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그냥내개인만족ㅜㅜ똥손으로픽쓰기가뭐하다금손작가님들이가져가주삼이건픽션이아닌썰임썰!!!아무도안데려가면나중에내가써봐야지ㅎㅎ 일단 종인이랑세훈인대학생인게좋겠음고등학샛도좋긴한데고등학생이면같은반이고옆집사는데부모님이겁나겁나가까운사이인거대학생이면룸메!!!!학학발린다... 무튼종인이는일명노는거좋아하는아이여자잘물어서떡도잘찧음큰ㅇ떡쿵떡세훈이는그냥공부하는하얀애상극인둘이왜붙어다니냐면그냥어렸을때부터붙어다녀서ㅇㅇㅋㅋ서로부ㄹㅏㄹ친구임 고등학교회상썰도들어갔음좋겠는데일단이런건나중에쓰고 난대학생인게좋으니까대학생이다로눈맞추고풀겠음세훈이는강의들으러학교가곶종인이는동방감세훈이가가만히앉아서핸드폰하는데종이니한ㅌ테톡옴[야오센이오빠오늘집못들어감ㅋㅋㅃㅃ]세훈인얘가또클럽가겠네마음쓰려하면서답장할까말까고민함(이때세훈이독백맘고생하는게존나아프게쓰였으면조켓당아니여도좋공)하지만결국답장안하고넣음걍뭔가하기싫었음종이니도별생각안하는지답장왜안함이런톡따윈ㅇ벗었다...☆★ 그렇게강의끝나고세훈이가과1위경수랑같이집가는데종이니얘기가나옴 세훈아 응? 너김종인이랑친해? 으응...왜? 왜친해? 응?무슨뜻이야? 아니그냥둘이너무달라서 세훈이속으로또마음아픔별것도아닌거긴한데둘이너ㅎ무다르단소리가막슬프고그럼그래서괜히눈빨개짐세훈이가대답안하고있으니까경수가세훈이보는데세훈이가입술꾹깨물고고개숙여서울락말락하니까당황함..! 왜, 왜그래 세훈아. 아니..미안경수야... 괜히서러운거의지의세훈이는꾹참고결국삼킴그리고경ㄴ수랑빠이빠이하고집들어가서쇼파에누움경수말이계속둥둥떠다님내가그렇게종인이랑다른가안어울리는건가이런저런생각하다세훈이가냉장고뒤져서조닌이가사둔술을막꺼냄처음은술로시작하겠숴ㅋ 일단급전개죄송☆★술을미친듯이부어본적이없는세후니는당연히고주망태가됨없던용기도생겨서지금쯤항창클럽에서놀고계실종이니한테전화함당연히안받겟지ㅋ라고세훈이도어렴풋술취한상태에서도짐작학고있는데오모나종이니가전활받음 어 왜 오센~~ .. ..어어 종이나아 세훈이술확깨는느낌드는데역시발음은안깸ㅋㅋ혀가지멋대로놀아나ㅋㅣㅣㅣㅣㅋㅋㅋ발음난ㅕ리남ㅋㅋㅣㅣㅣㅣㄱㅋㅋㄲㅋ 오센 술 마심? 으응... 어디야아 종이나 나 할 말 이써! 나 지금... (오빠 씻고와 얼른!) 어어 기다려~ .... 오센, 센? 세훈아 ....으응. 꼭 오늘 말 해야돼? 역시정력킹종인이는오늘도여자물어서파워방앗간!!!!세훈이간드러지는여자목소리듣고충격그리고결국눈물질질짬꼭오늘말해야하냐는종인이말듣고소리도새어나감끄읍끅이러니까종인이당황해서뭔일이냐고ㅇ막물음그때셋훈이가조내용기있게말함 종이나.. 끅... 어 세훈아 왜 무슨일인데 나 너 좋아해 ... 좋아해 종인아... 많이 취한거같다 내일 보자 종인이패기있게지말만하고끊음세훈이결국식탁에엎어져서눈물존나뽑아내고잠들음다음날일어나서기억다나는세훈이는머리쥐어뜯음씨발시발시팔씨팔!!!!일단마신술다정리해놓고씻으면서센치하게조금짜다가옷갈아입고나와서쇼파에앉아티비보는데종인이가들어오는소리가들림 세훈이막긴장하고있는데종인이가세훈이한테눈길도안주고그냥자기방들어감(여기서자기방은세훈이낭종ㅈ인이가같이쓰는방)그렇게둘은아무말도주고받지않는상태가됨세훈이소심해서결국맨날쇼파에서자고종인이도아무말안하는데어느날갑ㅈ자기종이니가세훈이딱붙잪음 나이거진짜!!!!!!!글로써보고싶어ㅜㅜ그니까써야지ㅎㅎ 아, 허리야. 요 며 칠 쇼파에서 몸 말고 잤다고 허리에 무리가 왔는지 세훈이 앓는 소리를 내면서 허릴 통통 두들겼다. 종인이랑 얘길 해봐야 하는데... 굳어진 표정으로 계속 허리를 두들기던 세훈이 쇼파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려 했다. 일단 종인이 먹을 밥 부터.... . "세훈아." 오랜만에 집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세훈이 놀라 어깨를 움츠렸다. 쿵쾅 쿵쾅 뛰는 심장에 이미 손에는 땀이 흥건, 애써 바지에다 손을 슥슥 문지른 세훈이 조심스럽게 종인에게 시선을 옮겼다. 제 쪽으로 다가와 옆에 앉으며 시선을 티비에만 주던 종인이 한 참을 혀로 입술을 축이다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접어, 세훈아." "..." "나 게이 아니야." 쿵. 정말 심장이 쿵 소리 나게 떨어진 세훈이었다. 종인은 그 날 그렇게 세훈의 고백을 받은 뒤로 세훈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방적으로 피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세훈도 딱히 그런 종인을 말리지 않았고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자는게 익숙해질 무렵, 새벽에 종인이 물 마시러 잠깐 나왔다가 세훈이 쇼파에 둥글게 몸을 말은 상태로 자는 모습을 보고는 생각했다. 이건 아니다, 라고. 그래서 오늘 세훈이 상처 받는걸 알면서도 저런 모진 말을 했는데 옆에 앉아있는 세훈이 이상하리만치 반응이 없다. 이상한 느낌에 티비에 시선을 고정했던 종인이 고개를 돌려 세훈을 보니까, 세훈이 소리가 새나가지 않게 입술을 꾹 다물고는 두 손으로 눈물을 훔쳐내고있었다. "세훈아." 서럽게도 눈물을 삼켜내는 세훈을 보던 종인이 이상한 느낌에 얼굴을 구기고는 세훈의 손목을 잡아챘다. 울지마, 세훈아. 종인의 말이 시발점이라도 된 마냥 결국 조금씩 새어나오던 울음소리가 집안을 채웠다. 이게지금막쓴픽이라아직다듬어져있지않아서엉망진창뒤죽박죽이지만내가다시쓰게되면꼭다듬어서다시내겠어쿸 무튼세훈이가저렇게한바탕울어재끼고종인이가세훈이손목잡고어떻게할징몰라서당황하는데세후니가울면서고개끄덕임 미안,미아내종이나... 뭐가미안해세훈아 좋..끅..흐..좋아해서미안해.. ... 접...흐...흐으...을...게... 이러면서이제상황ㄱ바뀜ㅇㅇ!저기서조금더끌어나간다하면종인이심정변화정도??뭔가쿵떨어지는그런종이니의감정변화가넣어져있음조켔지만난똥손이니까흑흑 무튼저런일있고나서종인이는평소처럼다시클럽가고막그럼세훈이는그냥학교집학교집달라진게있다면종인이의집늦는다,안들어온다는톡이사라진거ㅇㅇㅋㅋ 오늘도세훈이는학교끝나고집옴종인인어제도집에안들어왔고왠지오늘도안들어올거같은느낌이들음그래서세훈이가차근차근짐정리를하기시작함마음무너지려하는거억지로다잡고겨우짐다싼다음흔적하나도안남긴채결국떠남 한편종인이는어제집안들어갔으니까오늘은들어가야겠지휴이러고집들어가고있었음집에가까워지는데집앞에서웬짐가방들고택시타는세훈이가보임종인이뭔가불길한예감막들음세훈이택시타고종ㅈ인이가핸드폰들어서전화거는데그때마침택시가종인이옆지나감세후니랑종인이아이컨택딱했는데세훈이가그냥바로종인이시선피함그리고또종인이존나환장하게전화도안받음종인이가한번더걸으니까꺼져있는전화기라고ㅇㅇ.. 종인이집들어가서막둘러보는데세훈이물건이하나도없음칫솔이런것도남자들이라고징그럽게무슨사진찍냐이러던종인이붙잡고우역곡절결국찍었던사진이하나있는데(이게바로고딩시절회상때쓸썰)그사진마저도세훈이가들고감종인이존나허탈함흔한편지하나도안남기고떠남종인이심장이막아픔욱씬거림세훈이가시선피한게막생각이남핸드폰연락처뒤지다가절ㅇ망함 오세훈이 사라졌다. 언제나 같이 있던 사람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일은, 지독한 일이었다. 이러고 빠이널! 난해피앤딩이좋으니까번외를쓰든살을붙이든해서해피로끌어낼듯ㅜㅜ무튼써주실금손분좀제발계셨음좋겠다아니ㅇ면내손이금손이됐음좋겠다흑흑 카세가마이너라슬픈저는오늘도웁니당
![[카이세훈] 좀착한후회공좀미련한짝사랑수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1/0/c1023783b305c280c8e09b679fdc0c0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