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찌는듯한 더위에 다들 잘지내고있어? 나는 잘 못지냈어ㅠㅠㅠㅠ 윤이 이눔자식이 몸살감기에 걸려서 수능공부하랴 애챙기랴 정말 정신없이 보냈당.. 근데 저번 글...재미없었구나?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댓글이 있어야 쓸 말이 많아지는데 아쉽다~ 오늘은 불마크말고 좀 그냥 일상적인 얘기할게! 너무 불마크만 쓰는것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우선...윤이는 키가 컸다가 다시 줄었어 저번에는 170몇 나왔는데 3일 전에 재보니까 169랰ㄲㅋㅋㅋㅋ 점점 줄었으면 좋겠다 너무 키ㅣ…☆ 그리고 윤이는 의외로 수줍음이 많아 얘기 자기 욕망이 들끓을때면 음패도 치고 막 안절부절하는데 평온한 때가 오는건지 그때는 내가 음패치면 부끄러워 죽을라캐ㅋㅋ 어제도 데이트하다가 밥 먹자는 얘기가 나와서 윤이가 나한테 뭐 먹을래? 하는거야 그래서 장난반진심반으로 너ㅎㅎㅎ라고했더니 귀가 새빨개져서 하루종일 놀렸다ㅋㅋㅋㅋㅋㅋㅋ 윤이 은근히 귀여운거 커밍아웃!!!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도 정상적인 데이트 많이 해! 맨날 그것만 하진않는다구.... 다만 여자 둘이 손깍지 끼고 돌아다니면 촉이 좋은 사람들은 흘끔흘끔 쳐다보기도하는데 뭐 어떠냐싶어서 더 손 꽉 잡아 음..아 그리고 윤이가 나 커다란 돌고래 인형 사줬어 부들부들하니 느낌 좋고 포근한게 최고야bb 윤이한테 너보다 돌고래가 더 좋다고하니까 불질러버리겠다면서 징징거려 귀여워 우리 윤이ㅎㅎㅎㅎ인형한테도 질투하는 여자! 아, 그리고 저저번글 보니까 에쎔 원하던 독자들도 있더라 다음엔 SM한거 들고 올게! 이번글 반응보고 묘사의 수위를 조절해야지~~ 독자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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