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beginning
w.올리브
성규는 차를 몰고 자신의 집으로 가는동안 끔찍한 것들을 보았다.
마치 좀비들처럼 죽은사람들의 다리,팔 등등을 뜯어 먹고 있었다.
"형..이게 대체 왜이런걸까..?"
"후..나도 모르겠다..은별씬 어때?"
"자고있어 아까 너무 많이 울어서 힘들었나봐."
그래..성규의 힘없는 대답에 동우까지 우울해졌고,웃음조차도 나지 않았다.
동우야 내려.하는 성규의 목소리에 동우와 은별이 깼다.
삐리리리릭 성규의 집 문이 열리고 동우와 성규는 은별을 부축해 집안으로 들어갔다.
원래 깔끔한걸 싫어하지만 동우가 다 치워놔서 남자집 치고는 깨끗한 편이였다.
"동우야 먼저 가서 씻고 나와.은별씨는 내가 깨울게."
알겠어~하며 욕실로 동우가 들어가자 은별을 깨웠다.
"은별씨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팀장님 감사해요.."
"아니에요..일단 뉴스 나오는지 볼까요? 아무래도 무슨 상황인지는 알아야 할텐데.."
성규는 리모컨을 들어 티비를 틀었고 틀자마자 나오는것은 어떤 정치인과 대통령의 아들이였다.
"몇명 안되는 생존자 여러분 저희가 서울에서 기다리겠습니다.문화예술회관 지하 주차장으로 모여주십시오."
아들인 이성종과 그의 비서 남우현은 그렇게 사람들을 모았고,씻고 나온 동우를 데리고 다시 차에 탔다.
"형 왜그래?어디 가려고?"
"응 우리 서울로 가서 생존자들 만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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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편..머리깨질거같아욬ㅋ점점 볼수록 워킹데드 같은 이유는 머죠?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