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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p. 1
: 민탄소와 전정국은 어떻게 사귀게 되었을까







 뚝, 잘만 나오던 음악이 갑작스레 꺼졌다. 거울을 응시하며 몸을 움직이던 정국이 스피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호석이 심각한 표정으로 저를 노려보고 있다. 항상 웃음기가 묻어나오는 장난스런 얼굴을 유지하고 있던 호석인지라, 정국은 의아하게 호석을 쳐다보았다. 형, 왜요? 정국의 짧은 물음에 호석이 어울리지 않는 심각한 얼굴로 그에게 입을 열었다. 너, 민탄소한테 고백하기는 할거야? 푸웁, 의도치 않게 찾아온 휴식에 물병을 들고 물을 들이키던 정국이 그대로 물을 뱉었다. 아씨, 더럽게 이 새끼가. 질색을 하며 정국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진 호석이 제게 튀긴 물을 털어내고는 다시 정국을 쳐다보았다. 고백, 할거냐구.



" 그게 형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
" 너, 그런 거 하는 거 아니다. "
" 제가 뭘요. "
" 괜히 사귈 것도 아니면서 마음 보여주는 거, 그런 거 하지마. "
" ... ... "
" 그래서 할거냐고, 말거냐고. "
" ... 할 거예요. "
" 언제. "
" 몰라요. "
" 지금 해. "
" 미쳤어요? "
" 연습 끝. 지금 당장 가서 민탄소한테 고백한다, 실시. "
" 아, 형! "
" 쓰읍, 선배 말 안 듣냐? "
" 아, 진짜... "



 호석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연습실에서 쫓겨난 정국이 억울한 듯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것도 잠시, 나름 진지한 얼굴로 제게 말을 해오던 호석의 모습을 회상한 정국이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걷다보면, 답이 나오겠지. 땀에 절어 젖어있던 머리가 조금은 차가운 밤공기 덕에 빳빳하게 말라버렸다. 들고 왔던 백팩과 핸드폰만을 손에 달랑 들고 당차게 걷던 정국이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 후, 하. 몇 번 심호흡을 한 정국이 핸드폰의 홀드키를 눌렀다. 밝아진 화면 속에서, 덜덜 떨리는 손으로 파란 아이콘을 클릭한 정국이 느릿하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 누나, 지금 집이에요?



***


 결국 저질러버렸다. 정국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화면을 빤히 노려보았다. 이게 다, 호석이 형 때문이야. 아예 확신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완벽히 확신하는 것도 아니었다. 언젠가는 저질러야 할 일이라는 것도 알았고, 언제 해야하나 고민을 하던 참이었다. 그래도 정국은, 만일을 대비해 원망을 돌릴 상대가 필요했다. 그 상대는 당연히 호석이 되었고. 아까는 분명 더웠는데, 이제는 밤바람이 춥기까지 하다. 훤히 드러난 제 맨팔을 매만지며, 정국이 저 멀리 아파트 건물 쪽을 응시했다. 누나는 언제 나오려나. 문득 말간 얼굴이 그렇게 보고싶어지더라. 막상 그 얼굴을 보면 입을 열지 못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 정국아, 많이 기다렸어? "



 제가 기다리던 그 말간 얼굴이, 드디어 제 앞에 나타났다. 훅 끼쳐온 익숙한 체취에 정국은 절로 숨을 헉 들이쉬었다. 윤기의 것인지, 품이 조금 커보이는 회색 후드를 걸치고 나온 모습에 정국이 내심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제 대답을 듣지 않은 채, 제 옆에 그대로 앉아버린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자 쑥쓰러운지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퍽 귀엽다. 나보다 선배면서. 정국이 혼잣말로 중얼거리자 응? 하며 되물어온다. 아니에요, 누나. 정국이 고개를 저으며 웃어보였다.



" 누나, 저 할 말 있어요. "
" 뭔데, 해봐. "
" 누나. "
" 응. "
" 그, 있잖아요. "
" ... ... "
" 제가 말이죠, 그러니까... "
" ... ... "
" 누나를, "
" 나를 뭐. "
" 조, 좋, "
" 좋아하는 것 같다고? "



 ... 네. 정국이 수줍게 끝말을 맺은 뒤 고개를 숙였다. 얼굴을 마주하기가 부끄럽기도 했고, 그 조그만 입에서 나올 대답이 두렵기도 했다. 한참 동안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 슬슬 불안감을 느낀 정국이 슬쩍 고개를 들어 옆을 쳐다보았다. 저어, 누나? 소심스레 물어오자 드디어 대답이 터져나온다. 나도 너 좋아해. 아, 성공이다. 정국이 안심한 얼굴로 활짝 웃어보였다. 근데 뭐? 뒤이어 나온 질문에 정국이 다시금 당황한 얼굴로 횡설수설한다. 그, 그러니까, 좋아한다구요. 좋아해서 뭐. 누나는 야속하기만 하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저를 놀리는 것이 얄미웠다. 아, 그러니까... 사귀자구요! 참다참다 터져나온 정국의 말에 무엇이 그리도 웃긴지 숨이 넘어갈 듯 웃어댄다. 이씨, 진짜... 씩씩거리며 정국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 어디 가. 앉아. "
" 나 갈 거예요. "
" 진짜? "
" ... ... "
" 가면 너랑 안 사귈거야. "
" 안 갈게요. "
" 띄워, 연애 중. "
" ... 네? "
" 애들 반응 좀 보자. 지금쯤 엄청 궁금해하고 있을텐데. "
" 아, 네. "
" 정국아. "
" 왜요. "
" 많이 좋아해. "
" ... 나도요. "







그래서 둘은 평생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QnA


Q1. 소재나~ 말투나~ 사진은 어디서 얻습니까? 사랑스럽군여

A. 말투는 제 원래 말투입니다. 소재는 그냥, 떠오르는 그대로. 사진은 워낙 가지고 있던 사진들이에요.



Q2. 몇살이신가요??? 최애멤버는?

A. 나이는 비밀입니다. 최애는 정국.


Q3. 음 궁금한거... 어... 음(머리를 굴린다)작가님 아이스크림 뭐 좋아해요?

A. 센스있게 메로나.


Q4. 그래서 석진이와 윤기 중 누가 공인 거죠.(궁서체)

A. 보셨잖아요. 예쁜아 하시던 분.


Q5. 탄소와 정국이가 하는 연애에 적잖게 반대하는 윤기가 시위한답시고 커밍아웃 한 덕에 아웃팅 당한(?) 석진이의 욕 가득한 겉모습 대신 속마음은 하트하트 한가요?

A. 석진 : 민윤기 좆같은 새끼.


Q6. 자까님 답댓 달아 주시는 말투 넘 조아오 원래 현실 말투도 그러신지 궁금해써오

A. 현실 말투도 이러합니다.


Q7. 작가님 왜 저랑 연애 안 하세요?

A. 이미 하고 있잖아요. 새삼스럽게.


Q8. 슙진진짜사겼으면좋겠습니다

A. 여러분...이거 그취 아니야.... (머리짚)


+Q9. 윤기가 친구들이나 동생에게 이건안했으면 싶은거 있나요

A. 윤기 : 그냥 제 인생에서 꺼져줬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결국 12시가 넘어서 온 건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나름 쉬어가는 편이란 것에 의의를 두고 싶어요. 일부러 숫자는 안 달았어요.

QnA만 하기에는 제 양심이 찔려서, 여러분들이 그토록 궁금해하시던 둘의 연애 시작을 조금이나마 써봤습니다.

아, 저는 독방에 항상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리는 글을 지켜보고 있죠.

독방에 계시다보면 제 모습을 적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내일은 아니고 오늘, 있다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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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봄이에요!
8년 전
독자4
아 공지사항에서 늦었군요ㅠㅠㅠ그래도 정국이랑 저의 비하인드를보니깐 설렘사..QnA도 다 알찬내용이네요!
8년 전
독자2
방가방가 지민부인 방가방가 내질문 첫번째 질문~~~나랑 결혼하자
8년 전
독자3
남준아여기봐
8년 전
독자12
평소에 inst.나 피아노 연주곡 듣는걸 좋아해서 mp3에서 심각한듯 달달한 무가사 반주 듣고 있었는데 왜죠 자체 브금처리 됐엌ㅋㅋㅋㅋ큨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왜..? 마지막 줄 읽는데 눈물 쏟아질뻔했어요 뭔가 행복한데 현실솔로는 괜시리 맘이 아팠답니다...
8년 전
독자42
헐......... 혹시 홍일점 썰 쓰시는 남준아 여기봐 님이신가요? 둑흔..
8년 전
독자5
지밍지밍이에요!!워후!!!오늘은 페북이 아니네용!!!좋아요!!정국이가 쑥스럼 타는게 왜 이리 귀여운지ㅠㅠㅠㅠ마치 작가님처럼..?작가님의 무뚝뚝하면서 다정하신 말투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당돌한 여주도 너무 좋아여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6
아닠ㅋㅋㅋㅋㅋㅋ왜슙진아니죠..?어째서..?
8년 전
독자7
꿀호빵이에요~~~ 인티 들어오자마자 신작알림 뜨길래 바로 왔어요!!!!!! 여주와 정국이가 잘된건 호석이 덕분이네요!!!!(흐뭇흐뭇) 작가님말투 윤기같아서 설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8년 전
독자8
초코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문5번 제일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아 너무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윤기가 슬프다잖아ㅠㅠㅠ너가 봐줘!! 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너무 그투레스 받지마시고 머리식히먄서 글써주세요!!!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9
갸륵갸륵 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민윤기 캐릭터와 자까님이 왜이렇게 겹쳐보일까요..

8년 전
독자10
민민입니다!!!작가님 정말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작가님 글을 많이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ㅎㅎ
8년 전
독자11
맨투맨이에요!!!작가님 말투 윤기말투같기도...♡♡조아요조아요♡♡♡쉬어가는 편도 재밌게 잘 보고가요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미친닼ㅋㅋㅋ작가님 현실말투갘ㅋ스에상에 내스타일이자나!!!!!사랑해요♡
8년 전
독자14
엘렌
작가님 실망입니다...제 고백을...

8년 전
독자15
탄소1입니다. 정국잌ㅋㅋㅋㅋㅋㅋㅋ 소녀소녀하네요!!! 박력있게 고백했나 싶었는데, 오히려 여주가 더 당돌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쿠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말투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말투라고 하니까 더 설레는건 왜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6
미니미니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호석이 덕분이였다니ㅋㅋㅋㅋㅋㅋ고백하고 안절부절하는 정구기 너ㅜㅁ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정국이 너무 귀여워오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95짐니)) 입니다!! 정국이 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아니였으면 어쩔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
윤기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txt에서 한 번 죽고 Q&A에서 두 번 죽고 더보기(?)에서 세 번 죽었네요 으윽 내 심장... 작가님 그냥 저랑 결혼하실래요? 한 집에 살까요? 삼시세끼는 제가 책임질 수 있어요 (단호)
8년 전
민윤기 동생
끌리네.
8년 전
독자20
끌리면 같이 살죠 뭐 (망태기를 꺼내 든다)
8년 전
독자21
으어어어어우ㅠㅜ작가님 ㅜㅜㅜㅜ사랑해여 ㅜㅜㅇㅇㅇ우ㅜㅜㅜㅜ정국가ㅜㅜㅜ
8년 전
비회원219.202
[나비] 암호닉 가장최신화인 여기에 달면되는건가요?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미써여 드디어전구기랑 사귀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덕분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크으 자까님 최소 배우신분.... 오늘은 짧았어두 하루하루 이거로 먹고삽니다... 사랑해요 오늘 좀이따 만나요♡
8년 전
독자23
상처입니다 아..자느라 다 놓쳤어 ㄱㅇ지도 큐엔에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질문이 내꺼였어야 해..!(발악) 소재압박 받으시지 마시고 물흐르듯이 써내려가세요 그게 작가님 매력이니까 ㅠㅠㅠ이런 에피소드 형식도 좋네요 호도기 진짜 하드캐리..b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엄지꾹
8년 전
독자24
호석이~너어~ ㅋㅋㅋㅋ 일등공신이네욬ㅋㅋㅋㅋ 얼마나 답답했으면 연습실에서 쫓아내곸ㄴㅋㄴㅋ
8년 전
독자25
ㅋㅋㅋㅋ 오오오오옥 ㅋㅋㅋㅋㅋㅋ 정구기 이여어얼 ㅋㅋㅋㅋㅋ 큐엔에이 ㅋㅋㅋㅋ 윤기 단호박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
혹시 저랑 사귀실래요 작가님ㅠㅠㅠ엉엉 정국이 겁귀ㅠㅠㅠ
8년 전
독자27
와ㅜㅜㅜㅡㅜ꾸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ㅜㅜㅜ
8년 전
독자29
연이에요!
오호 메로나 냠남 메로나 먹고 싶네요 흐힣 여주 역시 당돌해서 좋다. 밀당도 잘 할 듯ㅋㅋㅋ
와 작가님 말투가 실제로 저렇다니!!! 겁나 발리겠지...♥홍홍 잘 읽고 가요♥ '▽'

8년 전
독자30
세상에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정호석 잘했다 내새끼ㅠㅠㅠㅠ궁디팡팡해야되는데ㅠㅠ
8년 전
독자31
#원슙 으어우ㅜㅜㅠㅜㅠ 작가님 이게 무엇인가교오으우ㅜㅜㅜㅜㅠㅠ 참 여주가 능글맞아 후후 결국에는 정국이와 사귀게 되고오...짝짝 (박수짝딱!) 아무튼...오늘도 잘 읽고가요, 안녕 작가님! 그럼 아디다스...☆
8년 전
독자32
쓰차때문에 댓글도 못달다가 드디어 다네요ㅠㅠㅠㅠㅠ[지민이와함께라면] 암호닉신청하구갑니다!!! 작가님 글은 주변에있는일들같아서 너무 재밌게보고있어요~~~~~♥
8년 전
독자33
으악 정국이 수줍어 하는거너무 귀여워요 ㅠㅜㅜㅠㅜ 이제 본격적인 연애질 시작하는건가요 !!
8년 전
독자34
호석아 에요! 아ㅠㅜㅜㅜ 전정국 이 위험한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 책임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 작가님..8ㅅ8 저 여기서 좀 울테니 만약 숨을 쉬지 않는다면 그냥 이 곳에 묻어주세요...☆ 5번째 질문 제꺼인데 하항 석진 하항 귀여웡 하항 늘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5
빅방인데여! 정말정말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음향이에요! 아 호석이 때문에 그렇게 된거였구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오늘도 이거 보려고 야자 끝나고 바로 들어와서 이러고 있네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95
투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헉쓰 꾹이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당돌ㅋ쓰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ㅌ ㅋ ㅋ ㅋ ㅌ ㅌ ㅋ ㅋ ㅋ ㅋ ㅋ ㅋ 큐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융기에여 ㅠㅠㅠㅠㅠㅠ아 정국이어떡하져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헤헿 잼잼입니다!! 정국이 고백의 뒷이야기는 호석이라는 큐피트가 있었네여..♡ 으아 어제 괜히 일찍 잤어여.. 왜 지금 봤지..큐앤에이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하고 싶었지만 껄껄.. 나중을 노려볼래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건 저라는 솔로에게 ㅂㄷㅂㄷ한 결과지만 작가님이 쓴거니까 이해하죠 (새침) 잘읽었습니다 헤헿
8년 전
독자39
꾸꾸야에요!! 예쁜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론은 윤기인걸로
8년 전
독자40
가액입니다. 요새 안 좋은 일이 많았지만 작가님 보면 그래도 웃음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거 하자.
8년 전
독자41
이렇게중간중간에스토리써주는거느므좋아여!!!
8년 전
독자43
으윽..!! 정구기 넘 기여워요....! !!!!
8년 전
독자44
마지막 큐엔에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석진이랑 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5
아꾹이너무귀엽다ㅠㅠㅠㅠ 호석이상줘야겠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7
아뭔데 귀엽고그러닌ㆍ 전정국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아진짜ㅜㅜㅜㅜ짱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8
끙끙 탄소 말투 진짜 설레네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호석이가 공을 세웠네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헐 넘나 좋은 것 이 글은 진짜 와후. 제 상상력을 더 키워주네요 정국가 사랑해
8년 전
독자51
미친 정국이 ... 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 탄소 완전 선수...ㅎ
8년 전
독자52
정국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하는게 이렇게 귀여울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그렇쿤아~~~ㅎ 즈엉국이ㅎㅎㅎㅎ 아 작가님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ㅜㅠ워매
8년 전
독자54
호석이가 도와줬구나ㅠㅠㅠㅠ 정국이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5
정국이 남자답게 똭! 고백할줄았는데 넘나 아카쨩 같은걸..^^
8년 전
독자56
아휴.... 거참... 정호석 님 나오세요 안아줄게
8년 전
독자57
예 이왕 사귀는거 잘사귀어보겠습니다.
8년 전
독자58
하하하ㅏ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8년 전
독자59
와 여주 말 멋있네요 띄워 연애중 캬 여주 너무 멋뎌요 부럽네요 ㅋㅋ ㅠㅠㅠ 꾹아 정국아 이제 넌 나의 것 ^^ 오래갑시다 오래가요 오래갑시다 ♡♡♡♡♡
8년 전
독자60
으익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이가 좋은일을 했네옄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1
이렇게 보니깐 좀 신선하네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62
정국이 넘 귀여유ㅓ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얘네 사귄게 호석이 덕분이었다니!!
8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여주가 위지! 고러취! 헿 예쁘게 오래오래 사귀렴!
8년 전
독자65
엌ㅋㅋㅋ쿄ㅜ줍수줍한 고배규ㅠㅠㅠㅠㅠㅠㅠ귀여웤ㅋㅋㅋㅋㅋ진짜ㅠㅠㅠㅠㅠㅠ꾹아ㅠㅠㅠㅠㅠㅠㅠ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호석아 고맙다. 여주 박력쩔어!! 걸크러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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