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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그린라이트 | 인스티즈 

 

 

 

 

 

 

 

 

w.슬액희 

 

 

 

 

 

 

-"시혁대학교 라디오 시작합니다. 이젠 그렇게 울어대던 매미도 울지않으니 방송 잘 들리겠죠? 자, 그럼 오늘은 굉장히 달달한 고민을 읽어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애를 한번도 못해 본 20살 모태솔로 입니다. 

 

 

 

때는 개강한지 얼마 안됐을 때 부터 생긴 일입니다. 

 

 

 

 

 

 

 

 

 

 

 

"아. 미친 개강이라니... 개강이라니!!" 

 

"조용히 해. 너 때문에 개강 더 실감 난다." 

 

 

 

개강 첫 날. 이제 더위가 가시려는지 비가 주륵주륵 내렸다. 분명 집으로 나와서 전철을 타고 올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하필 흰바지 입은 날 비가오냐... 귀찮다고 가방에서 접이식 우산 안꺼낸게 다행이지 없었으면 홀딱 젖을 뻔했다. 

 

 

"너네 과 개강파티 안하냐?" 

 

"몰라-. 곧 한다는거 같던데 개강에 뭔 파티야. 그냥 술에 찌들란거지.." 

 

"이제 개강파티를 시작으로 쭈욱- 달릴거다. 힘내거라. 너네 과 장난없잖냐." 

 

"벌써 토 할거 같다. 갈게, 나중에 봐!" 

 

 

 

 

 

 

친구와 헤어져, 강의실로 향하는 길을 저벅저벅 걸었다. 행여나 바지에 튈 까봐 조심조김 걷는데 누군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더니 내가 애써 피해 긴 큰 물 웅덩이를 밟고 가는게 아닌가. 결과는 뻔했다. 

 

내 바지... 

 

오른쪽 다리는 거의 구정물로 젖었다. 정말이지 아침부터 되는일이 하나도 없는 거 같다. 

 

 

 

 

 

 

[방탄소년단/민윤기] 그린라이트 | 인스티즈 

 

 

 

 

"어어-? 으아, 죄송해요.." 

 

 

나에게 똥을 남긴 남자는 자기가 튀긴 물에 자신도 바지가 베렸는지 탄식을 내뱉다 내 시선을 느끼고 뒤를 급하게 돌아 나에게 사과를 건넸다. 

 

 

"지금 제가 급한데.. 잠시만요." 

 

화라도 낼까 하다가 대뜸 내 손에 쥐어진 핸드폰을 뺏어 무언가를 입력한다. 난 왜 비밀번호를 걸지 않은걸까... 꾹꾹 화면을 누르다 자신의 핸드폰도 확인하고 나에게 다시 핸드폰을 건네었다. 

 

"번호 입력해 놨어요. 민윤기." 

 

"네?" 

 

"죄송해서 그래요. 나중에 연락 할테니까 만나요. 밥 사드릴게요!" 

 

"아니, 저-!" 

 

 

그 남자는 뭐가그리 급한지 이미 저 멀리 점이되어 사라져갔다. 핸드폰을 보니 '민윤기' 라는 이름으로 전화를 건 내역이 남아있었다. 

 

 

 

그게 우리 과 선배, 민윤기 오빠와의 첫 만남이였다. 

 

 

 

 

 

 

 

 

 

그 남자와 다시 만난건 그 일이 있고 난 뒤 정확히 3일 뒤였다. 일요일 밤, 민윤기 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와서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다. 전화로 자세하게 들은 남자의 목소리는 생긴거와 다르게 낮고 톡 쏘는 느낌이였다. 

 

내일 점심 사겠다며 잔뜩 미안함을 표현하는데 거절하기가 난감해서 알겠다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 그 결과 지금 학교 근처 파스타 집에서 남자와 미주보고 앉아있는거고. 

 

 

 

 

"그땐 너무 급해서요. 보니까 흰바지던데 정말 죄송했어요." 

 

"아니에요! 사실 사과도 안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점심도 사주시고 감사해요." 

 

"별 말씀을-. 혹시 무슨 과에요? 미디과 건물 가는거 같던데." 

 

"네, 미디과에요." 

 

"어? 저도요! 몇 학번?" 

 

"저 올해 들어왔어요. 15학번." 

 

"난 방학 일주일 전에 제대했는데. 말 놓을게 내가 선배니까." 

 

"그래요." 

 

까칠하게 생겨서는 웃기도 잘 웃고 편하게 대해주는게 조금 의외였다. 생긴거랑 정말 다른면이 많구나. 

 

우리는 별 시덥잖은 얘기를 하며 (주로 교수님 욕) 식사를 끝내고 학교 내 카페에 가서 커피를 한 잔씩 시키고 대화를 이어갔다. 모태솔로인 나는 여태 남자랑 제대로 된 대화를 해본 기억이 없어 걱정했는데 선배가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그런지 내가 놀랄 정도로 금방 친해졌다. 

 

"너 개강파티 오냐?" 

 

"언제인지는 모르는데 가야겠죠? 술 진짜 못먹는데.." 

 

"어쩌냐-. 개강파티 전에 과모임 하나 더 있을텐데." 

 

"네?! 아 진짜 싫다-." 

 

"우리 학년에 나 포함 제대한 녀석들이 많아서 말이야." 

 

 

그거랑 나랑 무슨 상관이야! 하고 술자리에 끼고싶지 않았지만 그럴 깡도 없는 새내기는 웁니다. 흑흑. 

 

 

몇 분을 그렇게 더 있다가 오빠는 동아리실 가야된다며 인사를하고 먼저 돌아갔다. 그때처럼 급하게 뛰어가는 뒷모습에 이유없이 웃음이 흘러 나왔다. 선배와의 첫만남은 너무나도 편했고, 설레었다. 

 

 

 

 

 

그로부터 일주일이란 시간이 또 흘렀다. 

 

같은 과 동기들은 선배와 내가 무슨사이냐며 묻고 하는데, 아무튼 그 만큼 친해졌다는 얘기다. 거의 점심시간마다 만나고 선배가 내 과제를 가끔 도와주고 그랬다. 그리고 어느샌가 선배가 나에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설레이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우산없이 혼자 강의실 앞에 서 있으면 자기 우산을 같이 쓰며 내 어깨를 자연스럽게 잡아 자기 품으로 당긴다던가, 밥을 먹다 입가에 묻으면 닦아준다던가, 과제 싫다고 칭얼거리면 볼을 잡으며 귀엽다고 하거나-. 이 사실을 아는 내 친구는 어장 당하는게 아니냐며 그린은 절대 아닌 레드라이트라고 혼내듯이 말을하였다. 

 

 

 

 

그런가..  

 

어장 당하는 건가? 지금 상황을 보면 어장당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였다. 제대환영회를 하는데 선배는 처음에만 나랑 인사하고 그 뒤로는 쭉 같은 학년 여선배들과 술을 마시거나 머리가 아직 자라지도 않은 친구를 놀리기 바쁘고 나와는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선배도 선배지만 자꾸 선배 옆에 달라붙는 여우꼬리들이 거슬렸다. 그러다 나는 혼자 화를내며 술을 마구마구 마셔댔다. 

 

결국 거하게 취한 나는 핸드폰을 보며 혼자 웃다가 동기 팔에 뽀뽀를 하거나 어쩌다 선배를 보면 인상을 찌푸리고 울먹거렸다.  

 

 

"여주야!" 

 

"으엉...? 혜연이 아니야아-?" 

 

"어우, 뭐이리 많이 마셨냐? 그나저나 너 사연 하나 쓸 생각 없어? 우리 방송동아리에서 한 달 동안 사연 보내는 학생들중에 투표해서 1등한테 15만원 주거든. 어때?" 

 

"어으... 15만원...? 공짜로..?" 

 

"응!" 

 

"와씨-. 개콜!!! 야야 종이내놔 당장 쓴다!!" 

 

그렇게 난 술김에 선배와 나의 얘기를 사연으로 쓰고말았다. 미친년이지 내가. 

 

 

'안녕하세요? 연애를 한번도 못해 본 20살 모태솔로 입니다.' 

 

 

 

 

 

 

 

 

 

 

 

-"저 이거 그린라이트 인가요? 아니면 레드라이트 인가요?" 

 

 

제발 닥쳐줘요. 

 

 

-"와-.. 사연자 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그 선배의 행동이 많이 헷갈리나봐요." 

 

 

 

씨발. 존나 씨발!! 그 사연은 이틀이 지난 지금 학교 전체에 흘러나오고 있었고 학교 카페 테라스에 앉아있던 나는 머리를 쥐어 뜯으며 내적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잠깐 근데 이 목소리... 

 

윤기선배아니야? 

 

고개를 번쩍 든 나는 잘못 들은건가 싶어 다시 방송에 집중하다 저번에 선배가 자기는 방송동아리 라는 말을 했던게 생각났다. 

 

"미친거아니야?!" 

 

학생들이 다 날 쳐다보든 말든 나는 다시 머리를 잡으며 어떡하지만 반복했다. 

 

저거 딱봐도 자기 얘기인거 알 거 아냐... 아무리 눈치없는 사람도 자기얘기는 알아차리는데 눈치빠른 선배가 모를리가 없다. 

 

 

-"음, 제가 보기에는 레드라이트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그 선배는 어장같이 한심한 직업 가진 남자가 아닌거같은데요? 잘생기고, 매너있고 사연자 분 엄청 챙기는 사람 같은데." 

 

-"사연자 분. 지금 그 선배가 이 방송을 듣고 전화하면 받으세요. 알겠죠?" 

 

 

지잉-.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선배의 말에 멍때리다가 연속으로 울리는 핸드폰 진동에 화면을 보니 '민윤기선배' 라고 떠있었다. 방송은 끝난건지 최신가요가 흘러나오고있었고. 

 

"여,여보..세요..." 

 

-여주야. 

 

"...." 

 

-너 진짜 귀여워 죽겠어, 진짜. 

 

 

 

 

엄마. 나 어떡해.. 내 심장! 

 

 

 

 

 

 

 

 

 

 

 

 

[방탄소년단/민윤기] 그린라이트 | 인스티즈 

 

 

 

 

 

아니 왜 하필 오늘 개강파티지? 

아니 왜 선배는 내 옆에 앉은거지? 

아니 왜 과 사람들은 오늘 라디오 주제로 대화하는거지? 

 

 

구석에 앉아서 그래도 오늘은 술을 절대 마시지 말아야겠다 결심하며 없는 사람인척 가만히.. 아주 가만히 가마니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선배는 옆에서 술을 마시며 나를 힐끔대는게 느껴져서 더 가마니 처럼 있었다. 

 

 

"야-! 거기 누구냐 구석에서 술 안먹는 애! 마셔마셔!" 

 

"아..저요? 하하-. 마셔야죠, 그럼요, 네.." 

 

저 김태형인가 뭐시기 하는 과대표는 왜 저리 나대는걸까. 

 

머뭇거리며 술잔을 들자 옆에있던 선배가 갑자기 큰소리로 말을해서 잔을 떨어트릴 뻔했다. 

 

 

 

 

"야, 후배! 선배가 주는 거니까 다 마셔야 된다?" 

 

 

 

[방탄소년단/민윤기] 그린라이트 | 인스티즈 

 

 

"자, 마셔." 

 

술을 먹지 않으려는 나를 눈치 챈 것인지 사람들 몰래 내 술잔에 술을 따라주는 척 하면서 물을 채워준다. 

 

"..감사합니다." 

 

술이아닌 물을 받아 조금씩 마시니 모두 나에게 향했던 시선을 거두고 지들끼리 신나게 마셔라 부어라 하는 학생들이다. 선배의 행동에 나는 또 심장이 덜컹거렸고 곧 이어지는 선배의 귓속말에 심장은 마구 뛰기 시작했다. 

 

"들려?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나와. 집에 데려다 줄게." 

 

술을 마신 거 처럼 볼이 빨개진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화장실 가는 시늉을 하며 가게 밖을 나오자 선배도 곧 따라 나왔다. 

 

"어우, 속 쓰려. 미친놈들 질리게 마셔대네." 

 

"선배들이 안잡았어요? 어떻게 나오셨어요?" 

 

"어떡하긴. 기어나왔지." 

 

장난스레 웃는 선배에 나 또한 살짝 웃었다. 집으로 가는 길. 주황빛 가로등만 우리가 가는 길을 비추었다. 가는 내내 우리는 아무 말도 없었다. 

 

"우리집이랑 비슷한 방향이네? 왜 몰랐지." 

 

"아, 정말요? 그래서 아침마다 마주치는 길이 같았구나.." 

 

짧게 몇마디 주고받은게 다 인데 어느새 아파트 앞 까지 도착하였다. 

 

"여기야? 조심해서 들어가고." 

 

"네. 선배두요." 

 

"그리고." 

 

"네?" 

 

 

선배는 주위를 한 번 둘러보다 내 이마에 쪽 소리나게 입을 맞추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시간이 멈춘 듯 나는 눈이 크게 뜨고 선배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다른 남자들 말고 내가 이러면 그린라이트야. 알겠지?" 

 

 

 

 

 

 

주황빛 가로등이 어쩐지 분홍빛으로 변하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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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아빠 못쓰겟어여 8ㅅ8 잘안써져서ㅠ이거라도 올리뮤..... 이것도 독방에 아주짧게 쓴 거 가쟈온겁니닼ㅋㅋㅋ(재활용) 아무튼 새아빠는 좀만 더 기디랴즈세여!!! 글고 저 최애 태형이잊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하게 윤기만 글이 쪄지는 이유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안맞게 달달한거써서 어색할지도먼라여.... 흑....그래도 봐주시는 독자님들 아리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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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ㅜㅜ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이 떠서 바로 왔는데ㅠㅜ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ㅜㅜ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 으아 진짜 설레서 미칠 거 같아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린 라이트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글 잘 보구 가용!!❤️
8년 전
슬액희
잘자용♥
8년 전
독자2
흐어혉 자기전에 이거봤으면안되써여ㅠㅠㅜㅠ지금 설레서심장이 윤기윤기하자나여ㅠㅜㅜㅜㅠ으어어어어엏ㅇ잠다잤어여ㅜㅠㅜ책임져여ㅠㅜㅜ으어엏
8년 전
슬액희
사실제가잠이안와여 ㅎㅎ....책임안질것이다 같이자지말자
8년 전
독자3
어휴어떡해엉엉 오늘잠다잤다!!!작가님글때문에사네요..인생의낙...
윤기가그러면숨도못쉴듯:(:((:오늘도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슬액희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157.185
앗 작가님 05학번으로 나오는데.. 15학번인가죠?
8년 전
슬액희
핫!!! 여주핵늙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정할게여!
8년 전
비회원46.227
어러ㅓ어유ㅡ어위ㅐ의내 와 발린다진짜 윤기야ㅜㅠㅠㅠㅠㅠㅠ진짜 이게 실화면 전 죽고도남았겠죠 와 내심장왜나대고있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절책임져주세요 작가님......
8년 전
슬액희
일루와!
8년 전
독자5
비비빅이에요! 엄청 설레네요ㅠㅜㅜㅠ윤기 선배ㅠㅜㅜㅜㅜㅜ
8년 전
슬액희
이해 비비빅님 매번 댓글 감사드랴요ㅠㅠㅠㅠㅠ사링합니다♥
8년 전
비회원30.168
하ㅏㅇ얻꺼해엉ㄱ꺼해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개나댄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구둑ㄴ굳두근두근둑드눅!!!!!!!!!!! 슬액희님 글은 너무너뭔ㅁ눔 설레요........하 진짜 숨을 못쉬겠네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어훅후수훟ㄱ후르ㅡ날가져윤기야흐그훚후븧ㅇ허...새벽에 보니깐 워...ㅎㅎㅎ헿 좋네요
8년 전
독자7
부농부농 하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우오우오오우우우
8년 전
독자8
발린다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ㅜ작가님사랑합니다저진심이에요ㅠㅜ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9
음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설레도 되는 겁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레요 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허루ㅜㅜㅜㅜ윤기여ㅠㅠㅜㅜㅜㅜㅜ거나설래ㅠㅠㅜㅜㅜㅜ진짜ㅠㅜㅜㅜㅜ윤기야어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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