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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김태형이다.02 

 

 

 

 

 

서로를 의지하며 다니던 우리는 한순간 멀어져 버렸다. 그이유는 겨우 질투 하나 때문이었다. 나와 김태형은 둘다 질투가 정말 심한편이고 질투를 한번 하면 쉼게 풀리지 않는. 그래서 연락하는 남자나여자는 서로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 학교 선배 민윤기오빠가 핸드폰 카톡으로 나를 불러냈다. 어떡하지 하다가 알겠다고 답을 보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태형이가 보면 어떡하지.. 하며 마음을 졸이며 선배가 부른 곳으로 가고있었다. 불러낸이유는 자신의 밴드 동아리에 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것 때문이었다. 난 생각해본다고 답을 하며 다시 교실로 돌아왔다. 나오기전까지만 해도 내 옆자리에 누워 자고있던 김태형이 사라졌다. 

 

 

 

"반장! 김태형 어디갔어?" 

 

"아. 그 아까 막 욕하면서 밖으로 나가던데...? 어디간지는 잘 모르겠어.. 가방까지 들고갔어." 

 

"아..알겠어." 

 

 

하. 어디갔지 얘. 설마 삐진건 아니겠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라 생각을 하며 김태형에게 마구마구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그걸 받을리가 있나. 아주 단단히 삐진거 같다. 하는 수 없이 나도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와 김태형을 찾아다녔다. 김태형 집앞에도 가보고....자주가던 카페도 가보고 피시방도 가보고 놀이터. 별의별곳엔 다 가봤지만 김태형의 머리카락 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어느새 날이저물어 어쩔수 없이 집에 들어갔지만 덜지못하는 걱정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수없이 전화를 했지만 들려오는 소리는 전화가꺼졌다는 소리 뿐이자 갑자기 화가 치밀어올라 핸드폰을 집어던져버렸다.  

 

 

팍- 

 

 

퉁명스런 소리를 내먀 바닥에 부딪히는핸드폰이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김태형 집에 갈 생각도 않고 곧장 학교로 향했다. 혹시나 김태형이 와있을까봐. 

그런 내 예상은 딱 맞아들었다. 교실문을 열자 어제그자리에 그대로 누워 자고있는 김태형이보였다. 혹시나 깰까 조심스래 옆으로 다가갔다. 가까워진 발걸음소리를 눈치챈건지 몸을 잠깐 움찔 거리는태형이였다. 나는 그런 태형이를 콕콕 찔러 불렀다. 

 

 

 

 

"저기...김태형.." 

 

 

 

잠시 아무런 미동 없던 김태형은 귀찮다는 듯 얼굴을 찌푸리며 얼굴을 반대쪽으로 돌렸다 

 

 

 

 

 

"김태형...자..?" 

 

 

 

 

역시 대답이없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반에는 우리 단 둘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태형이에게 하고싶은말을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었다. 

 

 

 

 

"혹시 내가 어제 윤기선배랑 같이 있던거 본거야...? 그래서 그러는거지 지금.?" 

 

 

 

"......" 

 

 

 

 

 

 

"그거 진짜 별거 아니야. 그선배가 나한테 밴드동아리 들어오라고 부탁하려고했던거야. 응? 화풀어.." 

 

 

 

 

 

 

 

 

변명을 해도 김태형은 대답이 없었다. 어떡하지....하다가 억지로 내가 김태형을 일으켜세웠다. 머리를 두손으로 잡아 끌어올리려 했다. 

 

 

 

 

 

 

"아 좀자고있는데 깨우지좀마!!!" 

 

 

 

 

 

갑자기 화를 내며 교실문을 신경질적으로 닫고 나가버렸다. 하진짜 단단히 화가난 것 같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진짜 어떡하지 하다가 태형이가 손에 휴대폰을 집고 가던 것을 봐서 나는 김태형에게 문자를 보냈다. 

 

 

 

 

'깨운건 미안해. 근데 그선배랑은 정말 별거 아니었어. 그냥밴드동아리 들어오라는거였다니까? 그니까 화풀어 그렇게 신경 쓰일 일은 아닌거같은데....그래도내가미안해' 

 

 

 

 

 

보내기를 누른 후 핸드폰을 서랍 속에 쑥 넣어놓고 책상에 엎드려 누웠다.  

 

지잉--- 

 

 

몇 분 안돼서 울리는 진동이었다. 김태형인가? 하고 빨리 꺼내 봤다. 

 

 

 

 

 

 

'너는 내가 질투 심한걸 이제 안것도 아니고 잘 알고있었잖아 그때 갈때 말이라도 하고 가던가 꼭 내가 모르고 봤었어야겠냐. ' 

 

 

 

 

 

'그래서 너 지금 어딘데..' 

 

 

 

 

 

이 이후로 답이 오질 않는다. 하...미치겠다 진짜 라고 말을하며 한숨을 쉬고 다시 책상에 엎드렸다. 그러곤 갑자기 교실문이 다시 신경질적으로 열렸다. 앗 김태형이다 하고 그자리에서바로일어나버렸다. 그걸 본 김태형은 아무반응이 없었다. 

 

 

 

 

"야 김태형....태형아..." 

 

 

 

 

"ㅁ....뭐.....왜" 

 

 

 

"내가미안해..내가....." 

 

 

 

 

 

 

갑자기울컥한 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목소리가 아주 미세하게 흔들렸다. 

 

 

 

 

 

"ㅇ...어.왜 울려고 그래" 

 

 

 

 

"미안해서.....내가미안해서..." 

 

 

 

 

 

라고 말을 한 뒤 나는 그냥 태형이에게 다가가 태형이를 와락 안아버렸다. 김태형은 나를 안아줄 생각도 안한듯 그냥 차렷자세로 가만히 몇 초 있다가 금방 나를 감싸안아줬다. 

 

 

 

"미안해..내가미안해" 

 

 

 

"울지마 뚝-" 

 

 

 

 

 

오늘도 유치하게 싸웠다. 앞으론 절대 이런일이 생기게 하지말아야겠다 라고 다짐을 하며 태형이와 손을 다시 맞잡았다. 

 

 

 

 

"태형아 사랑해" 

 

"나도. 쪽-" 

 

 

 

 

 

 

 

 

 

 

 

 

 

 

 

 

 

 

 

 

 

망작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이거....그냥 빨리 완결내려고하고있는거같아요...아니 빨리내려고요....너무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있어서...아직 2화인ㅇ데ㅠㅠㅠㅠㅠㅠ그냥 단편빙의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헹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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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태형이랑 여주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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