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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게이도아니고 권지용 널그냥 친구로만 생각했는데,
지금 이상황에서는 니가 좋아. 나도 이 삼류드라마에 합류할래. 나도 주인공으로.
너가 물어왔었지. 내가 싫냐고.
" 아침마다 브로콜리갈아주고, 내 다크서클을 줄여주기위한이 노력도해줘야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 평생 좋아하해주면 나도 좋아해줄수있는데. "
" 나 그냥 너 좋아하지말까? "
" 그럼 그러던지. "
" 예상외의반응인데? 좋아해달라고 땡깡부릴줄알았는데. "
" 지용아, 난 쿨한남자란다. "
" 그게 문제가아니야 "
" 그럼 뭐가문젠데? "
" 우리 커플된지 3분씩이나 지남. 시간아깝다 데이트하러가자. "
" 권지용 나만보는 불출이되겠는데? 이 권불출. "
승현의 꺄륵거리는 웃음소리를 듣자하니 권지용은 기분이 좋아졌다.
이런게 사랑이구나, 지금절실히 깨닫고있는지용은
나중에 승현만을위한 브로콜리농장을 지을거라는 야심찬계획을 구상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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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지용이가 결심했던건 상상에맡길게욬ㅋ
그래봤자 병맛글..여러분 사랑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