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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귀신이 산다 : 13 | 인스티즈

:: 당신의 소원

W.오뜨

 

 

 

1. 당신의 소원

 

 

점점점, 느리게도 성규에게 다가갔다. 천천히 고개를 꺾은 우현이 성규의 볼을 잡은 손에 힘을 약간 풀었다. 성규는 당황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 고작 한다는 것이 손으로 버둥거리는 일뿐이었다. 그리고 닿았다. 우현의, 아니 명수의 입술이,

 

 

 

 

"안돼요."

 

 

 

 

부드럽고 따뜻한 입술의 감촉이 아니다. 그저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 입술을 떼지 않았다. 우현은 눈도 뜨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유지했다. 성규는 다가오는 우현에 당황해 한 손에 들고 있던 부채로 우현의 입술을 막았다. 아무리 영혼은 우현이라 해도 성규의 눈에는 자신의 동생 명수이고 무엇보다도,

 

 

 

 

"이왕이면 진짜 우현 씨일 때 해요."

"……."

 

 

 

 

우현이 다시 눈물을 떨구자 성규는 얼른 성공해서 우현 씨로 만나면 되잖아요, 하며 부채를 떨어뜨리고 우현을 안아 달래주었다. 그리고 그날로부터 며칠 뒤, 우현은 성규가 퇴원을 앞둔 순간까지 성규와 만나지 않았다. 자신은 명수의 몸으로 어떤 것도 표현할 수 없다. 성규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얼마 남지도 않은 시간.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사실 이쯤에서 보면 가망이 없다고 봐야 할까.

 

 

 

 

"누워있는 것도 힘들다."

 

 

 

 

몇 일째 그러니까 그날 이후로 명수의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 명수의 몸으로 들어가면, 아 내가 들어갔구나. 하고말고, 다시 나오면 아, 내가 나갔구나. 하며 무기력하게 아무 생각도 없이 누워만 있었다. 호원은 대체 어디서 뭘 하는 건지 요새 그림자조차도 볼 수 없었다. 시끄러운 양반이기도 하지만 이럴 때면 호원과 말다툼을 하며 싸우고 싶기도 하다. 진지한 싸움이 아닌 마치 오래된 친구들처럼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호원보다도, 성규가 너무나도 보고 싶다.

 

 

 

 

 

 

 

 

 

 

우현 씨는 바보야, 멍청이야. 성규가 멀쩡한 꽃다발의 꽃을 하나 뽑더니 애꿎은 꽃잎에 화풀이를 했다. 정말 더럽게 눈치도 없고,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는 우현 때문에 미칠 것 같았다. 성규는 자신이 했었던 말을 생각하며 우현을 원망했다. 며칠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어떨 때는 멀쩡한 명수에게 우현 씨야? 하고 물었던 적도 있었다. 괜히 복잡해지는 머리에 눈을 감았다.

 

 

 

 

'이왕이면 진짜 우현 씨일 때 해요.'

 

농담이 아니었는데. 진짜 좋아서, 진심으로 한 말이었는데. 성규가 베개에 얼굴을 묻으며 발버둥을 쳤다. 그에 잠깐 들어왔던 꼬마가 고개를 갸웃하더니 문을 닫고 나갔다. 진호는 병실 밖에서 한심하다는 듯이 성규를 쳐다보았다.

 

 

 

 

"둘 다 바보네, 바보야."

 

 

 

 

아무래도 이 상황에 제일 답답한 건 진호일지도 모른다. 진호는 생각했다. 우현은 저의 마음을 성규에게 고백하면 되고, 성규는 그에 감동해 한 번만 울어주면 끝날 일이 생각보다 뒤처지는 것이 여간 답답한 게 아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나설 수는 없는 상황이니 조용히 입술만 뜯는 진호다.

 

 

 

 

 

 

 

 

 

 

*     *     *     *     *

 

 

 

 

 

 

 

 

 

 

호원이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어느 지방 구석에 자리 잡은 작은 납골당. 환하게 웃는 얼굴이 호원을 반겼다. 마치 다른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옮겨줄 것 마냥 환하게 웃는 얼굴이었다. 장동우라는 이름이 사진 속 웃는 얼굴과 어딘가 모르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동우야."

 

 

 

 

이제 우리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호원이 울고 있던 얼굴을 감추고 미친놈 마냥 웃어댔다. 그 두 사람은 우리처럼만 되지 않으면 좋겠다, 그치. 호원이 다시 소리를 질러대며 울음을 터뜨렸다. 사실,

 

 

 

 

"지금, 많이, 너무 많이 잘못된 거 같은데, 으…, 내가 무슨 일을 해서라도 살릴 거야."

 

 

 

 

있잖아, 그 사람은 너랑 많이 닮았어. 얼마 전에 가게에서 일하는 걸 봤는데 어쩌면 내가 살린 게 잘한 거라는 생각도 들더라. 꼭 너를 보는 것처럼, 버릇이 똑같아. 너 왜 가끔 나한테 싫다고 막 투덜대는 버릇 있잖아? 김성규. 그래 그 사람이 너랑 똑같이 그러더라. 하필이면 또 같은 상황에서 말이야. 신기하지?

 

 

 

 

"그렇다고 내가 그 사람 좋다는 건 아니니까 걱정 마. 내가 이 일만 끝나면 꼭, 너랑, 너랑."

 

 

 

 

차마 뒷말을 잇지 못한 호원이 바닥에 주저앉아 울음을 토했다. 내 마지막 사람이 남우현이라는 게 기분이 좋고, 또 그 둘이 우리랑 많이 닮았다는 게 신기해서 목숨이라도 걸어서 살려주려고, 우리처럼 되지 말라고도 꼭 말해 주고 싶다.

 

 

 

 

'잘했어.'

 

 

 

 

잠깐이었지만 동우가 나타나 자신을 감싸 안아주는 기분이 들었다. 고마워, 고마워 동우야.

 

 

 

 

 

 

 

 

 

 

 

 

 

 

 

2. 김명수가 말하는 수상한 김명수

 

 

명수는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 들어 성규에게 물었다. 형, 아무래도 요즘 나 좀 이상한 것 같아. 성규는 명수의 물음에 과일을 먹고 있다 켁, 하고 사레가 들렀다. 명수는 성규에게 물을 건네며 심각하게 물었다.

 

 

 

 

"솔직하게 말해. 나 요즘 이상한 거 있었어 없었어? 이상하게 잠도 많이 자."

"아, 아니. 이상한 건 없지만…, 잠을 좀 많이 자긴 하지. 그, 그렇다고 이상한 건 아니니까! 생활에 지장도 없잖아. 그리고 피곤해서 그런 거야 피곤해서."

"그래? 그런가?"

"그렇다니까. 어? 성열 씨 또 꽃 사오는 거 봐."

 

 

 

 

문밖에서부터 깨방정되며 오는 덕에 성열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성열은 매번 새로운 꽃다발을 들고와서 쌓아두는 특이한 취미가 있다. 벌써 쌓인 꽃이 얼만지, 성규가 쯧쯧 혀를 찼다. 성열은 이번에는 정말 정말 성규 씨랑 잘 어울리는 꽃이라며 또 설명을 시작하는 성열에 성규가 괴상한 소리를 내며 누웠다. 그러고 보니 이번엔 꽃다발이 아니라 꽃바구니네.

 

 

 

 

"성규 씨! 그러지 말고 들어봐요, 제가 이거 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꽃다발도 안 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꽃바구니를…, 야이!"

 

 

 

 

명수가 조용히 좀 하자며 성열을 병실 밖으로 쫓겨내듯 데려나갔다. 성규는 그제야 조용해진 병실에 나른한 듯 하품을 한다. 잠이라도 잘까. 창문 사이로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고 보니 내일이 퇴원이네. 성열이 두고 간 꽃을 바라보았다. 하얗다. 하얗기만 한 게 나랑 뭐가 잘 어울린다고. 성규가 입술을 내밀고 툴툴거렸다. 성열의 성격은 이제 완벽히 파악됐다. 사실 잠깐만 있어도 알 것 같은 성열은 생각보다 시끄럽고 그리고 엄청, 시끄러웠다.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랑 다르다. 하지만 오히려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았다. 명수랑 좀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그러고 보니 김명수 말 많아진 거, 아무래도 성열 씨 때문인가? 

 

 

 

 

 

 

 

 

 

 

야, 김명수. 뭐야. 성열이 기분 나쁘다는 듯이 명수가 잡을 팔을 떼어냈다. 명수는 이제 그만 하라며 장난기가 섞인 목소리로 성열을 달랬다. 명수는 어차피 시드는 꽃을 사와 뭐하냐며 성열을 타일렀다. 성열은 또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빠졌는지 입술을 내밀고 말했다.

 

 

 

 

"에델바이스라는 꽃이야. 넌 이름도 모르는 꽃이면서 막, 말하지 마. 얼마나 이쁜데."

"에델, 에델바이스? 뭐야. 근데 그게 어딜 봐서 형이랑 어울리냐?"

"꽃이 아니라 꽃말이 아주 죽여주거든. 진짜, 그냥 성규 씨를 위해 존재하는 꽃인 것 같아."

"그러냐?"

 

 

 

 

성열은 은근 꽃에 대해 궁금해하는 명수의 모습이 보고 싶었지만, 명수가 심드렁하게 대답하자 실망했다는 듯이 발을 굴렀다. 그래서? 꽃말이 뭔데. 명수가 져주듯 입을 열자 성열이 삐칠 땐 언제고 신이 나는 듯 입을 나불거렸다.

 

 

 

 

"소중하고 귀중한 추억을 말한대!"

"뭐야."

"그리고, 용기!"

"용기? 넌 대체 뭘 생각하고?"

"성규 씨, 요즘 좋아하는 사람 있는 것 같던데? 먼저 다가가서 고백하라는 뜻으로 준 거야! 넌 그런 것도 전혀 모르고."

"어?"

"형에 대해 아는 게 없어요, 뭐가 달라졌는지도 모르고. 저번에 너한테 우현 씨ㅡ 하고 부른 적도 있잖아?"

 

 

 

 

그게 왜? 명수가 묻자 성열이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그 사람 이름인가 보지. 병문안 와준 줄 알고 기뻐하다가 너인 거 알고 실망하는 거 다 티 났거든. 명수가 진짜 그런가, 근데 남자 이름이잖아? 성열이 명수 말을 듣자마자 발끈하듯 입을 열었다. 여자이름, 남자이름이 어디있냐? 명수는 고개를 주억거리다 성열이 했던 말을 생각해보니 궁금한 게 생긴 듯 묻는다.

 

 

 

 

"근데, 나 요즘 이상한 거 없었어?"

"어, 글쎄?"

"아, 나 저번에 오디션."

 

 

 

 

어, 맞아. 너 그날 진짜 웃기더라? 성열의 말에 명수가 입을 꾹 닫고 듣기만 했다. 명수는 못 갔다는 말을 하려 입을 열었었는데 성열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다 보니 이상하게 여겨졌다.

 

 

 

 

"그날 내가 오디션을 보러 갔었어?"

"뭐? 야이, 장난치지 마. 창피해서 그러지?"

"."

"너 때문에 진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

"."

"하하하. 오디션 보러와서 예시 대본을 달라나 뭐라나. 그리고 갑자기 말하다가 놀리듯이 내 머리 쓰다듬고 가고."

 

 

 

 

아니야. 명수가 조용히 도리 짓을 하자 성열이 뭐냐며 웃음을 그쳤다. 그것도 잠시 성규가 화장실을 가는 것을 보고 성규를 향해 달려갔다. 복도에 혼자 남은 명수가 생각을 하다가 충격을 받은 듯 바닥에 주저앉았다.

 

 

 

 

"아, 아닌데."

 

 

 

 

난, 진짜 그런 적이. 그러고 보니 형이 사고 나던 날 내가 뜬금없이 횡당보도 중간에 서 있던 것도 이상하고, 이성열의 말처럼 오디션을 보러 갔었다는 것이 기억도 나질 않고, 지금은 좀 많이 벽이 허물어져서 그렇다 하지만 이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니? 내가? 절대 그럴 리가 없는데.

 

 

 

 

"명수야!"

 

 

 

 

'우현 씨에요?'

 

형이 좋아하는 사람? 아마 그건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른 게 아닐 수도 있다. 설마 내 안에 또 다른 사람이 있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하자 김명수. 그것도 아니라면 설마, 몽유병 이런 건 아닐 텐데…, 뭐야. 진짜 몽유병이야? 명수가 머리를 쥐어뜯으며 작게 소리를 지르자 성열이 멀리서 뛰어오더니 명수를 일으켜 데려갔다.

 

 

 

 

 

 

 

 

 

 

 

 

 

 

 

 

 

 

 

.

 

.

 

.

 

.

[인피니트/현성] 귀신이 산다 : 13 | 인스티즈

* 안녕... 오뜨에요...ㅎㅎ.. 저희 개학하고 나서 제가 ㅋㅋㅋ하루마다 남아서 숙제하고 갔어요ㅠㅠ 으이 그래서 써놓고도 못올리고 그랬네요.. 어마님께서는 여덟시에 오시는ㅇ데 이제 개학했으니 컴도 여덟시까지밖에 못해여..ㅠ 엄마 놀아줘야해ㅔ...!! 어쨋든..ㅠㅠ 이제 완결.. 잘하면 이번주안에 날 것 같구요... 오늘 야동이들 많이.. 좀 많이 슬프네야... 원래 이번편은 달달했는데여.. 야동이들 넣다보니... 좀 어두워졌넹ㅋㅋ 어쨋든..!! ㅠㅠ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 거죠 제 말은..ㅠ 아 슬퍼.. 별로 진도 안나가다가 후반에 급전개하고 ... 나 뭔지..ㅠㅠ 이상하쟈나..!! 밉쟈낭!! 헿.. 그대들.. 항상 고맙고... 귀신이 산다 마치면 조금 나중에 돌아올게요.. 하고나서 이틀뒤에 다시 올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요즘 좀... ... 많이 안좋네여... 머리좀 굴리고 더 좋은 작품 준비하고 얼른 언ㄹ른 찾아올게요.. 는 원래 완결 멘트 아잉가!! 멀라여.. 사랑해여...♥

이거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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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그대 / 아.. 죄송해요 그대들.. 나 요즘 왜이렇게 암호닉을 빼먹어.. !! 그렇다고 까먹고 그러는 거 아니야 늘 기억하고 있느데.. 으아 미안해요..하뜨..ㅠ 진짜 죄송해여..

 

 

내가 많이많이 조아해여...

 

마지막으로 진짜 진짜 사랑해.. (브금은 쓸때없이 슬프고 난리야..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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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찹쌀떡이에요 명수가 점점 눈치채고잇네요!! 어휴 일이 잘 해결됫으면 ㅠㅠ 남우현은 바보엿어요 아무튼 어서 살아나서 성규랑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흫흫 동우랑 호원이 슬프네요 ㅠㅠ 브금이 안들려여 모티라 그런가봐요 나중에 컴퓨터로 들어야지요 잘보고가요 작가님!숙제하느냐 고생 많으셧어요 ㅋㅋ
10년 전
오뜨
!! 네 ㅠㅠ 감사해여..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어여..ㅠ 아 완결내기 시르다.. 그대 항상 감사해여... ㅋㅋㅋㅋ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너무 잔인하쟈나..(의심미)
10년 전
독자3
완결내도 다른 작품 연재하시면 되지요..!저도 작가님한체 항상 감사해요ㅋㅋ
10년 전
오뜨
완결도 안됐는데 막 후유증이 몰려오는 기분이에여.. 이거 때문에 딴거 생각을 못하겄어..ㅠ 제가 더 감사하죠.. 글도 항상 읽어주시고..!! ♡하트나 머거영!! ㅎㅎ
10년 전
독자5
ㅠㅠ 천천히하세요 작가님도 ♡먹어용
10년 전
독자2
규야에요ㅜㅜㅜㅜㅜㅜㅜ야동이드류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ㅠㅜㅜ슬픈데ㅜㅜㅜㅜ아 답답하다 현서유ㅜㅜㅜㅜㅜ오늘도 잘보고감니다ㅜㅜㅠ
10년 전
오뜨
이이ㅠ 야동이들 진짜 쓰면서 안타깝더라고요.. 아 다 살려버리고 싶어..진짜..ㅠ 그대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4
벌써 완결이 다가오고있다니ㅠㅠㅠ 뭔가 시원섭섭한거같아요ㅠㅠ 호원이가 우현이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그럼 우현이가 명수몸에 들어가고 이러는거 끝나면 호원이는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요ㅋㅋㅋㅋ 작가님 귀신이 산다 끝나고 후속작 기다릴게요! (레몬티)
10년 전
오뜨
네! ㅠㅠ 저도 그래여..ㅠ 사실 아직 몇 화 남았는데도 끝난기분이고 그래여... 호원이.. 호원이 어떻게 될까요?? 다음작에 당장나올수도 있고 마지막 완결에나올수도 있지렁..!! 그대 감사해여..ㅠㅠ
10년 전
독자6
톡입니다 콩 말대로 진심어린 고백 한 번이면 충분할텐데 왜 그걸 모르는건지!!!!와이!!!! 그리고 성열이는 정말 ㅎㅅㅎ.. 명수가 멘탈붕괴되고 우현이한테 꺼지라고 하면 어떡하죠? 또 저의 망상에 발동이 걸리네요 중간에 야동 얘기도...(우럭)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숙제하느라 수고하셨어여!~.~
10년 전
오뜨
그러니까요!! 정말 답답한 현성이드류ㅠ 그대 감사함당..!! 망상이 진실이 될 수도 있는 거에요(웃음)
10년 전
독자7
블베에이드에요!!!!!
현성이들의 뽀뽀는 불발이네요ㅠㅠㅠ하긴 아무리 우현이여도 겉모습은 명순데ㅋㅋ성규입장에선 많이 이상할듯..ㅠㅠㅋㅋㅋㅋ근데 진짜 콩진호시 말대로 고백하 하면 고 슉슉 해결될거같은데ㅜㅜㅠ아유 답답이ㅠㅠㅠㅠ성규 눈물도 많을거같은데 그걸 못울리네요 우현이가ㅋㅋㅋㅋㅋ명수!!!명수 드디어 몬가 눈치챘군요ㅠ명수 멘붕ㅋㅋㅋㅋㅋㅋ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글고!!!!완결이 얼마 안남았다니ㅠ벌써 아쉬워서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ㅠ오뜨님 개학하셨는데 연재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오뜨님 힘쇼!!!!ㅋㅋㅋㅋ

10년 전
오뜨
그대! ㅠㅠ 진짜 현성이들을 떨어뜨려야 정신을 차릴까여?? 흐아아아 ㅠ 저도 많이 아슈ㅣ워요.. 그냥 결말 안들고 도망가버리고 싶어ㅠㅠ 힘들지 않아요 컴만 사용할 수 있다면 매일 업데이트 하고 싶은데... 시간이 널널하질 않네요..헝헝.. 항상 감사해요..!! 댓글 보면 힘이나요 힘이..ㅠ
10년 전
독자8
뚜러뻥~ 오오...명수가 알아차리나?!!! ㅠㅠㅠㅠ 얼른얼른 ㅎㅅㅎㅅ하기류ㅠㅠ 그나저나 난 여전히 찹쌀님이랑 커플(づ_ど)
10년 전
오뜨
ㅋㅋㅋㅋㅋㅋㅋ 커플은 나랑해요 (단호) 그대들은 다 내꺼에야
10년 전
독자9
마카예요ㅠㅠ호원이랑동우는왜이리슬프고 브금도 왜그리슬퍼요ㅠㅠㅠㅠㅠㅠ이답답이들 고백만하면 끝나는걸 왜 말하지못하니ㅠㅠㅠ작가님 마지막 편까지 쭉 보러오겠어요!!
10년 전
오뜨
그러니깐요... 브금 근데 슬픈데 너무 좋앙..ㅠㅠ 아 오늘따라 많이.. 답답하죠..? 더 답답해질거에요..! 그대 감사해요.. 마지막까지 같이 달립시다
10년 전
독자10
베게에요ㅠ 우어어어어엉엉엉ㅇ 점점더 재밌어져요 명수가눈치채면 어떻게되는거지??..그대 베게그대 가 없어요ㅠ서운해ㅠ엉엉어
10년 전
오뜨
베게그대 진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헐..!! 왜 어,없나요?!! 헐 죄송해요.. 전 항상 암호닉 실수를 하더라구요ㅠㅠ 아진짜 그대 내가 기억하고 있었느데 왜... 미안해요 당장 고쳐야지//.!!
10년 전
독자11
감성 이에요 헐 이제 명수가 알아채는건가 ㅠㅠ 야동이들에게는 어떤사연이 ㅠ
10년 전
오뜨
그러게요..! 명수 알면 안디는데... 야동이들 진자..ㅠ 그냥 살려버리고 싶어요ㅠㅠ 으아
10년 전
독자12
모닝콜이에여ㅠㅠㅠㅠ명수가 드디어 낌새를 눈치챘군여!!!!헐 그러니까 얼른 우현이거 뙇! 고백을 하고 뙇!박력있게 음....못했던 뽀뽀에 섭섭하니까 쁠러스 알파까지 막 하면 되겠구만 말이져. ㅠㅠㅠㅠㅠ야동이들 너무 아련하자나ㅠㅠㅠ힝ㅠㅠㅠ
10년 전
오뜨
박력있게큐큐 ㅠㅠ 아 야동이들.. 그대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보면서 힘이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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