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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27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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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서로를 확실히 각인시켰던 면접도, 등산으로 낑낑대던 야유회도, 잦았던 회식, 야근, 새로운 분들을 많이 사귀었던 워크샵이 있었던 일년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어느새 연말이 됨. 오빠 직장 다니는 얘기 건너건너 듣긴 했지만 무직이었던 작년과 입사를 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의 연말은 달랐음. 회사일도 회사일이고, 혼자 할 것도 많았음.





차장님은 입사한지 1년 되어가는 사원인 나와 비교도 안되게 몇 배 더 힘든 연말을 보내고 계셨음. 미팅이면 미팅, 술자리면 술자리 쉴 새 없이 참석하시느라 몸 상하지 않으실까 걱정될 정도였음. 가끔 점심시간에 의자를 돌려앉아 잠깐 눈을 붙이시는 모습도 종종 봤음. 차장님에 비하면 상당히 여유로운 연말이었지만 밤에 이불을 잘 덮지 않고 자서인지 추운 날씨 탓인지 원인 모를 감기에 나도 마스크를 쓰고 회사를 다님.





송년회를 한다고 하는데 먼저 취직한 친구들이나 선배들 말을 들어보면 다들 '송년회' 하면 절레절레 하곤 했음. 걱정에 비해 분위기도 괜찮았고 초반에는 그렇게 버티기 힘들지는 않았음. 감기기운 때문에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을 뿐이었음. 다섯시에 퇴근하고 왔는데, 시침은 벌써 몇 칸이 지나가고 술병도 점점 쌓여갔음. 와 정말 작정하고 와야 하는 곳이구나 느꼈음.






"얘 너무 주지마, 아파"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차장님이 한 마디 하심. 그래도 앞으로 회사생활 잘 하려면 이런 자리에서 너무 빼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아랑곳 않고 주시는대로 족족 받아마심. 정신 꽉 붙들어 매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차장님이 채워져있는 내 잔을 가져가셔서 아무렇지 않게 대신 마셔주심. 몇 번을 그러다 차장님께서 나갔다 오라고 신호를 주셔서 전화받는 척 잠깐 바깥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다녀오시던 이대리님과 마주침.






"ㅇㅇ씨 여기서 뭐해"

"잠깐 바람 좀 쐬려고요"

"그래, 힘들어?"

"아니요 괜찮아요!"

"연애해?"

"?_?"

"차장님이랑"





차장님과 연애중이냐는 갑작스러운 이대리님 질문에 머리는 새하얘지고 네,? 네,,? 하고 있었는데 차장님이 나오심.




"내 이럴 줄 알았어요"

"이럴 줄 알게 뭐 있어"

"회식할 때도 맛있는 건 다 ㅇㅇ씨 주고, 아까도 대신 마시고. 연애해요 둘이?"

"아마도"





차장님이 대답하시니까 예쁜 연애하세요 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하고 들어가심





"미안해요"

"네?"

"혹시나, 밝히기 싫었을 수도 있으니까"





차장님 표정에서 걱정이 묻어나오길래 절대 아니에요, 정말 아니에요, 백 번 아니에요 하며 손사레까지 쳤더니 그럼 됐고. 하시며 머리 두번 쓰다듬으시고 들어가심. 정말 남생각 많이 하시는구나, 하고 한 번 더 느꼈음.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송년회도 끝이나고 차장님과 함께 택시를 기다리는데 손이 살짝 스침.





"손이 너무 차다"

"날이 추워 그런가봐요"





멋 부리지 말고 건강을 챙겨야지. 예쁜 것도 좋지만. 하시며 차장님 목에 감겨있던 목도리를 풀어 내 목에 해주심. 목도리를 하고 나서도 콜록콜록 하니까 투박하게 팔을 끌어당겨 자기 품안에 나를 완전히 가두심. 차장님 품에 안겨 차장님 얼굴을 올려다보니 춥잖아. 하심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왠일로 점심 때 넘어가도록 문자 한 통 없으시길래 전화를 걸었음. 전화를 받은 첫 마디 여보세요. 부터 몸이 안좋으시구나가 확 느껴졌음






"어디 아파요?"

-아니

"많이 아파요?"

-괜찮아요, 감기는 좀 나았나

"병원은요, 아 약은"

-쉬면 돼요. 괜찮아





괜찮다고는 하시는데 목소리가 전혀 괜찮지 않았음. 죽을 만들어 가져갈까 했는데 한 입 맛을 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음. 죽하고 약하고 사서 차장님 집으로 감. 띵동 하고 초인종을 누르니 차장님이 나오심





"어떻게 왔어요"

"택시 타고 왔어요"

"내일 연락 하려고 했는데"

"걱정돼서 왔어요"





"죽을 만들었는데 먹으면 더 아플 맛이라 그냥 사왔어요"

"어제 그렇게 마시고 안 피곤한가"

"매번 그렇게 여기저기 다니시니까 병이나죠,"





평소엔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오늘따라 한껏 잔소리를 함. 혼자 떠들다보니 어느샌가 대답이 없으시길래 차장님을 봤는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계셨음. 어제 내 잔 때문에감기가 옮았나,, 하고 조심스래 물었더니. 절레절레 하시며 살짝 웃으심.





"이렇게 말도 많이 할 줄 알고"

"..."

"예뻐, 새삼 설레게"







[♥]

여름/군밤/유성매직/덤벙/윤/아가야/구가/발가락/시카고걸/즌증국/정우아저씨/904/스티치/발가락/튜브/하루/워더/킬링썸머/치통/별오/고망맨/강변호사/레몬/감사해요/따스한/멘탈박살/오리/고기/상사/빡소몬/막내/푸름푸름/헐/찌루/징지잉/하설렘/팔칠/망둥/밥/팅커벨/감귤/27/린/고소한 아몬드/자몽에이드/기묘/메이/게이쳐/코코몽/쿠기/우리샘/4885/더럽/마시멜로우/새벽/흐려진/예고기/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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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8년 전
독자2
팅커벨이에요ㅠㅠㅠ일등!!!ㅠㅠㅠㅠ!'ㅜㅜㅜ!!!!!차장님 저도 새삼 설레게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움짤은 머리에 저거 바르는게 뭐라고 몇번을 계속 봤는지ㅜㅜㅠㅠㅠㅠ진짜 남 생각 많이해주시는거 같아요 차장님 속깊어ㅠㅠ사랑해여ㅠㅠ
8년 전
독자3
새벽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송년회 좋은 의도이긴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놈의 술술
8년 전
독자5
정우아저씨에여 우잉 설렘폭발ㅠㅡ사랑해요항상고마워여
8년 전
독자7
쿠기에요 작가님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 술 대신 머셔주시고 막 챙겨주시고ㅠㅠㅠㅠㅠㅠ딱 사귀는 교 같다 이런식으로 어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발가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랜만입니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차장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앞으로 말 많이 할게요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10
예쁘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쁘다니..좋다 좋아
8년 전
독자11
하루에오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어후 오늘 편 읽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났나싶고..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저도 두렵군여..8ㅅ8... 오늘은 움짤부터 내용까지 넘 취저네요ㅠㅠㅠㅠㅠ 역시 작가님.. 제 취향을 어찌 아시고 이리 취저하시는지... 사랑합니다 작가님..♡♡ 어휴ㅠㅠㅠㅠ 저도 요즘 감기때문에 넘 고생 중인데 작가님은 감기 꼭꼭 조심하세욧!! 진짜 나을만하면 계속 번지는게 어찌 독한지.. 차장님 감기도 넘 걱정되네욧... 흑흑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넘넘 감사드려욧! 워아이자까님..♡3♡
8년 전
독자12
작가님 밥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다렸어요 오늘도 차장님의 말씀에 잠 못 이룹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매번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3
푸름푸름이에요ㅠㅠ 선댓먼저 답니다ㅠㅠ
진짜 기다렸어요ㅠㅠ 제가 작가님 글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본의아니게 독촉하는것같기도하고ㅠㅠ
부담스러우실수도있지만 작가님 정말 항상 응원합나다ㅠㅠ 쭉 같이가요♥

8년 전
독자14
아더럽입니다......끄앙 ㅜㅜㅜㅜㅜㅜㅜㅜ아프지마요ㅜㅜㅜㅜ ㅜ설렌다고해썽ㅜㅜㅜㅜ술도대신먹어주고ㅜ ㅜㅜㅜㅜ아ㅜㅜㅜㅠ(죽은자는말이없다)
8년 전
독자15
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서 죽어버릴 것 가타옿....... 오늘 잠 다 잤다!!!!!!!!!!!! 차장님 알러뷰... 쏘마취...........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904에요!
8년 전
독자16
빡소몬왓어여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어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군밤ㅇ예요!!역시 무슨 ㅅ차장님 사람설레게하는 설렘꾼인줄알았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새삼 설레게라니ㅠㅠㅠㅠ설렘꾼이야아주ㅜ
8년 전
독자18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ㅠ어쩌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ㅜㅜ글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ㅡ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여름이에요! 오늘은 조금 늦었죠! ㅠㅠ. 쪽지가 와있길래 봤더니 다름 아닌 이사원님의 글ㅠㅠ. 날씨가 요즘 상당히 추운데 아프시지는 않으시죠? 오늘도 여전히 차장님은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제 심장을 폭행하시네요...ㅠㅠ♥️ 아, 진짜 매번 이렇게 설레는 이야기 너무 감사해요ㅠㅠ 다음 편에서 또 얼른 뵙고 싶고 감기 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20
즌증국입니다!! 아 마지막 한방에 쓰러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강력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연말이네요 매년 느끼지만 올해는 유독 더 빨리 지나갔던거 같아요 시원섭섭하다고 말 많이들 하시는데 시원보다는 섭섭이 더 큰 거 같아요 벌써내가 내 미래를 걱정하고ㅋㅋㅋ 요즘들어서 두려워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예전에는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이 컸는데 지금은 잘 살 수 있을 까 버틸 수 있을 까하는ㅎㅎ
8년 전
독자21
마시멜로우에요 !ㅜㅜㅜㅜ 글올라오기만을기다렸어요 ㅜㅜㅜㅜㅜㅜ 항상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저도나중에 저런남친을만나기만을 바래야겠어요ㅜㅜ
8년 전
독자22
새ㅜㅜㅜㅜ삼설렌다니 세상에 마상에ㅜㅜㅜㅜ 어후 움짤은 또 얼마나 이쁜지ㅜㅜㅜ 심장 움켜쥐는 횟수가 늘어요 늘어ㅜㅜㅜㅜ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3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속 깊고 생각깊은 우리 차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우ㅠㅠㅠㅠ쓰담쓰담이라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 오늘 뭔가 작가님 왔을것같아서 들어왔는데 진짜 왔쪄ㅠㅠㅜㅠㅜㅠㅠ 저런말 진짜 심.쿵 하는것같아요 설렌다는말! 핵직구로 딱 저렇게 해주면 진짜 심장 간질간질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월요일 아침에 보니까 힘이 나요 하.....진짜 저도 설레여 차장님...
으아어러루러루루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6
별오입니다!

차장님 반존대 설렘ㅜㅜㅜㅜㅜㅜㅜㅜ차장님 가끔직접적으로 표현하시는거 너무 좋다ㅜㅜㅜ

8년 전
독자27
저두요 새삼 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만들엇쪄ㅠㅠㅠㅠㅠ 행복하겟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으어어억ㄱ대박 우앙ㅇ오늘도설레여ㅠ아아그극각ㄱ..옴마옴마ㅠㅠㅠㅠ아진짜작가님글은읽으면연애세포가막생기거그래여ㅠㅠ진짜감사합나당
8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므앙 설레요.. 차장님ㅜㅜㅜㅜ참 사람 도키도키하게 글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잘보고가용 뿅
8년 전
독자30
막내에요 아이고 심장 싸다구 맞아서 죽을 것 같아요... ㅜㅜ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너무 예쁜... 하정우 사랑해!!! 작가님도 사랑해!!!!!!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1
헐..차장님이 더 설레요ㅠㅠㅠ아프지말고 행복하자요ㅠㅠㅠ점점 더 달달해지고있어요 달달♥
8년 전
독자32
작가님~ㅜㅜ 기다렸어요!!! ♥♥와.. 이번 편은 정말.. 마지막 말에 완전 심쿵했어요ㅋㅋㅋㅋㅋㅜㅠㅠ 항상 저으죽어있던 연애세포를 깨워주셔서 고마워여ㅜㅜㅜ
8년 전
독자34
아 진짜 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아설렌당ㅜㅠㅠㅠㅠㅜㅜㅜㅜ오늘도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5
와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하후하후ㅏ후하후ㅏ
8년 전
독자36
징지잉
안아주는거좋다.... 설레요ㅠㅠ

8년 전
독자37
하 첨 댓글 남겨요 너무 좋음ㅠㅠ
8년 전
독자38
찌루에요!! 와ㅠㅠㅠㅠㅠ 달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장님 너무멋져요퓨ㅠㅠㅠㅍ
8년 전
독자39
한번 더 보러왔어용 다음편 시급해요 ㅠㅠㅠ
8년 전
독자40
나도 설레야ㅠㅠㅠㅠㅠ응캬켜류ㅠ
8년 전
독자41
하 설렘사,,,오리!
8년 전
독자42
잒가님 푸름푸름이에요!기다리고있어요ㅠㅠ 요즘 많이바쁘신가요?ㅠㅠ
8년 전
독자43
새벽이/ㅠㅠㅠㅠㅠㅠ어휴참제가할소릴ㅠㅠㅠㅠㅠ새삼 설레진 않고 매회 매순간 설렙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ㅠㅠ빤히보는거너무좋다ㅠㅠ♡
8년 전
독자45
ㅠㅠ그냥 둘이 결혼해 ㅠㅠㅠㅠ결혼 ㅠㅠ
8년 전
독자46
그감정제가차장님볼때마다느끼는감정임다 ... 차장님예뻐여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ㅠㅠㅠ아진짜 이러케 훅 치고 들어오시면 몸둘바를 모르겠자나여 ㅠㅠ
7년 전
독자48
으아ㅠㅠㅠㅠ예쁘대ㅠㅠㅠㅠ 아여주좋겟다ㅠㅠㅠㅠㅠㅠㅠ듀근두근 설렘설렘 아주 꿀떨어집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예쁘다니.....설렌다ㅠㅠㅠ
7년 전
독자50
예전에 보던 글인데 오랜만에 보게되니깐 ㅇ그때보다 더 설레이고 더 좋네요!!!!!!!!!!!!!!!!!!!!!!!!!!!!!!!!!!!!!!!!!!!!!!!!!!!!
7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요 차장님ㅠㅠㅠㅠㅠ 앞으로 1초도 안쉬고 계속 말할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차장님 때문에 이사원이 더 심쿵사할듯 흐흫
5년 전
독자54
아마도!! 세상에 우리 차장님이 아마도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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