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창밖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저놈이 말을 이어갔다. "이제 형 뮤비촬영이렁 화보촬영 겹쳐서 외국에서 이주일정도 후에 온다던데" "나도 알아. 그리고 오빠는 왜 너한테 그런 감시하라는 말도안돼는 임무를 주고간대? 내가 애도 아니고" "모르지 아직은 너가 애기라고 생각하나보지. 참.. 세훈이 형도 귀엽다니깐" 이태용은 오세훈이 귀여운듯이 웃으며 말한다 "야 윤한비! 전학생한테 꼬리치지 말고 가서 음료수좀 사와-!" 후.. 또 시작이네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매점으로 향하는데 이태용이 옆에서 참견이다.. "야 윤한비 쟤네들이 너보고 음료수 사오라고 시킨거냐" "신경꺼 나 갔다올께" "야 니가 뭔데 쟤네말을 들어" "윤한비 빨리 안튀어가냐-!" 나는 여자애들의 말때문에 이태용의 말을 무시한채 가려 했는데 이태용이 나를 붙잡았다. "뭐냐고 물었다" "상관말라고 제발 좀" "이거 세훈이 형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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