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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방탄소년단/전정국] 안녕, 2012 # 2 (부제 : 그 곳에서의 너와 나) | 인스티즈

 

 

 

 

 

 

 

네가   ○○○ 이야? 와 대박 너랑 같은 반 한번 되고 싶었는데 잘 됐다! 

나는 전정국이라고 해. 편하게 정국이라 부르면 내가 좋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 


 


 

말 시키지 마.  


 


 

에이 난 너랑 친해지고 싶은데?  


 


 

4월 초 3월 모의고사에 실수 몇 번을 한 뒤 신경이 예민해져있던 나는 전정국의 치댐에 여름이 아닌데도 불쾌지수가 올라갔다. 4월 초인데도 찾아온 꽃샘추위에 나는 건조한 손을 만지작거렸고 전정국은 내게 친해지고 싶다며 말을 걸었다. 전정국은 항상 나보다 잘났고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성적도 나와 비등비등해서 항상 전정국과 나는 아이들의 안주거리가 되고 있었다. 그런 전정국과 같은 반이라니, 최악이다.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인상을 찌푸리는 나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내게 말을 거는 전정국이다. 


 


 

4월인데도 아직 춥지? 아 완전 추워 


 


 

야 전정국 


 


 

대박, 네가 내 이름 불러준, 


 


 

그만해. 듣기싫어 네 목소리  


 


 

순간이었지만 밝은 갈색을 띠고 있던 전정국의 눈동자가 심해처럼 깊게 가라앉았다.. 그의 눈동자를 보고있노라니 숨이 멎을 거 같아, 애써 굳을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돌렸다. 아직도 날 바라보고 있는 전정국의 눈빛에 내 볼언저리가 붉게 물들고 있었다.  

 


 


 


 


 

, 2012 


 


 


 


 


 

"...." 

 

 

"...." 

 

 

전정국의 눈빛을 바라보다 나의 얼굴에 있던 홍조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 마주친 전정국의 눈빛은 너무나도 뜨거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차갑게 가라앉고 있었다. 그 눈빛을 보고있노라니 내가 숨이 막혀  참을 수 없을 거 같았다. 내가 먼저 눈을 피했지만 전정국은 계속 날 바라볼 뿐이었다. 눈을 마주치지 않는데도 눈이 마주치는 느낌. 예전 나를 바라보던 전정국의 눈빛과 사뭇 달랐다. 아니 달라도 너무 다르다. 전정국의 옆에 앉아있는 사실만으로도 입술이 마르고 목이 말랐다. 예전 전정국이면 나를 보고 환하게 웃어야 했다. 그런데 지금 내 옆에 있는 전정국은 내가 알던 전정국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어디 가?" 

 

 

더 이상 전정국 옆에 있다가 깊은 심해 속에 빨려들 거 같은 느낌에 가방을 챙기고 일어서자 낮게 깔린 목소리가 내 발목을 붙잡았다. 전정국의 말에 그저 살며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일 뿐이었다. 숨을 쉴 수도 내 뱉을 수도 없을만큼 우리 둘 사이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었다. 예전 전정국은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지금의 전정국과 내가 겪었던 전정국의 분위기 차이는 꽤 컸다. 그저 멍하니 칠판을 보고 있자 예전 전정국과의 첫만남이 생각이 났다. 

 

 

 

네가   ○○○ 이야? 와 대박 너랑 같은 반 한번 되고 싶었는데 잘 됐다!  

나는 전정국이라고 해. 편하게 정국이라 부르면 내가 좋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  

 

 

꼭 지금의 전정국의 모습이 예전 내 모습같아 심장이 저릿해져왔다. 내가 그렇게 차갑게 대했던가... 고개를 돌리니 여전히 시선은 핸드폰에 가 있는 전정국이었다. 계속 된 정적에서 참지 못한 내가 말을 걸려고 입을 열자, 

 

 

"너,  ○○○ 맞지?" 

 

 

"...어...어" 

 

 

전정국은 휴대폰을 책상 위에 툭 던져놓으면서 내게 말했다. 자연스러운 전정국의 말에 나는 뭐, 쫄보같은 대답이었달까. 그 말을 끝으로 약간의 탄식을 내 뱉은 전정국은  책상에 엎드려서 눈을 감았고 나는 그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볼 뿐이었다. 이내 전정국은 고개를 돌리며 내게 뒷통수를 보여줬고 나는 그런 전정국을 바라보다 한숨을 쉴 뿐이었다. 새근새근 들려오는 숨소리를 그저 듣고 있다 기슴 깊숙히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자리에 일어나 화장실을 향해 걸었다. 세면대에 세수를 하니 그나마 가라앉은 홍조를 보며 다시 한숨을 쉬고 말았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전정국은 내가 알고 있던 전정국과 너무 다른 사람이었다. 예전보다 성숙해진 분위기가 내 숨을 거두어갔다. 정말 내가 2012년에 온 게 맞을까. 아니면 지금의 전정국은 내가 알던 진짜 전정국이 맞을까. 다시 교실로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생각이 쌓이고 쌓여 결국은 머리가 어지러워 질 때 쯤 나는 교실에 도착했다. 이내 전정국 옆에 앉아 그저 전정국의 뒷통수를 바라볼 뿐이었다.  


 


 

"...." 


 


 

전정국은 몇 분 동안 새근새근하며 자더니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뜨거운 숨을 내 뱉었다. 전정국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고 관자놀이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있었다. 내 손등에서 느껴지는 전정국의 뜨거운 숨결에 얼굴이 붉어졌다. 전정국의 관자놀이에 있는 땀을 보고 나도 모르게 전정국의 관자놀이의 땀을 닦아냈다. 아무 미동도 없는 전정국의 볼, 턱, 끝에는 입술까지. 손가락으로 천천히 쓸어내렸다. 


 


 

"...뭐하냐" 


 


 

"....어..." 


 


 

내 손가락이 입술에 닿는 순간 전정국은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눈을 떴고 나는 입술에 자리했던 손가락을 급히 치웠다. 전정국은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며 몸을 일으켰고 이내 고개를 돌리며 나를 바라봤다. 뭐야, 남의 얼굴 만지는 거에 취미있어? 전정국은 은근한 웃음소리를 내며 내게 말했다. 전정국의 말에 나는 전정국의 얼굴을 만진 손가락을 만지작거렸고 그런 나를 보는 전정국은 약간의 웃음소리를 냈다. 
 


 


 

"....네가 땀이 많이 나길래.." 


 


 

내가 볼멘소리로 말하자 전정국은 그저 웃었다. 나는 그 웃음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전정국은 기침을 몇 번하더니 이내 내 머리를 톡톡 쓰다듬어주며 일어섰다. 그런 전정국을 바라보다 내 머리를 쓰다듬는 전정국의 손길에 전정국의 얼굴을 스친 손가락이 점점 더 뜨거워졌다. 


 


 

"아무한테나 그런 행동하지말고." 


 


 

그 말을 끝으로 전정국은 교실 밖으로 나갔고 나는 뜨겁게 붉어진 손을 바라볼 뿐이었다. 전정국이 나가자 잠시 참았던 숨을 후 하며 내 뱉었다. 전정국이 만졌던 내 정수리 부분은 따가울 듯이 뜨거워졌다. 텅 빈 교실의 공기가 나로 인해 달아오르는 거 같았다. 


 


 


 


 


 


 


 


 


 


 

, 2012 


 


 


 


 


 


 


 


 


 

전정국이 나간 뒤에는 반 아이들이 속속히 들어왔다. 그 중 반가운 얼굴, 딱히 보고싶지는 않는 얼굴도 보였지만 내 관심사는 여전히 전정국이었다. 3년만에 본 전정국을 보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정에 나를 자제할 수 없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차오른 짝사랑에 나는 전정국이 내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온 몸이 부어오르고 붉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나는 전정국에 대한 마음이 깊어갔다. 


 

첫날 전정국의 만남은 그렇게 지나갔다. 전정국과 나는 수업 중에는 집중하고 어느 고3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내 신경은 모두 전정국에 가 있었고 눈치가 빠른 주연이는 이미 눈치챌 지 도 몰랐다. 한 때는 주연이와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어느 때처럼 보이는 전정국의 무리에 전정국만 보이지 않았다. 예전에는 한 번도 점심을 거르지 않은 아이여서 급식실에 보이지 않는 전정국에 대한 내 걱정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커져만 갔다, 


 


 

"○○야, 밥 안 먹고 뭐해?" 


 


 

"어? 어, 어 먹고 있어." 


 


 

정신은 전정국에 집중해 있어서 내가 젓가락으로 국만 섞고 있으니 나를 이상하게 본 주연이는 내게 말을 건넸다. 나는 당황하며 밥을 한 술 퍼서 입 안으로 넣었지만 나를 바라보는 주연이의 표정은 쉽사리 펴지지 않았다. 


 


 

"야, 전정국 아프다며?" 


 


 

"몰라, 그 새끼 이상해. 원래 별로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약이라도 사주자." 


 


 

전정국의 무리를 우리 앞에 앉으며 전정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전정국이 아프다고? 그제서야 전정국을 봤던 첫 날, 전정국의 붉은 얼굴과 관자놀이에 자리하고 있던 땀, 내 손등에 부딪친 뜨거운 숨결이  생각이 났다. 아, 감기구나. 감기. 


 


 

"주연아, 나 속이 안 좋아서 먼저 갈게." 


 


 

"어, 진짜? 알겠어." 


 


 

나는 식판을 들고 먼저 일어섰고, 물도 채 마시지 않고 보건실로 뛰어갔다. 보건실 침대에 전정국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보건실에는 보건선생님 혼자 밖에 있지 않았다. 


 


 

"○○야 뭐 찾는 거 있어?" 


 


 

"어... 제 친구가 감기가 걸려서 해열제랑 뭐 두통약 같은 거 있어요?" 


 


 

"그 친구가 누군데? 선생님이 갈까?" 


 


 

"..아, 아니요 그냥 가벼운 거라 약만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알겠어. 선생님은 이내 내게 헤열제와 두통약, 그리고 감기약을 주셨고 나는 감사하다고 말하며 보건실을 나왔다. 그 뒤 반으로 뛰어가 교실에 들어가니 텅 빈 교실에는 너와 나 밖에 있지 않았다. 어깨를 들썩거리는 뒷 모습에 가슴이 저릿해져와 천천히 걸어갔다. 전정국은 책상에 엎드리며 뜨거운 숨을 내 뱉었고, 나의 인기척을 느끼고는 고개만 들어 내 얼굴을 쳐다본 뒤 한숨을 푹 쉬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런 전정국의 옆에 헤열제와 몇 개의 약을 두었고, 정수길 물을 담은 내 물통을 두었다. 탁 - 하는 소리에 전정국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고 나는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일어선 전정국의 머리를 땀으로 젖어있었고 전정국은 숨이 찬 듯 거친 숨을 내 뱉었다. 


 


 

"..괜찮아? 감기라며" 


 


 

"...아...괜찮아, 별 거 아니야." 


 


 

아닌 거 같은데. 허끝까지 나온 말을 애써 삼키고 전정국을 쳐다봤다. 아, 내 사물함에 담요가 있었던가. 나는 사물함에 있던 담요를 꺼내며 전정국에게 건넸다. 묵묵히 받은 전정국은 살짝 웃으며 내게 말했다. 


 


 

"설마, 이거 써라고?" 


 


 

"....어" 


 


 

내 대답에 잠깐 소리내어 웃던 전정국은 이내 고맙다며 내게 말했다. 참 담요도 너같은 거 쓰네. 잘 쓸게 전정국은 그 말을 끝으로 담요를 자신의 등에 덮어 다시 책상에 엎드렸다. 핑크색 담요와 그 밑에 누워있는 전정국은 이질적이었지만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다시 일정한 전정국의 숨소리를 들으며 나도 자리에 앉아 전정국처럼 책상에 엎드렸다. 얼굴을 마주한 우리의 모습에 괜시리 눈물이 차올랐다. 뜨겁고도 시린 봄바람이 우리 둘 사이를 지나가는 4월 초의 봄이었다.   


 


 


 


 


 


 


 


 


 


 



사담 


 


 

안녕하세요 화투입니다! 어제 글을 썼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ㅠㅠ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당! 


 


 

♥암호닉♡ 


 

[바나나킥] [여우] [허니버터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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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6.240
혹시 제가 일빠인건가요??ㅠㅠㅠㅠㅠ 비회원인게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
작가님 글 재밌게 보고 갑니다!!!!!!!

8년 전
花華
감사합니당 ㅠㅠ 꼭 회원이 되어서 독자 1로 만나길 ❤️
8년 전
비회원193.33
뭐죠.. 처음 보는 글이라 들어왔는데 뭔가 되게 끌리는 작품..! 일단 암호닉 [요를레히] 신청합니다! 여주가 막 예전 일의 회상하면서 지금 현재의 정국이와 과거의 정국이를 보면서 막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되게 애잔.. 그때 그러지말 걸 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되게 맴찢이였어요 ㅜㅜ 그래도 미래를 바꿀려고 과거로 돌아간 거랑 마찬가지니까 이번엔 제대로 정국이한테 잘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엉엉 정국아 아프지 마..
8년 전
花華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 그래 정구가 아프지망 ㅠㅠ
8년 전
독자1
바나나킥
ㅠㅠ정국이가 왜 과거에 정국이랑 다른걸까요..
예전 정국이의 마음이 여주에게 예전 여주의마음이 정국이에게... 바뀐거같은 느낌..?
아련아련한 분위기네요.. 작가님글은 진짜 막 가슴이 미어지는? 째든 옛기억 많이 나게 해주는거 같아요 좋아요♡

8년 전
花華
바나나킥님 감사합니당❤️ 마지막화를 기대해주세요! 그러면 반전이 나타나겠죠? @~@
8년 전
독자2
저 [망고]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국이가 예전의 정국이하고 분위기가 다르다는 말을 생각하니까 왠지 정국이도 여주처럼 갑자기 일어나보니까 고3으로 되돌아온 건 아닐까...음...그렇게 추측해봐요 그래서 그때랑 다른 거고 글 속의 여주와 정국이는 둘 다 과거의 인물이 아닌 현재의 인물이고...아 궁예겠져 그냥 데헷 아무튼 재미써여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花華
감사합니당 ❤️ 앞으로 좋은 글로 많이 보답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3
어 정국이가 과거랑은 달리 덜 치대네요 매우 얌전한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이렇게 과거로 돌아온 여주의 모습을 보니까 예전에 정국이가 하던 말과 행동을 이제는 여주가 하고 있는거 같아 귀여우면서 가슴이 뭉클하네요. 다음 편두 기대할게요
8년 전
花華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쀼쀼
8년 전
독자4
왜다룬거지....아다음편진쩌보구시퍼여..
8년 전
花華
독자님을 위해 열심히 글을 써보겠습니다!
8년 전
독자5
아 뭔가..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진짜재미써영유ㅠㅠ [민윤기]로 임호닉신청이요!!

8년 전
花華
암호닉 감사해요! 재미있게 봐주신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8년 전
독자6
ㅠㅠㅠ 진짜 아련보스입니다ㅠㅠㅠ 정국이 분위기도 그렇고 잘보고 갑니다! ><
8년 전
花華
감사해요 ♡ 더 좋은 글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7
정국이가 분위기가 바뀌다니ㅜㅠㅠㅠㅠ 신기하네ㅠㅠㅠㅠㅠㅠ 뭐지 정국이도 혹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민트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8년 전
花華
당연하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8년 전
독자8
정말 정국이가ㅠㅠㅠㅠㅠㅠ달라졌어요!!ㅠㅠㅠㅠㅠㅠ뭐죠ㅠㅠㅠㅠ궁금해요!!매우 재미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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