년 전 독자7 ㅋㅋㅋ 오구, 귀엽네. 맛있게 먹었으면 된 거지. 오빠는 밥 잘 챙겨 먹는 사람 좋아한다. 오늘 저녁으로는 갈비찜 챙겨 먹었고. 8년 전 글쓴이 7에게 전 너무 잘 먹어서 탈인데요... 오빠가 밥 잘 챙겨 먹는 사람이 좋다고 하면 저 하도 먹어서 나중엔 굴러다닐지도 몰라요. 오빠는 엄청 맛있는 거 먹었네요. 오빠가 고기 먹었다니까 갑자기 고기 먹고 싶다...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어요?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동글동글 해져서 이곳저곳 굴러다녀도 예쁠 것 같은데. ㅋㅋㅋ 그냥 하루하루가 똑같은 레파토리지 뭐. 특별한 일 좀 생겼으면 좋겠네. 오늘은 예림이 만났으니 조금은 특별한 하루인가. 8년 전 글쓴이 9에게 저 진짜 굴러다니면 오빠가 잡아주는 걸로. 저 만나서 특별한 하루라니 가, 감동입니다... 저는 오빠 만나서 엄청 특별한 하루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아, 저 오늘 진짜 특별한 하루 보냈어요. 오늘 수업 시간에 한 번도 안 졸았...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엄청난 발전입니다. 오빠가 축하해주세요.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ㅋㅋㅋ 우쭈. 잘 했어. 계속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안 졸고 수업 듣는 습관이 길러질 거다. 내일은 대체 공휴일인데 뭐 할 예정이냐, 예림아. 8년 전 글쓴이 12에게 사실 3교시에 정신이 나갔다 들어왔다 비몽사몽 하긴 했어요... 그래도 수면을 취하진 않았으니까...! 아, 내일 공휴일이에요? 제가 사실 외국에 살아서 내일도 열심히 학교 가서 공부해야죠. 오빠는 뭐 하실 거예요?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외국 사는구나. 어디에 거주하고 있냐, 조금 멋있어 보이네. 오빤 내일 학교 간다. 공휴일 그딴 거 다 필요 없어. 8년 전 글쓴이 15에게 거주라고 하니까 엄청 멋있어 보이는데 그냥 기숙사에 찌들어 있어요. 엄청 더운 나라. 공휴일인데 학교 나가요? 힘들겠다. 전 원래 학교 가는 날이니까 그렇다 치지만... 그러면 미리 잠 많이 자둬요.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원래는 내일 모레가 광복절인데 토요일이랑 겹치는 바람에 내일 쉬는 거다. 그래도 엄연히 쉬는 날인데 왜 나오라고 하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뭐 어쩌겠냐. 그럼 오늘은 예림이 꿈 꾸면서 자는 걸로. 8년 전 글쓴이 16에게 오빠가 그렇게 말하면 전 오늘 잠 못 자는 걸로. 공휴일인데 나오라 그러고 나빴다. 제 생각하면서 학교 잘 다녀오세... 이러면 더 학교 가기 싫으려나. 8년 전
	독자2 명수가 여기 있네요. 8년 전 글쓴이 우와, 명수 오빠... 오빠는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8년 전 독자3 응, 잘 보냈어요. 예림이는 오늘 잘 보냈어요? 8년 전 글쓴이 네, 오늘 저녁에 할 게 좀 많아서 피곤했는데 오빠 보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오빠 덕분에 즐거운 저녁. 내일 금요일이라서 그런가 괜히 신나네요. 오빠 저녁은 맛있는 거 드셨고요? 8년 전 독자5 나 보고 힐링해서 다행이네요. 오빠는 오늘 밥 생각이 없어서 그냥 라면이나 끓여 먹었어요. 오늘 유성우나 보고 자려고요, 예림이는 맛 있는 거 먹었어요? 8년 전 글쓴이 5에게 오늘 유성우 내린대요? 오늘 노트북을 거의 안 키고 살았더니... 우와, 몇 시에 내린대요? 보고 어땠는지 시간 되면 꼭 말해주세요. 전 못 볼 것 같으니까 오빠가 제 몫까지 많이 보고 오세요. 라면 건강에 안 좋은데... 다음엔 꼭 밥 챙겨 먹어요. 저도 사실 밥 생각이 없어서 샌드위치 먹었어요. 많이 안 먹겠다고 했는데 3개나... 지금 엄청 배불러요. 8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사실 오빠도 볼 자신은 없는데, 예림이한테 후기 말 해주려면 꼭 봐야겠네요. 보고 후기 꼭 말해줄게요. 예림이도 밀가루 몸에 안 좋으니까 많이 먹지는 말고, 오빠도 라면 먹는 횟수 많이 줄일테니까. 알았죠? 8년 전 글쓴이 6에게 오빠한테 부담을 주려던 건 아닌데... 오빠 피곤하면 버티지 말고 일찍 자요. 밀가루 많이 안 먹을게요. 걱정 마세요. 밀가루 너무 많이 먹으면 장이 거부 반응 일으켜서 많이 먹지도 못해요. 오빠도 내일은 밥 먹기, 약속. 유성우 몇 시에 내린대요? 8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3시에서 4시 사이가 피크라고는 하더라고요. 원래 이 쯤되면 졸리다 12시 넘어가면 안 졸려서, 그다지 부담은 아니니까 걱정 말아요. 내일은 예림이도, 나도 밥 꼭 먹도록 하고. 8년 전 글쓴이 8에게 와, 3시에서 4시 사이... 전 정말 못 볼 것 같네요. 유성우 보고 싶은데... 자다가 일어나야 되나. 그러면 내일 하루 종일 졸 텐데. 오빠 별 보는 거 좋아하세요? 8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좋아하긴 하는데, 잘 보이지가 않으니까요. 유성우도 보이려나 모르겠네. 만약 본다면 오빠가 후기 말 해줄테니까 예림이는 무리하지 말고 일찍 코 자요. 8년 전 글쓴이 10에게 네, 그러면 전 거절하지 않고 푹 자겠습니다. 사실 제가 잠이 엄청 많아서 조금이라도 늦게 자면 하루 생활을 못해요. 요즘 별 진짜 안 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유성우는 한 번에 많이 떨어지는 거니까 잘 보이지 않을까... 요... 오빠 꼭 보길 빌게요.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지금도 졸리면 얼른 코 자요. 예림이가 보인다고 하면 보이겠죠, 뭐. 항상 이 시간대에 오던가요? 8년 전 글쓴이 11에게 귀, 귀... 오빠가 귀, 귀엽다고 해준 날... 달력에다가 체크라도 해놔야 되나. 할 게 많아서 아직 못 자고 있어요. 아까 할 일 하다가 책상에서 10분 정도 낮잠 자서 그렇게 피곤하지 않으니까 걱정 안 해주셔도 돼요. 저 되게 들쭉날쭉 오는데... 가끔은 아침에 올 때도 있고, 가끔은 오후에도 오고 항상 다른데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와요.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말 좋아하는구나, 귀여워요 예림아. 쓰담쓰담. 오늘은 몇시에 자려고요? 너무 무리해서 깨어 있으면 내일 피곤할텐데. 8년 전 글쓴이 13에게 어, 귀엽다는 말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오빠가 해줘서... 오늘 한 12시 쯤에 자려고요. 항상 12시 쯤에 자서 내일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것 같아요. 오빠는 잠 많은 편이세요?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냥 그런데... 음, 잠을 몰아서 자는 편이라고 해야 하나. 주말에 날 잡아서 하루 종일 잠만 자고 그래요. 8년 전 글쓴이 14에게 그렇게 자면 건강에 안 좋을 텐데... 늦게 자다가 몰아서 자지 말고 틈틈이 많이 자요. 그러면 이번 주말에도 잠만 잘 거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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