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이번년 초였던걸로 기억 함. 낮타임으로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는데 내가 어디가서 꿀리는 키는 아님. 179? 막 그렇단말야.
근데 진짜 188? 그 정도 되보이는 사람이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그냥 아 크다.. 이 생각만 했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 자주 옴. 거의 맨날? 그정도로 오는거야
그래서 언제는 계산하면서 자주오시네요 이랬더니 네 알바생이 마음에들어서요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때는 아그렇구나했음 왜냐면 밤타임에 알바가 또 있으니까. 게다가 여자였고 꽤 예쁜 누나였음ㅇㅇ..
그래서 난 낮 밤 으로 오는 줄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때 한 번 말 섞은이후로는 자주 서로 말 걸었음. 나이도 알고 이름도 알고 ㅇㅇ..
그러다가 어느 날 밤에 밤타임에 알바하는 누나랑 카톡하는데 누나 그 키 큰남자랑 잘되가요? 이랬더니 ? 이렇게 오는거임
그래서 생긴거? 설명 하면서 말해주니까 밤에 손님이별로 안와서 자주오면기억하는데 전혀 모른다는거야
그래서 그다음날에 그 손님오길래 계산하면서 누나이야기하면서 왜 안갔냐고 물어보니까 완전 이상한? 기분나쁜? 그런표정으로
저 그쪽 좋아하는데요.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