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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뷔총] 콘서트 드림보이가 되는 태형이 썰 | 인스티즈

 

 

w.마비즈




 태형이는 여동생이 있음. 여동생은 방탄팬인데 올해 고2라 이번년도가 마지막이라며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콘서트 허락을 받아냄. 물로 조건은 오빠이자 보호자역할인 태형이를 데려가는 조건이었음. 동생은 오빠따위..라면서 열심히 티켓팅을 함. 물론 성공함 태형이는뭐 별상관없으니 아무자리나 하라햇음. 물론 성공함ㅋㅋㅋㅋ 그렇게 태형인 올림픽 경기장으로 동생과 감. 동생은 이벤트니 뭐니 하면서 날뛰고 있음. 그걸 보면서 태형이는 그저 "빠순이년.." 이러면서 옆에 벤치에서 잠이듦. 20분을 잤을까. 옆에서 이벤트를 준비한느 몇몇 홈마들이 보임 그냥 구경하다가 어느덧 입장 준비시간이됨. 동생은 당연히 자기가 앉을 앞자리를 하고 태형인 대충 티켓팅한거라 어디인지도 모름. 확실한건 좌석 어딘가임. 그래도 꽤 앞자리라 앞에 섰는데 왜ㅋㅋ 남자아이돌 콘서트에는 왠만해서는 다여자임. 남자는 그렇게 많이 없으심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쨌뜬 드문 남팬이기에 아미들이 쳐다봄. 근데 잘생김// 그래서 막 수근거리기도 하는데 입장을 함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슴이 두준두준설리설리선덕선덕 거리면서 팬들은 스탠딩에서 아직 가수도 안나왓는데 팬스를 잡으려 새치기를 하기도 하고 강친들한테 혼남. 어떤사람은 그냥 맨뒤로 나가서 에어컨 쐬면서 퍼 앉아있음. 몇몇 홈마는 무슨 휴대용 의자같은걸 두고는 막 찍음. 태형인 1층 좌석에서 이모든걸 지켜보면서 부질없는 짓이라면서 혀를참. 팬들이기다리다 지쳐서 전광판에 나오는 뮤비에 따라 떼창을 하다 불이꺼짐. VCR이 나오면서 함성이 커짐. 그러다 폭죽이 쏘아지고 방탄이 돌출무대에서 뛰면서 등장. 소리를 지르는데 겁나큼 태형이는 귀가 멎을듯한 착각이들음. 각자 아미밤을 흔들며 방탄을 흐느껴 부름.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들보다 응원법이 더 많을법같은데 어떻게 그것들을 외우고서 하나도 빠짐없이 소리지르면서 하고있음. 태형이는 옆자리 앞자리 스탠딩을 보며서 신기하게 봄


태형이는 팬들을 보다 방탄을 보는데 생각보다 얼굴이 잘보임. 꽤 괜찮게 생긴듯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보는데 몇몇 맴버들이랑 아이컨택을 한듯한 착각이 들음. "뭐지 내가 맛이갔나.." 이러고 생각을 하는데 어느덧 콘서트도 막바지를 달려감. 방탄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미들을 설레게함. 태형인 팔짱끼면서 뭐할라나..이러고 보고있음 그러다 김남준씨가 "어 저희가 여기 오신 아미들중에 한분을 골라서 무대위로 데려올꺼에요." 이럼 태형인 올 이러면서 감탄을 하는데 팬들은 감탄이 아닌 오열과 비명을 지르고 있음. 자기 안뽑으면 경기장 을 태워버릴듯한 기세였음. 그러다 우리의 민군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미 정하긴 했는데 힌트좀 드릴까요?" 이럼 팬들은 일동 네!!!!!이럼 태형인 또 귀가 멍해짐ㅋㅋㅋ 지민이가 "회색 후드집업을 입으셨어요!! 그리고 하얀색 티를 입었어요" 태형이 옆에 있던 아미가 자기는 아니라면서 추욱 늘어짐 그모습이 약간 측은하게 보이는 태형이였음. 그러다 좋아요(슬로우 잼ver) 가 들리면서 맴버들이 모조리 흩어짐 중간쯤 된까 후렴구에서 맴버들이 흩어진 장소에서 춤을 추면서 팬서비스를 해줌. 그러다 태형이가 있는 좌석에 맴버두명이 옴. 태형이는 아 여기서 뽑히나 보네 이러는데


갑자기 어려보이는 놈이 태형이를 직빵으로 보면서 내려오시라고 막 손짓을 함. 태형인 당황 뭐여 이게.. 팬들이 일동 태형일 바라봄. 몇몇은 여자가 아니라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서 계속 쳐다봄 안일어나니까 옆에 지민이라는 맴버가 다른맴버들 부름 여기오라곸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는 상황이 심각해지는걸 느낌ㅋㅋㅋㅋ 안내려가면 요 주위에있는 아미들이 죽일꺼 같고 나가자니 저 6명이 좀 무서움ㅋㅋㅋㅋ 어쩔수없이 얼굴 가리면서 내려가는데 스탠딩에 있던 아미들이 좀 웃음ㅋㅋㅋㅋ 비웃는게 아니라 안도의 웃음 이랄깤ㅋㅋ 모두 환호를 해줌. 정국이라는 맴버한테 끌려가싶이 가는데 스테이지 가운데 있는 의자에 태형이를 앉힘. 왜 앉힐까 뭘시킬까 이러면서 불안고 부끄러움에 얼굴을 숙이는데 'miss right' 흐름ㅋㅋㅋ 애들이 자기 파트때마다 태형이한테 매력어필을 하듯이 뇌물 공세를 함


남준이는 꽃다발을 주면서 랩을 시작함. 태형인 얼떨떨하게 받는데 랩을 함 근데 노래가 좋음.ㅋㅋㅋㅋㅋ 태형이 멍때리면서 쳐다봄. 입버리고 ㅋㅋㅋ 이어서 정국이랑 지민이랑 노래를 해주는데 정국이가 저옆에서 의자 같고 오더니 앉척하면서 태형이 무릎에 누움. 그러다 민슈가가 정국이 발로 차고 자기가 앉아서 태형이를 바라보면서 랩을해줌. 목소리가 좋음ㅋㅋㅋ달달햌ㅋㅋㅋ 태형이 더 멍때리고 봄ㅋㅋㅋ 애들이 막 웃으면서 바라보는데 호석이가 약간 속삭이듯이 말하면서 어꺠동무를 하고 랩을함ㅋㅋㅋ 그러다 남준이가 호석이 치우고 랩을함


노래가 끝나고 맴버들 다 모여서 폴로라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꽃다발이랑 사진이랑 노래부르면서 받은 여러가지 (목도리,장감,모자 등등..) 을 다 쓰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멍함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앵콜 까지 끝내고 가려는데 맴버들이 스테이지밑으로 내려가면서 "잘가요!!!" "남팬도 안녕!!!!" "또와요!!!" 이럼ㅋㅋㅋ 태형이 아까 물건받고 와서 그자세로 굳어있었는데 저소리 듣자마자 고개를 숙임 그렇게 집에와서는 동생한테 좋았냐고 우리 정국이오빠한테서는 무슨냄새가 나냐고 우리 민군주님위 손결은 얼마나 좋냐고 막 붙어댐. 태형인 몸도 마음도 정신도 멍해져서 동생을 옆으로 치우고 잠. 


다음날 네이x에서 '방탄소년단 드림보이' 라고 검색어에 오르는데....






 


*비x트 콘서트를 모티브로 썼습니다. 약간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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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설이지만 그래도 소설안의 태형은 부럽네요ㅜㅜ 상상되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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