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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찾아라
제3화 타율과 자율 그 사이



"어때 맛있어?"



그냥 가려던 내 손을 잡고 '어딜가게?' 라고 능글스럽게 말한 이 남자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오게 된 구내식당.

많은 학생들이 학식을 먹고있었고, 불행중 다행인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제일 구석 자리에 날 이끌고 온 이 남자덕에 아까와는 달리 수많은 시선들을 저리 치워두고 온리 밥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렇게 숟가락을 떠 밥을 먹으려는 순간 앞에서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이 남자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숟가락을 다시 내려놓았다.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알아."


"알면 그만하고 밥이나 먹지?"


"웅. 근데 넌 내가 누군지 안궁금해? 왜 안물어봐?"




남자의 물음에 숟가락을 탁 내려놓았다. 그리고 옆에 놓여있던 물컵을 들고 벌컥벌컥 마셨다. 그 모습을 본 남자의 눈동자가 커졌다. 가득담겨있던 물을 원샷하고 테이블에 탁 내려놓으니

벙찐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애써 그 시선을 무시한채 다시 숟가락을 들고 얘기했다.




"그냥. 별로 궁금하지 않아."


"헐. 진짜? 약간 서운한데..."


"그렇다고 낯설지도 않고."


"... ..."




내 말에 남자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가 싶더니 이내 푸하하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뭐하는거냐며 남자를 흘긋- 노려보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배를 잡고 눈물까지 훔치며 얘기했다. '역시 팀장님은 짱이야 짱!' 하며 알 수 없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그냥 과제에 정신이 나간 동기중 한명이라고 치부하고 애써 밥을 입에 꾸역꾸역 넣었다. 역류할 지경이었지만 사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여기서 저렴하게 밥을 먹지 않는다면

아예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내 몸은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는 스타일이었다.




[배우] 남편을 찾아라 제3장 | 인스티즈

"어때 맛있어?"



그냥 가려던 내 손을 잡고 '어딜가게?' 라고 능글스럽게 말한 이 남자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오게 된 구내식당.

많은 학생들이 학식을 먹고있었고, 불행중 다행인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제일 구석 자리에 날 이끌고 온 이 남자덕에 아까와는 달리 수많은 시선들을 저리 치워두고 온리 밥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렇게 숟가락을 떠 밥을 먹으려는 순간 앞에서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이 남자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숟가락을 다시 내려놓았다.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알아."


"알면 그만하고 밥이나 먹지?"


"웅. 근데 넌 내가 누군지 안궁금해? 왜 안물어봐?"




남자의 물음에 숟가락을 탁 내려놓았다. 그리고 옆에 놓여있던 물컵을 들고 벌컥벌컥 마셨다. 그 모습을 본 남자의 눈동자가 커졌다. 가득담겨있던 물을 원샷하고 테이블에 탁 내려놓으니

벙찐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애써 그 시선을 무시한채 다시 숟가락을 들고 얘기했다.




"그냥. 별로 궁금하지 않아."


"헐. 진짜? 약간 서운한데..."


"그렇다고 낯설지도 않고."


"... ..."




내 말에 남자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가 싶더니 이내 푸하하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뭐하는거냐며 남자를 흘긋- 노려보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배를 잡고 눈물까지 훔치며 얘기했다. '역시 팀장님은 짱이야 짱!' 하며 알 수 없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그냥 과제에 정신이 나간 동기중 한명이라고 치부하고 애써 밥을 입에 꾸역꾸역 넣었다. 역류할 지경이었지만 사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여기서 저렴하게 밥을 먹지 않는다면

아예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내 몸은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는 스타일이었다.




[배우] 남편을 찾아라 제3장 | 인스티즈

"어때 맛있어?"



그냥 가려던 내 손을 잡고 '어딜가게?' 라고 능글스럽게 말한 이 남자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오게 된 구내식당.

많은 학생들이 학식을 먹고있었고, 불행중 다행인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제일 구석 자리에 날 이끌고 온 이 남자덕에 아까와는 달리 수많은 시선들을 저리 치워두고 온리 밥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렇게 숟가락을 떠 밥을 먹으려는 순간 앞에서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이 남자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숟가락을 다시 내려놓았다.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알아."


"알면 그만하고 밥이나 먹지?"


"웅. 근데 넌 내가 누군지 안궁금해? 왜 안물어봐?"




남자의 물음에 숟가락을 탁 내려놓았다. 그리고 옆에 놓여있던 물컵을 들고 벌컥벌컥 마셨다. 그 모습을 본 남자의 눈동자가 커졌다. 가득담겨있던 물을 원샷하고 테이블에 탁 내려놓으니

벙찐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애써 그 시선을 무시한채 다시 숟가락을 들고 얘기했다.




"그냥. 별로 궁금하지 않아."


"헐. 진짜? 약간 서운한데..."


"그렇다고 낯설지도 않고."


"... ..."




내 말에 남자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가 싶더니 이내 푸하하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뭐하는거냐며 남자를 흘긋- 노려보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배를 잡고 눈물까지 훔치며 얘기했다. '역시 팀장님은 짱이야 짱!' 하며 알 수 없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그냥 과제에 정신이 나간 동기중 한명이라고 치부하고 애써 밥을 입에 꾸역꾸역 넣었다. 역류할 지경이었지만 사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여기서 저렴하게 밥을 먹지 않는다면

아예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내 몸은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는 스타일이었다.




[배우] 남편을 찾아라 제3장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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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라. 애 당황해하는거 안보여?"




처음보는 얼굴이 내 앞의 남자의 어깨에 팔을 두른채 날 쳐다보며 말했다.

갑작스런 그의 등장에 우식이 와이셔츠 맨 위 단추를 거칠에 풀어헤쳤다. '아 형은 왜 와서 난리에요.' 굉장히 성가신 말투로. 그런 그를 본체만체 하며 그의 식판에 놓여져있는 고기 한점을 수저로 뜨더니

자기 입속에 넣어버린채 오물오물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남자의 시선에 내 두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런 나를 흥미롭게 쳐다보는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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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걔 맞지? 오늘 서강준이랑."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우식이 표정을 싹 굳히더니 그에게 되물었다. '뭐라고? 다시말해봐요 형.' 우식의 물음에 그가 대수롭지 않은듯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얘가 걔잖아. 서강준 애인.

"네? 애인이요?"

-응 이미 학교내에 소문 다 퍼졌는데.

"애인이라니.. 그럴리가 없는데. 그리고 그 선배 애인 따로 있지 않나."

-응 그게 너.




아까 강의실에서 보지 말아야할걸 본 그 장면을 떠올리며 의문점을 표했다. 그는 그게 너잖아. 라며 말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의 말에 표정이 굳어진 우식의 입에서 욕이 나왔다.

'아 씨발.' 그의 욕에 놀란건 나뿐인것 같았다. 우식이 뒷머리를 헝클이더니 테이블을 쿵하고 주먹으로 내리쳤다.

그런 우식의 모습에 옆에 앉은 그는, 우식을 자기쪽으로 더욱 끌어당기고는 우식을 달랬다. 그리곤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본 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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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세종.영문학과야. 반갑다."



사실 너를 도서관에서 몇번 본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붐! 뜰걸 알았으면 그때부터 아는척이라도 할걸 그랬나? 세종이 입꼬리를 보기좋게 올리며 내게 얘기했다.

우식은 어디까지 하나. 아예 턱을 괸채 나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내가 뚫어질것처럼 노려보고 있는 중이다.



"강준이랑은 어떻게 사귀게 됐어?"

"안사귀는데.. 오늘이 두번째 보는거에요."

"그럴리가 있나? 서강준 여자한테 흥미 하나도 없는데."

"에.. 말도안돼."



내 말이 끝나자마자 세종이 왜 말도 안돼? 라며 흥미롭다는듯 미소를 지었다. 왠지 그의 모습에 우식이 겹쳐보였다. 이상하게 덫에 걸린 느낌이 들었다.

우식도 들어나보자. 라는 심산이었던건지 어서 말해보라며 나를 재촉했다. 아니 뭐.... 내가 괜히 말꼬리를 흐리자 세종이 푸하하 웃었다.



"차라리 그렇게 대답하는게 더 나아."


"네?"


"그래야 또 얘깃거리가 생기고.. 얘깃거리가 생기면? 또 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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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최우식까지."





*




그와 함께 대학을 빠져나온 그제서야 우식은 내 손을 놓아주었다. 그리고는 차를 가져오겠다며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아니 쟤는 누군데 나한테 저렇게까지 친절한거야?

분명 우리 오늘 처음... 아닌가? 처음이라고는 하기엔 아아.. 머리아파. 또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하지만 이미 우식의 모습은 눈 앞에서 사라진 후였다. 그렇게 무료하게 신발끝으로 땅만 툭툭- 치며 가만히 서있을때 앞에 그림자가 지기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누군가 내 앞에 멈춰섰고 누군지 인지하기도 전에 그는 내 팔을 잡고 그의 차에 무작정 탈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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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랑 도대체 무슨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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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꺼. 알바야?"


"아니 최우식은 그렇다치고 너는 여자친구도 있잖아? 모르는척 떠봤는데 걔도 너 여자친구 있는거 다 알고 있던데?"


"걔가그래? 나 여자친구 있다고."


"응.  다 알고있는거 같더라."


"없어 그런거. 잘못알고있네 너도 걔도."


"진짜 쓰레기새끼다. 너."




세종이 어이없다는듯 푸하하 웃었다. 어두운 골목 아슬아슬한 가로등 하나에만 의지한채 담배만 피우고있는 강준과 그 옆에서 팔짱을 끼고 아주 흥미롭다는듯 귀를 기울이고 있는 세종이 있었다.

둘은 어려서부터 집안이 가까웠고 강준못지않게 세종의 집도 못사는 집안은 아니었던지라 둘이 태어나기 전부터 두 집안은 아주 가까웠다. 집앞 골목길에서 자주 담소를 나누는건 거의 매일 밤이었다.

가끔가다 그들의 집안에서 돌아가며 식사를 할때 빼고 대부분은 이곳이 그 둘의 아지트였다.

 자신의 전화기를 한참을 보고있는 강준을 보며 세종이 말했다.




"누구기다려? 아까 걔?"


"어."


"왜 기다리는데? 어떤점에서 너한테 흥미로웠어?"


"몰라 존나 자극돼. 계속 생각나 그냥."




지금쯤이면 전화 올법도 한데.. 아예 강준의 전화기는 감감무소식이었다. 아까 그 쪽지 잃어버린거 아니야? 강준이 입술을 잘근잘근 씹어댔다.

세종이 강준에게 손을 뻗었다. 그런 세종에게 강준이 익숙하다는듯 자신의 전화기를 건넸다. 세종이 전화기 이리저리를 살펴보며 우와- 하며 연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너네집 진짜 대박이긴 하다. 나도 이건 못샀는데...  근데 전화기는 왜 계속 붙잡고 있어? 어디 회사에서 전화올 예정이야?

세종이 묻자 강준이 무심하게 얘기했다.




"기다리는데."


"누구? 회사? 뭐 너가 아이디어 낸거중에 채택된거 있어?"


"아니 걔."


"어?"


"걔도 있거든. 전화기."


"말도안돼. 걔네집도 좀 살아?"


"아니 혼자 돈모아서 산거라는데."




강준의 말에 세종의 표정이 굳었다. 뭐라고? 하하 세종이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분명 안믿는 눈치였다. 어떻게 혼자 일해서 사냐 그걸.

강준이 세종의 손에있던 자신의 전화기를 낚아 채면서 말했다. '먼저 들어간다.'

그 말을 끝으로 강준이 골목길을 유유히 빠져나갔고, 세종이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이내 실소를 내뱉었다. 

















급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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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호 약간 최우식의 심리가 너무너무 진짜진짜 궁금해요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말투 하나하나가 우움 마녀 때 모습이 떠오른다고 해야 하나 다음화가 궁금해지네용!
3년 전
ㅁㅈㅎ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
셋의 관계가 넘 궁금해지는...+-+!!!!
3년 전
ㅁㅈㅎ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3
글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너무 잘 쓰시는갓 같아요 다음화가 너무 궁금핮니다앙ㅎㅎㅎ
3년 전
ㅁㅈㅎ
감사합니다~! ^^
3년 전
독자4
이게 지금 무슨일이래요~~셋다 뭐야아앙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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