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일때로 까이고, 남은 두명은 공주취급을 받는다?
이거 진짜 억울해서 살겠나! 잘 살고있습니다.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kakaotalk
(부제: 우리들의 과거는)
" ……. "
얼마쯤 지났을까, 코를 찌르는 소독약 냄새에 눈을 떴어. 눈을 뜨니 가습기 공기가 내코를 간지럽혔고, 내손은 무언가 박힌듯 얼얼했어.
주위를 둘러보니 보건실이였어. 손에 꽂고있던건 링겔이였고. 내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는지 커튼이 열리면서 보건선생님이 내게 다가왔어.
여주야, 괜찮니? 선생님의 말에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어. 선생님은 내이마를 짚어보시곤 열은 내렸네. 다행이다. 라며 웃어보였어.
나는 쩍쩍 갈라지는 목소리로 선생님에게 물었지. 저… 누가, 절…. 분명 내가 눈을 감을땐 아무도 없었어. 그게 더 서러워서, 쓰러지고 나서도
계속 울었던것같아. 구겨진 얼굴에서 눈물이 뚝뚝 흘러서 바닥에 떨어져 흥건했어. 그렇게 기억이 끊겼던것같아. 근데, 나는 왜….
" 응? 아. 교환학생이 너 안고왔어. "
" …교환학생이요? "
" 응. 일정은 내일 오는거였는데, 학교 탐방으로 오늘왔나봐. 마침 너네반 갔다가 널발견했다고 그랬어.
그래서 너 안고왔다니까? 얼마나 놀랐는데. "
그 교환학생은 자기 일정이 있다면서 너 깨기전에 먼저 돌아갔어. 보건선생님이 기분좋은 미소를 짓곤 답했어.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지.
교환학생…. 마음속 무언가가 울컥 올라왔어. 결국 그애들이 없었던건 진짜였고, 나를 걱정해준건 그애들이 아니였던거야. 너무 아픈거있지.
선생님은 좀 쉬라며 나를 눕히곤 제 일이 있다며 보건실을 나섰어. 보건실을 보니까, 과거 생각이 자꾸 나는거야. 너무도 아팠던 나의 옛날.
내가 이렇게 될수밖에없었던 이유, 하루하루 고통과 슬픔에 둘러싸여 살아가야했던 모든 이유들. 있잖아, 너희들은.
지옥에서 살아본적이 있니?
-
그땐, 모든것이 다 어두운 나날들이였어. 집에서의 모든관심은 모두 언니에게 돌아갔고, 무엇이든지 언니가 우선이였어.
나는 애초에 없는 존재였지. 엄마와 아빠란 사람들은 내생일도 몰랐어. 난 내생일이 무척 좋았어. 내가 살아있다는걸 느끼니까, 나는 사랑을
통해 태어났으니까. 언니의 생일날은, 아침부터 성대한 파티가 열렸고, 내생일은 조용했어. 언니조차도 내게 생일축하한다 인사한번 해주지않았거든.
그래, 모든걸 깨달았을때가 8살때였어. 고작 8살. 너무도 어린나이였지. 모든 감정을 깨닫기엔 너무도 어렸어. 나는 아침 일찍이부터 엄마의 옷자락을
붙잡곤 물었지. 엄마, 내생일파티는 언제해요? 난 엄마가 금방이라도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줄것같았어. 그런데, 그런데말야.
" 너에게 생일도 있었니? "
" …네? "
" 너에게 생일도 있었냐고. "
" …엄마, 그게 무슨…. "
" 내가 아는 생일은 니언니 생일뿐인데. "
아, 그제서야 나는 느꼈어. 나는 이집안에서 사람취급도 못받는 존재란걸. 엄마는 나를 날카롭게 쏘아보곤 옷자락을 잡은 내손을
큰소리나게 때렸어. 아…! 너무 아팠어. 손이 금방 붉게 부어오를 정도였으니까. 나는 손을 붙잡곤 엄마를 바라보았지. 엄마….
엄마는 내 손길이 묻은 옷을 곧장 벗곤 옆에 서있던 하녀를 불렀어. 나는 멍하니 그모습을 바라볼수밖에없었지. 엄마는 더러운게 닿았다는듯 표정을
잔뜩 구기곤 하녀에게 던지듯 옷을 줬어. 나는 엄마와 하녀가 쥔 옷을 번갈아 보았지. 엄마는 나와 눈을 마주치며 말했어. 정말, 나는 필요없었나봐.
" 버려. "
" 네? 하지만 사모님…. "
" 더러운게 묻었잖아. 쓰레기같은것. 당장 갖다버려. "
" ……. "
엄마가 하녀에게 한 말들이였어. 하녀는 곤란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엄마는 그런 하녀를 보곤 언성을 높혔지.
내말안들려?! 갖다버리라고! 하녀는 엄마의 호통에 몸을 움츠리며 쓰레기통으로 달려갔지. 투욱. 나는 내손길이 묻은 엄마의 옷이 쓰레기통에
떨어지는걸 바라보았어. 투둑. 투둑.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나오는거야. 얼얼했던 손은 잊은지 오래였어. 이젠, 마음이 조금씩 아려오는것같아.
엄마는 그런 나를 보곤 쓰레기같은년. 이라며 욕을 실컷 퍼붇곤 제방으로 들어갔어. 나는 홀로 넓은 거실에 덩그러니 서있었어. 눈물은 멈출지 몰랐지.
" 아가씨… 들어가세요. 사모님이 화나십니다…. "
" 나… 쓰레기야…? "
" 아가씨……. "
" 나… 쓰레기였구나. 그래서… 그래서…. "
나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거야.
하녀들은 곤란한 표정을 지은채 어찌하지 못하고 서있었어. 나는 그대로 주저앉아 엉엉 울었어. 이렇게라도 울면 엄마가 나와줄것같아서.
언니에게 보여주는 환한 웃음으로 나를 꼭 껴안곤 미안하다며, 장난이였다며 말해줄것같아서…. 결국 하녀들은 제풀에 꺾여 돌아갔고, 나는 멍하니
거실에 계속 서있었어. 서있던 다리가 점점 아려왔고, 눈물은 말라 얼굴에 죽죽 줄이 그인지 오래였어. 생일날 입기위해 아껴두었던 원피스를 꼭 쥐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원피스, 엄마가 예쁘다고했던 원피스, 언니가 입었던 원피스…. 내 최악의 생일은, 이때였을꺼야. 아니, 생일이란게 있었을까?
" 생일… 축하해. "
" ……. "
" 김여주…. "
그렇게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생일은 8살때 막을 내렸어.
-
내 모든 존재가 부정당한 그날 이후로, 나는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지냈어.
엄마와 아빠, 언니는 서로 해외를 오가며 회사 업무를 보냈고, 집에 자주 들어오지않았어. 그런데말야. 언제부턴가 하녀들이 하나둘씩
집에서 나가곤 돌아오지를 않았어. 나는 잠을 자는척을했어. 집에 마지막으로 남은 하녀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러곤 나를 바라보았어.
죄송해요, 아가씨…. 짧은 말을 남기곤 문이 닫히는 소리와함께, 저택의 문이 닫히는 소리가들렸어. 난 그제서야 알았어. 이집엔 나혼자였고,
엄마와 아빠 언니는 이미 해외에 집을 사고 거기서 살고있었다는걸. 하나둘씩 사라지던 하녀들도, 엄마 아빠 언니의 거처로 옮겨간거였어.
결국엔 이 커다란 저택에 나혼자 남았지. 그렇게 새벽동안 계속 울어댔었던것같아. 엄마, 날 왜 버렸어…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어…. 왜 나만…
대답은 여전히 돌아오지않았어. 한참이나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울었어. 세상이 떠나가도록. 숨이 꺽꺽 넘어갔지. 너무 울어서 일어설
힘조차 없었어. 이불이 축축하게 적셔갈때즈음, 나는 그제서야 울음을 멈춰갔던것같아. 곪아 터진 상처는 아물새가 없었고, 오히려 더 곪아갔어.
상처를 매꾸고 매꿔봐도 나을줄을 몰랐어. 날이 점점 밝아오고, 나는 여전히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지도 못한채 침대에 누워있었어.
밝아오는 해를 보면서, 나는 느꼈어. 나는 처음부터 혼자였고, 앞으로도 그럴거란걸. 내곁엔 아무도없다는걸. 그날밤 후로 나는…
나는 그렇게 혼자 어른이되었어.
-
그아이들을 만난건… 중학교의 막바지였을꺼야.
홀로 어른이되고, 홀로 성장해온 나는 중학교에 들어설때부터 하나하나 틀어지기시작했어. 나쁘다던 담배를 자주했었고, 술도마셨어.
그리고 질 나쁜 애들과 어울려다녔어.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나는 외톨이가 될테니까. 또 나를 떠나갈테니까. 평소에 반에서 조용하던 애가 있었어.
나한테만 자주 말을거는. 항상 살갑게 웃으며 말을 걸기에 나는 대충 대꾸했지. 무서웠어, 친해지면 또 나에게서 떠나갈까봐. 그럴바엔 그냥
연을 만들지 않기로 결심했었거든. 그러다가 처음으로, 처음으로 맘을 열었어. 그렇게 그아이와 다니고… 그아이와 울고웃었어. 그런데 사람이란게
너무도 악한 존재였어. 나와 함께지내던 그아이는 뒤에서 나를 쓰레기 취급하며 욕을 하고 다녔고, 나와는 불쌍해보여서 친하게 지냈다는거야.
나는 그것을 믿지않았어. 그아인 나에게 너무 상냥했었으니까. 나는 그아이를 찾아갔어. 당연히 그아이는 웃으며 무슨소리냐고 하겠지.
난 너와 친구라고하겠지. 그아이에게 말을 걸었어. 넌 나와 친구지? 그러자 그아이가 깔깔 웃어대는거야. 나는 그아이를 멍하니 바라만 보았어.
너, 믿었던거야? 나를? 그아이의 밝은 웃음은 일종의 수단이였고, 내게 해주었던 친절은 모두 거짓이였어. 말그대로 나는 장난감이였지.
나는 눈에 보이는게없었어. 나는 그아이를 세게 밀쳤어. 그러자 뭐하는짓이야?! 라며 오히려 화를 내는거있지. 왜, 왜나를 가지고놀았어. 왜!!
악에 받친 소리가 교실에 퍼졌고, 그아인 웃었어. 계속. 당연한거아냐? 재밌잖아. 아, 그렇게 정신이 나갔던것같아.
" 내가… 재미있었니? 호구같이 대해주니까, 재미있었니…? 대답해봐!! 해보라고!! "
" 아악! 아파! 뭐하는짓이야! "
" 내가, 내가 재밌었냐고!! "
그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마구 흔들었어. 이젠 흘리지않겠다고 다짐한 눈물이 마구 흘러내렸지. 내인생은 왜이리 좆같을까.
나는 태어나선 안돼는 존재였을까, 나는 존재해서는 안돼는 존재일까. 모든 감정들이 한데모여 휘몰아쳤어. 악에 받힌 소리를 지르며 그아이의
머리채를 흔들고, 때리고 한참이나 그랬어. 그아이가 정신을 잃을즈음, 나를 붙잡는 악력이 느껴졌어. 그만해!! 큰소리가 내 귓전을 울렸어.
나를 일으킨사람은, 김준면이였어. 그옆엔 모든 애들까지도 나를 붙잡았고, 박찬열과 변백현은 그아이를 일으켰던것같아. 그아이는 씩씩대며 나를 노려보았어.
야, 이 미친년아!! 이거놔!! 놓으라고 씨발!! 미친년아!! 씨발년아!! 변백현과 박찬열은 그아이를 붙잡고 교실을 나섰고, 나는 김준면에게 붙잡힌채 멍하니 울었어.
" 이름이, 김여주? 너 왜 애를… 너, 울어? "
" …왜, 흐끅. 왜 나한테만…. "
" …야, 야. "
" 너도… 내가 쓰레기같아…? "
" 뭐? "
김준면은 나를 다그치려다 내가 이를 악물곤 엉엉 울고있으니 당황하며 내게 울고있냐 물었고, 나는 이를 악 물며 울수밖에없었어.
울음소리가 잇새를 타고 밖으로 흘러나갔지. 김준면은 야. 하며 나를 수차례나 불렀고, 나는 그런 김준면에게 물었어. 너도, 내가 쓰레기같냐고.
김준면은 얼굴을 찌푸리며 내게 되물었고, 나는 그런 김준면의 얼굴을 보고 생각했어. 역시 얘도 똑같구나. 나를 쓰레기취급하는구나. 나는 쓰레기구나….
" 이세상에 쓰레기인 사람은없어. "
" ……뭐? "
" 너는 너야. "
" …나는…. "
놀랐어. 나를 쓰레기라고 칭하지않은건 김준면이 처음이였으니까. 놀란 나는 김준면을 향해 돌아보았어.
김준면은 나를 놓아주곤 내교복을 털어주었어. 그러곤 내게 말을 건네는데, 그게… 그게 너무도 좋은거야. 좋아서, 그래서….
구겨진 내 교복을 다 털어진 김준면은 내머리에 손을 올리곤 내머리를 헝크렸어. 울지마. 처음듣는 말이였어. 항상 울고있던 나에게, 위로해주는건
김준먼뿐이였으니까. 뒤이어 들어온 아이들도 나 내앞에서 서선 내교복을 툭툭. 무심히 털어주는거야. 나는 그런 애들을 멍하니 바라보았어.
" 얼굴도 예쁜데 눈물자국때문에 못나보이네. "
" ……. "
" 너, 친구라고 알아? "
도경수는 내머리를 정리해주며 웃었고, 뒤이어 김종인이 내게 다가와 내게 웃으며 물었어. 나는 교복 치마를 그러쥐곤 고개를 숙였지.
…아니. 아, 또다. 또 나를 떠나갈꺼야. 나는 두눈을 꼭 감았어. 이제 나는 홀로남겠지. 뻔히 보이는 앞날에 입술을 깨물었어. 그런데, 참 신기하지.
내 손에 다른온기가 느껴지는거야. 놀란 나는 고개를 치켜들었어. 변백현이였어. 변백현은 내손을 잡곤 밝게 웃고있었지. 와, 너 손예쁘다.
나는 변백현의 말에 멍하니 변백현을 바라볼수밖에없었고, 변백현의 뒤에서있던 박찬열이 나를 뻔히 바라보았어. 나는 그런 박찬열과 어색하게 시선을 맞췄지.
" 그럼, 우리가 알려줄까? "
" …뭐? "
" 재미있을꺼야. 내가 장담해. 절대 후회하지않게할 자신있어. "
" ……. "
박찬열의 손이 내게 뻗어왔어. 나는 그손을 바라만 보았지. 그러자 박찬열은 아, 나팔아픈데. 라며 장난스레 웃었어.
그때였어. 내손이 앞으로 쏠려 박찬열의 손을 잡은건. 얼떨결에 손을 잡고 옆을 보자, 오세훈이 내손목을 붙잡고있었어. 뭘그리 망설여. 잡으면돼.
무심함이 다분히 묻어난 말투였지만, 오세훈은 웃고있었어. 나는 애써 참았던 눈물이 다시 흘러내리는 느낌이였지. 너무, 따뜻했어. 맞잡은 박찬열의 손이.
그온기가, 애들의 웃음이, 위로의 말이. 모두는 나를 알고있었다고 말했어. 계속 홀로 다니는 아이가 있으니, 만나면 꼭 친구하자고. 누구보다 아껴주자고.
나는 얼굴을 일그러뜨렸어. 망가지는건 생각도 하지않았지. 너무, 너무좋았거든. 위로받는게, 사랑받는게….
" 흐, 흐윽. 나… 나는…. 흐끅. "
" 생일축하해. "
" 흐윽… 흐엉... 끅.. "
" 김여주. "
그날은 나의 생일이였어.
여러분은 과거로 오셨습니다 뾰로롱! |
안녕하세요 공주톡 오늘도 찾아왔어용! 꺄르륵!!! 1일 1연재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ㅠㅠ 지금 글도 노트북으로 다 쓴거였구용. 오늘은 과거편! 아무래도 화가 진행될수록 엑소가 너무 나쁜넘(...)들이 되는것같기에! 엑소는 소듕하기에! 이미지관리 한번 시켜주려고 과거편으로 찾아왔슴다. 껄껄. 다음화엔 정상적으로 현재화로 진행될꺼에요! 지금은 쉬는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제가 뿌려눈 떡밥을 회수하신 몇몇분들이 계실때마다 전 깜짝 깜짝 놀라곤해요.. 스토리 다 간파당할까봐 ;ㅅ;.... 여주가 답답하다고, 엑소가 너무 나쁘다고 막 그러면 안대여... 다 각자의 사정이있으니까요 8ㅅ8 과거편은 총 3편이고, 일정 화에 조금씩 찾아올 예정입니다! 오늘은 여주의 과거였구용. 다음과거편은 누구일까요? 알아맞춰보시라요!!
전 여주가 짠내나는게 좋습니다. 더더 울어라!!! 울어!!! (매장당함) 여주는 어릴때부터 집안에서 없는 취급을 받았고, 항상 무시당해왔어요. 모든관심은 언니에게 쏠렸고, 엄마조차도 여주의 존재를 부정하고 없는 취급했죠. 그런 멸시를 받고 자란 여주는 처음사귄 친구마저 자신의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는걸 알곤 큰 절망에 빠지고 몸싸움을 하게됩니다. 그과정에서 엑소를 만나고, 위로를 받고, 엑소에게 모든 희망을 받아요. 여주가 엑소를 세상이라고 칭하는 것도, 처음 위로를 해준것도 엑소고, 처음 손을 내밀어준것도 엑소고, 여주가 겪지못했던 모든걸 처음으로 겪게해준인물들이 엑소이기 때문이에요. 엑소는 여주를 아주 잘알고있었구요. 생일인것도 알고있었어요. 이해가.. 잘.. 되실려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설명력왕부족)
이제 슬슬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타이밍이네요 누구일지는 짐작은 가실련지 ㅎㅅㅎ.... 오늘은 여주의 마음을 나타내려고 애를 썼어요. 아무래도 감정선이 분명해야 여러분이 몰입하실때 더 도움이되고 더 잘 읽으실수있으니까요! 앞으로 더 몰입하실수있고, 끌어당기는 글을 쓰는 공주톡이 되겠습니당 ;ㅅ;....!!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있어요.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제글이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는걸 보면 전 너무 행복합니다. 요새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매일매일 인스티즈 들어와서 여러분 이야기를 듣는게 제 하루입니다ㅠㅠ 사랑해요. 정말로. 아 그리고!!
초록글.. 초록글 이라뇨..! 그것도 1페이지..!!! 쪽지받고 얼마나 좋아서 울었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하기만 한 글을 너무 사랑해주셔서ㅠㅠ...... 초록글에 올라갈줄은 정말 몰랐어요. 단지 제가 보고싶어서 써내려간 글인데..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독자님들. 한명 한명, 다 감사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저와함께 같이 있어주셔서, 제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힘이되요.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글을 쓸수있고,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글을쓰는 원동력이됩니다. 그래서 항상 글을 쓰는게 너무 즐거워요. 매일 공주톡을 쓰고싶을 정도로요. 감사합니다. 정말 몇번씩이나 말해도 부족해요. 감사합니다.
오늘분량 너무 적죠.. 죄송합니다. 다음편엔 더많이 늘려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기대에 못미쳐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ㅠㅠ
오늘도 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못난 작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난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에서도 만날수있길 빌어요. 사랑합니다. 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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