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말랑할수도있는 방탄하숙집 노래방사건(?)이 지나간후에 한 3일흘렀을까 주말이됬어 다들그러지않아?다음날이주말이면 밤새다가 아침에자는거 나만그런가? 그리고는 늦게일어나는거ㅋㅋㅋㅋㅋㅋ 난그게 습관인지모르겠는데 늘그래서 난어김없이 12시가지나도 계속자고있었지 "야.. 민탄소.." "..." "미이이인..탄소.." "..." "오빠 심심해.." "..." "오빠 졸려어어.." "..." "근데 내침대에 김남준있어어.." "..." "동생 옆에서좀 잘께에.." 그래 혼잣말하는사람 민윤기야.. 내가안일어날꺼알면서 맨날 꼭저런다..? 그리고 내가깨어있을때는 옆에서 못자게하니까 일부러 나잘때 저러는것도 있고 내가모를줄알았냐 민윤기 근데 민윤기가 내옆에서 정자세로 자는것도아니고 날껴안고 잔단말야 건장한 남정네가 쿠션안듯이 꽉끌어안고 자는데 누가 안답답해 자다가 너무답답한느낌에 옆을봤는데 민윤기가 날껴안고 자고있는거있지 "아..민윤기.." "오왜애애애.." "답답해.. 좀풀러바.." "싫어.. 동생년좀안아보자아.." 잠결에도 할말은 다해 의미없는 대화를나누고 잠에 빠질쯤이였나? 누가 문을열고들어오더니 갑자기 소리를질러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이건안되지!!!!!" 그러면서 민윤기를 떼어놓는데 민윤기가 가볍다보니까 침대밑으로 빠이빠이.. "어..민윤기.. 괜찮아..?" "남정네가 어디서 가스나를 안고자고있어!!!!아무리 가족이라도그렇지!!!" "호석오빠 시끄러워요.." "아..미안" "노크도없이 들어와 왜.." "김남준찾느라 이랬는데 김남준저깄네 데리고좀갈께" "늬예..늬예.." 호석오빠가 김남준을 질질끌고 나가서 방문을닫았는데 김남준의 비명소리는 끊이지않았다고.. 아 왜 김남준이라부르냐고? 맨날본결과 김남준=민윤기, 고로 not 오빠 . 자다가 한 2시쯤 일어났는데 아,물론 민윤기는 중간에 지침대로 기어갔는지 침대에서 자고있더라 무튼, 일어나서 나가니까 다들되게 일찍일어났는지 거실에서 놀고있더라고.. 되게 신기했어 대구에서 살때 민윤기랑 나랑 단둘이살았었는데 그때 2시면 둘다한창자고있을시간이여서 거실에는 아무도없었는데 "어, 이쁜아!! 일어났네!!" "누나 좋은..점심..?" "탄소야 안녕" 다들 다알겠지만 태형 정국 지민순이야 일어나니까 목이너무아파서 물마시러 주방에들어갔는데 요리를하고있는건지 석진오빠가있더라고 "오빠.. 안녕하세요.." "뭐야 탄소 목소리왜이래? 감기들렸어?" "몰라요.." "다갈라지잖아 열은?" 석진오빠가 열은어떠냐면서 이마를 만졌는데 "너 열나는데?" "늬에..?" "빨리 방에들어가있어 죽이라도 만들어줄게" 생각을해보니까 어제 밤에신나서 돌아다닌게있었는데 그거때문인가.. 어젯밤에 코를좀 훌쩍이긴했는데.. 그리고 오늘일어났을때 몸이좀무거운거밖에 없었는게 그게그거였나.. 나도 내몸에 의문을갖고 방에들어갔더니 민윤기가 깨있네 "오늘은 일찍일어났네 민윤기" "니열나냐 왜 자는동안 땀만주구장창흘리냐" 잘때 좀덥다라고 생각하긴했는데 나도모르게 땀도흘렸나봐 "내가 그래서 어제 일찍들어가자했지" "아.." 갑자기 막 머리도어지럽고 몸도무거워지는거같고 시야가 흔들리고 버틴다고 버텼는데 그이후부터 기억이안나 "어? 탄소 일어났다!!!!!!!" "뭐야? 괜찮아?" "야 내가진짜 걱정했잖아.." "이쁜이 죽은줄알고ㅠㅠㅠㅠㅠㅠ" "죽먹고 약먹자 탄소야" "누나, 괜찮아요?" 6명이 연속으로 다다다말하니까 머리가터질거같아서 그만말해달라고 말했더나 다들 조용히하더라 근데 민윤기는 동생이 아프다가 일어났는데 암말도없고 "윤기형, 너쓰러지자마자 당황했는데 열이진짜심하게나니까 안절부절못하고 울었다" "야 야!!! 그걸왜말해 박지민!!" 민윤기가 나때문에 울었던적이 지금까지 딱한번있었는데 그거때문에 내가 결정적으로 복싱을 배운이유도되고, 그일이후로 민윤기의 시스콤도늘고 어렸을때, 초등학생이였는데 한 5학년?6학년정도됬었어 근데 어떤남자애가 나좋아한다고 오늘 밤 10시에 잠깐만나자고해서 나갔었는데 그게다 거짓말이였고 아예나오지도않았어 어린나이에뭘알겠어 30분동안기다렸는데 나오지를않아서 집에들어갈려고 일어난순간 "꼬마야 여기서뭐해?" "아저씨랑 재밌는거 할까?" 소름돋는목소리로 말하는 이상한아저씨한테 경계심을느껴서 타이밍맞춰서 도망칠려고했는데 "너도 결국 나버릴거였어!!!!!!!" 지금생각해보면 정신이 이상한사람싶어 아니이게아니지 그말을하고서 나를 눕히고 발로 차면서 때리더라 아파서 울고만있고 소리를지를 힘도없고.. "탄소야!!!!!! 어딨어!!!!! 있으면 소리라도 질러봐!!!!!!" 민윤기목소리였어 민윤기였다고.. 정말 살고싶은 감정때문에 발악을하면서 민윤기를 불렀어 "민윤기!!!!나여깄어..!!!!!!!!" 민윤기가 나한테 뛰어오는데 한쪽손에는 농구공을 들고있더라 날때리던 아저씨는 민윤기가 던진 농구공에 머리를맞아서 나가떨어졌더라 근데 내입에서는 피가나고 배를중심적으로 맞아서 피토를하고 얼굴은 상처가가득하고 몸에힘이없는 나를보면서 민윤기가 진정할수가있었을까? 사실 이다음부터는 기억이안나 살고싶은마음에 간신히잡고있던 정신줄이 민윤기의 우는얼굴을보고 이제괜찮다는말에 그대로 쓰러졌나봐 "오빠가 많이 미안해 탄소야.." 사실은 제가 어렸을때 저정도는아니지만 이상한아저씨에게 위협을받은적이있어요! 그때는 제친오빠덕에 안전하게 마무리할수있었지만요..ㅠㅠ 독자님들은 밤에 혼자다니시면안되요! 아무리큰거리라도!! 사랑하고 소중한 암호닉 [민윤기] [다람이덕] [바미] [boice1004] [꾸기] [연이] [흥탄♥] 틀린 암호닉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저는신청한 그대로 쓴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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