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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80kg 김태형 여자친구 ; 프롤로그 

글쓴 : 드뷔 

 

 

 

 

 

 

 

 


80kg 김태형 여자친구 

 

 

 

긍정적인듯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익숙하면 괜찮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있는,슬프다고 느낄땐 그냥 넘겨 버릴 수 있는, 또 그런 날이면 하루를 밤새 울며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밝게 웃어 보일 수있는 사람

 


 

"야- 저 앞에 좀 봐"

"부딪힐뻔 했어-"

"팅겨 나갈 뻔했네"

"야 야 본다 작게말해"

 

 

 

오늘도 역시 여기저기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괜찮은 척 이어폰을 끼고 있지만 볼륨을 20으로 내려놓고는 조용히 귀를 쫑긋 세운다.대놓고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 마냥 표정을 다 지으며 날 지나칠꺼면서 왜 말들은 반대로 걱정이라도 되는듯이 하는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고등학교 3학년의 첫학기를 시작하는 지금. 아침부터 들리는 소리는 역시나 지옥을 제발로 걸어가는 기분이 든다.

 

 

 

겨울방학과 봄방학동안 결심했던 다이어트 역시 실패하곤 결국 80kg을 찍어버렸다. 미친 전드뷔 뺀다고 해놓곤 왜 5키로나 더 쪄버린것인지. 한심하게 날 쳐다볼 반 아이들이 머리속에 떠올라서 어제 밤도 한숨도 잠들지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새버렸다.

 

 

 


왕따라고 하면 굳이 왕따까진 아니지만 은따 정도 딱 그정도의 위치. 학교에서의 내 취급은 뉴스에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라며 80kg 여고생 자신의 외모비관으로 인해 자살이라며 뉴스가 떠도 그 여고생이 누군지 아무도 모를 정도? 그러니까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이 시점에서 날 신경써줄만한 반아이들은 없다는 말이다. 

 

 


-띠링 

 

 

[전드뷔 어디야]

 

 

 

 

 

전정국의 문자. 일단 가볍게 씹고 전정국으로 말하자면 믿을 수 없겠지만 싸가지는 좀 없지만 잘생긴 내 친동생이다.


어쩌면 이렇게 유전가가 몰빵이 됬는지 절대 한번도 닮았단 소리를 들어 본적이 없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높던 자존감을 매우매우 낮추게된 계기 중 하나인 전정국은 여전히 자기가 내 자존감이 낮은 이유중 하나의 일부라는걸 전혀 모르고있다. 자존감때문에 친동생을 피하다니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 이야기지만 중학교 생활동안 당한 여러가지 일들을 들어본다면 이해가 될수도 있다. 

 


 


다행이도 전정국은 예고를 가서 고등학교에까지 와서도 그런 수모를 겪지않게됬다. 전정국은 이런 날 왜 따라다니는지 일부로 훨씬 일찍 집을 나와 학교를 가려해도 꼭 이렇게 문자나 전화로 같이가자고 한다. 미친 내가 첫학기부터 욕을 먹으며 등교를 할순 없지. 계속해서 울리는 핸드폰을 끄고 버스에 올라탄다. 

 

 

 

 

볼륨 20으로 맞춰놓은 이어폰에서 새로나온 신곡들이 흘러나온다. 3학년 첫학기를 나쁘지않게 등교하지않는 이유는 하나다. '김남준' 고1때 같은 반이 되어서 조금씩 힐끗 쳐다만 보던게 어느새 짝사랑마냥 커져버렸다.

 

 

 

 

고등학생이 되서 처음 김남준을 본날 마음속으로 '미친 개존잘 존잘!" 만 외치며 얼굴만 좋아했었는데 1년 동안 지켜본 결과 김남준은 요즘 유행을 한다던? 뇌섹남 그 자체다

반에서 1등은 기본이며 교실에서 반장과 존잘을 한번에 담당하고 있었다. 키도 크도 얼굴도 준수하며 목소리도 죽여준다. 무엇보다 김남준은 고등학생치곤 너무 섹시했기때문에 남자한번 사겨볼일 없을 나에겐 항상 망상의 대상이였으며 가끔 인스티즈에서 보는 빙의글의 주인공이였다.가끔은 수업시간에 칠판으로 나가 미적분을 긴팔을 휘적거리며 깔끔하게 풀어버리는 김남준 덕에 나쁜생각도 많이했다.

 

 


 

 

 

 

나름의 이미지 관리인지 이 미친 김남준은 1학년때부터 쭉 차별없는 사랑을 내뿜었으며 길가는 고양이에게도 부드럽고 친절한 행동을 하는 김남준 덕에 이 뚱뚱한 육체를 혼자 비판하며 자괴감에 빠질 일이 없이 짝사랑을 해왔다. 뭐 김남준이 알게된다면 그건 최악에 시나리오겠지만.그냥 난 김남준을 계속 상상하고 김남준은 그대로 계속 섹시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이런 김남준이 이과를 간줄 알았는데 2학년때 이미 문과를 갔던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 시점인 3학년 김남준과 나는 같은 반이됬다.반배정을 확인한날 '세상에 하느님 감사합니다 야한상상 조금만 할께요 사랑해요' 라며 집에서 발을 하늘로 동동 구르며 기뻐했다. 덕분에 고등학교 인생 사상 드디어 하루하루가 살만할꺼같은 기분, 학교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겨울방학 전정국의 도움이라면 도움으로 살을 빼기로 결심한 후 찔때로 더 쪄버린 덕에 자체제작을 한 교복치마가 뭔가 불안하다.허리쪽이 숨이 안쉬어지는게 조만간 새로운 교복치마를 맞춰야할꺼같다. 살도 찌고 돈도 쓸대로 쓰고 아주 병신짓은 혼자 다한다.

 

 

 

 

별 생각없이 요즘 신곡을 들으며 꼭대기 층인 5층에 힘겹게 올라오고나니 첫학기를 자랑하듯 여기저기 분주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인다. 그리고 나의 반이 될 3-1 반 앞에도 역시나 여러 무리들이 모여 교실엔 들어가지도 않고 서서 떠들고있다

 

 

 

교실 뒷 문앞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내내 피해다녔던 불량스러운 무리들이 시끄럽게 떠들고있다. 거기엔 역시 놀기도 놀며 공부도 잘하는 존잘 김남준도 함께. 고등학생이라는 걸 자각 못하는지 현란한 머리색들과 줄여져있는 교복이 약간은 불편했다.뒷문으로 들어가려다 저런 무리에 눈에 띄면 특히나 나같이 눈에 띄는 놀림감이 지나가면 안전할꺼라 장담할수없는 상황이기에 앞문으로 들어가려고 지나가는데.

 

 

 

 

 

아 제발. 그냥 가 제발

쳐다보지마. 제발 그냥 지나갈께

 

 

 

마음속으로 미친사람 마냥 하느님 부처님을 외쳐가며 기도했지만 역시나.

 


 

"전드뷔?"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시발 망했다. 박지민이다.

 

 

"진짜 전드뷔 맞아???"

 

 


응. 그래 전드뷔 맞단다. 근데 제발 작게 말해줄래. 

 

고등학교의 마지막 1년 , 김남준과 같은 반이 됬다고 즐거워했던 때가 벌써 얼마나 지났다고. 남은 1년의 학교생활이 망할꺼같은 느낌이 든다.

 

 

 

중학생때 불량한 무리중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소문이 안좋던 박지민은 중학생 3년간 내 단짝친구였던 김아미를 짝사랑해왔다.

 


중학교 3학년 중반이 되는 해에 갑자기 미술유학을 간다며 일본으로 떠나버린 박지민은 아미에게 질질 짜며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던때가 어제같은데, 괜히 그때는 연애상담이며 이어준다며 오지랖을 자처하는 바람에 박지민과는 나름 친한사이가 되어버렸었다.  

 

 

 


그땐 나름 콧물도 흘리며 고백하는게 불쌍해보여서 김아미에게 좋게 말해줬는데 인생후회급으로 후회가 된다. 아 박지민 개새끼 

 

 

 

아 근데 박지민을 만날줄이야. 착하긴 하다만 눈치가 없는건 이미 여러번 알고있었는데. 꼭 저렇게 불량한 무리에 껴서 반갑게 나에게 인사를 해야했니 이 미친 박지민아.

 

 

 

박지민의 반가운 목소리에 3-1반 앞에 여러 무리들은 나를 쳐다본다. 다들 눈빛이 하나같이 '뭐야? 박지민 너 저런 돼지도 알아?' 라고 말하는듯 의외의 눈빛으로 박지민과 나를 쳐다본다.응 그래 아는사이란다.

 

 


 

아-아 이것도 나름 죽을병이다. 19년 간 한번도 날씬하게 살아본적이 없는 나는. 이렇게 의도치않게 주목을 받게되면 꼭 지금처럼 얼굴이 빨개지며 몸이 굳어 아무것도 할수없게되어버린다.

 

 

박지민은 또 눈치없이 무리속을 빠져나와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반갑게 손을 흔든다.

 

 


"전드뷔-나 유학 다녀왔어!" 

 

 

 


마침내 내 앞까지 온 박지민은 양손을 잡고 흔들기 시작한다 .옆 반의 여자아이들 무리들 까지도 날 쳐다보며 약간은 어이가없는듯이 비웃음을 보인다.어떤 생각을 하고있을지 다 알아.  

 

 

 


순간 모두다 날 쳐다보며 비웃고 욕하고있는 느낌이다. 아무말도 하지않는데 이미 내귀에는 그동안 들어왔던 수많은 욕들이 들리고있는거같다. 

 

 

 


박지민이 계속 말을 걸며 이야길 해도 들리지 않는다. 일단 이 시선들이 너무 무서워 뒤를 돌아 뛰어 학교를 나가는게 좋을꺼같다. 버틸 수 가없다.어쩌면 그 동안 이 말도안되는 이 미친 정신병을 고치기 위해 정신병원을 갔어야했는데 부정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쿵

 

 

 

 


너무 놀라 돌아버린 내 몸이 너무 무거웠던것인지, 새학기라며 깨끗히 닦아놓은 이 바닥이 너무나도 미끄러운것인지 아님 그냥 둘다인것인지 

 

 

 

 

 

 

 

80kg의 거구의 여고생의 육체가 대자로 넘어져버린것. 눈에는 핑하며 흐릿한 눈물이 돋고 아침부터 불안하던 교복치마가 '뜨둑찍' 이라는 괴상한 소리를 내며 터져버렸다.

 

 

 

 

 

 

 

 

 

 

 * 제목이 [(0) "응 그래 내가 김태형보다 20kg 더 나가는 김태형 여자친구야"]에서 ( 80kg 김태형 여자친구 ) 로 바꼈습니다!

 

 

안녕하세요 ["응 그래 내가 김태형보다 20kg 더 나가는 김태형 여자친구야" ]를 쓰게된 드뷔입니다.

1화가 아닌 프롤로그 0화로 먼저 찾아왔는데요. 짧아서 아직 태형이가 출연하지 않았네요! 일화에선 태형이가 마구마구 나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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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재밌어요!!!다음화가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드뷔
우와아! 감사합니다ㅠㅠ방금 1화를 올렸어요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8년 전
독자2
슬쩍 신알신 누르고 가요♡
8년 전
드뷔
감사합니다! ㅎㅎ 즐겁게 봐주세요 !
8년 전
비회원169.217
우와 ㅠㅠㅠ넘 재미있어요 진짜..!! 담편도 꼭 챙겨볼게요 넘 기대돼요~
8년 전
드뷔
우와아 ㅠㅠㅠ너무 감사합니다!! 바로바로 1편을 올려버렸어요!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
8년 전
독자3
어어떡해...ㅠㅠㅠㅠ퓨ㅠㅍㅍ퓨ㅠㅠㅠㅠㅠ으아...재밌을것같아용 신알신!
8년 전
드뷔
아아ㅠㅠ감사합니다!! 즐겁게봐주세요! :)
8년 전
독자4
헐 신알신하고 정주행하러 갈게요ㅜㅜㅜㅜ
재밌어요 소재 짱쩡

8년 전
독자5
짱짱!!
8년 전
드뷔
재밋다니 감사합니닿 독자님도 짱짱!!
8년 전
독자6
헐ㅠㅠㅠㅠㅠ다음화로 빨리갈게요ㅠㅠㅠㅠ
8년 전
드뷔
이제서야 답글다네요! ㅠㅠ얼른 다음화로가서 즐감하셨길 바랍니당!
8년 전
독자7
주위 사람들 참 오지랖넓죠 힘들게시리 흠흠흠
8년 전
드뷔
이제서야 답글다네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당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드뷔
이제서야 답글다네요ㅠㅠㅠ어떡해ㅠㅠ즐감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9
신섬해요!!! 다음화 보러가야지!!!
8년 전
드뷔
신선하다는말이겠죠..? ㅠㅠ감사합니다! 얼른 보러가세용!
8년 전
독자10
헐 완전 새로운 내용이에요!!! ㅠㅠㅠㅠㅠ 열삼히 읽어보겠습니다
8년 전
드뷔
새로운 내용이라녀 ㅠㅠ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여주 어떡해여.......얼른 태형이랑 잘되서 꽁냥꽁냥하는거 빨리 보고싶어여!!!!그러니 빨리 다음화 보러 가겠어여!!!@
8년 전
드뷔
ㅠㅠ잘봐주셔서 감사해여 늦게 답장달지만 정주행은 사랑입니당ㅠㅠ
8년 전
독자12
이걸 이제야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할께요!!!!!!!!!!
8년 전
독자13
소문듣고찾아왔어요!지금부터정주행시작입니당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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