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엑소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l조회 1402l




김태형 교수님, 들어오세요 | 인스티즈



하는 사람 있어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1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8년 전
독자1
넘어왔어요.
8년 전
글쓴이
잘했어요, 쪽.
8년 전
독자2
쪽쪽. 방 예쁘네. 여기서 이어줘.
8년 전
글쓴이
새로 댓글 달게요.
8년 전
글쓴이
아, 잠시만. 나 밥 좀 먹고. 조금만 기다려요.
8년 전
독자3
글쓴이에게
응. 잘 먹고 오세요.

8년 전
글쓴이
3에게
달았어요. 밑에 새 댓글 확인해줘.

8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여태 청소하느라 이제 봤다. 쪽. 늦어서 미안해요.

8년 전
글쓴이
4에게
괜찮아요. 청소 다 했어요?

8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청소 다 했어요. :)

8년 전
글쓴이
6에게
잘했어요. 수고했어, 쪽.

8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이제 이불 깔아야지.

8년 전
글쓴이
8에게
으으, 난 씻어야 하는데.

8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씻어요.

8년 전
글쓴이
10에게
... 귀찮아.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떽.

8년 전
글쓴이
12에게
진짜. 계속 너랑 있고 싶은데.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씻을건 씻어야지.

8년 전
글쓴이
13에게
뻐팅기다가 지금까지 안 씻었어.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난 자야돼. 내일 등교야..

8년 전
글쓴이
16에게
나도인데. 얼른 씻어야겠다, 그럼. 지금 잘 거예요?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아마.. 6시 기상이니까.

8년 전
글쓴이
17에게
지금은 자겠지.

8년 전
글쓴이
보고싶었어요.
8년 전
독자20
나도 보고싶었어. 쪽.
8년 전
글쓴이
나 내일 모의고사 봐요. 일찍 일어나야돼... :(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힘.. :(

8년 전
글쓴이
28에게
망했어요, 모의고사.

8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토닥토닥.

8년 전
글쓴이
30에게
몸도 아파.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이 겹쳤어요. 우울해.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쪽쪽. 괜찮아요. 그리고 아파요? 속상해..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응, 허리가 너무 아파요. 오늘 시험 보는 내내 아팠어.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허리 토닥토닥. 아프지마요..

8년 전
글쓴이
34에게
나도 아프기 싫다. 시무룩.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미안한데 부모님 싸워서 일찍 자야겠다. 아프지말고 오늘 장판 온도 높혀서 자요. 사랑해. 잘 자요. 쪽.

8년 전
글쓴이
36에게
응, 너도 잘자요. 나도 사랑해.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

8년 전
글쓴이
38에게
나 왔어요. 쪽.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어서와요. 쪽.

8년 전
글쓴이
39에게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그럭저럭. 너는?

8년 전
글쓴이
41에게
나도 그럭저럭. 지금 기분 좋아요.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무슨 좋은 일 있어요?

8년 전
글쓴이
43에게
딱히 그런 건 아닌데, 기분이 그냥 좋아요. 근데 지금은 좀 절망스럽기도 하고. 오락가락하네.

8년 전
글쓴이
늦게 왔죠, 미안. 쪽.
8년 전
독자46
어서와요. 위에 답을 못 줬구나.
8년 전
글쓴이
괜찮아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8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나 감기 걸렸어요.

8년 전
글쓴이
47에게
... 많이 아파요?

8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괜찮아.

8년 전
글쓴이
49에게
열은 안 나요?

8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조금?

8년 전
글쓴이
51에게
다른 데는.

8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다른 데는 괜찮아.

8년 전
글쓴이
53에게
걱정되는데.

8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진짜로.

8년 전
글쓴이
55에게
아프지 마요.

8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네에. 쪽.

8년 전
글쓴이
57에게
뽀뽀하면 감기 옮겨가려나. 쪽.

8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아, 안돼.

8년 전
글쓴이
59에게
싫어요, 차라리 내가 아플래.

8년 전
글쓴이
오늘은 왜 이렇게 늦게 자요.
8년 전
독자73
그래서 잠들었어.
8년 전
글쓴이
으구, 그랬어요? 몸은 좀 괜찮고?
8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다리가 부었어.

8년 전
글쓴이
75에게
몸이 많이 안 좋은가봐.

8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근데 내일 또 약속이 있다..

8년 전
글쓴이
76에게
아프다면서. 쉬지 그래요.

8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이건 왜 답이 안 갔지.

8년 전
글쓴이
87에게
그러게. 걱정했잖아.

8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뽀뽀.

8년 전
글쓴이
88에게
얄미워. 쪽. 약속은요.

8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어제 나갔어.

8년 전
글쓴이
90에게
몸은 좀 어때요.

8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이제 괜찮아.

8년 전
글쓴이
92에게
쪽. 다행이네.

8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너는 어때?

8년 전
글쓴이
93에게
나요? 난 그럭저럭. 요새 날씨 추워졌더라.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8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패딩 사려고요. 너는?

8년 전
글쓴이
96에게
나도 입고 다니려고.

8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옷 따뜻하게 입어.

8년 전
글쓴이
97에게
너도요. 쪽.

8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쪽쪼옥. 예뻐.

8년 전
글쓴이
99에게
쓰담쓰담. 뭐하고 있었어?

8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저녁 먹었어요.

8년 전
글쓴이
102에게
벌써? 일찍 먹네.

8년 전
독자103
글쓴이에게
미리 먹었어.

8년 전
글쓴이
103에게
있다가 배고프면 어떡하려고.

8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고구마 삶아 먹으려고.

8년 전
글쓴이
104에게
맛있겠다.

8년 전
독자105
글쓴이에게
너도 줄까요?

8년 전
글쓴이
105에게
너랑 같이 먹을까.

8년 전
독자107
글쓴이에게
같이 먹어.

8년 전
글쓴이
107에게
지금쯤이면 자려나.

8년 전
독자110
글쓴이에게
당연.

8년 전
글쓴이
110에게
지금은 뭐해.

8년 전
독자114
글쓴이에게
오늘 눈 내리더라. 감긴 안 걸렸어?

8년 전
글쓴이
114에게
엄청 춥긴 추웠는데, 두껍게 입어서 괜찮았어. 넌?

8년 전
독자116
글쓴이에게
나 완전 두껍게 입었어.

8년 전
글쓴이
116에게
굴러갈 정도로?

8년 전
독자118
글쓴이에게
응..

8년 전
글쓴이
118에게
귀여웠겠다.

8년 전
독자120
글쓴이에게
근데 너무 추웠어.

8년 전
글쓴이
120에게
오늘은 더 추웠는데.

8년 전
독자125
나 쓰차 먹었어요... 친구 아이디 빌려서 잠깐 왔어. 다음주 목요일에 풀려요. 끊긴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요. 미안해.
8년 전
독자126
괜찮아요! 걱정마요.
8년 전
독자127
탄소야. 나 15일까지 쓰차에요.. 미안해요. 내 친구 아이디로 달아요.
8년 전
글쓴이
괜찮아요. 우리 둘 다 말이 아니네.
8년 전
독자128
글쓴이에게
짜잔. 친구한테 빌렸지요!

8년 전
글쓴이
128에게
으구, 그랬어요. 귀여워.

8년 전
독자129
글쓴이에게
내가 오는 날은 불이 꺼지는 날이니까..

8년 전
글쓴이
129에게
응? 나 왜 이해가 안되지.

8년 전
독자130
글쓴이에게
나는 15일에 오는데 불마크가 14일에 사라져요.

8년 전
글쓴이
130에게
아아, 괜찮아요. 불마크 사라져도 우리 계속 볼 거잖아.

8년 전
독자131
글쓴이에게
그건 그래요.
/)/)
^ㅅ^)

8년 전
글쓴이
131에게
이모티콘 뭐야ㅋㅋ 귀여워.

8년 전
독자132
글쓴이에게
토끼 이모티콘이요. 귀여워요?

8년 전
글쓴이
132에게
응, 엄청. 너랑 어울린다.

8년 전
독자133
글쓴이에게
그런 말 많이 들어요. 참고로 자랑 맞아요.

8년 전
글쓴이
133에게
밖에서 끼부리고 다니나봐.

8년 전
독자134
글쓴이에게
에이. 그런건 아니고.

8년 전
글쓴이
134에게
맞는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135
글쓴이에게
끼부리고 다니는건 아니고.. (눈치)

8년 전
글쓴이
135에게
아니면 뭐.

8년 전
독자136
글쓴이에게
그냥 대화 하다가 기분 좋으면 토끼 이모티콘 쓰고 그러는 거죠 뭐.

8년 전
글쓴이
136에게
그게 끼부리는 거 아닌가?

8년 전
독자137
글쓴이에게
이제 쓰지 말까요..?

8년 전
글쓴이
137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귀엽긴 한데.. 나한테만 써.

8년 전
독자138
글쓴이에게
이제 너한테만 쓸게요.
/)/)
'ㅅ')++

8년 전
글쓴이
138에게
착하다, 오구.

8년 전
독자139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뽀뽀.

8년 전
글쓴이
139에게
쪽. 예뻐.

8년 전
독자140
글쓴이에게
쪽쪽. 너도 예뻐.

8년 전
글쓴이
140에게
으, 진짜 너무 귀여워. 어떡해. 오구.

8년 전
독자141
글쓴이에게
나 너탄이 생각하는 것만큼 안 귀여운데.

8년 전
글쓴이
141에게
내가 생각하는 게 어떨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142
글쓴이에게
글쎄요? 근데 내가 그리 막 귀염성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8년 전
글쓴이
142에게
근데 난 왜 이렇게 귀여워 보이지. 콩깍지인가.

8년 전
독자143
글쓴이에게
그런 거 같아요. 콩깍지가 너무 심한 거 같네.

8년 전
글쓴이
143에게
아무렴 어때. 내가 좋으면 됐지.

8년 전
독자144
글쓴이에게
그건 그렇죠. 나도 심한 편이니까 뭐.

8년 전
글쓴이
144에게
심한 편이면 티를 내줘. 나처럼.

8년 전
독자145
글쓴이에게
나 티 엄청 내는 편인데?

8년 전
글쓴이
145에게
..이게?

8년 전
독자147
글쓴이에게
응.
/)/)
'ㅅ')

8년 전
글쓴이
147에게
내가 그거 귀엽다고 해서 자꾸 쓰는건가. 예뻐해달라고.

8년 전
독자148
글쓴이에게
그런 의도도 있고.

8년 전
글쓴이
148에게
다른 의도는?

8년 전
독자150
글쓴이에게
너탄 보고 기분 좋아지라고. 귀여운 거 보면 기분 좋잖아요.

8년 전
글쓴이
150에게
난 그냥 널 보면 기분이 좋은데.

8년 전
독자152
글쓴이에게
짜잔. 폰이다.

8년 전
독자153
글쓴이에게
(탄소가 안 온다. 시무룩.)

8년 전
글쓴이
153에게
미안.. 요새 시험기간이라서 잘 못 들어왔어. 기다렸어요? 미안해.

8년 전
독자154
글쓴이에게
바쁜데 투정 부려서 미안해요..

8년 전
글쓴이
154에게
아니에요. 수요일에 시험 끝나니까 그때까지는 이해해줘. 알았지, 예쁜아.

8년 전
독자156
글쓴이에게
네에.
/)/)
*''*)

8년 전
글쓴이
156에게
예쁘다, 쪽. 이제 내일이면 우리 처음 만났던 글 못 보겠네.

8년 전
독자158
글쓴이에게
그러게요. 뭔가 아쉽다..

8년 전
글쓴이
158에게
마지막으로 보고 올까. 너 되게 예뻤는데.

8년 전
독자160
글쓴이에게
지금은?

8년 전
글쓴이
160에게
지금도 예뻐요.

8년 전
독자163
글쓴이에게
너도 지금도 예뻐요.

8년 전
글쓴이
163에게
지금 좀 보다 왔는데, 그때는 철벽이 너무 심했네.

8년 전
독자164
글쓴이에게
나요?

8년 전
글쓴이
164에게
응, 너요. 다시 읽다가 상처 받을 뻔 했어.

8년 전
독자166
글쓴이에게
미안해요.
/)/)
8ㅅ8)

8년 전
글쓴이
166에게
됐어요, 귀엽긴. 우리 이제 12시가 지났네.

8년 전
독자168
글쓴이에게
그러게요.

8년 전
글쓴이
168에게
이제 그거 못 보네, 난. 아쉽다.

8년 전
독자185
글쓴이에게
탄소야, 좋은 하루.

8년 전
글쓴이
185에게
응. 나 시험 끝났어요.

8년 전
독자186
글쓴이에게
축하해요! (폭죽)

8년 전
글쓴이
186에게
폭죽 뭐야.. 귀여워.

8년 전
독자188
글쓴이에게
시험 끝난 기념?

8년 전
글쓴이
188에게
귀엽다, 진짜.

8년 전
글쓴이
왜 안 오나.
8년 전
글쓴이
(익숙하게 제 집으로 들어서는 너를 뒤따르며 신기한 듯 고개를 두리번거리는) 그래도 교수님은 교수님인가봐. 집 되게 넓네요. 집 안도 깔끔하고. (문득 제 발에 걸리는 것에 고개를 숙여 확인해) 어, 고양이다. 얘는 이름이 뭐예요?
8년 전
독자5
홉이 아빠 마중 나왔어? (새로운 사람이 신기한지 눈을 빛내며 네 주변을 기웃거리는 고양이를 안아들어) 얘는 홉이. 종은 치즈태비. (턱 밑을 긁어주니 좋다고 골골송을 내는 홉이를 쇼파 위에 내려놓는)
8년 전
글쓴이
홉이? 작명 센스하고는. (제 말에 저를 노려보는 너에게 어깨를 으쓱해보여) 센스 엄청나다고요. 홉이가 뭐야, 귀엽게. 어이구, 홉아. (소파에 앉아 털을 쓰다듬는)
8년 전
독자7
두마리 더 있는데. (아우터를 벗어 옷걸이에 걸고 제 방 안으로 들어가 침대 밑을 보는데 하얀 털뭉치 같은 복실한 고양이를 끌어내 품에 안고 나오는) 얘는 슙. (나른한지 축 늘어져서는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는 슙이의 코에 입을 맞추고 네 무릎 위에 내려놓으려는데 낯선 네가 싫은지 하악질을 하며 허벅질 마구 긁는걸 보고 놀래 다시 안아드는)
8년 전
글쓴이
(바지에 난 하얗게 긁힌 자국들을 보며 머쓱한 듯 웃음을 지어보이는) 얘는 내가 마음에 안 드나봐요. 난 그냥 홉이하고만 놀아야겠네. (제가 쓰다듬어주자 가르릉거리며 나른한 소리를 내는 홉이를 무릎에 앉히는)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그런건 아냐. (잠시 몸을 뒤척이다가 불편한 것인지 앞발로 제 얼굴을 밀어내 품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슙을 바닥에 내려놓는) 나도 별로 안 좋아하거든. 한 마리는 어디 간 거지. (제 뒷통수를 긁적이며 한 마리를 찾다가 부엌에서 나는 소리에 부엌을 훑어보는) 몬아- (길게 애옹 우는 소리에 냉장고 위를 보니 내려오지 못하고 털을 삐쭉 세운 검은색의 커다란 고양이를 바닥에 내려놓아)

8년 전
글쓴이
9에게
(바닥에 내려오자 제게 다가와 잠시 흥미를 보이다 이내 몸을 홱 돌려 쿠션 위로 올라가는 몬이를 보고는 웃음을 터뜨려) 뭐예요, 얘 되게 거만한데? 몬아, 이리온. (제가 부름에도 잠시 고개를 들어 저를 바라보고는 다시 무시를 하는 몬이에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젓는) 애들이 다 교수님을 닮았나봐. 너무 새침하네.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몬이 애교 엄청 많은데? (네 말에 고개를 갸웃하면서 쇼파에 걸터앉자 기다렸단듯이 제 허벅지 위를 차지하는 몬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줘) 네 무릎 위에 무아지경인 홉이나 봐. 넌 걔가 새침해보이냐. (네가 마음에 들었는지 난리가 난 홉이에 웃음을 터트려)

8년 전
글쓴이
11에게
아, 얘는 빼고. 얘는 교수님이 나한테 박히, 읍.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하려다 제 입을 손으로 막아오는 너에 네 손에 입을 맞추자 기겁하며 손을 떼내는 너를 보고는 피식 웃음을 흘려) 왜요. 뭐 찔리는 거 있나?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미쳤나봐. 애들도 듣는데. (너와 날 올려다보는 홉과 몬이를 보다가 몬이를 꼭 끌어안고 볼을 부벼) 아무것도 아니야. 편하게 있어.

8년 전
글쓴이
14에게
얘네가 사람도 아니고, 뭐 어때요. 우리 섹, 읍! (화들짝 놀라며 다시금 입을 막아오는 너에 신경질을 부리는)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너 가. 집에 안 들일 거야. 우리 아가들 정신 교육에 안 좋아. (몬과 홉이를 끌어안고 귀를 막아주는)

8년 전
글쓴이
15에게
아, 왜요. 얘네가 사람도 아니고. 홉아, 이리와. (홉이를 데리고 가 쓰다듬어주는) 이거 봐, 홉이는 나 이렇게 좋아하는데. 정말 가라고 할 거예요?

8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말이라도 알아들었는지 길게 울음소리를 내는 홉이의 코를 툭 쳐) 조용히 해. 언제 봤다고 편 들어주기야.

8년 전
글쓴이
18에게
홉이한테 왜 그래요. 홉아, 네 주인님 너무하다. 으응, 그런 것 같다구? (홉이를 안아든 채 대화를 하듯 말을 건네는)

8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둘이 오늘 처음 보는 거야. (제 입술을 삐죽거리며 널 흘겨보다가 몬이를 안아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홉, 밥 먹자. (밥이란 말에 네 품에서 빠져나와 제 뒤를 쫓는 홉에 여유있는 웃음을 지어)

8년 전
글쓴이
19에게
아, 정말. 교수님 이럴래요? (제 품에서 빠져나가는 홉이를 멍하니 바라보다 입꼬리를 축 내리는) 진짜, 너무하다니까. (몬과 홉에게 밥을 주는 너를 보다 소파 아래에 있는 슙이를 보고 말을 건네는) 슙아, 넌 내가 싫어?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네가 말을 걸자 하악질을 하는 슙이에 따로 그릇에 사료와 물을 떠 소파 아래에 밀어넣는) 슙이도 밥 먹자. (누워서 움직임이 없는 슙이를 보다가 상체를 일으켜 네 옆에 털썩 앉는) 슙이는 자기 기분 좋을때 말 거는 거 아니면 싫어해.

8년 전
글쓴이
21에게
... 딱 교수님 같네, 쟤는. (무기력한 슙이를 보며 투덜거리듯 말하다 네게 팔뚝을 맞는) 아, 왜 때려요. 맞잖아. 까칠해서는, 철벽치는 게 교수님인데.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너가 슙이를 오랫동안 안 봐서 그래. (기분이 좋은지 소파 밑에서 나와 제 다리를 긁는 슙이를 안아들고 제 허벅지 위에 앉히는)

8년 전
글쓴이
22에게
허, 얘 좀 봐라. (가르릉거리는 슙이의 모습이 신기한지 얼굴을 들이밀고 슙이를 바라보다 앙칼지게 제 코를 할퀴는 슙이에 재빨리 떨어지는)

8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괜찮아? (벌겋게 부어오른 네 코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양 손으로 네 뺨을 잡아 제 코 앞까지 끌어오는) 어떡해. 피 나.

8년 전
글쓴이
23에게
(긁힌 코가 아픈지 인상을 찌푸리며 고통을 참다 문득 너와 제 사이가 코 앞으로 가까워졌다는 것을 깨닫고 부러 더욱 울상을 하는) 엄청 아파요. 피 많이 나요?

8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좀 나는데? (걱정스럽게 널 보며 울상을 짓다가 손등으로 피를 닦아주는) 미안해. 슙이 나중에 혼낼게.

8년 전
글쓴이
24에게
으응, 그거 말고. 나 너무 아픈데, 교수님이 뽀뽀해주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얼른 해줘. (눈꼬리가 휘어지며 입술을 내미는)

8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동그란 네 코 끝에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진 후 제가 다 미안하단듯 울상을 지어) 많이 아프지. 슙이 손톱 깎아야지.

8년 전
글쓴이
25에게
(웬일로 말없이 입술을 맞춰오는 너에 되려 당황해 너를 바라보다 짖궂은 생각이 들어 네게 좀 더 얼굴을 들이미는) 거기 말고, 여기 해줄 생각은 없어요? 여기, 지금 말하고 있는 곳.

8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웃기고 있네. (네 입술을 세게 찰싹 한 대 때린 후 모르는 척 슙이를 안아들어) 슙이 너, 아빠 코를 저렇게 해놓으면 어떡해.

8년 전
글쓴이
26에게
(네게 입술을 맞고는 부루퉁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다 들려온 아빠라는 소리에 환해진 얼굴로 너를 바라보는) 교수님, 지금 뭐라고 했어요?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그럼 뭐라고 해줄까. (신이난 너에 모르는 척을 하면서 슙이의 통통한 뺨을 쿡쿡 찌르는) 슙이 잘못했어요, 안 했어요.

8년 전
글쓴이
27에게
아, 교수님. 모른 척 하지 말고. 방금 아빠라고 그랬잖아요, 그쵸. 내가 슙이 아빠, 교수님은 슙이 엄마. 그럼 우리 이제 부부예요? (들뜬 목소리로 너에게 묻는)

8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부부는 무슨.. (부끄러운지 입술이 한가득 툭 튀어나와선 투덜거려) 슙이랑 놀아주기나 해.

8년 전
글쓴이
29에게
얜 나 싫어하잖아요. 이렇게 코도 긁고. 아직도 얼얼한 것 같아. (새초롬하게 슙이를 노려보는)

8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슙이의 애정표현이야. (모르는 척을 하면서 부엌으로 들어가 네게 내어줄 과자들과 커피를 준비하는)

8년 전
글쓴이
31에게
말도 안돼. (부엌으로 들어가는 네 뒷모습을 바라보다 제 옆에 얌전히 앉아있는 슙이를 톡톡 건드리는) 그게 정말 애정표현이야? 난 진짜 아팠는데. (제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듯 제 손가락을 할짝이는 것에 살짝 웃음을 짓는)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슙이랑 좀 친해졌어? (밥을 다 먹은건지 우다다를 하면서 뛰어다니는 고양이들에 웃음을 지어) 몬이랑 홉이 밥 먹고 신났네.

8년 전
글쓴이
33에게
... 친해진 건가. (어느새 제 무릎에 앉아 아무렇지도 않게 제 발을 할짝이고 있는 슙이를 내려다보며 말하는)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많이 친해졌네? (네 무릎 위에 앉은 슙이에 눈을 동그랗게 떠) 어떻게 저러지?

8년 전
글쓴이
35에게
그냥 앉던데요. 자기 맘대로. (손을 들어 조심스레 털을 쓰다듬자 싫은 듯 털을 부르르 떠는 슙이에 떨떠름하게 손을 떼는) 이건 싫은가봐.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슙이는 자기가 정돈한 털 건드는 거 엄청 싫어해. (반대로 제 손에 몸을 부비는 홉이의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몬이랑 홉이는 상관 안 쓰지만.

8년 전
글쓴이
37에게
몬이도? (어느새 제 옆에 앉아 귀를 세운 채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몬이를 조심스레 안아드는) 너도 그래?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그냥 네가 마음에 안 드는지 네 얼굴을 퍽 치고 도망가는 몬이에 어깨를 떨면서 꺽꺽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8년 전
글쓴이
40에게
아, 얘는 나 진짜 싫어한다니까. (떨떠름하게 몬이를 놔주고 인상을 찌푸리는)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대신 슙이랑 홉이가 좋아하잖아. (어느새 네 옆에 붙어 볼을 부비고 있는 홉이를 가르켜)

8년 전
글쓴이
42에게
홉이는 뭐, 나한테 완전히 반한 것 같은데. (홉이의 볼을 톡톡 치자 가르릉거리며 피하는 홉이의 반응이 귀여운지 웃음을 터뜨려)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그거 알아? (제 뒤를 졸졸 쫓는 몬이를 모르는 척을 하고 네 옆을 기웃거리는 홉이를 안아들어) 홉이 수컷이야.

8년 전
글쓴이
44에게
뭐, 수컷이든 암컷이든 상관 없어요. 교수님도 남자잖아요. 난 그런 거 상관 안 쓰는데. (네게 안긴 홉이의 코를 손가락으로 건드리다 문득 네 밑을 바라봐) 아, 교수님 여기는 여자이긴 하네.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네 시선을 따라 눈을 내리다가 양 귀가 벌겋게 달아오르더니 발등으로 네 다리 사이를 세게 걷어찬 후 몸을 홱 돌려)

8년 전
글쓴이
45에게
아, 아파요. 교수님도 이러기에요? (울상을 짓고는 네게 맞은 곳을 쓰다듬다 귀끝이 새빨개진 너를 보고는 웃음을 흘려) 창피해서 그래요? 귀엽긴.

8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몰라. (고양이들을 다 품에 안고 고양이 방에 넣은 후 문을 닫아) 이제 뭐 할까? (조용해진 방에 뭔가 어색해진 거 같아 괜히 억지 웃음을 지으며 쇼파에 걸터앉는)

8년 전
글쓴이
48에게
글쎄요. (다리를 곱게 모으고 있는 너를 보며 웃음을 짓고는 네게 가까이 다가가) 교수님은 뭐하고 싶어요?

8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딱히. (점점 제게 다가오는 너에 쇼파에서 일어나 제 방으로 뛰어가는) 나 옷 갈아입고 나올게!

8년 전
글쓴이
50에게
(재빨리 일어나 뛰어가는 널 떨떠름하게 바라보다 소파에 편히 앉는) 부끄러운가.

8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편한 흰티에 반바지를 입고 나와 쇼파에 앉은 네 옆에 앉는) 너도 옷 줄까?

8년 전
글쓴이
52에게
교수님 옷 작을 것 같은데. (제 허벅지를 탁탁 쳐보여) 보다시피 좀 굵은 게 아니라서.

8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하긴. (굵은 네 허벅지를 눈을 내리깔아 빤히 쳐다보다 슬그머니 허벅지에 머리를 대는)

8년 전
글쓴이
54에게
뭐예요, 지금. 유혹하는건가. (장난스레 말했다 네게 허벅지를 맞는) 장난이에요. 편히 누워요.

8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편하게 몸을 기대고 얼굴을 부비적 거리다가 눈을 느리게 감고 빙긋 웃음을 지어) 허벅지 느낌 좋다. 단단해.

8년 전
글쓴이
56에게
근데요, 교수님. 지금 좀 위험한 것 같은데. (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하는)

8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뭐가?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면서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다 배시시 웃음을 지어)

8년 전
글쓴이
58에게
여기 제 아들래미가 곱게 누워있거든요. 자칫하면 큰일날 것 같은데.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8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살짝 올라온 네 앞섶을 빤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고양이들 방을 한 번 보고 널 쳐다봐) 소리내면 안돼.

8년 전
글쓴이
60에게
... 네? (멀뚱히 너를 쳐다보다 제 버클을 내리는 너에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떠)

8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애들이 듣고 나오면 어떡해. (조용히 하란듯이 눈짓을 한 번 하고 바지와 속옷을 함께 살짝 끌어내리는)

8년 전
글쓴이
61에게
(멍하니 네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다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네 입술에 제 입을 맞추는)

8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반쯤 고개를 든 네 것의 기둥을 한 손으로 말아쥐어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며 너와 진득하게 입을 맞춰)

8년 전
글쓴이
62에게
(조금씩 흘러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네 입 안을 혀로 마구 헤집어)

8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얇은 네 아랫입술을 이로 살짝 물어 늘리다 놓고 느릿하게 빨아올리며 엄지 손가락으로 귀두를 뭉근히 문지르는)

8년 전
글쓴이
63에게
윽, 교수님. (입술을 떼고 풀린 눈으로 너를 쳐다보다 네 티셔츠를 걷어올려 드러난 유두를 앙 물어)

8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안돼. (네 이마를 세게 밀쳐 억지로 떼어내고 단호하게 씁 소리를 내는) 그냥 가만히 있어.

8년 전
글쓴이
64에게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네게 떨어져) 그럼 교수님이 다 해줄 거예요?

8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입으로만 해줄 거야. 그 이상은 안돼. (네 이마를 탁 소리가 나게 때리는)

8년 전
글쓴이
65에게
알겠어요.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네게서 손을 떼는)

8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한 번 축시고 시선은 너에게 맞춘 상태에서 입을 크게 벌려 네 것을 천천히 입 안으로 쑤셔넣는)

8년 전
글쓴이
66에게
읏, 흐. (제 것을 담기에는 좁은 입 안에 더 자극이 되어 신음을 참는)

8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제겐 너무 큰 네 사이즈에 인상을 쓰고 더 쑤셔넣을 수도 뺄 수도 없는 상태에서 널 올려다봐)

8년 전
글쓴이
67에게
(제 것을 입 안에 담은 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너에 의아한 듯 너를 내려다보는) ... 안 들어가요, 혹시?

8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눈가가 벌겋게 달아올라서는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거려)

8년 전
글쓴이
68에게
아, 어떡하지. 그냥 뺄래요? 나 혼자 풀게. (안절부절 못하며 네 볼을 감싸는)

8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한쪽 볼이 볼록해진 꼴로 겨우 침을 삼키지만 다 삼키지 못하고 반은 질질 흘리는)

8년 전
글쓴이
69에게
그냥 빼자, 응? (괴로워하는 듯한 네 모습에 다급히 제 것을 빼내려하는)

8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버티면서 결국 억지로 꾸역꾸역 끝까지 쑤셔넣고 헛구역질을 하다 천천히 위아래로 고갤 움직여)

8년 전
글쓴이
70에게
(그런 너에 어쩔 수 없다는 듯 네 머리를 그러쥐고 이따금씩 신음을 내는)

8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넘어오는 침을 삼키면서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 점차 속도를 높여)

8년 전
글쓴이
71에게
아, 김태, 읏, 형, 흐으...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 네 머리를 세게 잡는)

8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켁, 크으.. (눈가에 눈물이 맺혀 널 쳐다보다가 눈을 질끈 감고 버티면서 고개를 움직이는)

8년 전
글쓴이
72에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감이 몰려오는지 눈이 잔뜩 풀린 채 너를 바라봐) 교수님, 나 쌀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양 볼이 홀쪽하게 들어가도록 빨아올리면서 널 쳐다보다 고개를 앞뒤로 더 빠르게 움직이며 한 손으로 고환을 움켜쥐어 느릿하게 주무르는)

8년 전
글쓴이
74에게
아, 흐, 입 안에다, 윽, 싸도 돼요? (숨을 가삐 내쉬며 눈을 감는)

8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고개를 느릿하게 두어번 끄덕이고 흐르는 침을 쯥 빨아올려)

8년 전
글쓴이
77에게
(네 입 안에다 가득 사정을 하고는 숨을 몰아쉬며 소파에 드러눕는)

8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울컥 터지듯이 쏟아져나오는 너의 정액에 어쩔줄 몰라하다 눈을 질끈 감고 삼키는)

8년 전
글쓴이
78에게
(놀란 듯 너를 바라보며 네 입을 강제로 벌려 입 안을 확인하는) 그걸 왜 삼켜요. 맛도 없는데.

8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입이 얼얼해. (입가가 찢어지진 않았을까 걱정이 돼 인상을 찡그리는)

8년 전
글쓴이
79에게
찢어지진 않았어요. 그러게 왜 억지로 하고 그래요. 나 혼자 풀어도 되는데. 미안하잖아요. (네 입가를 손가락으로 쓸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

8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안 찢어졌어? (따끔거리는 입가를 혀로 한 번 훑고 네 손가락을 깨무는) 괜찮으니까 걱정마.

8년 전
글쓴이
80에게
내가 안 괜찮아요. 교수님 힘들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미안해요. 내 똘똘이가 워낙 커야지.

8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제게 계속 사과를 하는 너에 끙 앓다가 태연하게 널 쳐다보는) 그리 미안하면 아가 태명이나 생각해봐.

8년 전
글쓴이
81에게
태명이요? (네 말에 벙찐 듯 너를 멍하니 바라보다 이내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 음, 이름은 생각해봤는데. 태명은... 쿠키 어때요.

8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쿠키? (쿠키란 말에 뭐냐고 따지려다 계속 곱씹으니 나름 괜찮은 거 같아 고개를 끄덕이는) 괜찮네.

8년 전
글쓴이
82에게
정국, 정구기, 정쿠키. 내 별명이었거든요, 쿠키. 괜찮아요? (어깨를 으쓱해보여)

8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응. 귀여워. (제 배를 손으로 문지르면서 웃음을 짓는) 아가도 좋아할 거야.

8년 전
글쓴이
83에게
그럴까요? 쿠키야, 아빠야. 들려? (네 배에 귀를 대고 웃으며 말하는)

8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아직 귀도 안 생겼는데 무슨. (그리 말을 하면서 저도 기분이 좋은지 웃음을 지어)

8년 전
글쓴이
84에게
아, 그런가. 그래도 괜찮아요. 알아서 들었겠지. 그치, 쿠키야? (네 배를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보며 입을 살짝 맞추는)

8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그리 좋아? (행복해보이는 너에 괜히 간질거리는 기분이 들어 눈을 도륵 굴리다가 씩 웃음을 지어)

8년 전
글쓴이
85에게
응, 엄청 좋아요. (헤실헤실 웃어보이며 네 배를 쓰다듬는)

8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자식 바보네. (네 머리를 쓰다듬어줘) 나 배고파.

8년 전
글쓴이
86에게
배고파요? 뭐 먹고 싶은 거 있어요? 내가 해줄게.

8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나 햄버거 먹고 싶어. (안된다는 너의 말에 울상을 지어)

8년 전
글쓴이
89에게
햄버거는 몸에 안 좋잖아요. 그거 말고 다른 거. (엄한 표정을 짓는)

8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그래도 나 너무 햄버거가 먹고 싶은데..

8년 전
글쓴이
91에게
(간절하게 말하는 너에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고는 핸드폰을 들어) 알았어요, 시키면 되잖아.

8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얼굴이 환해져선 네 목을 꽉 끌어안아 얼굴에 뽀뽀를 퍼붓는)

8년 전
글쓴이
94에게
(기분은 좋지만 왠지 서운함이 들어 너를 밀어내) 이럴 때만 뽀뽀해주고. 서운해요, 진짜.

8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근데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은걸 어떡해. 내 지갑에 카드 꺼내서 그걸로 계산해.

8년 전
글쓴이
95에게
됐어요. 내 걸로 계산하면 돼요.

8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됐어. 내 거로 해. 학생이 뭔 돈이 있다고.

8년 전
글쓴이
98에게
이 정도는 괜찮거든요. 내가 사주고 싶어서 그래.

8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됐다니까 참.. (미안함에 제 배만 만지작 거리는)

8년 전
글쓴이
100에게
정말 괜찮아요. 교수님은 그냥 맛있게 먹기만 해요.

8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알았어. (쇼파에 대자로 드러누워 하품을 하는)

8년 전
글쓴이
101에게
(그런 네 모습을 보고는 키득대며 주문을 마친 뒤 네게로 다가가) 교수님, 집이라고 너무 편하게 있는 거 아니에요?

8년 전
독자106
글쓴이에게
오늘 하루 너무 피곤했는걸.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다가 크게 하품을 해) 근데 너 짐 안 챙겨와?

8년 전
글쓴이
106에게
짐이요? 아, 챙겨와야죠. 여기서 집이 먼 것도 아니라서. 졸려요? 하품하는 것 좀 봐. (실실 웃으며 너를 쳐다보는)

8년 전
독자108
글쓴이에게
(눈가에 눈물을 그렁히 달고 널 쳐다보다가 쩝 입맛을 다셔) 아직도 입에서 냄새 나.

8년 전
글쓴이
108에게
정액 냄새요?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네 입술을 톡톡 치는)

8년 전
독자109
글쓴이에게
어.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제 입술을 건드리고 떨어지는 손가락을 내려다봐)

8년 전
글쓴이
109에게
(네 입가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그런가.

8년 전
독자111
글쓴이에게
강아지도 아니고. (네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춰)

8년 전
글쓴이
111에게
(익숙한 듯 너와 혀를 섞다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아쉽게 입맛을 쩝 다시고 일어나는)

8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제게서 떨어지는 너에 안심을 하고 문 밖을 빼꼼 쳐다보는)

8년 전
글쓴이
112에게
(들고 온 햄버거 봉지를 식탁에 내려놓는) 와서 먹어요.

8년 전
독자113
글쓴이에게
(햄버거 포장을 풀고 입 안 가득 밀어넣어 오물거리는)

8년 전
글쓴이
113에게
(기다렸다는 듯 맛있게 먹는 너를 보며 흐뭇한 듯 웃는) 그렇게 맛있어요?

8년 전
독자115
글쓴이에게
엄청.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옆에 놓인 콜라 빨대를 입에 물어 쪽 빨아올리는)

8년 전
글쓴이
115에게
천천히 먹어요. 체하겠다. (손으로 턱을 괸 채 너를 지그시 바라보는)

8년 전
독자117
글쓴이에게
너는 안 먹어? (볼이 볼록한 꼴을 하고 널 쳐다보며 눈을 끔뻑거려)

8년 전
글쓴이
117에게
네. 딱히 배가 안 고파서. 교수님이나 많이 드세요.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네요, 전.

8년 전
독자11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인 후 게눈 감추듯이 햄버거를 다 먹고 손을 털어)

8년 전
글쓴이
119에게
와, 언제 다 먹었어요? 진짜 먹고 싶었나봐. (감탄을 하며 네가 남긴 잔해를 치우는)

8년 전
독자121
글쓴이에게
엄청 먹고 싶었어. (콜라를 한모금 마시는) 너도 좀 줄까?

8년 전
글쓴이
121에게
난 이렇게 먹을래요. (콜라를 한 모금 머금은 네 입술에 제 입을 맞추는)

8년 전
독자122
글쓴이에게
뭐하는 거야. (귀가 벌겋게 익어 작게 씩씩거리다가 고개를 홱 돌려)

8년 전
글쓴이
122에게
내가 뭘 했나? 왜 그래요. (뻔뻔하게 웃어보이는)

8년 전
독자123
글쓴이에게
진짜 뻔뻔하다. (눈을 세모꼴로 떠 너를 흘겨보는)

8년 전
글쓴이
123에게
그게 내 매력이거든요. 여기 묻었네, 칠칠 맞게. 애도 아니고. (네 입가를 엄지 손가락으로 훑은 뒤 손가락을 제 입에 넣고 쪽 빠는)

8년 전
독자124
글쓴이에게
뭐야.. (손가락을 빠는 널 보며 헛웃음을 터트리는데 양 귀가 벌겋게 익은) 그런 거 좀 하지마.

8년 전
글쓴이
124에게
(네 반응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너를 바라보는) 제가 뭘했다고. 우린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이 아닌가.

8년 전
독자146
글쓴이에게
내 나이를 생각해줄래. (컵 밑에 몇 개 굴러다니는 얼음을 입 안에 털어넣고 어금니로 까득 깨먹는) 내가 다른 교수들에 비해 어린 거지, 너에 비하면 아저씨야. 요즘 애들은 애정표현을 참 특이하게 하네.

8년 전
글쓴이
146에게
요즘 애들이라니, 너무 거리가 먼 거 아니에요? 사랑엔 나이차도 없다는데. 교수님이 무슨 아저씨예요. 나한테는 그냥 예쁜 내 자기인데. (능글거리는 웃음을 입가에 매단 채 말하다 네게 기어코 한 대를 얻어맞는)

8년 전
독자149
글쓴이에게
왜 맞을 짓을 하냐. (얼얼한지 이마를 잡고 투덜거리는 널 흘겨보다가 컵을 책상에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잘 먹었어.

8년 전
글쓴이
149에게
잘 먹었으면 다행이고요. 이제 뭐할 거예요? 잘까? (식탁을 치우며 소파로 가는 너를 흘끗 쳐다보는)

8년 전
독자151
글쓴이에게
뭘 자. 가서 이메일 확인하고 서류 정리하고 해야돼. 너는 할 일 없어?

8년 전
글쓴이
151에게
할 거 많네요. 난 뭐, 교수님이 내주셨던 과제나 마무리해야죠. 마침 노트북도 들고 왔으니까.

8년 전
독자155
글쓴이에게
참고로 말하는데 너랑 내가 그냥 교수와 제자 사이가 아니라고 해도 도와주는건 없어.

8년 전
글쓴이
155에게
바라지도 않아요. 내 할 일은 내가 알아서 하니까 걱정 마요.

8년 전
독자157
글쓴이에게
그 점은 마음에 드네.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피는)

8년 전
글쓴이
157에게
피곤하면 그냥 자지 그래요. (노트북을 식탁 위에 올려두고는 너를 쳐다보며 말해)

8년 전
독자159
글쓴이에게
너 열심히 하는데 내가 놀 수 있나. (제 방으로 들어가 노트북을 들고 나오는) 같이 해도 돼? 불편하면 다시 방 들어가고.

8년 전
글쓴이
159에게
불편할리가요. 앉아요. 꼭 데이트하는 기분이네. (헤실헤실 웃으며 네가 앉는 모습을 지켜보는)

8년 전
독자161
글쓴이에게
이러니까 대학생때 생각나네. (입 모양이 네모난 모양이 되도록 웃다가 노트북 배터리를 연결하고 전원을 키는)

8년 전
글쓴이
161에게
대학생 때요? (네 말에 곰곰히 생각을 하다 은근한 표정으로 네게 넌지시 묻는) 그때도 애인 있었어요?

8년 전
독자162
글쓴이에게
응? (네 질문에 푹 수그리고 있던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다가 픽 웃음을 터트리고 다시 노트북 화면으로 시선을 돌리는)

8년 전
글쓴이
162에게
아, 웃지 말고 대답. 나 진지해요. 있었어요, 없었어요?

8년 전
독자165
글쓴이에게
몰라. 과제나 해. 이번에 너 꼼꼼하게 볼 거야.

8년 전
글쓴이
165에게
그 전에는 그럼 꼼꼼하게 안 봤다는 소리로 간주해도 되나.

8년 전
독자167
글쓴이에게
이제 더 꼼꼼하게 볼 거라는 이야기지.

8년 전
글쓴이
167에게
괜히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고 그러네요. 그전에도 교수님 눈에 띄려고 열심히 했었는데. 내 존재를 알긴 알았어요?

8년 전
독자169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네가 그리 뜨겁게 쳐다보는데 모를리가.

8년 전
글쓴이
169에게
정말요? (의외라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를 바라보는) 나 처음 봤을 때 어땠어요? 갑자기 궁금하네.

8년 전
독자170
글쓴이에게
엄청 부담스러웠지. 근데 잘생겨서 오 싶었어.

8년 전
글쓴이
170에게
에이, 그때는 직접적으로 들이댄 것도 아닌데. 그나저나, 교수님 입에서 잘생겼다는 소리 들으니까 되게 기분 좋네요.

8년 전
독자171
글쓴이에게
너도 네가 잘생긴 거 알잖아. (부드럽게 풀린 분위기에 웃음을 지으며 메일을 확인하다가 제 배를 손으로 문질러)

-
아, 맞다. 우리 이제 임신수 안된대요. 육아물은 되도.

8년 전
글쓴이
171에게
그런가. 교수님도 예쁘니까 우리 애기는 예쁘고 잘생기고 다 하겠네. 긴장 좀 해야겠어. (네 배를 턱짓으로 가리키며 웃는)

/
아니 임신수는 왜.. 그럼 바로 육아하는 걸로 넘어갈까. 지금 분위기라면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172
글쓴이에게
-
그럴까요? 'ㅅ' 애기 이름 생각해둔 거 있어요? 쌍둥이도 좋고 딸도 좋고 아들도 좋아요 난.

8년 전
글쓴이
172에게
/
아들하자, 아들. 태극이 어때요. 전태극. 별로면 말고.

8년 전
독자173
글쓴이에게
-
헉. 좋아. 나 그거 하고싶어요. 애기 토끼 잠옷 입히는 거..

8년 전
글쓴이
173에게
/
어.. 그럼 내가 친구한테 토끼 잠옷 세트를 받아와서 태극이랑 같이 입고 네 앞에 나오는거지. 늦게까지 일하고 오느라 피곤에 쩔어있던 너는 보고 웃음 터뜨리고, 나는 그런 너한테 한 벌 더 있다고 입어달라고 징징거리고. 너는 싫다고 튕기다가 투덜거리면서 입고 나오고. 귀엽겠다.

8년 전
독자174
글쓴이에게
진짜 귀엽겠다.. 으으.

8년 전
글쓴이
174에게
어, 그럼 내가 태극이한테 잠옷 입혀주고 네가 들어오는 것부터 할까? 내가 새로 댓 달까요?

8년 전
독자175
글쓴이에게
네. 부탁해요.
/)/)
*^^*)

8년 전
글쓴이
175에게
새댓으로 달았어요 ^ㅁ^

8년 전
독자206
글쓴이에게
왜 답글이 안 달린 것인가..

8년 전
글쓴이
206에게
괜찮아, 쪽. 왔으니까 됐어.

8년 전
독자208
글쓴이에게
쪽. 나 오늘 방학식 했어요.

8년 전
글쓴이
208에게
그랬어요? 난 목요일날 하는데. 부럽네.

8년 전
독자210
글쓴이에게
완전 좋아요. 그런 기념을 내일 피시방 5시간 달리려고요.

8년 전
글쓴이
210에게
난 피시방 한 번 밖에 안 가봤어요. 피시방 좋나. 가면 뭐해요?

8년 전
독자212
글쓴이에게
게임이요. 우리집에선 게임이 구동이 안돼..

8년 전
글쓴이
212에게
아.. 게임 뭐해요?

8년 전
독자213
글쓴이에게
아려나.. 사이퍼즈요.

8년 전
글쓴이
213에게
음, 들어본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215
글쓴이에게
재밌어요.
'ㅅ')++

8년 전
글쓴이
215에게
아, 혹시 너도 내가 애교 부려주는 게 좋아요?

8년 전
독자218
글쓴이에게
애교요? 애교 강요 하는 거 안 좋아해요.

8년 전
글쓴이
218에게
아니, 강요는 아니고. 누가 그러길래. 애교공 좋다고. 혹시 너도 그런가 해서.

8년 전
독자219
글쓴이에게
그냥 딱 보통. 싫지도 좋지도 않아요.

8년 전
글쓴이
219에게
그래요? 그럼 내가 애교 부리면 어떨 것 같아. 좀 이상한가.

8년 전
독자220
글쓴이에게
귀여울 거 같은데?

8년 전
글쓴이
220에게
그럼 나도 한 번 해볼까.

8년 전
독자222
글쓴이에게
(기대)

8년 전
글쓴이
222에게
뭔 기대야.. 보고싶어, 하는 거?

8년 전
독자224
글쓴이에게
한다니까 좀 보고싶네.

8년 전
글쓴이
224에게
아니 근데 내가 맨날 애교 받아주는 역할만 해봤지, 내가 부려본 적이 없어.

8년 전
독자226
글쓴이에게
이참에 한 번 도전해봐요. 애교공도 좀 귀엽긴 한데.

8년 전
글쓴이
226에게
그럴까.. 근데 어떻게 해야할 지 좀 막막하네요.

8년 전
독자227
글쓴이에게
토끼부터 해봐요!

8년 전
글쓴이
227에게
안돼. 그건 네 거예요.

8년 전
독자229
글쓴이에게
내가 빌려줄게.

8년 전
글쓴이
229에게
괜찮아요. 난 그냥 ^ㅁ^ 이거 할게. 태태 이모티콘.

8년 전
독자232
글쓴이에게
귀여워..
의심미를 못 하니까 더 하고싶다.

8년 전
글쓴이
232에게
나도. 이거 완전 고자령이라니까.

8년 전
독자233
글쓴이에게
정국이 넘어뜨리고 싶어. 으으... 88

8년 전
글쓴이
233에게
너무 도발적인 거 아냐? 귀엽네.

8년 전
독자235
글쓴이에게
어차피 못하는데 뭐..

8년 전
글쓴이
235에게
나중에 성인되고서 하자. 쪽.

8년 전
독자236
글쓴이에게
버티다 부처될 거 같아. 쪽.

8년 전
글쓴이
236에게
사실 나도요. 진짜.

8년 전
독자238
글쓴이에게
시무룩. 나 보노보노 잘 따라하는 거 같아요.

8년 전
글쓴이
238에게
보노보노? 귀엽네요.

8년 전
독자240
글쓴이에게
생긴건 핑간데 목소리는 보노보노래.

8년 전
글쓴이
240에게
음, 귀엽겠다.

8년 전
독자242
글쓴이에게
넌.

8년 전
글쓴이
242에게
그냥 낮은 편.

8년 전
독자244
글쓴이에게
뭐가 낮아?'ㅅ'

8년 전
글쓴이
244에게
목소리요. 딱히 비슷한 캐릭터는 없고.

8년 전
독자246
글쓴이에게
우와. 멋있다..

8년 전
글쓴이
246에게
멋있어요? 쓰담쓰담.

8년 전
독자247
글쓴이에게
나는 그냥 걸걸한데. 진짜 멋있어요.

8년 전
글쓴이
247에게
막 그렇게 낮은 것도 아니에요.

8년 전
독자248
글쓴이에게
그래서 더 멋있어요.

8년 전
글쓴이
248에게
별 게 다. 귀엽긴.

8년 전
독자249
글쓴이에게
너도. 하ㅏ나도 안 귀여운데.

8년 전
글쓴이
249에게
오타 봐ㅋㅋ 귀엽잖아.

8년 전
독자250
글쓴이에게
오타는 오타일뿐!

8년 전
글쓴이
250에게
그래도 귀여워. 쪽.

8년 전
독자251
글쓴이에게
귀엽다고 자꾸 해주니까 부끄러워요.

8년 전
글쓴이
251에게
그랬어요? 부둥부둥.

8년 전
독자252
글쓴이에게
그랬어요.

8년 전
글쓴이
252에게
오구오구.

8년 전
독자253
글쓴이에게
나 맛있는 거 받아왔어요.

8년 전
글쓴이
253에게
맛있는 거 뭐?

8년 전
독자254
글쓴이에게
베라 받았어요. 신나.

8년 전
글쓴이
254에게
좋겠네. 누가 줬어요?

8년 전
독자255
글쓴이에게
아는 사람한테 받았어요.

8년 전
글쓴이
255에게
뭐, 남자친구라던지..

8년 전
독자256
글쓴이에게
있으면 집에서 이러겠어요..

8년 전
글쓴이
256에게
아.. 괜찮아. 나도 없어요.

8년 전
독자25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슬프다.

8년 전
글쓴이
257에게
커버곡 들어요, 쪽.

8년 전
독자258
글쓴이에게
넵. 쪽.

8년 전
글쓴이
258에게
목소리에 진짜 꿀을 발랐나봐..

8년 전
독자259
글쓴이에게
목소리 좋지.

8년 전
글쓴이
259에게
미쳤어요.. 진짜.

8년 전
독자260
글쓴이에게
진짜 꿀.. 달달해..

8년 전
글쓴이
260에게
홀린듯이 계속 듣고 있잖아..

8년 전
독자261
글쓴이에게
크으.. 굿.

8년 전
글쓴이
261에게
와, 들으면서 계속 감탄 나와요. 진짜.

8년 전
독자262
글쓴이에게
어떻게 저런 음색이 나올까.

8년 전
글쓴이
262에게
나도 저렇게 노래 잘 부르고 싶다.

8년 전
독자263
글쓴이에게
나도 그랬으면..

8년 전
글쓴이
263에게
나 진짜 음치거든요.

8년 전
독자264
글쓴이에게
나도 음치..

8년 전
글쓴이
264에게
어, 통했다.

8년 전
독자265
글쓴이에게
찌찌뽕.

8년 전
글쓴이
265에게
아, 지금 몇번째 듣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8년 전
독자266
글쓴이에게
나돈데.

8년 전
글쓴이
266에게
기차도 받았어.. 진짜 짱.

8년 전
독자267
글쓴이에게
기차 터졌겠다. 이런..

8년 전
글쓴이
267에게
토닥..

8년 전
독자268
글쓴이에게
또 오겠죠..

8년 전
글쓴이
268에게
응, 지금 탄들 많이 오고 있던데. 얼른 가서 받아요.

8년 전
독자270
글쓴이에게
예에. 드디어 글 찾았다. ;ㅅ;

8년 전
글쓴이
270에게
축하해요. 탄아.. 나 내일부터 보충가요..

8년 전
독자271
글쓴이에게
보충이라뇨!

8년 전
글쓴이
271에게
힘들어.. 점심도 제대로 못 먹었어요.

8년 전
독자273
글쓴이에게
발바닥 조물조물. 힘내요. 너무하다 학교..

8년 전
글쓴이
273에게
어떻게 방학하자마자 다음주부터 바로 보충이야..

8년 전
독자276
글쓴이에게
/)/)
'ㅅ')| (빼꼼)

8년 전
글쓴이
276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8년 전
독자277
글쓴이에게
미안해요..

8년 전
글쓴이
277에게
장난이에요. 사과 안 해도 돼.

8년 전
독자279
글쓴이에게
/)
8ㅅ8) 사과의 의미로 귀 한쪽 줄게요.

8년 전
글쓴이
279에게
뭐야, 그게ㅋㅋㅋㅋ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80
글쓴이에게
/)
^ㅅ^)♥♥

8년 전
글쓴이
280에게
안 자고 뭐해요.

8년 전
독자283
글쓴이에게
저러고 잤어요..

8년 전
글쓴이
283에게
잘했네.

8년 전
독자285
글쓴이에게
너는?

8년 전
글쓴이
285에게
아마 나도요. 새해 복 많이 받아.

8년 전
독자287
글쓴이에게
너도 많이 받아요. ^ㅅ^

8년 전
글쓴이
287에게
응, 우리 롱런해요!

8년 전
독자288
글쓴이에게
그래요!♥

8년 전
글쓴이
288에게
귀엽긴.

8년 전
독자291
글쓴이에게
나 왔어요.

8년 전
독자292
291에게
나 정지 먹어서 10일 뒤에 와요.. 친구 아이디야.

8년 전
독자293
292에게
조심 좀 하지.. 참하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ㅅ'

8년 전
독자294
293에게
응,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95
294에게
네에.
/)/)
'ㅅ')

8년 전
글쓴이
295에게
나 왔어요.. 늦게 와서 미안해.

8년 전
독자296
글쓴이에게
흥.

8년 전
글쓴이
296에게
미안해요, 진짜.. 쪽쪽.

8년 전
독자298
글쓴이에게
흥이요.

8년 전
글쓴이
298에게
미안하다니까.. 기분 안 풀 거예요?

8년 전
독자300
글쓴이에게
몰라요.

8년 전
글쓴이
300에게
미안해요, 예쁜아..

8년 전
독자302
글쓴이에게
/)/)
`ㅅ')

8년 전
글쓴이
302에게
화나서 눈 그렇게 된 거야? 이럴 때도 귀엽고 그래. 미안해요, 쪽.

8년 전
독자303
글쓴이에게
계속 미안하다니까 더 못 그러겠네.

8년 전
글쓴이
303에게
정말 미안한 걸.. 미안해요.

8년 전
독자305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쪽.

8년 전
글쓴이
305에게
다행이다. 부둥부둥.

8년 전
독자307
글쓴이에게
부둥부둥.

8년 전
글쓴이
307에게
쓰담. 예쁘다. 잘 있었어요?

8년 전
독자309
글쓴이에게
그럭저럭?

8년 전
글쓴이
309에게
다행이네.

8년 전
독자322
309에게
탄소오... 나 또 징계 먹었어요.. 아. 마지막에 이은 줄 알고 끊겼구나, 생각했는데.. 아. 미안해요.

8년 전
독자323
322에게
바부.

8년 전
독자324
323에게
아, 진짜. 어떡하죠. 미안해요.

8년 전
독자325
324에게
흥흥.

8년 전
독자326
325에게
진짜 미안.. 나 28일까지래요.

8년 전
독자327
326에게
알았어요..

8년 전
독자328
327에게
속상하죠.. 미안.

8년 전
독자329
328에게
괜찮아요.

8년 전
독자330
329에게
이제 체념한 것 같아.. 미안해요.

8년 전
독자331
330에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2
331에게
진짜 조심한다고 했는데..

8년 전
독자333
332에게
괜찮아.

8년 전
독자334
333에게
맨날 회식하고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이 된 기분이야, 진짜.

8년 전
독자335
334에게
난 그 남편 기다리는 마누라야?

8년 전
독자336
335에게
먼저 자는 예쁜 아내 해요..

8년 전
독자337
336에게
바가지 박박 긁는 나쁜 아내 할 거다.

8년 전
독자338
337에게
미안, 진짜..

8년 전
독자339
338에게
미안하면 뽀뽀.

8년 전
독자340
339에게
쪽.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41
340에게
뽀뽀 해줬으니까 그냥 넘어갈게. 쪽.

8년 전
독자342
341에게
항상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43
342에게
나도 항상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44
343에게
내가 더. 나 기다리기 힘들텐데.

8년 전
독자345
344에게
너 기다리면서 공부는.. 안 하고 놀기도 하고 해요. 꼭 나 보는 거에 책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끔 보기 싫으면 안 와도 되고 갑자기 보고 싶으면 와도 돼요. 그래도 뭐라고 안 하니까.

8년 전
독자346
345에게
뭐예요.. 그러니까 나 되게 미안한데.

8년 전
독자347
346에게
미안하라고 한 말 아닌데..

8년 전
독자348
347에게
아무튼, 진짜 고마워요. 나 이렇게 오래한 적 처음이거든.

8년 전
독자349
348에게
감동이다. 쪽쪽.

8년 전
독자350
349에게
나도 저렇게 생각해준다니 엄청 감동이야. 쪽.

8년 전
독자351
350에게
이마 부비부비. 귀여워.
/)/)
^ㅅ^)

8년 전
독자352
351에게
이모티콘 진짜ㅋㅋ 쓰담쓰담.

8년 전
독자353
352에게
부비부비.
/)/)
u.u)

8년 전
독자354
353에게
오구, 예뻐라.

8년 전
독자355
354에게
예뻐요?

8년 전
독자356
355에게
응, 예뻐요. 쪽.

8년 전
독자357
356에게
쪽쪽. 부끄러.

8년 전
독자358
357에게
부끄러운데 뽀뽀는 해요? 오구.

8년 전
독자359
358에게
부끄러워도 뽀뽀는 하고 싶어요.

8년 전
독자360
359에게
쪽. 많이 해줄게요.

8년 전
독자361
360에게
쪽쪽. 좋아.

8년 전
독자362
361에게
좋아요? 쓰담.

8년 전
독자363
362에게
엄청 좋아요.

8년 전
독자364
363에게
그랬어요? 부둥부둥.

8년 전
독자365
364에게
네에. *'ㅅ'*

8년 전
독자366
365에게
아, 어떡해. 어제하고 오늘 돌아다녔더니 벌써 졸리다.

8년 전
독자367
366에게
얼른 코야해요.

8년 전
독자368
367에게
그래야겠어요.. 얼른 밥 먹고 자야지.

8년 전
독자369
368에게
잘 자요. 토닥토닥.

8년 전
독자370
369에게
너도 오늘 일찍 자고요.

8년 전
독자371
370에게
네에.

8년 전
독자372
371에게
착하다. 쓰담쓰담.

8년 전
독자373
372에게
얼른 코 해요.

8년 전
독자374
373에게
응, 잘자요. 쪽.

8년 전
독자375
374에게
쪽쪽.

8년 전
글쓴이
375에게
쪽. 나 왔어요.

8년 전
독자377
글쓴이에게
어서와야.

8년 전
글쓴이
377에게
오구. 잘 있었어?

8년 전
독자378
글쓴이에게
네에. 'ㅅ'♡

8년 전
글쓴이
378에게
귀여워 죽겠다. 쪽.

8년 전
독자380
글쓴이에게
쪽쪽. 밥은?

8년 전
글쓴이
380에게
먹었어요. 너는?

8년 전
독자383
글쓴이에게
나는 새우 카레 해서 먹었어요. 부럽지.

8년 전
글쓴이
383에게
나도 카레 좋아하는데. 맛있었겠네.

8년 전
독자384
글쓴이에게
다음에 내가 카레 해줄게요!

8년 전
글쓴이
384에게
진짜요? 기대할게.

8년 전
독자387
글쓴이에게
네. ‘ㅅ`

8년 전
글쓴이
387에게
오구, 예뻐라.

8년 전
독자388
글쓴이에게
예뻐요?

8년 전
글쓴이
388에게
응. 예뻐요.

8년 전
독자391
글쓴이에게
/)/)
u.u) 부끄럽다.

8년 전
글쓴이
391에게
귀여워라. 나 숙제 하고 올게요. 있다 봐.

8년 전
독자392
글쓴이에게
네에.

8년 전
글쓴이
392에게
나 왔어요. 자나?

8년 전
독자395
글쓴이에게
자버렸어요..

8년 전
글쓴이
395에게
괜찮아요. 잘 잤어?

8년 전
독자396
글쓴이에게
엄청 잘 잤어요!

8년 전
글쓴이
396에게
오구, 좋았겠네.

8년 전
독자397
글쓴이에게
네. 근데 아직도 눈이 부어있어요.

8년 전
글쓴이
397에게
괜찮아요. 그래도 예뻐.

8년 전
독자400
글쓴이에게
부끄러.. 나 자려는데 딱 왔네.

8년 전
글쓴이
400에게
자기 전에 보려고. 쪽.

8년 전
독자401
글쓴이에게
기상.. 3ㅅ3

8년 전
글쓴이
401에게
일어났어요? 잘 잤어?

8년 전
독자403
글쓴이에게
잘 잤어요..

8년 전
글쓴이
403에게
왜 그렇게 시무룩해.

8년 전
독자406
글쓴이에게
너무 자서 못생겼어 나..

8년 전
글쓴이
406에게
쓰담. 안 못생겼어요. 예뻐.

8년 전
독자407
글쓴이에게
진짜?

8년 전
글쓴이
407에게
응, 진짜.

8년 전
글쓴이
태극아, 이거 엄마 오기 전에 입고 있을까? 응, 토끼네. (함박 웃음을 지은 채 태극이에게 토끼 잠옷을 입혀놓고는 한참 동안 뿌듯하게 바라보다 사진을 찍은 뒤 저 또한 토끼 잠옷을 입는) 이거 봐, 태극아. 우리 세트다. 엄마도 오면 입으라고 하자. 알았지?
8년 전
독자176
나 왔어. (오늘따라 무슨 일이 그리도 많은지 끝까지 저를 잡고 놓아주지 않던 조교를 생각하며 몸서리를 치다가 피곤에 찌든 얼굴로 집으로 들어서는) 뭐해? (똑같이 생긴 둘이 똑같은 토끼 잠옷을 입고 저를 멀뚱히 올려다보는 것을 멍하니 쳐다보는)
8년 전
글쓴이
어, 나름 이벤트? 귀엽죠. 빨리 그렇다고 말해요. 친구가 세트 잠옷 선물해줘서 받아왔는데. 맘에 들어요? 교수님 것도 있어요. (태극이를 안아들고 네게로 다가가 활짝 웃어보이는)
8년 전
독자177
아.. 어떡해.. (손가락을 빨면서 저를 말똥말똥하게 쳐다보는 태극일 보며 손을 달달 떨다가 태극이를 안아들고 꼭 끌어안아) 우리 아가, 너무 귀여워.
8년 전
글쓴이
... 나는 안 귀여워요? 나도 입고 있는데. (태극이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너에 삐진 듯 입술을 내밀고 고개를 숙이는) 우리 여보 것도 있다니까. 교수님도 빨리 입고 나와요. 오늘 이거 입고 자자.
8년 전
독자178
글쓴이에게
태극이랑 너랑 판박이인데 태극이만 귀여울리가. (삐죽 튀어나온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떨어지고 제 것도 있단 말에 모르는 척을 해) 우리 태극이 찍어야지.

8년 전
글쓴이
178에게
내가 이미 사진 찍었어요. 교수님 것도 있다니까? 아, 좀 모른 척 하지 말고. 한 번만 입어주면 안돼요? 제발, 응? (너를 졸졸 쫓아다니며 애원을 하다 네게 안겨있는 태극이에게 묻는) 태극아, 너도 엄마가 우리랑 똑같은 잠옷 입은 거 보고싶지. 그치. 봐봐요, 태극이도 보고싶다잖아.

8년 전
독자179
글쓴이에게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커다란 눈을 빛내는 태극이와 잔뜩 기대를 한 너를 한 번씩 보다가 어쩔 수 없단듯이 크게 한숨을 쉬어) 잠옷 어딨는데.

8년 전
글쓴이
179에게
(해탈한 얼굴로 말을 하는 너를 보며 웃음을 짓는) 안방에 있어요. 얼른 갈아입고 나와요. 빨리보고싶다. (기대에 찬 눈으로 느릿느릿 안방으로 향하는 네 뒷모습을 쫓는)

8년 전
독자180
글쓴이에게
이상하지 않아? (토끼 잠옷을 입고 느릿하게 방에서 나와 눈을 끔뻑거리는)

8년 전
글쓴이
180에게
아.. (멍청하게 네 모습을 바라보다 이내 정신을 차리는) 뭐가 이상해요. 하나도 안 이상해. 진짜로. 엄청 귀여워요. 태극아, 엄마 봐봐. 귀엽지.

8년 전
독자181
글쓴이에게
어디서 이런걸.. 그리고 이거는 또 왜이리 커. (쑥쓰럽단듯이 웃다 제게 다가오는 태극이를 안아들어)

8년 전
글쓴이
181에게
사이즈 미스인가봐. 아, 진짜 귀여워요. 사진 한 장만 찍으면 안돼요? 부탁이야. (핸드폰을 꺼내들고는 애절하게 말하는)

8년 전
독자182
글쓴이에게
이 나이에 이거 입고 있는 것도 엄청 수치스럽거든? (태극이의 뺨에 제 뺨을 부비적 거리다 휴대폰을 들이대는 너에 인상을 써)

8년 전
글쓴이
182에게
진짜, 딱 한 번만. 다들 교수님 제 나이로 보지도 않잖아요. 생긴 건 나보다 어리게 생겼으면서. 진짜 한 번만 찍으면 안돼요?

8년 전
독자183
글쓴이에게
절대 안돼. (고개를 마구 젓고 떽 소리를 내는) 태극이 밥은 챙겨줬어?

8년 전
글쓴이
183에게
이씨... 챙겨줬어요. 볶음밥 해줬는데. 야채 넣고. (씩씩거리며 핸드폰을 집어넣는)

8년 전
독자184
글쓴이에게
야채 많이 먹었어요? (어눌하게 그렇다는 태극이의 뺨에 제 뺨을 부비적 거리다가 씩씩거리는 너의 뒷모습을 쳐다보는) 야, 찍던가.

8년 전
글쓴이
184에게
(네게 뭐라도 차려줄까 냉장고로 향하다 네 말에 뒤를 쳐다보는) .. 진짜요? 진짜? 정말 찍어도 돼죠.

8년 전
독자187
글쓴이에게
빨리 안 찍으면 맘 바꾼다. (제 말에 급하게 휴대폰을 꺼내는 것을 보고 웃음을 터트려)

8년 전
글쓴이
187에게
아, 진짜 그건 아니에요. 빨리 찍을게요. 찍는다? 하나, 둘, 셋. 아, 예쁘다. (찍힌 사진을 보고 만족스러운지 활짝 웃는)

8년 전
독자189
글쓴이에게
잘 찍혔어?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널 보고 저도 고갤 두어번 끄덕인 후 자리에서 일어나는)

8년 전
글쓴이
189에게
배는 안 고파요? 뭐라도 차려줄까? 아, 피곤해보는데.. 아니면 뭐 코코아 같은 거라도 타줘야하나. 생각 없으면 말고요. (다시 부엌으로 향하며 말하는)

8년 전
독자190
글쓴이에게
코코아 두개. 태극이랑 마실 거야. (태극이를 안아들고 쇼파에 앉아 뺨에 잊을 맞춰)

8년 전
글쓴이
190에게
알겠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너와 태극이를 바라보다 부엌 안으로 들어가는)

8년 전
독자191
글쓴이에게
태극아, 아빠한테 그거 보여줬어? (손가락을 만지작 거리며 장난을 치다 제 말에 고개를 젓는걸 보고 태극이를 안아들어) 정국아, 태극이 유치원에서 율동 배워온 거 봤어?

8년 전
글쓴이
191에게
율동이요? 난 못 봤는데. 태극이 율동 배워왔대요? 귀엽겠다. (코코아를 두 손에 들고 오며 테이블 위에 내려놓는) 아빠도 보여줘.

8년 전
독자192
글쓴이에게
태극아, 아빠도 보여주세요. (태극이를 내려놓자 부끄럽다며 몸을 베베 꼬는것을 보면서 실실 웃어)

8년 전
글쓴이
192에게
엄마만 보여주고 아빠는 안 보여줄거야? 아빠 속상한데. (부러 입꼬리와 눈꼬리를 축 내려보이자 꼼지락대며 율동을 하기 시작하는 태극이를 보며 얼굴이 환히 펴지는)

8년 전
독자193
글쓴이에게
귀엽지? (사과 흉내를 냈다가 토끼 흉내를 냈다가 하는 태극이를 보며 실실 웃어)

8년 전
글쓴이
193에게
이걸 동영상으로 남겨놨어야 했는데. 태극아, 한 번만 더 해주면 안돼?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태극이를 보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이럴 때 보면 엄마랑 똑같다니까.

8년 전
독자194
글쓴이에게
내가 뭐. (도도도 제 쪽으로 뛰어오는 태극이를 안아들고 통통한 뺨에 입을 맞추는) 옛날에 태극이 가졌을때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지금 태극이 보면 다 잊혀져.

8년 전
글쓴이
194에게
(네 말에 안쓰러운 얼굴로 너를 바라보다 네 볼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포기 안 해줘서 고마워요. 예뻐.

8년 전
독자195
글쓴이에게
나보다 네가 더 힘들었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먹을 거 사오고 머리카락 다 뽑히고. (지금 생각해도 웃긴지 키득거리며 네 손에 뺨을 기대는)

8년 전
글쓴이
195에게
그때 교수님이 딸기 사오라고 했을 때가 제일 당황스러웠는데. 무슨 동화도 아니고, 한겨울에 딸기를 먹고 싶다고. (어이가 없다는 듯 피식피식 웃으며 네 품에 안겨있는 태극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얌마,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너를 낳았어.

8년 전
독자196
글쓴이에게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단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하다 그냥 꺄르륵 웃는걸 보고 저도 웃어버려) 예쁘게 태어나줬으니까 됐어.

8년 전
글쓴이
196에게
맞아요. 건강하게 잘 태어나기만 했으면 됐지. 어이구, 내 아들. (태극이의 볼에 뽀뽀를 퍼붓는)

8년 전
독자197
글쓴이에게
아, 저번주에 태극이 여자친구 온 거 알아? (부끄러운지 몸을 베베 꼬는 태극이의 통통한 배를 찌르는) 유치원에서 제일 예쁜 애래.

8년 전
글쓴이
197에게
여자친구요? 와, 난 그 나이 때 여자친구 생각해보지도 못했는데. 역시, 엄마랑 아빠 유전자가 좀 우월해야지. 제일 예뻐? 응? (태극이의 볼을 쿡쿡 찌르며 짖궂게 물어보는)

8년 전
독자198
글쓴이에게
엄청 예쁘던데? (태극이의 뺨을 만지작 거리면서 키득거리는)

8년 전
글쓴이
198에게
이야, 능력있네. 하긴, 나 닮았으면 이 정도 능력은 있어야지. 장하다, 우리 아들. (웃음이 떠나지 않는 얼굴로 태극이의 볼을 문질거리는)

8년 전
독자199
글쓴이에게
뭐라는 거야. 날 닮아서 그러는 거지. (태극이를 안아들고 엉덩이를 토닥이다 널 쳐다봐) 오랜만에 외식이나 할까?

8년 전
글쓴이
199에게
(네 말에 실없는 웃음을 터뜨리고는 고개를 끄덕여) 태극아, 뭐 먹고 싶어? 엄마가 외식하자고 그러네.

8년 전
독자200
글쓴이에게
외식 합시다- (뺨을 장난스럽게 입술로 물었다가 뗐다가를 하며 키득거려)

8년 전
글쓴이
200에게
응, 태극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자. 엄마가 사줄거야. (너를 향해 장난스레 눈을 찡긋해보이는)

8년 전
독자201
글쓴이에게
야, 나 돈 없어- (윙크를 하는 너에 한숨이 섞인 웃음을 터트리다가 고개를 두어번 끄덕거려)

8년 전
글쓴이
201에게
오예. 태극아, 엄마가 쏜대. (신이 난 듯 웃으며 태극이를 네 품에서 꺼내 안아드는)

8년 전
독자202
글쓴이에게
태극아, 뭐 먹을까요? (태극이의 손을 쥐고 두어번 흔들다가 치킨이란 말에 너를 쳐다봐) 야, 치킨 시켜.

8년 전
글쓴이
202에게
와, 말투 완전 달라지는 거 봐. 태극아, 엄마 무섭지. 내가 맨날 너희 엄마한테 잡혀 살아. (하소연을 하듯 태극이에게 말을 하는)

8년 전
독자203
글쓴이에게
너 나랑 결혼하기 전에 뭐라고 했는진 기억나냐? (헝클어진 태극이의 머리를 정돈해주다가 잔뜩 토라진 널 보고 픽 웃음을 터트려)

8년 전
글쓴이
203에게
기억 안 나는데. 내가 뭐라고 했었나? (퉁명스레 말을 내뱉고는 태극이의 볼에 쪽 입을 맞추는)

8년 전
독자204
글쓴이에게
어쭈. 안 나? (기억 안 난다는 너의 말에 태극이를 네 품에서 뺏어 안아드는) 기억 날때까지 각방 써.

8년 전
글쓴이
204에게
아, 진짜. 너무하네. 내가 결혼하기 전에 한 말이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서 뭐요. (답답한 듯 너를 바라보다 무엇이 떠올랐는지 얼이 빠진 표정을 짓는) 설마 뭐, 내가 교수님이 튕기는 것도 좋다고 그런 거 말하는 건 아니죠?

8년 전
독자205
글쓴이에게
기억하는구만, 무슨. (태연한 얼굴로 널 쳐다보며 혀를 끌끌 차다가 발 끝으로 네 다리를 툭툭 차는) 시끄럽고 치킨이나 시켜라.

8년 전
글쓴이
205에게
... 참나. (어이가 없다는 듯 픽 웃으며 핸드폰을 들어 치킨을 시키는)

8년 전
독자207
글쓴이에게
무슨 치킨 시켰어? (제 뺨을 잡아댕기는 태극이에 어눌한 발음으로 묻는)

8년 전
글쓴이
207에게
태극이 매울까봐 간장이랑 후라이드요. 괜찮아요?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는)

8년 전
독자209
글쓴이에게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럼 나 씻고 나올테니까 내 지갑에서 카드 꺼내 써.

8년 전
글쓴이
209에게
네에. (화장실로 들어가는 네 뒷모습 물끄러미 바라보다 제게 아장아장 걸어오는 태극이를 보고선 활짝 웃는) 오구, 태극아.

8년 전
독자211
글쓴이에게
(팔을 엑스자로 꼬아 양 옷자락을 쥐고 말아올려 벗은 후 헝클어진 머리를 손 끝으로 털어 정돈하는)

8년 전
글쓴이
211에게
(태극이와 놀아주다 울리는 초인종에 제 카드를 꺼내와 계산을 하는)

8년 전
독자214
글쓴이에게
(샤워를 빨리 끝낸 후 몸에 가운을 걸치고 샤워실에서 나오는) 치킨 왔어?

8년 전
글쓴이
214에게
네. (아무렇지도 않게 너를 돌아보다 얼굴이 빨개지는) 어, 얼른 옷 갈아입고 나와요. 치킨 먹게.

8년 전
독자216
글쓴이에게
그냥 이러고 먹지 뭐. (머리카락이 나풀거리도록 뛰어다니는 태극이를 안아들어) 태극아, 맘마 먹자.

8년 전
글쓴이
216에게
(얼굴이 화끈해짐에 손부채질을 하며 상을 차리는) .. 옷 진짜 안 갈아입을 거예요?

8년 전
독자217
글쓴이에게
뭐 어때서. (태극이의 조그만 손을 쥐고 만지작 거리다가 입가로 끌어와 장난스럽게 바람을 불어) 태극이 손 진짜 작다.

8년 전
글쓴이
217에게
.. 그러게요. (너와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태극이만 뚫어져라 바라보는)

8년 전
독자221
글쓴이에게
아까부터 왜 그래? (계속 저와 눈을 못 마주치는 너에 고갤 갸웃해)

8년 전
글쓴이
221에게
아, 아니... 저 그, 가슴팍이.. (훤히 드러난 네 가슴팍을 보기가 부끄러웠던지 빨개진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말해)

8년 전
독자223
글쓴이에게
응? (네 말에 시선을 내려 제 가운 사이로 보이는 가슴팍을 내려다보다 인상을 찡그리고 혀를 차) 너도 참 기운차다..

8년 전
글쓴이
223에게
아니, 그러니까 내가 갈아입고 오라고 했잖아요. (울상을 지으며 태극이의 손에 치킨을 들려주는)

8년 전
독자225
글쓴이에게
진짜 신기하다. 다른 집은 애 낳으면 서로 이성으로 안 보인다는데 넌 참.

8년 전
글쓴이
225에게
난 볼 때마다 덮치고 싶은데. 내가 이상한건가?

8년 전
독자228
글쓴이에게
젊어서 그런가. 어찌보면 대단하다.

8년 전
글쓴이
228에게
뭐, 좋은 게 좋은거죠. 태극아, 맛있어? (저는 먹을 생각도 하지 않은 채 태극이를 먹여주기 바쁜)

8년 전
독자230
글쓴이에게
태극아, 천천히 먹어. (치킨이 그리도 좋은지 양 손에 쥐고 먹는걸 보며 웃는)

8년 전
글쓴이
230에게
치킨 좋아하는 건 날 닮은 것 같은데. 그쵸. 아니, 그나저나 옷 좀..

8년 전
독자231
글쓴이에게
그만 봐라. 오늘 일찍 잘 거니까 기대도 하지말고.

8년 전
글쓴이
231에게
아니, 기대 안 했거든요? 참나. 태극아, 오늘 아빠랑 잘까?

8년 전
독자234
글쓴이에게
그럼 둘이 자던가. 오늘 나 안 그래도 과제 봐야돼.

8년 전
글쓴이
234에게
... 내가 도와줄 건 없어요?

8년 전
독자237
글쓴이에게
도와줄 거? 태극이나 잘 돌보고 있어.

8년 전
글쓴이
237에게
아, 넵. (입술을 삐죽거리며 콜라를 마시는)

8년 전
독자239
글쓴이에게
나 커피도 좀 태워주고. (삐친듯 입술을 삐죽이는 너에 픽 웃는)

8년 전
글쓴이
239에게
맨날 커피 셔틀이나 시키고. 누가 보면 조교인 줄 알겠어요. (투덜대며 콜라를 내려놔)

8년 전
독자241
글쓴이에게
네가 해주는 커피가 맛있어서 그러는 거야. 삐치지마, 응?

8년 전
글쓴이
241에게
아, 알겠어요. 안 삐졌거든요.

8년 전
독자243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믿어는 줄테니까 삐치지마세요.

8년 전
글쓴이
243에게
아, 안 삐졌다니까! (신경질을 내다 태극이의 입가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는)

8년 전
독자245
글쓴이에게
(제게 신경질을 내는 너에 입술을 꾹 다물고 치킨이나 마저 먹는)

8년 전
글쓴이
245에게
(묵묵히 치킨을 먹는 너에 괜히 네 눈치를 보는) ... 태형아. 화났어요?

8년 전
독자269
글쓴이에게
(너를 힐끔 보다가 다시 시선을 내리깔아 치킨만 보는)

8년 전
글쓴이
269에게
.. 진짜 화났어요? (초조한 듯 입술을 잘근 깨물어)

8년 전
독자272
글쓴이에게
몰라. (치킨살을 오물거리다 한숨을 쉬어)

8년 전
글쓴이
272에게
미안해요. (한숨을 쉬는 널 보며 재빨리 사과를 하는)

8년 전
독자274
글쓴이에게
너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니까 사과하지마.

8년 전
글쓴이
274에게
그럼 왜 그렇게 기분이 안 좋아보여요..

8년 전
독자275
글쓴이에게
그냥 내가 너무 애 같아서 그래. 이 나이먹고 토라지기나 하고.

8년 전
글쓴이
275에게
그게 나이가 중요한 건가. 그냥 기분이 안 좋으면 안 좋을수도 있는거지. 교수님은 너무 나이를 신경 써서 탈이에요.

8년 전
독자278
글쓴이에게
그런가. (네 말에 치킨뼈를 내려놓고 손수건에 손을 닦는) 가끔 하는 생각인데 태극이는 날 안 닮아서 다행이야.

8년 전
글쓴이
278에게
(네 말에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다 네 말에 담긴 뜻을 금방 알아채고는 작게 감탄사를 내뱉는) .. 아. 얼굴은 교수님 닮아서 예쁘잖아요.

8년 전
독자281
글쓴이에게
진짜 나 태극이 태어났을때 제일 처음 했던 말이 하나만 달렸다고 해주세요. 였어. (지금 이야기하면 웃기지만 그때엔 정말 두려워 눈물까지 글썽였던게 떠올라 낄낄거리는)

8년 전
글쓴이
281에게
(네 말에 편치 않은 마음이 들어 차마 크게 웃지는 못한 채 작게 입꼬리를 올리는)

8년 전
독자282
글쓴이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걸 아는지 손가락을 쪽쪽 빨다 고개를 드는 태극이의 양 뺨을 손바닥으로 문질러) 우리 예쁜 아들.

8년 전
글쓴이
282에게
(고개를 돌려 태극이를 내려다보다 태극이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는) 잘 컸다, 우리 태극이.

8년 전
독자284
글쓴이에게
그치? 언제 이리 컸지? 눈도 못 뜨던게 어제 같은데.

8년 전
글쓴이
284에게
그러니까요. 으이고, 학교 입학은 언제 하냐.

8년 전
독자286
글쓴이에게
왜. 나는 학교 입학 천천히 했음 좋겠는데.

8년 전
글쓴이
286에게
그래도 좀 있으면 또 훌쩍 클텐데. 하루하루 달라지는 느낌이야.

8년 전
독자289
글쓴이에게
그건 그래. 여기서 더 안 컸으면 좋겠다.

8년 전
글쓴이
289에게
왜요. 태극이 어른 되는 거 보기 싫어요?

8년 전
독자290
글쓴이에게
그냥 우리랑 오래 살면 좋겠어서.

8년 전
글쓴이
290에게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지금 이 순간이 딱 좋은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297
글쓴이에게
내일 태극이 데리고 놀러나 나갈까? (놀러간다는 말에 반응하는 태극이에 웃어)

8년 전
글쓴이
297에게
그럴까요? 태극아, 어디 가고 싶어? (태극이의 볼에 묻은 기름기를 닦아주며 묻는)

8년 전
독자299
글쓴이에게
놀이공원 갈까? (잔뜩 신이나 방방거리는 태극이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시간 비워야겠네.

8년 전
글쓴이
299에게
교수님은 좀 시간을 비울 필요가 있어요. 뭔 워커 홀릭도 아니고, 가정도 있는 사람이 그렇게 일만 하면 어떡해.

8년 전
독자301
글쓴이에게
그래서 네가 집안일 하잖아. 이참에 집에서 집안일이나 보던가.

8년 전
글쓴이
301에게
저도 취직은 해야할 거 아니에요, 교수님. 은근히 저 스카웃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말이 심하시네. (장난스레 웃는)

8년 전
독자304
글쓴이에게
그러면 누가 태극이를 돌보나. (태극이를 안아들고 코에 제 코를 부비는)

8년 전
글쓴이
304에게
알겠어요. 난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 하지, 뭐. (입술을 삐죽 내밀고는 너를 흘끗 바라보는)

8년 전
독자306
글쓴이에게
아니면 뭐, 너 회사 생활 적응될때까지 둘째 육아휴직 내던가. 태극아, 씻으러 가자.

8년 전
글쓴이
306에게
둘째 육아휴직.. (태극이와 함께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너에게 초롱초롱한 눈을 한 채 말하는) 둘째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지 않아요?

8년 전
독자308
글쓴이에게
너 회사 들어가면. (너를 빤히 보다가 고개를 홱 돌리고 화장실 문을 닫아)

8년 전
글쓴이
308에게
(네 말에 멍하니 너를 바라보다 실없이 웃음을 내뱉으며 식탁을 치우는) 저 회사 빨리 들어갈게요! 진짜!

8년 전
독자310
글쓴이에게
(픽 웃음을 터트리고 태극이의 옷을 벗기는) 내일 놀이공원가서 뭐할 거야?

8년 전
글쓴이
310에게
태.. 태극이 시점으로 가야해요..? (동공지진)

8년 전
독자311
글쓴이에게
마.. 마음대로..

8년 전
글쓴이
310에게
(놀이공원을 갈 생각에 들떴는지 헤실헤실 웃음을 지어보이는) 음.. 회전목마 하고, 음.. (놀이공원에 많이 가보지 않은 터라 얼마 생각이 나지 않지만 기분은 좋은지 여전히 웃기만 하는)

(동공지진) 정국이는 열심히 둘째 만들 준비 하고 있다고 칩시다..

8년 전
독자312
글쓴이에게
그리 좋아? (통통한 뺨을 조물딱 거리다가 입술에 마구 입을 맞춰) 아이구 귀여워.

8년 전
글쓴이
312에게
(다정히 입을 맞추는 너에 더욱 기분이 좋아 꺄르르거리며 자그마한 손으로 네 손을 잡는) 어망, 빨리 씻어요!

8년 전
독자313
글쓴이에게
(네게 잡힌 손을 내려다보며 웃음을 짓다가 저도 옷을 벗고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8년 전
글쓴이
313에게
정국이 시점으로 돌아갈게요!

(네가 옷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채곤 옷가지를 챙긴 뒤 화장실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여보야, 옷 안 가져갔어요.

8년 전
독자314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우리 다 씻었어. (태극이에게 수건을 둘러줘 먼저 내보낸 후 고개를 빼꼼 내밀어) 옷 줘.

8년 전
글쓴이
314에게
(총총거리며 화장실 안에서 나온 태극이의 젖은 머리를 쓰다듬다 짖궂은 생각이 들었는지 옷가지를 꽉 쥔 채 네게 주지 않는) 싫은데.

8년 전
독자315
글쓴이에게
야. (얼굴을 굳히고 너를 보다가 수건을 쥐고 네게 집어던져)

8년 전
글쓴이
315에게
아, 아프잖아요. (엄살을 부리며 실실 웃다 옷을 건네는) 입어요.

8년 전
독자316
글쓴이에게
(옷을 주섬주섬 입고 화장실에서 나와 네 이마를 찰싹 때려) 둘째는 취소다.

8년 전
글쓴이
316에게
취소면 뭐 어때요. 나중에 기회 엿보다 가지면 되는 거고, 그건. (능글맞게 말하다 기어코 네게 등짝을 얻어맞고서야 입을 다무는)

8년 전
독자317
글쓴이에게
아들, 엄마랑 자자. (태극이의 옷을 입혀주면서 혀를 차)

8년 전
글쓴이
317에게
뭐예요. 지금 나 격리시키는 거야? (서운하다는 듯 눈을 깜빡거리며 너를 바라보는)

8년 전
독자318
글쓴이에게
너는 격리가 좀 필요하니까 오늘은 따로 자.

8년 전
글쓴이
318에게
아, 왜요! 너무하네!

8년 전
독자319
글쓴이에게
안 들린다. (소 잠옷을 입은 태극이를 안아들어)

8년 전
글쓴이
319에게
치이.. (볼이 불룩해진 채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너를 바라보다 힘이 빠진 걸음으로 방에 들어가는)

8년 전
독자320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보다가 태극이를 바닥에 내려주고 아빠를 콕콕 가르키자 쪼르르 뛰어가 네 허리에 매달리는걸 봐) 태극이가 아빠랑 자고 싶다는데.

8년 전
글쓴이
320에게
(서운한 티를 가득 내며 방 안으로 들어가려다, 제 허리를 감싸안아오는 작은 손길에 환한 웃음이 얼굴 위로 번지는) 진짜? 태극이 아빠랑 자고 싶어?

8년 전
독자321
글쓴이에게
태극이가 그렇다는데 어쩌겠어. 다 같이 자야지.

8년 전
글쓴이
321에게
진짜? 어이구, 우리 태극이.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으며 태극이를 안아들어)

8년 전
독자376
글쓴이에게
(태극이를 안고 기분이 좋아 활짝 웃는 너에 저도 웃어버려)

8년 전
글쓴이
376에게
태극아, 동생 갖고 싶지. (제 질문에 고개를 끄덕거리는 태극이를 보고는 네게 의기양양한 얼굴을 해보이는)

8년 전
독자379
글쓴이에게
동생은 무슨. 전태극, 너 동생 생기면 아빠도 반 뺏기고 엄마도 반 뺏기고 네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도, 간식도, 방도 다 반 뺏겨. 그래도 좋아?

8년 전
글쓴이
379에게
(네 말에 지레 겁을 먹고는 다시 고개를 저어보이는 태극이에 한숨을 내쉬는) 왜 애를 겁을 주고 그래요. 나쁜 엄마.

8년 전
독자381
글쓴이에게
틀린 말 아니잖아. 내 아는 형도 첫째가 둘째 질투해서 요즘 골치라더라. 나는 그런 거 싫어.

8년 전
글쓴이
381에게
우리 태극이는 안 그럴 거지? 그치. (태극이의 볼에 입술을 부비고는 활짝 웃는) 태극이는 안 그럴 거예요.

8년 전
독자382
글쓴이에게
그럼 걔는 그럴 애라서 그러겠어? (태극이의 조그만 손을 양 손으로 쥐고 조물거리다 손등에 입을 맞춰)

8년 전
글쓴이
382에게
.. 그래도. (태극이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다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뭐, 태극이 하나면 됐어요.

8년 전
독자385
글쓴이에게
둘째는 태극이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생각해보자. (무슨 이야긴진 몰라도 헤실 웃음을 짓는 태극이가 예뻐 양 뺨을 손바닥으로 마구 문질러) 우리 아가 예뻐 죽겠어.

8년 전
글쓴이
385에게
(태극이의 정수리에 코를 묻고 있다 고개를 드는) 우리 이제 자러 갈까, 태극아?

8년 전
독자386
글쓴이에게
태극이랑 오늘 둘이서 잘래?

8년 전
글쓴이
386에게
왜요. 다 같이 자요. 태극이도 다 같이 자고 싶지? (네 손을 꼭 잡아오는 태극이에 환히 웃는)

8년 전
독자389
글쓴이에게
(제 손을 꼭 잡는 태극이에 저도 웃음을 지어) 그럼 다 같이 자자.

8년 전
글쓴이
389에게
나이스. (주먹을 꽉 쥐고 웃는) 방으로 가요.

8년 전
독자390
글쓴이에게
(먼저 방에 들어가는 너에 태극이를 안아들고 따라 방으로 들어가)

8년 전
글쓴이
390에게
(침대에 풀썩 눕자마자 노곤해져오는 몸에 눈을 감는) 뭘했다고 이렇게 졸리지..

8년 전
독자393
글쓴이에게
먼저 자. (네 옆자리에 찰싹 달라붙은 태극이와 하품을 하는 널 보며 푸스스 웃다 그 옆에 앉는)

8년 전
글쓴이
393에게
으응.. (잠이 몰려오는지 눈을 감은 채 웅얼거리다 고개를 풀썩 떨구는)

8년 전
독자394
글쓴이에게
(잠이 든 너를 보면서 키득거리다 이불을 덮어줘)

8년 전
글쓴이
394에게
(제 몸에 감겨오는 이불의 부드러운 촉감이 좋았는지 찡그리고 있던 인상을 피고는 편한 표정을 짓는)

8년 전
독자398
글쓴이에게
(네 앞머리를 쓸어넘겨 이마에 잠시 입을 맞추었다 떨어진 후 조심히 방에서 나오는)

8년 전
글쓴이
398에게
(깊이 잠에 든 듯 미동 없이 색색 숨소리만 내며 이따금씩 뒤척거리는)

8년 전
독자399
글쓴이에게
(너랑 노느라 미뤄뒀던 서류를 꺼내 천천히 읽어보는)

8년 전
글쓴이
399에게
(몸을 뒤척거리며 제 품에 안을 너를 찾다, 네가 없는 것을 알고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깨어나 주위를 두리번거려)

8년 전
독자402
글쓴이에게
(안경을 끼고 서류를 정리하고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온 널 쳐다봐) 일어났어?

8년 전
글쓴이
402에게
으응.. 왜 안 자요. (졸음이 가득 묻은 목소리를 내며 문에 기대 너를 바라보는)

8년 전
독자404
글쓴이에게
할 일이 좀 있어서. 더 자지 왜 나왔어.

8년 전
글쓴이
404에게
여보가 없길래요. 나 잘 때 여보 없으면 못 자는 거 알잖아.

8년 전
독자405
글쓴이에게
그래서 깨셨어요? 완전 아가네, 아가.

8년 전
글쓴이
405에게
아기는 태극이고요. 있다가 태극이도 깨서 엄마 찾으면 어떡하려고. 그만 하고 얼른 자요.

8년 전
독자408
글쓴이에게
나 이거 오늘까지 해서 가야돼. 너희랑 노느라 깜빡했어.

8년 전
글쓴이
408에게
뭔 일이 그렇게 많아요. 여보를 일한테 뺏기는 기분이야.

8년 전
독자409
글쓴이에게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태극이도 키우고 너도 키워야 되는데.

8년 전
글쓴이
409에게
얼른 내가 일이라도 해야하나. 우리 여보 집에 붙어있으라고.

8년 전
독자410
글쓴이에게
나는 너가 취직해도 일 나갈 거야.

8년 전
글쓴이
410에게
일병이에요? 진짜?

8년 전
독자411
글쓴이에게
그건 아닌데 그냥 뭔가 해야될 거 같아.

8년 전
글쓴이
411에게
왜요. 내가 버는 걸로도 충분할텐데.

8년 전
독자412
글쓴이에게
충분하기는 하지만 풍족하진 않잖아.

8년 전
글쓴이
412에게
어후, 됐어요. 일찍 마치고 자요. 먼저 들어가 있을게.

8년 전
독자413
글쓴이에게
조금만 하고 잘테니까 먼저 자고 있어.

8년 전
글쓴이
413에게
얼른 와요. 먼저 잠이 올련지는 모르겠네.

8년 전
독자414
글쓴이에게
(서류를 뒤적거리다가 겨우 일을 다 끝낸 후 시간을 보는데 어차피 곧 출근을 해야 될 시간이라 화장실에 들어가는)

-
늦어서 미안해요...

8년 전
글쓴이
414에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 너에 결국 잠에 들어 숙면을 취하다 들려오는 물소리에 눈을 뜨는)

괜찮아요.

8년 전
독자415
글쓴이에게
(샤워를 하고 나와 너와 태극이의 아침을 준비하는)

시무룩..

8년 전
글쓴이
415에게
(멎은 물소리에 느릿느릿하게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오는) 밤샜어요?

정말 괜찮아요. 쪽.

8년 전
독자416
글쓴이에게
어쩌다보니. (얼마나 눈을 부빈건지 벌겋게 충혈이 되어 고갤 끄덕이는)

8년 전
글쓴이
416에게
(네게로 가까이 다가와 식탁에 놓인 물을 마시는) 눈 엄청 빨개졌어요. 좀 자지 그랬어. 오늘 피곤하겠다.

8년 전
독자417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오늘 어떻게 버티나 싶다. (계란후라이와 베이컨, 빵을 담은 그릇을 네게 내미는) 먹어.

8년 전
글쓴이
417에게
태극이는 안 깨워도 돼요? (자리에 앉아 빵을 입에 집어넣는)

8년 전
독자418
글쓴이에게
태극이 밥 다 되면 깨우려고. (볶음밥을 달달 볶으면서 꾸벅 조는)

8년 전
글쓴이
418에게
(그런 너를 제지하고선 제가 볶음밥을 볶기 시작하는) 좀 자요. 내가 할게.

8년 전
독자419
글쓴이에게
태극이 깨워야지.. (비적비적 방으로 들어가 일어나기 싫다며 투정을 부리는 태극이를 안아서 데리고 나오는)

8년 전
글쓴이
419에게
그냥 좀 자라니까. (마침 다 된 볶음밥을 그릇에 덜어 식탁 위에 내려놓는)

8년 전
독자420
글쓴이에게
(태극이 전용 의자에 앉혀 바로 옆 의자에 앉아 태극이를 보다가 또 고갤 푹 숙이고 조는)

8년 전
글쓴이
420에게
(태극이에게 밥을 덜어주다 너를 발견하고는 피식 웃으며 너를 톡톡 건드리는) 여보, 그냥 자고 와요.

8년 전
독자421
글쓴이에게
안돼. 나 출근해야돼. (제 뺨을 손바닥으로 착 소리가 나게 때리고 고갤 마구 저어)

8년 전
글쓴이
421에게
몇시까지인데요.

8년 전
독자422
글쓴이에게
한시간 정도 남지 않았을까.

8년 전
글쓴이
422에게
오늘은 좀 늦게 가면 안돼요?

8년 전
독자423
글쓴이에게
오늘 시험 있어서 빨리 가야돼.

8년 전
글쓴이
423에게
서 있다가 졸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424
글쓴이에게
그럴 거 같기는 한데. 아, 오늘은 좀 쉴까.

8년 전
글쓴이
424에게
쉬어요. 안 그래도 피곤할 텐데.

8년 전
독자425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느릿하게 두어번 끄덕여) 그래야지..

8년 전
글쓴이
425에게
오늘은 태극이 유치원 보내고 나면 오랜만에 둘만 있겠네요.

8년 전
독자426
글쓴이에게
뭔가 엄청 오랜만이네. (테이블을 톡톡 뜯다 너를 쳐다보며 웃는)

8년 전
글쓴이
426에게
그러게요. 그 시간에 둘째나 한 번 가져볼까.

8년 전
독자427
글쓴이에게
둘째는 무슨. 육아휴직 두 번은 안돼.

8년 전
글쓴이
427에게
헐, 그게 뭐예요.

8년 전
독자428
글쓴이에게
뭐긴 뭐야. 둘째는 안되는 거지.

8년 전
글쓴이
428에게
아.. 진짜 너무하다.

8년 전
독자429
글쓴이에게
그리 둘째가 보고싶어?

8년 전
글쓴이
429에게
그럼요.

8년 전
독자430
글쓴이에게
그럼 네가 직장을 구해야지.

8년 전
글쓴이
430에게
계속 직장, 직장. 알겠어요. 구하고 있다니까, 나도.

미안해요.. 시골에서 시달리고 있었어.

8년 전
독자431
글쓴이에게
잘 지내?

8년 전
글쓴이
431에게
어, 되게 오랜만이네요.

8년 전
독자432
글쓴이에게
그러게.

8년 전
1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6 11.19 00:13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1.16 19:43
방탄소년단 김태형 교수님, 들어오세요810 11.15 20:15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11.14 21:49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1.14 01:03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11.13 10:46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1.11 23:16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1.09 23:55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11.09 00:08
방탄소년단 [방탄] 너 고백 받았다며?1 11.08 15:39
방탄소년단 [전정국] 저기 8 11.07 23:35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1.07 15:53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11.04 01:26
방탄소년단 [뷔민] 644 k.taetae 11.03 20:31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7 11.01 22:53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님이십구도 11.01 22:29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0.31 23:22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10.31 21:37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10.30 21:53
방탄소년단 [전정국] 또 술 마셨어요 형?8 10.30 21:51
방탄소년단 [김태형] 쥬잉은 태태 싫지...?1 10.30 21:25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0.30 20:12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0.29 22:53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84 10.28 19:06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10.28 00:47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0.27 23:26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10.27 19:09
전체 인기글 l 안내
5/24 14:14 ~ 5/24 14: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