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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민클첸] 닝겐X구미호 도사X도깨비 7 | 인스티즈

 

 

이번편은 크리스 분량이 많으므로 크리스 사진!ㅎㅎ깨알종대ㅋㅋㅋㅋ

 

 

 

 

 

 

 

 

 

닝겐 루한X구미호 민석 

도사 크리스X도깨비 종대 

 

모처럼 의뢰가 없어 하루종일 쇼파에 누워 잠만 잤던 크리스는 도어락을 열고 부스럭 거리며 들어오는 루한에 미간을 찌푸리며 잠에서 깬다 

 

" 민석아~ " 

 

" 제발 좀 조용히 들어올 순 없나 " 

 

" 민석이랑 종대는? " 

 

" 몰라, 방에서 놀고 있었는데. . " 

 

오랜 잠에 머리가 아픈 듯 인상을 찡그리던 크리스는 텅 비어있는 방안을 보고 고개를 갸웃한다 

 

" 어디갔지 " 

 

" 그걸 네가 모르면 어떡해? " 

 

루한이 일을 하러 갈 때면 민석은 크리스의 집에 종대를 만나기위해 매일 찾아갔다, 루한이 퇴근하게 되면 크리스집에 들러 민석과 같이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패턴이였다 

처음엔 매일 같이 찾아온다는 소리에 싫어하던 크리스였으나 민석이 집으로 오면서 종대가 자신에게 귀찮게 구는 일이 줄어들을 뿐만아니라, 

제집인양 들락날락 거리는 종대를 혼자 집에 놔두고 의뢰를 가는 일도 없어졌다 

 

'민석아 어디갔어..' 하며 울상인 표정이던 루한은 갑자기 크리스에게 니가 잘 보고 있어야지! 하며 성을 내기도 한다 

힘들게 루한을 떼어놓고 어디로 갔을지 생각해보는데 탁자위에 어디서 많이 본 종이가 찢어진 채 놓여있다 

 

그것을 집어 보니 오만원권 심사임당이 그려져있는 지폐. . 덜덜 떨리는 손으로 그 종잇조각을 뒤집어 보니 삐뚤빼뚤한 글씨로 ' 크리스 우리 여행갔다올게요^^ '라고 적혀있다 

 

내. . 오만원. . 그것을 쥐고 의자에 털썩앉는 크리스는 돈을 잘 벌지만 은근 절약형이라 함부로 펑펑 돈을 쓰는 일이 없었다 

그런 자신의 오만원짜리 지폐가 포스트잇 한장보다 덜한 가치가 되어버린 이 순간이 쇼크였다 

 

루한도 어느새 다가와 자신의 돈이 아닌 이상 그저 찢겨진 메모장에 불과한 것을 발견하고 '여행이라니?!' 하며 얼른 나갈 준비를 한다 

 

" 너도 빨리 옷 입어 " 

 

툭 건들며 말하는 그 소리에 정신차린 크리스는, 김종대,넌 잡히기만 해봐. . 라고 아무도 듣지 못하게 중얼거리며 나갈 준비를 한다 

 

 

 

** 

 

 

 

집 근처 시내에 도착했긴 했지만 문제는 요괴인 얘네들이 간다는 여행이 어딘지 모른다는 거다 

손톱을 물어뜯으며 빠른 걸음을 재촉하던 루한은 골똘히 생각하다 멀리 민석으로 보이는 뒷태에 눈을 크게 뜨더니 그쪽으로 달려간다 

영문도 모른채 같이 뛰던 크리스는 대형할인마트로 들어가는 루한에 멈칫한다 

 

" 야, 여길 왜 들어가? 야.. 야! " 

 

벌써 안으로 들어가버려 그자리에 서서 한숨을 뱉은 후 천천히 안으로 들어간다 설마, 여기 있을리가 없잖아 

 

 

 

 

" 잠온다, 민석아 " 

 

" 나도. . 피곤해 " 

 

 

이미 넓은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다 이곳으로 들어온 둘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장소에 신이난 종대와 민석이 또 한참을 돌아다니다 둘다 지친듯 했다 

 

" 우리, 저기서 좀 쉴까? " 

 

시식코너에서 배도 든든이 채웠겠다 잠이 오는 종대가 진열된 침대를 발견한 후 민석에게 권한다 

피곤했던 민석은 루한을 떠올리며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종대의 그 말에 냉큼 고개를 끄덕였다 

 

 

 

 

아 루한 어디간거야, 혼자 그렇게 뛰어가더니 어디로 사라진건지 한시간이 되도록 걸어다닌 것 같아 다리가 욱신거렸다 

이럴 땐 전화라도 하고 싶은데 뭘 어쨋길래 핸드폰은 계속 꺼져 있는지 답답할 따름이다 

 

그때 손님이 아닌 직원들이 난감한 상황이 생겼다는 듯 뭔가를 둘러싸고 웅성웅성거리는 것이 눈에 띈다 

이상한 느낌에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어 큰 키를 이용해 사람들 어깨너머로 보니 맙소사, 어째서 진열된 침대에 민석과 종대가 꿀잠을 자고 있는건가 

이미 직원들도 여러번 깨우기를 시도하다가 도저히 안일어나자 포기한듯 쩔쩔매고 있다 

 

순식간에 멘탈붕괴에 빠진 크리스는 안색이 파랗게 변하더니 이걸 보고 지나칠까, 아니면 창피함을 무릎쓰고 깨워, 

선택의 기로에 막힌 크리스는 눈을 감고 한숨을 한번 크게 내쉬더니 색색 숨을 고르며 자고 있는 종대를 쳐다본다 

 

" 죄송합니다, 제 일행이에요 제가 알아서 할테니 걱정마세요 " 

 

야, 김종대 일어나 인파들을 뚫고 종대의 어깨를 흔들며 말하는 크리스,집에가서 보자 진짜. . 

사실 창피함에 몸 둘바를 모르고 있다 

그 모습에 직원들은 마음을 놓고 하나둘 일하러 자리를 떠난다 

크리스는 그런데도 안 깨어나는 종대에 어이가 없어 피식 웃더니 중지와 엄지를 모아 입김을 하아, 불어넣어 풀 파워로 따악,소리나게 종대의 이마에 딱밤을 놓는다 

 

" 으아! " 

 

갑작스러운 아픔에 인상을 찡그리며 잠에서 깨어나는 종대, 그리고 눈앞의 크리스에 어리둥절해서 주위를 둘러보다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다 

 

" 허, 크리스. . 미, 민석아 일,어나 일어나봐 " 

 

크리스의 분위기에 겁을 먹은 종대가 곧바로 옆의 민석을 깨우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반성의 뜻으로 고개를 숙인다 

비몽사몽 일어난 민석도 주위를 둘러보더니 상황을 파악하고 ' 어, 루한 기다리는데?! ' 하며 허둥지둥 침대에서 내려왔다 

 

때 마침 멀리서 이곳을 발견하고 뛰어오는 루한, 잔뜩 성난 표정으로 민석을 쳐다본다 

 

 

 

** 

 

 

 

곧바로 루한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민석은 겁먹을 때로 겁먹어버렸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민석을 무섭게 쳐다보는 루한은 차마 화를 내지는 못 하겠는 듯 톤을 낮추고 말한다 

 

" 오늘 왜그랬어,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 " 

 

" 미안해, 오늘 너무 심심해서. . 너무 덥고 습하니까 밖에 나가고 싶었어 " 

 

민석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들어난 귀가 사과를 하는 동시에 축 쳐진다 

사실 이번 외출은 저번 루한과 함께 나간 이후로 크리스의 집으로 가는 것을 제외하고 처음이였다 당연히 민석이라고 나가지말라는 법은 없었지만 불안한 것 은 매한가지 

그에 축쳐진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측은한 루한이다 

 

" 연락을 했어야지, 일 끝나고 왔는데 아무도 없으니까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 

 

" 미안, 다음부턴 집에 있을게 " 

 

고개를 푹 숙인 그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은 루한은 솔직히 어느날 갑자기 생긴 애물단지같은 민석이 또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까봐 겁이나서 화가났다 

 

루한은 기운없는 민석이 안쓰러워 조심스럽게 뒷목을 잡고 안아본다 

그런 루한에 긴장이 풀리는지 자신도 꼭 끌어안는 민석 

 

" 주말에 민석이 데리고 이곳저곳 구경 다 시켜줄테니까 다음부터는 친구랑 놀러가면 알려준데로만 가, 길 잃어버리지 말고 " 

 

" 응, 진짜 주말에 놀러가야돼 " 

 

" 그래, 그대신 일하러 갔을 땐 내가 일마치고 오기전까지는 집에 있어야 돼 " 

 

" 응 " 

 

한껏 기분이 풀린 민석이 웃으며 루한을 바라본다 그에 절로 미소가 나오는 루한이 여전히 품안의 민석을 놓지 않았다 그러다 오늘 종대가 쓴 메모가 생각나 입을 연다 

 

" 근데, 오늘 그거. . 여행이라고 간 거야? " 

 

" 어,당연하지, 엄청 신기했어 큰 고철덩어리들이 쌩 쌩 달렸거든, 부딪힐뻔 했는데 재밌었어 " 

 

그 말에 눈을 크게 뜨면 식겁하는 루한 

결국 이날은 루한이 밤새도록 인간들의 생활에대해 설명한 날이 되었다고 한다 

 

 

 

 

 

" 이게뭐야, 종대 " 

 

" 종이. . " 

 

" 다시 봐, 여기 누가 있어 신사임당이잖아 이건 오만원짜리, 따라해 " 

 

" 오만원짜리 " 

 

" 그럼 이 초록색은 " 

 

" 흐음, 알고 있어요 세종대왕이시잖아여, 오천원! " 

 

" 만원이라고. . " 

 

" 아,네. . " 

 

하, 한숨을 쉬는 크리스는 우물쭈물 시키지않았는데도 나름 반성한다고 무릎꿇고 앉아 있는 종대에 입꼬리가 올라간다 

 

" 피 안통해 무릎펴고 앉아 " 

 

" .. " 

 

그말에 조심스럽게 눈치보며 양반다리를 하는 종대, 그것을 본 크리스는 갑자기 느껴지는 피로에 노곤한 표정을 짓는다 

 

" 이틀 뒤에는 돈 다 외우고 계산할 줄 도 알아야돼 " 

 

" 네에? " 

 

" 못하겠어? 오만원 벌어오면 안해도 돼 " 

 

" 아,아니에요 " 

 

" 그럼 됐어, 오늘은 너도 피곤할테니까 네 집에 돌아가 " 

 

. . 돌아가라니? 여태까지 늦게 집에 있던 날은 많았지만 한번도 그런말 해본적 없는 크리스인데,크리스가 진짜 화났나? 돈계산 등 암기해야할 생각에 걱정을 하던 종대가 마지막 말에 겁을 먹어 눈을 크게 뜬다 

 

침대에 눕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크리스는 사실 오늘 몇시간씩 걸어다녀 정말 피곤했기에 돌아가라 한 것 이었다 

그것을 몰라 우물쭈물하던 종대는, 자리에서 일어나 등을 돌려 방으로 향하는 크리스에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나 크리스한테 미움받는 건가, 설마,안되는데 크리스 마저 나를 미워하면. . 

 

" 잘못했어요! " 

 

" . .무,뭐하는 거야! " 

 

" 잘못했어요. . 그러니까 돌아가란 말은 하지 마요 " 

 

종대가 크리스의 뒤를 안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갑자기 느껴지는 온기에 당황한 크리스는 자신의 허리를 감싼 조그만 팔을 떼어내려 순간적으로 붙잡았지만 울먹이는 소리에 멈칫한다 

 

" 너 왜그래? " 

 

" 크리스는 이제 내가 미워진거에요? 나는 진짜 그럴려고 한 건 아닌데, 그래서 보기 싫어진거에요? " 

 

" 무슨 소리야 그게? " 

 

" 죄송해요, 그러니까 돌아가란 말은 하지마요 "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으나, 처량하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괜히 마음이 약해지는 크리스다 

 

" 알았어,알았어. 돌아가지마, 좀 있다가 가도 돼, 그러니까 그만 울어라 " 

 

한숨을 쉬고 뒤를 돌아 종대의 눈물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크리스는 가볍게 머리도 헝클여준다 역관광 당한 것 같은 이 기분은 왤까 

 

" 진짜죠. . 옆에 앉아만 있다가 갈테니까 그럴일은 없을거에요 " 

 

' 그래 알았어 ' 

크리스의 대답을 끝으로 상황은 마무리 되었고 정말 종대는, 크리스가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잠을 설치다 새벽늦게 잠들 때 까지 옆에 앉아 있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사라지고 없은 텅빈 자리에 왜 아쉬움이 드는지, 멍하니 눈을 꿈뻑였다 

 

아침밥을 한숟가락 떠 잘근잘근 씹으며 생각해보니 종대가 돌아갈 곳이라곤 반기는 가족 한명 없는, 구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인정없기로 소문난 도깨비들의 소굴이였다 

 

그제서야 종대가 '돌아가'라는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던 것이 이해가 되자 아차,싶은 크리스 

왠지 자신이 그녀석한테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머리를 쥐어 뜯고 싶었지만 늘 그랬듯이 한숨을 쉬며 그것을 대신했다 

 

어디보자. . 이쯤되면 올텐데. . 

시계를 확인하던 크리스는 뜻하지 않게 갑자기 울리는 휴대전화에 밥을 꿀꺽 삼키고 전화를 귀에 갖다댄다 

 

 

" . . 뭐 여행 가자고? 넷이서?! " 

 

휴대전화 너머 루한의 뜬금포에 놀라는 크리스 

 

" 크리스, 나왔어요 열어줘요! " 

 

늘 그랫듯 초인종을 누르며 소리치는 종대,  

그에 조용히 한숨을 내쉬는 크리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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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y!
급마무리 같은 마무리지만 아닙니다(단호)ㅋㅋㅋ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어후 세륜 개학ㅜㅜ
10년 전
독자1
ㅠㅠㅠㅠ조아요
10년 전
독자2
ㅠㅠㅠㅠ완전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ㅠㅠ아진짜클체뉴ㅠㅠ종대가너무귀여음 그런받아주는크리스도귀여워요 클첸귀여워 루민도당연하고ㅠㅠㅠㅠ완전재밌어요ㅠㅠㅜㅜ
10년 전
독자3
아클첸진짜구ㅏ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를그무서운도깨비소둘애서살지말고크리스랑같이살게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아 클첸ㅜㅜㅠ ㅠ귀엽다ㅜㅜㅠㅜ
10년 전
독자5
아ㅠㅠㅠㅠㅠ크리스 너무 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 ㅠㅠ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6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으아ㅠㅠㅠ이제야 오셧근여ㅠㅠㅜ 귀여운 요괴녀석들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반가워요진짜ㅠ역시 만다린김형제는그저귀엽네요ㅠ
10년 전
독자9
아ㅠㅜㅜㅜ진짜ㅠㅜㅜㅜ밍쏙이랑종대왤케귀여워ㅠㅠㅜㅜ밍서기 귀 쳐지는거 생각만해도 10덕10덕... 종대 데리고 살아 크리스ㅠㅜㅠㅠㅠㅠㅠ 제발 부탁이야ㅠㅠㅠㅜ 종대ㅠㅜㅜㅜ진짜 돌아갈곳은 불편하고 크리스집도 한없이편한것도아니고 크리스 눈치도보이고ㅠㅜㅜ우쭈쭈쮸ㅜㅜ 내가 집밖에서 자더라도 내방을 내주고싶다ㅠㅜㅜ아니 귀여운 종대ㅠㅜㅜ
10년 전
독자10
민석이랑 종대 어디있나했더니 진열된 침대위에서 자고 있다니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 달달한 루민도 좋규 클첸도 좋아요 근데 크리스가 체니한테 좀만 더 다정했으며뉴ㅠㅠㅠ 행쇼하는 클첸두 어서 보고싶아요ㅠㅠㅠㅠ 달달달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10년 전
독자11
하..ㅜㅜㅜㅜㅜㅜㅜ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ㅠ 흐엉ㅜㅜㅜ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넷이서 여행가나보네요 ㅠㅠㅠㅠㅠ 귀여워요ㅠㅠ
10년 전
독자13
앜 넷이여행ㅠㅜㅜㅡㅠㅜㅠㅡ너무좋아요 민석이랑 종대왜케ㅣ귀여워요? 어휴 저 진짜쓰러짐ㅜㅠㅜㅜ잔망 잔망
10년 전
독자14
아아아아아악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너무귀여웁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아이달달해라ㅠㅠㅜㅜ종대우는거ㅠㅠㅠㅠㅠ구ㅏ야워여
10년 전
독자16
잘보고가요ㅠㅠ
10년 전
독자17
아 진짜 좋다..
10년 전
독자18
크리스실수햇다고생각하고한숨쉬는겈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9
ㅜㅜㅜㅜㅜ구희수ㅜㅡㅜ종대진짜너무귀엽고애기같다ㅜㅜㅜㅜㅜㅜ우츠켕귀여워ㅜㅜ종대ㅜㅜㅜㅜㅡ
10년 전
독자20
아..진짜 너무귀엽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이래ㅠㅠㅠㅠㅠㅠ진쨔ㅠㅠㅠ 짱귀여워여ㅠㅠㅠㅠ헣
10년 전
독자21
ㅜㅜㅜ 정주행했어ㅛ 진 대박 크리스....
ㅡ겁나 달달해요 완전 종대ㅜㅜㅠㅠㅜ 루민도 대바구ㅜㅠㅠ

10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귀엽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귀요미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아ㅠㅠㅠㅠ클첸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항상 잘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25
우와앙ㅇㄹ 애들왜케 귀여워 ㅠㅠㅠㅋㅋㅋ
10년 전
독자26
종대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웅ㅇㅇ으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으아ㅜㅜㅜㅜ기다리고있었는데 역시 이번편도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8
ㅋㅋㅋㅋㅋㅋ오만원권을 포스트잇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침대에서 잠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저 사고뭉치 쪼꼬미들ㅠㅠㅠㅠ귀여워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이렇게 여행을 떠나는군요 애기들이 맨날 집에서 얼마나 심심했겠어요 그래도 너무 위험해쪄 아가들아 크리스는 집에서 귀면 좀 같이 놀아주지 그랬니...
10년 전
독자30
종대 너무 귀여워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도깨비가 진짜 있었다면 저희 집에서 살게 하고싶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너무 기대되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왜이제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기다렸는뎅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와진짴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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